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과 성민이 어색한 사이라고 해서 의뢰가 들어와서 시작한 방송... 근데 방송막판에 몰래카메라식으로 희철과 은혁도 상당히 어색한 사이여서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려고 만든 방송...
김구라의 재미있는 잘재주와 문희준이 강인에 대한 작명 이야기를 듣고 이수만씨가 강타의 이름을 안타를 강하게 친다는 의미로 강타라고 순식간에 졌는데, 강타가 밖에 나가서 눈물을 흘렸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소개...
다음주로 이어진다는데, 다음주가 본격적으로 더 재미잇어 질듯하다는...
절친하우스에서는 임창정과 김국진, 김국진과 김성민의 농구공을 주고 받으면서 말싸움을 하는 부분은 정말 배꼽을 잡았다는...^^
★스타들의 일촌맺기! [절친 노트]
슈퍼주니어의 절친스카우트! [절친일기]
강인과 성민의 사이가 어색하다?
절친노트 게시판을 가득 메운
슈퍼주니어 팬들의 제보로 알게된 이들의 사연!
과연 이들은 얼마나 어색한 걸까?
멤버 희철과 이특의 생생한 증언부터
인기가요 대기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로 확인한
강인과 성민의 어색한 관계!!
이제 슈퍼주니어만을 위한 특별한 하루가 시작된다!!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섯 여섯 멤버들의
신랄하고 빵빵 터지는 폭로전!!
이특, “강수”라는 예명으로 데뷔할 뻔하다?
한경, 희철에게 “멍청아, 조용히 좀 해!”라고 외친 사연?
슈퍼주니어 절친노트 촬영장에서
멤버들끼리 전화번호 교환하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절친노트의 미션!
멤버들이 강인과 성민에게 직접 시키는
어색절정, 민망작렬의 미션은 대체 무엇?
확~!! 달라진 [절친하우스] 그 두 번째!
임창정! 김성민! 김성은!
최고의 멤버들이 모인 절친하우스!
그 두 번째 이야기!!
저녁식사 반찬을 두고 벌이는 절친 단합대회!
통하였느냐! 단어를 듣고 똑같은 제스처를 취하라!
엉뚱! 기발! 폭소!의 절친 텔레파시 게임!
안대를 쓰고 풍선을 터트려라!
이젠 절친노트의 상징! 볼 대고 달리기!!
절친노트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절친투표!
오늘 하루 가장 어색한 사람은 과연 누구?
충격적인 결과! 그리고 이 투표의 주인공에게
전달되는 기상천외한 액션쪽지!!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55분! [절친노트]
놓치지 마세요!!
EBS 공부의 달인 - 나에게 묻다, 왜 공부하니? 이경빈 (사진보기)
무엇보다도 남들의 좋은 학습법을 공부해서 자기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서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했다는...
남들의 성공방법이나 학습법을 자신에게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활용을 하는것이 왜 중요한지를 잘보여준듯하다.
그리고 철저한 계획, 노력, 촌음을 아끼려는 노력이나 다양한 학습법, 마인드맵등 다양한 실전적인 공부방법 등을 많이 보여줌...
한때 많이 힘들어했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만들어서 최고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데, 그 꿈 잊지말고, 변치말고 열심히 도전하시길!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공부의 달인> 제 7회 방송 일시: 2009년 4월 7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
덕문여고 전교 회장이자
전국 상위 1%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이경빈 양!
내신 정복 마인드 맵,
하루를 반성하는 계획수첩,
용기를 북돋아 주는 스마일 노트,
1분 1초도 아껴 쓰는 자투리 공부법까지
덕문여고 전교 1등 이경빈 양이 가지고 있는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덕문여고 전교 회장 이경빈!
덕문여고 전교 회장 이경빈 양. 덕문여고 전교 1등은 물론 전국 상위 1프로 안에 드는 모의고사 성적을 가지고 있다. 탁월한 리더쉽으로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경빈 양. 학급 친구들에게 좋은 공부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공부 상담까지 해준다.
사춘기를 보내며 찾아낸 공부법!
