진급을 눈앞에 둔 한여인이 집으로 가는 길에 노숙자를 치고, 창문앞에 그대로 박힌채로 집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하지만 아무런 증인도 없고, 상대는 노숙자...
몇몇 증인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며 죽어가고 있는 노숙자를 외면하는데, 참 어이기 없기도 하면서...
과연 내가 그여자나 그여자의 남자친구라면 과연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모르겠다... 닥쳐봐야 내 안에 악마가 이길지, 천사가 이길지를...
당신은 어떠실지요?
2007
감독 : 스튜어트 고든
관련인물 : 미나 수바리, 스티븐 레아
브랜디는 집으로 돌아오던 중, 돈도 직업도 없는 남자 톰을 차로 친다. 패닉에 빠진 브랜디는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톰의 몸을 그대로 둔 채 집을 향해 액셀을 밟는다. 그녀는 이 일로 자신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음을 깨닫고 그를 죽게 내버려 두기로 하지만, 의식을 찾은 톰은 끔찍한 상황을 깨닫고 살 수 있는 방도를 찾는다. (As Brandi drives home, she doesn't see the man, Tom, crossing the street. Brandi's car hits him, and he smashes head first through the windshield. She is going to let him die in her garage. But Tom begins to realize the true horror of his circum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