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9남매와 그의 부모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다큐...
아직 1부밖에는 못봤는데, 쌍둥이까지 포함된 9남매들이 자신들끼리 서로간을 보살피고, 서로간에 놀며, 가르치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다는...
물론 눈에 보이는것외에 고충도 많을것이지만, 이러한 다가족이 이제는 신기한 시선으로 보이는 요즈음에 진정한 행복이 그저 돈과 문명의 혜택뿐이 아닌.. 이런 가족들의 옹기종기, 아웅다웅하는 모습속에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었으면 한다...
'꿈과 희망의 리얼다큐!'
'아이들의 세상, 아이들의 도전'
천재나 신동 혹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
평범하지만 색다른 도전을 하는 어린이들,
감동적인 스토리나 꿈을 갖는 어린이들,
이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감동의 메시지!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docui
KBS 인간극장 - 충청북도 청원군 산골 10남매의 겨울이야기, 대가족 열명의 아이들과 가족의 삶
KBS 인간극장 - 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탤런트 남보라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돌아온 영웅호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와 네쌍둥이의 육아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슈퍼우먼 옥순씨, 거제도 8남매와 이옥순, 변영수 부부의 대가족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흥부네 11남매, 김정수 함은주부부와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천하무적 9남매의 행복일기 1부
사상 유례없는 불황과 신종플루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9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극심한 불안의 시대에 힘겨운 세상을 견디게 해주는 강력한 삶의 에너지는 바로 ‘가족’이 아닐까?
한 지붕 열한 식구. 남들보다 넘치는 형제애와 가족애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새삼 일깨우는 가족이 있어 화제다.
천하무적 9남매가 떴다!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조용하고 그림 같은 시골마을에 천하무적 9남매 떴다.
말없는 카리스마로 동생들을 다스리는 첫째 양지(17), 자칭 타칭 주부 9단 살림의 여왕 진경이(14), 이유 없이 삐쳐있기
일쑤인 마음여린 울보 장남 정태(12), 세상에서 동생들 돌보기가 제일 재미있다는 작은 유모 수정이(11), 맡은 일은
척척해내는 귀여운 투덜이 진협(10), 학교에서는 장난꾸러기, 집에서는 야무진 꼬마일꾼 영훈이(9), 그리고 ‘작지만 강한’
아기 폭군 민지(3)와 태어난 지 6개월 된 일란성쌍둥이 하늘이와 바다까지.
북한산 - 눈오는 날의 설산 산행기
대략 불광동 -> 각황사 -> 수리봉 -> 향로봉 등을 거쳐서 3시간정도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내려왔습니다~
오후 2시인데 눈도 꽤 왔고, 차들도 거의 없네요...
내려와서 뉴스나 북한산국립공원의 공지를 검색해보니 입산금지 조치는 안취해진듯 하네요...
북한산 국립공원관리공단 - http://bukhan.knps.or.kr
저는 예전에 눈이 오는날 올라가려다가 못올라가게 막은적이 있어서 애초에 매표소가 없는곳으로 돌아갔습니다...
멀리 향로봉, 비봉, 대남문, 문수봉이 보여야 하는데, 구름과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한참을 올라가는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고, 내려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동안 못보던 팬스가 여기저기에 많이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서울시 선정 우수 조망 명소라는데, 서대문구 관리구역인듯한데,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동 등이 맑은 날에는 잘 보입니다...
그 누구의 손길도 안미친곳에서 이런 장난도 해보고...^^
탕춘대매표소 근방의 옹달샘약수터인데 요즘 가뭄이 오래 지속되면서 대장균 및 일반균이 검출되어서 죄다 검사결과가 부적합에 음용금지라고 하네요...
제 블로그 이름보 한번 써봤습니다~
멀리 수리봉의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눈덮힌 향로봉의 멋진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각황사에 도착...
부처님도 동자승도 모두 눈속에 잠기셨네요....