중학교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경빈 양. 중학교 3학년 시절, 갑작스레 사춘기가 찾아온다. 공부가 갑갑하게만 느껴졌던 경빈 양은 시험공부도 하지 않은 채 기말고사를 치른다.
하지만 경빈 양은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다. 공부의 목표를 확실히 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세웠다. 그 뒤 여러 서적을 뒤지면서 다양한 공부법을 실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공부비법을 찾아갔다.
이경빈 양이 건네는 공부 TIP!! 마인드 맵 작성으로 끝내는 내신공부! 경빈 양은 ‘마인드 맵’으로 내신 성적을 잡았다. A3 커다란 용지 가운데에 제목을 적고 단원의 소제목으로 가지를 뻗어 그 아래 내용을 정리한다. 그리고 암기 되지 않는 내용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둔다. 마인드 맵을 사용한 공부는 시험 전 범위를 꼼꼼히 정리할 수 있고, 전 영역을 한 눈에 훑어 볼 수 있다. 또한 시험 직전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암기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경빈 양의 점심은 어머니가 챙겨주신 도시락이다. 수많은 학생이 줄 서서 있는 급식 배식 시간을 아끼고, 간단하게 공부하면서 밥을 먹기 위해 경빈 양은 학교 급식보다는 도시락을 선택했다. 경빈 양의 집안 곳곳에는 영어 단어와 사회과목의 도표와 그림이 붙어 있다. 옷 입는 자투리 시간, 이동하는 순간에도 단어와 그림을 자주 보며 눈에 익히기 위해서다.
수업이 끝나면 자리에 앉아 방금 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떠올린다. 잘 떠오르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은 노트로 필기하는 데 이때 색을 다르게 해두어 더욱 강조한다. 이처럼 수업 후 5분간의 복습은 시험기간에 준비하는 5시간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
EBS CEO 특강 - 직장인으로 성공하려면 금융을 알아야한다
금융하면 뭐 은행에 돈이나 넣어두고, 주식이나 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미래에셋 부회장의 투자와 금융에 대한 멋진 조언...
현재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만들어지고, 변해가는 시점에서 금융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큰 기회를 놓치는것이니 유의하라는 말씀...
물론 젊은이들이야 금융도 금융이자만 자기개발과 도전에 더욱더 매진해야 하겠지만, 기본적인 금융지식은 갖추라는 말씀으로 들어야 할것이고, 어떤 분야에 종사를 하던지 사무직이던 영업직이던 회계나 금융관련 분야에 지식을 꼭 갖추어야 할것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 사회인이 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투자자 교육을 직업으로 삼은 국내 최초의 인물, 미래에셋의 CEO, 강창희 부회장! 그는 자산운용사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던지고 황무지나 다름없던 투자교육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또한 그는 기업체 임직원, 교사, 직장인, 대학생 등을 상대로 자산 배분 투자원칙의 전도자로서 철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그는 막 사회에 진입하게 될 대학생들에게 사회인이 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중에서 가정경제를 이끌어가고 기업의 간부가 되는데 꼭 필요한 ‘금융지식’에 대해 중요하게 언급했다. 대학생들에게 투자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 그에게서 직장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들어보자.
* 금융시장이 변하고 있다!
점점 고령화 시대로 변해가고 있는 현 시점에, 건강과 안정된 직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벌어들인 자산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미래에셋의 CEO, 강창희 부회장!
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인이지만, 아직까지 한국 국민들은 집을 마련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집을 마련하는 것보다 현재 갖고 있는 금융자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늘어나는 속도는 느리지만 원금 손실이 없는 저축상품보다 위험성은 높지만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인 투자상품으로 자산관리를 해야 하며, 직접 금융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대학시기부터 재무에 관한 상식은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 그에게서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자.
신과 나눈 이야기 (Conversations with God) - 인생을 바꿀 영혼의 지침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직장을 잃고 월세도 못내서 노숙자로 전락한 주인공이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 다시 직장을 얻게 되었지만 회사가 망해서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버린 상태에서
답이 필요해! 대체 어떻게 해야 인생이 제대로 돌아갈수 있는지라는 질문을 하는데...
