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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스추적 - 당신이 벼락부자가 된다면?
  2. 대한민국 길을 묻다 - 과학기술, 새로운 미래를 열어라! - 서남표 KAIST총장 (사진보기)
  3. 알아야 면장을 하지
  4.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0화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5. 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 (Space Chimps)
  6. 대한민국 길을 묻다 -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교수 (사진보기)
  7. 세상에 이런일이 - 600마리 개와 할머니, 깡통로봇, 나무아저씨 (사진보기)

뉴스추적 - 당신이 벼락부자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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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당첨이 되었지만 비참한 말로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우리들이 로또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지를 잘 보여준 방송...
우리는 내가 되면 아주 잘 사용을 할것이라고하지만, 아마 저렇게 로또에 당첨된후에 망가지는 사람들도 그러한 생각을 가졌겠지만, 다 이런것이 또 세상의 순리가 아닐까 싶다...
행운도 자신이 감당할수 있을때 행복이지, 자신이 감당할수 없을때는 불행이 되고 말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이러한 허황된꿈을 꾸게 하지말고, 사회적으로도 잘못된 부의 축적도 뿌리뽑고, 엄단을 해야 노력한만큼 거두는 그런 사회의 올바른 풍토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다.






뉴스추적(491회)
2008-12-03

[당신이 벼락부자가 된다면?]

누구나 한번 쯤 꿈꾸는 돈벼락. 그렇다면, 큰돈이 생긴 사람들은 모두 행복할까? 뉴스추적에서는 로또 당첨이나 토지보상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을 취재했다.

로또 1등 당첨자 절도 행각

지난 9월 말 한 20대 청년이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그런데 이 남자는 3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됐던 사람. 무려 14억 원을 당첨금으로 받았지만 유흥비와 도박 등으로 모두 날려버렸고 결국 범죄자로 수갑을 차게 됐다. 그는 왜 인생 대역전의 기회를 잡고서도 허망하게 놓쳐버렸을까?

로또 당첨 이후, 파탄 난 가정

역시 3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돼서 27억 원을 손에 쥔 한 부부. 그러나 지금은 두 사람이 완전히 갈라섰고, 당첨금을 두고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거듭하고 있다. 그 와중에 부인은 아예 법정구속까지 당했다.
중국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남성은 로또 2등 당첨금 3천8백만 원을 모두 날린 경우. 그는 중국인 부인과 처가에 속아 돈을 모두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남성은 잃게 된 돈보다 사랑했던 아내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하고 있다.
뉴스추적은 벼락부자가 된 이후 이렇게 문제를 겪는 당사자들을 만나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그 속사정을 들어봤다.

인생역전, 그 후의 삶은?

뉴스추적이 만나본 적지 않은 벼락부자들은 오히려 돈벼락을 맞고 나서 삶이 불행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불행해진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4년 전 로또 사상 최고금액인 407억 원을 받았던 박모씨는 당첨금 중 적지 않은 금액을 자선사업에 희사하는 등 현재 순탄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똑같은 기회가 찾아왔는데도 극과 극의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스추적은 벼락부자들의 행운 그 이후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 조명해본다.

취재기자 : 김범주, 김수형
제작 : 보도제작부 보도제작 2부 ‘뉴스추적’ / 기획 : 서두원
연락처 : 02)2113-4225~6 / 팩스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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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길을 묻다 - 과학기술, 새로운 미래를 열어라! - 서남표 KAIST총장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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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 [성공 iN/강연 iN] - 대한민국 길을 묻다 -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교수 (사진보기)
2008/11/27 - [성공 iN/강연 iN] - 대한민국, 길을 묻다 - 젊음을 디자인하라! - 이어령 편 (사진보기)

3번째 방송...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암기위주로 되어있는 교육을 생각하는 교육위주로 바꾸어야 한다는 이야기등등 많은 좋은 이야기를 해주심...
다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았을때는 조금 미흡한면이 있지 않나 싶고, 주로 시스템이나 국가적인 이야기가 아니였나 싶었다...





과학기술, 새로운 미래를 열어라! - 서남표 KAIST총장

과학기술, 새로운 미래를 열어라! - 서남표 KAIST총장

 

* 과학기술 분야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들은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천문학적인 R&D투자를 동시에 하고 있다. 카이스트를 ‘세계 10대 대학’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아래, 카이스트 개혁을 추진해 온 서남표 총장, 그는 일생동안 미국에서 MIT교수와 미정부 과학재단 부총재를 하면서 미국 대학은 물론 미국정부의 R&D 시스템을 혁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의 경험을 통해 한국 과학기술 정책과 과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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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면장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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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체육교사로 있는 좋아하는68학번 후배가

국악과 한학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글을 보냈더군요.