향로봉과 비봉이 눈앞에 점점 가까워지네요...
탕춘대 능선...
곳곳에 입산금지때문에 나무등을 이용해 팬스로 막아 놓았습니다~
드디어 향로봉이 눈앞에... 눈이 좀 와서 향로봉 정상에는 아무도 안보입니다...
구기동부근의 모습도 안개로...
오늘 집에서 나올때의 준비물입니다... 가방도 없이 간소하게 나왔습니다.
모자, 선글라스, 물통, 등산스틱, 아이젠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고글은 후까시용은 아니고, 오늘같이 눈이 내리면서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수리봉(족두리봉, 젓꼭지봉)입니다...
향로봉과는 달리, 조금만 조심하면 올라갈수 있기 때문에 산정상에 몇분이 계시네요...
저도 날만 좋으면 경치 구경겸 올라갈까했는데, 날씨도 흐리고해서 슬슬 하산준비를 했습니다.
하산준비라고는 아이젠만 착용하는것으로 끝...
원터치 아이젠인데, 몇년째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이상한 발자국이...
예전에 이근방에서 멧돼지를 본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맷돼지의 발자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 높이까지 개가 올라온것은 본적이 없고... 다른 사진을 찾아봐도 맷돼지의 발자국이 아닌가 싶네요...
스틱을 꽉 쥐어잡으며 하산을 하게 되네요...^^
정호소로라는 이름을 붙인 저만의 길입니다...
이런 길이 약 1Km정도 나있고, 사람들이 거의 안다니는 길입니다...
정호소로의 끝에 있는 멋진 나무...
꼭 이 나무 사이를 건너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것을 아닐까 하는 상상을...
오래간만에 와보니 탐방객 수 조사를 하는 기계도 설치가 되어 있네요...
탐방로 안내도
구기폭포도 살짝 얼어있네요...
불광역쪽으로 내려오다가 대교정부근에 있는 흙먼지 털이장입니다.
보통때는 흙이나 낙엽을, 겨울에는 몸에 눈을 털어내기에 좋습니다...
근데 오늘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작동을 안하네요...
암튼 이렇게 3시간여의 순속의 산행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최근에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눈을 보기도 힘들지만, 눈이 와도 몇시간만 지나면 죄다 녹아버리고는 하던데, 이번에는 눈도 꽤많이 오고, 기온도 낮아서 몇일은 갈듯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멋진 설산을 즐겨보세요~
다만 도로 사정을 보니 내일은 출근길이 상당히 고생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 서두르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독도참치 - 무한리필 전문점?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참치...
거기다가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꽤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독도참치 응암사거리점 (서부병원 건너편)...
응암오거리에 있는 응암점과는 별도로 전혀 다른 지점입니다...
1인분에 19,000원짜리 가장 저렴한것을 먹기로...
참치를 주기 위해 세팅 되어진 조약돌들...
다른곳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다는...
기본 안주 스키다시... 뭐 일반적인 참치집과 대동소이...
처음으로 나온 참치회...
양은 조금 나온다...
다만 그동안 먹어본 참치집중에서 가장 질이 떨어지는 부위들에 냉동참치 수준에서 살짝 해동을 한 정도로 부페 참치 수준...-_-;;
계란과 북어국...
서비스로 나온 전어구이...
고급이나 색다른 부위는 몇점 나오지도 않았다는...
물론 이런 집에 가서 맛있게 먹으려면, 주방장과 이야기도 하고, 술잔도 몇잔 드리고, 팁으로 만원짜리 한장정도는 줘야 더 좋은 서비스를 받는것도 알지만....
나야 그저 주방장이 주는데로 주로 먹기만 하면서 했던 지난 경험을 토대로 다른집과 비교를...
이제는 슬슬 욕이 나온다...
난 또 이렇게 흰색 부위만 죽어라주는 집은 처음이다... 재고처리하나...