어느날 어딘가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충분하지 않았느냐? 이젠 되지 않았느냐? 준비 되었느냐? 라고...
그러면서 그 음성을 듣고, 대화하면서 적어 내려간 내용들을 출판을 하게 되어서 150만불에 판권을 넘기고 재기를 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영화...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인데, 영화도입부에 충분하지 않았느냐? 이젠 되지 않았느냐? 준비 되었느냐? 라는 세마디를 들으면서 가슴이 멍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계속 전해져오는 삶에 대해서, 사랑에 대한 메세지 등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았다...
개인적으로는 신의 목소리라기 보다는 개인의 내면의 목소리나 저자의 글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좀 충격적이고 인간으로서는 알지 못했던 뭔가를 알려주셨다거나, 속물근성으로 로또번호나 우주의 신비등에 대한 비밀하나 정도 던져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정말 그랬다면, 전 지구인이 종교인이 되는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암튼 뭐 중요한것은 내용이겠지만...^^
특히나 먹고 살것을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창조하고, 무엇이든 네가 사랑하는것을 하고, 다른것은 하지말라.. 시간과 삶을 낭비하는것은 삶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말은 정말 전율처럼 다가왔다...
대략 8권정도의 그의 도서가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한번 꼭 읽어봐야 겠고, 위의 메세지를 명심하고 살아야 겠다.
개봉 2007년 12월 27일
감독 스티븐 사이몬
출연 헨리 제니 , 빌마 실바 , 브루스 페이지 , 압둘 살람 엘 라잭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richent
언제나 모든 방법으로 난 그곳에 있으리라!
우연한
사고였습니다.
라디오 방송국 진행자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닐 도날드 월쉬.
여느 날들과 같았던 그날. 우연한 사고로 목이
부러지게 된다. 몸의 불편함은 마음의 병으로 옮겨지며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된다. 삶의 어려움은 계속 되어 가고 도무지 빠져 나올 수 없는
나락으로 치닫게 된다.
불행은 불행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위태하게 간신히 서 있는 닐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끝이
없다. 직장을 잃고 한동안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다 실업 수당까지 끊기게 된다. 집세도 밀려 지낼 곳도 없어지게 된 닐. 그는 하는 수 없이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다. 그곳에서 조차도 어려움은 계속 된다. 잠잘 곳 먹을 것 어느 하나도 편하지 못하다.
잠잘 곳을 위해, 먹을 것을
위해 자신을 버려야만 했던 닐.
그분께서는 제가 행복하기만을 바라십니다.
계속될 것만 같았던 그의 불행은 작은
우연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라디오 주말 프로그램 디제이가 된다. 자신의 생활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새로운 희망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회사가 망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고……
어려움이 계속 될수록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자신의 불행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 의문의 시작은 닐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점점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것이 신과의 대화의
시작이었다.
34개국 1천만명의 독자가 사랑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영화화
!!!
저자 ‘닐 도날드 월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저서 <신과 나눈 이야기>는 전세계의 수백만 명의
삶에 감동과 변화를 가져다 줬다. 월쉬는 가장 최악의 삶을 경험하는 순간 자신의 삶과 존재 가치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신과 나눈 대화는 전세계
34개국 1천만명 이상의 사랑을 받으며 메시지를 나누었다.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는 삶의 실연과 고통 속에서 우연히
시작된 극적인 여행을 통해 저자가 된 베스트셀러 작가 “닐 도날드 월쉬”의 삶을 그리고 있다.
베테랑 프로듀서/ 감독 스티븐
사이몬은 오랫동안 “신과 나눈 이야기”를 영화로 옮기고 싶어했다. 그는 지금까지 3개의 원작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처음 두 작품은
프로듀서로 작업했고 다음 작품은 프로듀서와 감독을 겸했다.
