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오지 않아서 크게 만들지는 못했다는~
내가 만든 미니 눈사람...
다정이가 만든 눈쥐(?)
어릴적에는 연탄에 눈을 뭉쳐 굴려서 정말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는 했는데,
요즘에야 온난화의 영향으로 눈사람을 만들어도 오래 가지도 못하고해서 별로 만들지 않는듯...
점점 어릴적의 추억거리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뭐 그래도 또 하나둘씩 만들어 가면 되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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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문화방송 /다큐, 시사 by 단비스 |
경남
함양에 사는 공경완씨 (35세, 지체장애 1급)는, 21세 때 난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중증장애인이다.
그러나,
옷 입기, 세수하기, 손톱 깎기, 빨래하기, 운전하기 등등..
모든
일상생활을 혼자서 척척 해결하고 있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차를 타는 것은 물론, 휠체어를 차에 싣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는데...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긴 하지만, 경완씨가 비장애인 못지않게 생활하게 되기까지는,
무려
6년의 시간이 걸렸다.
평생
일어설 수도 앉을 수도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그가 좌절하지 않고
부모로부터
독립, 5년동안 혼자 생활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지극정성으로 그를 보살폈던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장실 청소 일을 하는 어머니를 매일저녁 집으로 바래다주는 일을 거르지 않는 것도 그 감사함의 표현이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더 생활이 편리해지겠지만,
고집스럽게
혼자 뭐든지 해보는 경완씨.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그는 오늘, 평소 인터넷으로 판매하던 곶감을 들고
직접
거리로 나서는데...
과연,
그는 곶감을 팔 수 있을까.
끊임없는
무한도전으로 꿈을 좇는 경완씨의 유쾌한 삶을 희망풍경에서 들여다 본다.
Posted in 문화방송 /다큐, 시사 by 단비스 |
제작 | 전주MBC | 방송 | 2009년 5월 11일 |
연출 | 김현찬 | 촬영 | 최인수 |
프로그램 개요 |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석창우! 팔이 없는 그에게 네살배기 아들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였고, 두팔없는 그는 목숨을 건 노력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 후 효봉 여태명을 스승으로 삼고 '서예 크로키'라는 신 장르를 개척,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난 석창우의 감동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