암튼 아무리 제일싼 19000원짜리지만, 마블링은 고사하고, 한두점을 빼고는 부페참치에서도 잘 안나오는 빨간색과 흰색 참치가 주류를 이룬다...
실내홀...
암튼 그렇게 들어온지 1시간 반정도가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에 시간이 조금은 지났는데,
소주는 3병을 넘어서 4병을 시켰다...
근데 참치가 다 떨어져 있는데, 주방장이 빈접시를 못본척을 하면서 지나간다...-_-;;
같이간 형과 얼마나 버티나 두고보자 싶었는데, 이제는 아예 시선도 안주고, 다른곳만 왔다갔다 한다...
이제 그만 나라가는건지... 뭘 바라는건지....-_-;;
결국에는 더 달라고 직접 이야기를 했더니 몇점을 더 쓸어줌...
최근에 무한리필 참치집이 많이 생기고, 가격도 처음에는 일인분에 12000원에서 부터 현재는 거의 1인분에 2만원수준으로 육박...
집들마다 그 서비스의 차이는 현격하고, 가격대별로 차이도 많이 난다...
그리고 어느집이나 그렇겠지만, 주방장이나 실장과 친하거나 팁을 좀 주면 서비스가 다른것도 현실이다...
이집도 가만히 보면 단골손님이 꽤 많은듯한데, 단골에서 서비스가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르고 들린 사람에게는 뭐 권하고 싶지 않은 참치집...
물론 이 근방에는 참치집이 없다는것이 어쩔수 없는 선택일수도 있지만...
암튼 1인분에 19000원인데, 개인적으로 마포농수산물센터에 가면 판매하는 만원짜리 냉동참치 하나와 소주 몇병을 사서 먹는것이 더 나은것 같다...
독도참치 홈페이지 - http://www.edokdo.co.kr/new/index.htm
201호 서울 응암사거리점 02-385-3733
제가 간곳은 응암점이 아니라, 응암사거리점이였네요...
잘못알고 응암점의 연락처를 적어 놓았는데, 죄송하고요...
괜찮다고 소문이 난 응암점은 응암5거리와 와산교 부근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조만간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메뉴·서비스 (가격은 변동이 있다는)
참치회 특 스페셜.. 32000 원
참치회 실장 스페.. 50000 원
참치초밥 10000 원
독도알마끼 10000 원
알탕 12000 원
참치회덮밥 6000 원
참치회 스페셜(1인.. 22000 원
참치회 보통(1인당.. 19000 원
알밥 5000 원
인사말
독도참치 응암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 분위기와 양질의 써비스로 찾아오시는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시고 있으며 늘 가족같은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시간
평일 16:00 - 03:30, 토요일 16:00 - 03:30, 일요일 : 휴무
설참치 - 강력추천 무한리필 참치체인점
위는 독도참치 응암점과 가까운곳은 아니고, 인근 불광동에 위치한 정말 추천하고픈 참치집입니다~
청담 보살 - 꼬인 팔자 풀어드려요?
설마 임창정이 과속스켄들의 출연을 고사하고 출연했다는 영화가 이영화인가?
막판에 운명이나, 사랑에 대해서 큰 감동을 주려고 많이 애쓴 흔적이 보여지기는 한데, 왠지 자연스럽게 감동이 밀려오기보다는 어디서 멋진 이야기들을 많이 찾아서 관객에게 강제로 멋지지 않냐는 식의 느낌으로 다가오는듯한 느낌이라는...
암튼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틀어놓고 보기에도 조금은 아까운 느낌이 들수도 있는 영화인듯하다...-_-;;
개봉 2009년 11월 11일
감독 김진영
출연 박예진 , 임창정 , 서영희 , 서유정 , 김희원 , 이준혁 , 양택조
상영시간 11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sexybosal.co.kr
구룡산 맑은 정기 받고 럭셔리 청담동에 한 자리 크게 차지하신
섹시한 자태에 신기 팍팍 카리스마 눈빛
미녀보살 있었으니..