첫 번째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사랑의 은하수>는 책을 읽고
상영에 들어가기 까지 5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 역시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20여 년을 관객 앞에 선
보였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가장 중요하게 10여년 동안 머물렀던 작품은 <신과 나눈 이야기>이다. 10여 년 동안 매 순간 이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드는 것을 꿈꾸었다. 이 인생의 흥분과 놀라운 여정을 영화 속에 담고 싶어 했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독자로써,
그리고 감독으로써, 이 영화를 가슴에서부터 우러나는 마음으로 만들고 싶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람들은 닐 도날드 월쉬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어 했다. 월쉬는 모두 거절했지만 1998년 아카데미 수상작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프로듀서로 참여 했을 때
친구가 된 사이몬을 높은 수준의 예술적 고결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고 그런 사람이야 말로 자신이 경험한 이 여정을 영화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둘은 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기게 됐다.
IT장애, 왜 반복되는가?
이들 IT조직들은 장애의 직접적인 발생원인을 찾아내는 데에만 집중할 뿐, 장애가 발생하게 된 다양한 원인들을 찾아내는 활동은 게을리하고 있다. 장애에 대한 단순한 대응은, 유사한 원인으로 인한 장애의 재발을 막을 수가 없다. 단순한 장애 대응으로 IT장애를 반복하고 있는 IT조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 장애 대응의 사례
A회사 IT조직의 장애 기록을 검토하면서 발견한 장애 대응 사례를 하나 소개하겠다.
업무시간 중에 회사 내에서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가 발생했다. 사용자로부터 많은 신고 전화가 들어왔고, IT조직에서는 장애를 유발한 곳이 어딘지 찾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 IT조직은 신규로 들여온 네트워크 장비가 장애를 유발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네트워크 장비의 설정 파일 값이 잘못 입력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IT조직이 장애의 원인을 찾아내는 동안, 장애로 인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졌으나, 장애의 원인이 된 네트워크 장비의 설정 파일 값을 수정한 이후로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잦아들었고, 정상 상황이라고 판단한 IT조직은 이 장애를 종결 처리하였다.
이 IT조직이 작성한 장애의 기록은 여기까지다.
장애 기록에는 장애의 근본원인을 분석하는 공간이 있었으나 비어있었고, 장애의 원인을 찾았으니 장애의 종료는 당연한 것이 아니냐 하는 담당자의 반문 섞인 설명이 뒤따랐다.
■ 데자뷰(déjà vu)?
이 IT조직의 장애 대응 방식은 우리 사회 어디에서 본듯한 모습이 아닌가? 남대문화재, 대구지하철사고,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 우리 나라의 재해를 다루는 모습과 겹쳐진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재해가 발생하면 재해의 발생 원인을 찾느라 호들갑을 떨다가 어느 정도 소명이 되는 발생 원인을 찾게 되고, (웃긴 건지 슬픈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주로 처벌을 목적으로 발생 원인을 찾는다.) 희생자 처리와 담당자 처벌이 완료되면 해당 재해는 자연스럽게 종료되어 버린다. 유사한 재해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고, 앞으로도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위에서 언급한 장애대응 사례는 대한민국 사회의 ‘후진국형 재해 대응 방식’과 너무나 닮아있다.
■ 무엇이 문제인가?
장애의 원인은 장애를 유발하게 만든 ‘직접적인 원인’과 그 직접적인 원인을 유발하게 하는 ‘환경적인 원인’으로 나뉜다.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은 IT조직뿐만 아니라, 사용자 측에서 워낙 관심이 많기 때문에 IT조직입장에서는 반드시 찾아내서 소명해야만 한다.
반면에 ‘환경적인 원인’은 IT조직 ‘내부’의 프로세스나 업무 방식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IT조직의 외부, 즉 사용자 측에서는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사용자 측에 대한 ‘대응’에만 유독 집중하는 IT조직의 경우, 굳이 환경적인 원인까지 찾아낼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장애의 ‘재발’은 이러한 장애의 ‘환경적인 원인’을 등에 업고 발생하게 된다. 환경적인 원인을 찾아내서 제거하지 못하면 유사한 장애의 재발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장애 대응 사례의 경우, 직접적인 원인은 ‘네트워크 장비의 설정 값 오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 장비의 설정 값 오류를 일으킨 ‘환경적인 원인’은 밝혀내려고 시도 조차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 ‘부실한 변경 프로세스’가 환경적인 원인
그러면 이 장애의 경우 ‘환경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설치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 IT조직은 장비설치를 할 때는 반드시 ‘변경 프로세스’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해당 네트워크 장비의 변경 기록을 검토해 보았다.