예전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과

“시켜줘야 하지”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동네 이장(里長)이나 면장(面長)이 그래도

옛날엔 가장 유식층(有識層)에 속하는지라

흔히 어느시골의 면장(面長)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사실 이 뜻이 아니라는 군요.



面牆(면장) =  面(낯 면) 墻(담장 장)

즉 담장을 대한다는 뜻으로,

앞날을 내다보지 못함을 의미하며.

식견(識見)이 좁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알아야지 담장[牆(장)]에서 얼굴[面(면)]을 면(免)한다는

면면장(免面牆) 곧 면장(免牆)의 뜻입니다.


출처는 논어의 양화편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가 아들 백어(伯魚)에게 말했다.

"너는 주남(周南), 소남(召南)의 詩를 공부했느냐?

사람이 이것을 읽지 않으면

마치 담장을 마주 대하고 서 있는 것(面墻)과 같아

더 나아가지 못한다.」


여기서 나온 말로

면장(面墻)하면 견식(見識)이 없음을 일컫는 것이고,

면장(免墻)하면 그런데서 벗어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알아야 免墻하는 것인데 이것을 모르고

"누가 시켜 줘야 하지"한다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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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0화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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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녀가 혹은 그가.. 당신에게 당신의 꿈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답을 하겠습니까?
그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할수 있을까?
그 대답에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수 있을까?
그 꿈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꿈을 물어보는 사람도 거의 없다는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또 저렇게 물어본다면 할말이 없는 나도 안타까울뿐이다...-_-;;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0부 - (ドラマ)夢をかなえるゾウ

방송기간 : 2008.10.02 -
방송시간 : 목요일 23:58
연출 : 오카모토 코이치, 쿠니모토 마사히로
프로듀서 : 타케츠나 야스히로, 타나카 주이치
각본 : 미우라 유이코
원작 : 미즈노 케이야
주제곡 : Continue (by 시모)
방송국: 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tv.co.jp/yumezou/

*** 스토리 ****

호시노 아스카 25세. 대기업 보도대리회사에서 파견 사원으로 일하며 결혼을 기점으로 행복을 이룩하려 하는 요즘의 여성. 같은 회사의 정사원인 크리에이티브국에서 일하는 반도 츠요시와 사귀고 있었는데, 25세가 되는 생일날 츠요시에게 재미없다는 이유로 차이게 된다. 그리고 살고 있던 맨션은 불이나 모든게 날아가 버리고, 주인집은 화재보험을 체납해서 결국 보상도 받질 못하고 주인집이 임시로 빌려준 오래된 집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날밤... 자신의 처량하다 못해 처참한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아스카. 큰 행복이 아닌 아주 평범한 행복을 원했던거 뿐인데 왜 자신이 이렇게 처량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서 행복해 지고 싶다고 신에게 호소하는 아스카.

그때.... 우리의 신 가네샤.
인간의 얼굴에 코끼리 코를 달고 장농속에서 나와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ㅋ

PS: 코믹물 입니다. 가볍게 보기에 좋네요. 오구리 슌은 1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더이상 나오질 않습니다...^^

*** 드라마 뉴스 ****

여배우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25)가 10월 2일부터 방영되는 니혼TV 드라마 <꿈을 이루는 코끼리(夢をかなえるゾウ)>로 연속극 첫 주연에 도전한다. 미즈노 게이야(水野敬也)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한 휴먼 코미디. 같은 날 저녁 8시 54분부터는 원작대로 남성이 주인공인 오구리 슌(小栗旬, 25) 주연의 2시간 특집극을 방영하고, 그 뒤를 이어 여성이 주인공인 미즈카와 편으로 이어지는 드라마 최초의 기획도 시도된다.

현재 13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꿈을 이루는 코끼리]는 무능한 샐러리맨 노가미 고헤이(野上耕平)가 구수한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기묘한 '코끼리의 신' 가네샤(ガネ-シャ)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과정에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깨닫는다는 스토리. 이미 오구리 주연으로 2시간 특집극의 제작이 발표됐는데 연속극에서는 미즈카와가 주인공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오리지날 스토리를 엮어간다.