감히 입에 담기도 황송한 그 이름은 바로 청.담.보.살!
1978年 5月 16日
밤 11時 생
나의 운명의 왕!자!님!은 어디 계신가요?
청담동에서 용하기로 소문난 미녀 보살, 태랑. 쭉빵 외모에
억대 연봉,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그녀지만 스물 여덟 전에 운명의 남자를 만나야만 액운을 피할 수 있는 사주를 타고 났다. 어느 날 기적
같은(?) 사고로 눈길도 주기 싫은 찌질남 승원과 오매불망 첫사랑 호준을 동시에 만나게 되고, 태랑은 빌어먹을 운명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신이시여! 지금 장난하십니까?
운명을 피할 수만 있다면 맨발로 작두라도
타겠어요!
이것이 이미지 캐스팅이다. 최강 코믹 커플 탄생
박예진, 임창정 캐릭터에 빙의
되다.
<청담보살>의 핫 이슈는 대한민국 코믹영화의 대들보 임창정의 귀환, 그리고 그의 새로운 파트너로
박예진이 지목된 것이다.
임창정은 그 동안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1번가의 기적>,
<만남의 광장> 등을 통해 타고난 코믹 감각을 선보이는 한편, 하지원, 김선아, 고소영, 박진희 등 ‘그와 함께 연기하는 여배우는
뜬다’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때문에 ‘패밀리가 떴다’로 달콤 살벌 예진아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코믹감을 인정받은 박예진과의 코믹 궁합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와 웃음을 선보여왔던 임창정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진상 백수 연기와 남
부러울 것 없이 완벽한 억대 연봉의 점술가이면서 자신의 한치 앞은 모르는 청담동 신세대 보살에 제격인 박예진, 마치 캐릭터에 빙의된 듯한 두
사람의 완벽한 커플 연기는 코미디 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블록버스터 코믹 군단이 온다
코믹 대모 김수미부터 양택조, 서영희, 서유정, 김희원, 이준혁까지..
웃기자고 죽어라 덤비다
<마파도>, <가문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 코믹영화의 대모라 불리는 김수미. 이번 영화에서는 딸 태랑에게 어릴 적부터 운명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주고 직접 신내림을 해준 용한 점쟁이로 출연한다. 그녀만의 필살기인 애드립은 웬만한 유머에는 코웃음도 안친다는 임창정도 웃다 쓰러질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코믹 영화 계보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추가 시켰다.
여기에 코믹감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배우 양택조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좋은 일은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일은 철저히 혼자’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임창정의 아버지를 연기하며 뻔뻔하고 낯 두꺼운 부전자전의 전형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강남 최고의 점집 포춘살롱의 멤버로 등장하는 서영희, 서유정, 김희원은 영화뿐 아니라 시트콤, 드라마를 오가며 갈고 닦아왔던 코믹 아우라를 뽐내며 박예진과 임창정의 웃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조강지처 클럽>과 <시티홀>을 통해 잘생긴 외모로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이준혁이 태랑의 첫사랑으로 출연, 임창정과 사랑의 경쟁은 물론 야구공에 기절하고 물에 빠진 상태에서 전기에 감전되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몸개그 경쟁도 벌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까메오는 잊어라
이것이 진정 까메오 군단
<청담보살>에는 베테랑 연기자는 물론 개그맨, 리포터, 매니저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까메오로 출연해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박미선은 조카뻘 되는 연하남과의 사랑을 점치기 위해, 현영은 남자친구 경솔붐의 바람기 때문에, 개그맨 박휘순은 징크스에 시달리는 남자로, 방송인 에바와 연기자 정수영은 잘 풀리지 않는 사랑 때문에 청담보살을 찾는다.
그 외에 뮤지컬배우로 정성화는 사고처리 보험회사 직원으로 등장해 리얼한 표정만으로도 짧지만 임팩트 있는 웃음을 주며, 태랑을 취재하러 온 방송국 리포터로 김생민이 출연해 본인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웃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 매니저인 정석권도 또 다른 1978년 5월 16일 생으로 출연한다.