변경 기록에는 장비의 ‘설치 계획’과 ‘설치 결과’가 포함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설치 계획과 설치 결과의 내용이 너무 빈약했고, 설치 결과에는 ‘정상’이라고만 기술되어 있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설치 결과가 ‘정상’인데, 왜 네트워크 설정 파일 값이 잘못 설정되어 장애가 발생했을까?
이미 짐작한 사람이 있겠지만, 이 IT조직의 ‘변경 프로세스’ ‘수준’으로는 네트워크 설정 파일 값의 오류를 사전에 ‘검증’할 수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설치계획에는 언제 어떤 순서로 누가 설치하겠다는 정도로만 기술이 되어 있고, 설치 이후에는 네트워크 장비가 잘 ‘작동’된다는 점만을 확인하여 설치 결과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 IT조직에서는 ‘정상적인 네트워크 설정 파일 값’이 무엇이며, 설치과정에서 제대로 설정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변경 프로세스의 ‘디테일’을 강화하지 않는 한 위와 같은 유사한 장애의 재발을 방지할 수가 없다는 얘기다.
이 장애대응사례의 경우, 결국 IT조직 내부의 부실한 변경 프로세스가 장애의 ‘환경적인 원인’인 것이다.
반복되는 장애의 배경에는 이처럼 IT조직 내부의 ‘부실한 프로세스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
■ 장애의 선진 사례- 장애 사후 검토(Post incident review)
단순한 장애대응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장애를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이나 선진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장애 사후 검토’ 활동이다.
‘장애 사후 검토’ 활동은 ISO 20000 표준과 ITIL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 관리 프로세스(Problem management process)를 좀더 확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 관리 프로세스는 ‘밝혀지지 않은’ 장애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인 반면에, 장애 사후 검토 활동은 밝혀지지 않은 장애의 근본 원인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환경적인 원인’과 장애 발생 이후 IT조직의 대응 과정이 예상대로 또는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여부도 검토하는 것이다.
문제관리 프로세스를 잘 운영하고 있는 IT조직은 별도로 장애사후검토 활동을 가질 필요가 없이, 기존 문제관리 프로세스의 검토항목을 추가한다면 장애 사후 검토 활동의 이득을 모두 누릴 수가 있다.
■ 장애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장애를 뿌리뽑겠다고 선언하는 IT조직을 종종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의욕’은 장애의 환경적인 원인이라는 강력한 암초를 만나면서 꺾이는 경우를 보게 된다.
환경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이해하고, 환경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실한 내부 IT 프로세스에 ‘메스’를 데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들고 있는 ‘메스’를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어버리는 IT조직을 경험한 적이 있다.
발생한 장애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유사한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IT조직이 사용자들에게 지켜야 하는 의무이자 약속이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IT조직 내부의 프로세스를 과감하게 뜯어고치겠다는 결심이 뒤따라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을 IT조직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정도의 노력과 용기도 없이 ‘무 장애’ 선언과 같은 ‘공수표’를 날리지 말라는 말이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417101741
위의 글처럼 충분히 사전점검을 하고, 장애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것에 백배공감...
하지만 대부분은 보통 어쩔수 없이 몇건정도는 발생한다라고 생각하고, 허용을 해주는것이 더욱더 결함이 생기게된 계기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폰 서비스 종료 사전안내
오늘 오전에 컴퓨터 로그인을 하는데, 네이버폰이 올해말까지만 운영을 하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_-;;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돈이 안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려고 하는듯...
가족끼리 화상채팅용으로 그동안 요긴하게 썼는데, 꽤 아쉽다는...
근데 포탈 1위인 네이버가 이러면 참.. 앞으로는 뭘 믿고 써야하나 싶다...