미즈카와가 연기하는 호시노 아스카(星野あすか)는 25살 생일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인데다 집에 화재까지 당해 어쩔 수 없이 입주하게 된 낡은 아파트에서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데 그곳에 갑자기 가네샤가 등장한다. 그곳은 몇 년 전, 고헤이가 가네샤와 살았던 방. 아스카 역시 가네샤가 내놓는 숙제를 풀면서 행복을 배워간다는 내용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미즈카와에게는 첫 번째 연속극 주연. 또 제작을 맡은 요미우리TV에 있어서도 4년 반만에 연속극이 부활하는 것. 이에 맞춰 방송국은 오구리의 2시간 특집극이 끝나고 불과 1시간 뒤에 연속극을 시작하는 사상 유례 없는 시도에 도전한다. 한편 연기파 배우 후루타 신타(古田新太, 42)가 특집극과 연속극에서 모두 가네샤를 연기하는 것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출처: 일본으로 가는 길 (http://www.tojap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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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 (Space Chi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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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자체는 좀 황당한 내용이기는 하고, 재미라기 보다는 뭔가 교훈을 주려고 애쓴 흔적만 보이는 애니...
다만 애들이 본다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다는...



* 개봉 2008년 07월 17일
* 감독 컬크 드 미코
* 출연 신동현 (MC 몽) , 신봉선
* 상영시간 81분
* 장르 어드벤처 , 애니메이션 , 코미디
* 제작국가 미국
* 제작년도 2008년
* 홈페이지 http://www.spacechimps.co.kr/


세계 최대의 NASA 우주 탐사기가 은하계의 블랙홀로 사라져 버리는 사고 발생!!
비상이 걸린 미항공 우주국 NASA 본부는 사라진 우주선을 되찾기 위해 최초 침팬지 우주요원의 손자인 ‘햄3세’를 긴급 투입시킨다. 그러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서커스 단원인 ‘햄’은 우주 영웅보다는 우주에서 여흥을 즐기는 데만 관심이 있다. 이렇게 제먹대로인 ‘햄’은 용감 무쌍한 ‘루나’와 빈틈없는 사령관 ‘타이탄’과 함께 우주선 찾기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멀리 떨어진 말고르 행성에서 우주 독재자인 외계인 ‘작토’가 그 행성을 장악하고자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다.
‘햄’비롯한 침팬지 요원들은 ‘말고르 행성’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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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길을 묻다 -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교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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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에 비해서는 좀 상투적인 메세지인듯한 느낌...
그리고 골드만삭스가 우리나라가 세계 3위가 된다라는 이야기는 황우석박사 사태가 터지기 직전의 이야기를 왜 자꾸만 들먹이는지...-_-;;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대단한나라, 대단한 사람들이니 힘을 내라는 좀 막연한 느낌이였지만, 우리자신을 믿고, 남을 따라하고 답습하기보다는 우리 자신의 방법을 개발하고 찾아 내라는 메세지하나는 멋졌다는...





세계경제전쟁,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세계경제전쟁,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 경제분야

 

기업별, 국가별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지금, 한국은 더 이상 선진국을 따라가서는 어려움을 반복해서 당할 수 밖에 없는 단계에 와 있다. 한국만을 위한 전략, 한국형 경제모델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 2008 KBS 특별기획 대한민국,길을 묻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시기에 한국의 최고 석학들을 모셔,
시청자에게 한국사회와 자신의 삶을 성찰해 보고,
한국인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나아가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지혜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 제작진
프로듀서 - 김현/ 왕현철
연출 - 김현/ 한경택/ 김자현
작가 - 편은혜
AD - 조근욱




세계경제전쟁,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세계경제전쟁, 우리의 전략을 찾아라! -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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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 600마리 개와 할머니, 깡통로봇, 나무아저씨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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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518회) 2008-12-04

<깡통 로봇> - 경기도 고양  
재활용품의 기가~막힌 변신이 시작된다~!
깡통 로봇의 새바람~ 아이디어 반짝!
세상이 깜짝! 놀랄 로봇 세계로 출발!