이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과 영화현장에서 친분을 쌓아 온 김진영 감독의 넓은 인맥으로 <청담보살>을 향한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기운은 영화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4번의 크리스마스 (Four Christmases) - 가족이 된다는것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집에는 거짓말을 하고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려다가 비행기 출발이 늦어지고, 이들이 공항에 있는 장면이 TV에 방송되면서 서로의 부모님의 집에 들려서 여러번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면서 가족이라는것이 짜증나는부분도 있지만, 가족으로 살아가면서 더 깊은 관계가 되어가고,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게 되며 더욱 깊은 사랑을 가지게 된다라는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그에게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가지고 싶다는 말에 그는 화들짝 놀라는데...
주위에 보면 이런 피상적인 관계들이 참 많다... 물론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자신의 과거를 까발리고, 모든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는것은 아니지만... 과연 이러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연인이나 사랑한다고 해도 공유 못하는것도 있을것이지만.. 가만히 이 영화를 보고 생각을 해보면 내 인생에 내 삶을 공유할수 있고, 즐겁게 이야기를 할수 있는 사람을 얼마나 만드느냐가 내 삶의 깊이를 측정하는 수단중에 하나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4번의 크리스마스를 통해서 가족이나 사랑,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것에 대해 의미를 가진다면 의미가 깊은 영화가 되겠지만, 재미로 보기에는 뭐 그저 그런 영화가 될수도 있는듯한 영화...
가벼운 관계의 인간관계속에서 한번쯤 깊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을 하거나, 얕은 관계속에서만 사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
감독 세스 고든
출연 빈스 본 , 리즈 위더스푼 , 로버트 듀발 , 씨씨 스페이식 , 존 보이트 , 존 파브로 , 메리 스틴버겐 , 드라이트 요아캄 , 팀 맥그로 , 크리스틴 체노웨스
상영시간 82분
관람등급 미정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양가의 부모가 모두 이혼한 한 젊은 커플이 크리스마스 날 네 부모 모두를 방문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용 크리스마스 코미디. 제작비 8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피구의 제왕>, <브레이크업-이별후애>의 빈스 본과 <금발이 너무해>, <앙코르>의 리즈 위더스푼이 주인공 커플인 브래드와 케이트를 각각 연기했고, <부드러운 자비>, <지옥의 묵시록>의 로버트 듀발, <광부의 딸>, <캐리>의 시시 스페이섹, <귀향>, <내셔널 트래져>의 존 보이트, <멜빈과 하워드>, <백 투 더 퓨쳐 3>의 메리 스틴버겐 등의 오스카 상 수상 중년 배우들과, 배우출신으로 <아이언맨>을 연출했던 존 파브로, 인기 가수이자 <플리카>,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의 배우인 팀 맥그로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다양한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휩쓸었던 <킹 오브 콩(The King of Kong)>의 명 다큐멘터리 감독 세스 고든이 담당했다. 혹평에도 불구하고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310개 개봉관으로부터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3일동안 3,107만불의 화끈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커플, 브래드와 케이트는 커플이 된 후 처음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아침, 자욱하게 퍼져있는 안개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모든 비행기가 안개로 결항되면서 휴양지에서의 황홀한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지금까지 각자 해마다 해왔던 것처럼 가족들과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게 된 것. 게다가 양가의 부모가 모두 이혼한 탓에, 이 커플은 무려 네가족이나 방문해야 된다. 이들은 어릴적의 나쁜 기억들을 떠올리며, 최대한 가족들과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황당하게만 보였던 자신의 가족들이 실제로는 그렇게 황당하지 않을 수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두개만을 부여하며 “무려 다섯명이나 되는(위더스푼과 4명의 노배우) 오스카상 수상 배우들을 가졌지만, 그들이 연기할 것은 별로 없었다...정말 이 영화가 재미있기는 하나?”라고 반문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 역시 “최상급 배우들을 위한 최하급 각본.”이라고 불평했으며, 뉴웍 스타-레저의 스티븐 휘티는 “’DVD로 나올때까지 열지 마시오’라고 도장이라도 찍어두어야 할 영화.”라고 빈정거렸다. 또,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성공적인 인디 다큐멘터리 감독이 할리우드 시스템의 수렁에 빠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공격했고,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이상할 정도로 염세적이고, 정말 음산한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일축했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네번의 크리스마스 중 한 개 반 정도만 쓸만하다.”고 비아냥거렸다.