[지디넷코리아]NHN 네이버가 고강도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수익성이 부족한 서비스들을 연이어 중단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한창이다. 과감한 다이어트에 따른 부작용도 엿보인다. 중단된 서비스를 써왔던 이용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NHN은 인터넷전화 서비스 ‘네이버폰’을 오는 12월30일까지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2006년 1월 등장한 네이버폰은 다자간 무료 통화 ‘오픈톡’을 내세워 나름 인기를 끌었다. 2009년 3월 기준으로 실제 이용자수 127만명, 누적 가입자수 580만명 정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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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NHN은 주문형비디오(08년12월22일), 포토매니저(08년12월29일), 포토스트리트(09년2월27일), 네이버툰(09년2월19일) 등을 차례로 닫았다.
'살생부'는 계속 늘어난다. 네이버폰과 함께 ‘블링크’, ‘인조이재팬’ 등도 올해 종료가 예고돼 있다.
NHN의 이같은 행보는 경기침체에 따른 보수적 경영방침에서 나온 것이다. NHN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1조 매출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 전망이 밝지 않다. 주 수익원인 검색광고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올해 실적 예상치도 못 내놓고 있다.
NHN이 ‘오픈캐스트’나 ‘모바일포털’ 등 차기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기위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NHN 관계자는 “어느 때 보다 선택과 집중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택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다. NHN이 경영사정을 이유로 서비스를 종료한 것은 횡포라는 지적이다.
네이버툰을 즐겨 썼다는 한 누리꾼은 “네이버툰 종료에 따라 관련 커뮤니티 5개가 유명무실해졌다”며 “비인기 서비스 사용자들이 오픈캐스트에 희생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언제 종료 통보가 날아들지 몰라 네이버 서비스에 정붙이기 두렵다”며 “회사측이 소수 사용자 배려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폰 운영팀입니다.
네이버폰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사용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네이버폰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안내말씀 드립니다.
서비스 종료는 2009년12월30일까지 서비스 별로 단계적으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네이버폰 서비스의 종료는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단계 : 4월27일 (일부서비스 종료)
· 일부 유료서비스 상품 판매중지
· 070착신전환中 360일 이용권 판매중지
· 번호할인/지역할인 아이템 판매 중지
· 선물아이템 판매 중지
· 메일마일리지 무료통화권으로 전환 중단
· 제휴디바이스 페이지 제거
2단계: 6월1일 (유료서비스 판매중지)
· 폰코인 판매중지
· 070착신 전환서비스 판매중지
· PCtoPC 무료(음성+영상)통화 서비스 중지
· 아직 사용을 완료하지 않은 유료상품의 환불 신청 개시
※ 5월까지 이미 구매하신 유료서비스는 서비스 완전종료(12월30일)까지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단계:10월30일
· 7월중 한게임 게임톡 오픈
· 10월30일 오픈톡서비스 중지
위와 같은 단계로 종료되며 네이버폰의 최종 종료일은 2009년12월30일입니다.
※서비스가 완전 종료된 이후에는 더 이상 네이버폰으로 로그인과 이용이 불가능하며, 이용기간이 남은 유료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완전 종료이후에도 환불을 요청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유료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종료이전에 미처 모두 사용하지 못하신 유료아이템 및 폰코인은 사용자님들이 편하신 시기(2009년6월 이후)에 환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가장 많은 회원님들이 이용하고 계신 무료 다자간 음성채팅 서비스인 오픈톡 서비스의 경우, 대다수 사용자님들이 게임관련 오픈톡방을 사용하시고 있어, 게임에 최적화된 다자간 음성대화 서비스로 NHN㈜의 또 다른 서비스인 한게임(http://www.hangame.com) 을 통해서 새롭게 준비 계획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비스종료와 관련된 궁금하신 내용은 먼저 네이버폰 종료관련 FAQ를 참고해주시기 부탁드리며,
네이버폰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네이버 고객센터로 알려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네이버폰 서비스를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리며, 향후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BS 공부의 달인 -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최보희 (사진보기)
좀 격하게 말해서 중학교때 문제학생, 날나리같은 행동을 일삼으며 연기자가 되는것이 꿈이였던 소녀... 물론 성적도 바닥권이였는데, 안양예고에 시험을 쳤다가 실기는 통과됬는데, 학교성적때문에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정말 독기를 품고 시작한 공부... 중학교때 놀았으니 기초가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했지만, 어느새 1등을 향해서 날고 있다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
연기자가 꿈이였으니 꾸미고,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도 싶지만, 공부를 선택했으니 완벽하게 해내기위해서 다른것들은 모두 포기했다라는 말에 대견스럽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뿐이다...T_T;;
개인적인 생각에 열심히 더 공부하시고, 바라는 연기나 교육분야에 성공을 해준다면, 정말 수많은 학생에게 귀감이 되고, 커다란 도움이 될만한 학생인듯...