버려진 물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다?!
방안 가득 알록달록 화려한 무늬~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모양을 자랑하는 물건들이
쭉 줄지어 있는데~
이 모두 것이 바로, 손으로 만든 로봇?!
놀랍게도 로봇들의 재료는 버려진
음료수 캔이나 각종 재활용품이라는데~
로봇을 탄생시킨 대단한~ 손의 주인공은 바로,
깡통 로봇계의 대부~ 곽열씨(35세)!
둘리, 로봇태권V 등 만화 속 다양한 캐릭터부터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세상에
하나뿐인 상상 속 로봇을 창조했다!!
단순히 만드는 수준을 뛰어 넘어 설계도면을
직접 그리는 것은 물론, 100% 수작업으로
원재료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표현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라고~
100여개의 크고 작은 로봇들 모두 모양도
색깔도 가지각색~ 캐릭터 하나하나 이름과 성격,
사연까지 구구절절 붙여줬는데~왜 이렇게 버려진
물건들로 깡통로봇을 만들게 된 것일까?
깡통에게 새 생명을~ 로봇아빠의 놀라운 상상!
깡통로봇 세상으로 Go! Go!




<600마리 개와 할머니> - 충남 아산
130마리 개와 가족처럼 지내던 할머니.
5년 후, 무려 600마리가 된 유기견
대~가족과 할머니의 겨울 이야기!


무려 600마리의 개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
집안에 들어서자 마당이며 방이며
집안곳곳 온통 개들이 점령하고 있는데!!
어머어마하게 많은 개들의 주인은 바로, 71세 최순옥 할머니.
지난 2003년(267회, 277회 방송) 130마리의 개를
가족처럼 여기며 하루 24시간 모두 개를
위해 생활하던 할머니... 35년 전 화상을 입고
세상과 단절된 채 살다가 우연히 만난 유기견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새 삶을 살게 되었다는고...
방송 당시,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130마리가
편안히 살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었는데...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무려 600마리로 4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
그동안 사람들이 버리고 간 개들과 병들고
불쌍한 강아지들을 차마 모른척할 수 없었던 할머니...
하지만 사료 한 번 챙겨주는 것도 중노동!
개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생활공간 또한 큰 문제다.
자원 봉사자들의 고마운 손길이 있어도
600마리를 감당하기란 쉽지 않고...
개들을 위해서도 할머니를 위해서도
구체적인 대책과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인데...
유기견의 대모 최순옥 할머니와 600마리의 개,
그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무 아저씨> - 광주
온 몸 가득한 혹 때문에 나무껍질처럼 보이는 피부...
희망을 잃지 않는 아저씨의 애틋한 가족 사랑과 함께 합니다.


사람들에게 뒷모습이 더 익숙하다는 한 남자...
소란스러운 시장에 일순간 고요가 흐르고...
그 곳에서 얼굴이며 몸 구석구석 크고 작은
혹이 돋아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따가운 시선에도 묵묵히 부지런히 장을 보는 김유현씨(60세).
소박하지만 평범했던 생활...그러나 35년 전부터 아저씨의 몸에는 작은 혹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얼굴, 등, 두피까지 온몸 가득 혹이 퍼져버린 상황!
행여 자식들이 자신 때문에 놀림을 받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 흔한 외식도 마음 편히
할 수 없었다는데...
하지만 아버지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아저씨.
원인도 모른 채 견뎌온 세월, 과연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희망을 잃지 않는 아저씨, 그 가슴 저린 사연을 소개합니다.




치매아버지와 그림자아들>-경북 의성
치매를 앓은 후, 7년째 매일같이 이어지는 아버지의 외출...
그런 아버지를 그림자처럼 돌봐주는 아들의 지극한 효심과 함께합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하는 할아버지,
그 곁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림자처럼 따라 걷는 한 중년의 남자...
벌써 몇 바퀴째 동네를 도는 할아버지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데...
그 주인공 바로, 7년 째 치매를 앓고 있다는 82세 김치근 할아버지와 그 곁을 지켜주는
아들 김종일(54세)씨.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아버지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집을 나가버리기 일쑤!
예측불허인 아버지가 행여 길을 잃진 않을까,
위험한 찻길에서 다치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생업도 뒤로 한 채 24시간 내내 아버지와 함께하는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일주일에 꼬박 6일,
아버지의 발걸음...걸음마다 언제나 아들이 곁에 있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를 위해
살아계시는 동안 좋은 기억만 남겨 드리고 싶을 뿐이라는데...
그림자 아들의 지극한 효심, 아버지와 아들의 가슴 따뜻한 동행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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