오리털 파카, 패딩점퍼, 덕다운의 차이점은?
놀러와를 보다가 다 다른거 아닌가 했는데, 다 같은거라네... 이것도 세대차이를 알게하는 단어인가...-_-;;
잠바,점퍼,파카,패딩,다운 등 거위털,오리털 옷 이름의 차이와 구분은?
점퍼, 파카, 패딩 이렇게 3가지 단어는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뜻으로 상의 위에 입는 쟈켓을 이를때 쓰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의미는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여기> 에서는 북극의 에스키모인들이 입는 후드가 달린 겉옷을 파카라고 정의하고요,
<여기> 에서는 품이 넉넉하고 활동성이 좋은 서양식 웃옷을 점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백을 메우는 것' , '충전물'이란 뜻의 영어를 패딩(padding)이라고 합니다.
즉, 쟈켓 안에 솜이나 오리털, 거위털 등 충전재를 넣어서 처리한 것을 패딩이란 표현을 쓰는 것이지요.
이렇게 세부적인 의미 차이는 있지만,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는 두꺼운 쟈켓을 이를때 거의 비슷하게 쓰인답니다.그리고, 예전에는 오리털 패딩 점퍼를 많이 입었습니다. 일명 '덕다운'이라고 했습니다.
오리가 영어로 duck 이기 때문에 오리털 패딩 점퍼라는 말보다 쉽게 '덕다운'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에 나오는 패딩은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을 많이 사용합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거위솜털 95%, 거위깃털 5% 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름도 구스 다운 이라고 합니다. 거위가 영어로 goose 이기 때문에 이렇게들 많이 쓰는 것입니다.
또한,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이 한 단계 더 높은 재료[충전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온성이 그 만큼 더 탁월하고요, 무게도 예전의 오리털 패딩 점퍼처럼 무겁지가 않고,
패딩 점퍼의 무게 자체가 80~100g 정도 밖에 안나가게 만들어서 나온답니다.
그대신 가격이 좀 더 올라간 것이지요. 아무래도 고급 충전재를 쓴 것이니까요.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3zbtv구글 애드센스 - 텍스트 광고 vs 이미지 광고
구글과 다음이 결별을 헤어져서 광고주가 많이 떨어졌나?
광고 단가나 클릭률은 공개할수는 없고, 하루에 100여회의 클릭률으리 보이는 좌측상단의 광고...
예전에 비해서 단가가 거의 1/3으로 떨어진듯한데,
메인 왼쪽에 달아놓던 텍스트 광고를 한번 테스트를 해볼까하고, 이미지 광고로 변경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클릭수, 페이지 CTR이 극감...
아무래도 한단위에 3-4개씩 있던 광고가 이미지 하나로 줄어 들었으니 클릭률은 당연히 떨어질듯...
대략 1/4로 떨어진다...
문제는 단가는 조금 높아졌지만, 차라리 텍스트 광고가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하루만의 테스트만으로 어느것이 더 낫다라고 말하는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이러한 식으로 테스트를 해본다면, 아마도 자신의 사이트에 최적인 광고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광고를 텍스트나 이미지 광고로 바꾸는것은 에드센스에 로그인해서 위처럼 광고단위에서 선택을하면 10분정도면 적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