공부의 달인으로 끝나지 말고, 성공시대와 같은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어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면 어떨까하는 바램도 들었던 멋진 방송...
앞으로도 최보희양 더욱 더 파이팅 하시길!
공부의 달인 다른 방송보기
<공부의 달인> 제 6회 꼴찌소녀 1등을 향해 날다 - 최보희 (광신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3월 31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
133명
중 130등!
수학 영어 내신 1등급을 맞기까지!
고등학교
입시 실패 후
공부에
도전한 최보희 양
꼴찌
탈출에서 내신 1등급으로
보희
양은 어떻게 성적을 올릴 수 있었을까?
연기자를 꿈꾸던 꼴찌! 공부하기로 마음먹다.
중학교
시절 배우를 꿈꿨던 최보희 양. 공부보다는 연기에 열중했던 보희는 중학교 시절 수업을 제대로 들어본 적 조차 없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성적은
하위권 중에서도 최하위권.
중3때는 133명 중 130등. 꼴찌나 다름없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연기의 꿈을 키워가던
보희는 방송연예관련 고등학교에 지원하지만
낮은 성적때문에 떨어지고 만다.
자신의 꿈이 공부때문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보희는 공부가 필수불가결한 일임을 깨닫고 공부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는다.
1년만에
수학 내신 1등급.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워낙 기초가 부족했던 보희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국영수 주요과목을 놓치면 성적의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던 보희는
기초를
제대로 쌓아라!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생각한 보희는 보희는
기초를 다진 후, 심화문제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한문제도 다 못푸는 날도 있다. 그 이유는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답안지를 보거나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는 대신 문제를 풀때까지 한 문제를 며칠이 걸리든 여러 방법을 동원해 스스로 풀어보려 하기 때문이다.
성적이
멈춰도 포기하지 말아라! 보희
양의 성적이 계속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할 후 계속 오르던 등수가 2학기 중간고사에 멈춰선 것. 하지만 보희는 좌절하지 않았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열심히 한 결과 보희는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수학 1등급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광신고등학교 심화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암산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던 수학은 계산력을
키워주는 문제부터 하루에 300-400 문제씩 풀어나간다.
이때, 틀린 문제는 맞을 때까지 다시 풀고, 막히는 문제는 풀릴 때까지
풀고,
한번 푼 문제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서 다시 지우고 푸는 과정을 통해
보희는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
이렇게 1년 반 남짓 노력한 결과, 보희의 성적은 중학교 수학성적 13점에서 90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지만 보희는 이런
노력정도로는 수년간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공부를 완성시켜가려고
한다.
최보희
양이 건네는 수학 공부 TIP!!
수학의 기초, 암산부터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하루에
300-400문제씩 독하다 싶을 정도로 풀어가며 기초를 쌓았다.
그리고 틀린 문제도 맞은 문제도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어가며
한문제
한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문제로 만들었다.
이렇게 6개월간 수학에 매진하며 기초를 제대로 쌓고 나자,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게 되었다.
무조건
질문하는 대신 일단 스스로 풀어본다!
보희는 이렇게 한
문제 한 문제 자신의 문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조금 더디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으로 수학을 정복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