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요기획-바다의 필리핀 참치잡이 사냥꾼, 31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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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참치 사냥꾼의 모습을 한달동안 함께 다니면서 그들의 모습을 취재한 방송...

아사히 TV 특별기획 - 참치 마구로와 일본인 (사진보기)
예전에 일본인들이 참치를 잡는것을 보면, 레이더를 설치하고, 기계를 통해서 참치를 잡는 모습을 봤는데, 이들은 정말 낙후된 환경속에서 낚시대도 없이 맨손으로 낚시줄을 던져서 잡는 모습이 애처롭지만, 그들은 손을 다치는것보다 참치를 못잡아서 가슴이 더욱 아프다고...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더욱 안타까운것은 이들도 자본주의의 논리속에서 착취당하고 있는듯한 모습이다.
한달동안 바다에서 목숨을 걸고 참치사냥을 하지만, 한마리도 못잡으면 수중에 돌아오는 돈은 한푼없고, 그나마 잡는다고 하더라도, 배주인인 선주가 반을 가져가고, 선장이 1/10을 가져가고, 이것저것을 제하고, 본인에게 돌아오는 돈은 1/20이라고...T_T;;
잘해서 최상급 백만원짜리 참치하나를 잡으면, 5만원가져가고, 선주가 50만원을 가져간다는...
그래도 그들은 마냥좋고, 행복할뿐이고, 그돈으로 가족을 부양하며 살아간다고...

웬지 노인과 바다의 낭만과 사투를 기대했지만, 씁쓸함만이 남는다...

통영 욕지도 - 참다랑어(참치) 가두리 양식, 고등어잡이 체험
오오마 참치 - 참치중의 최고의 참치

 ■ 방송일시: 2010년 5월 12일 밤 11시 30분 KBS 1TV
국내 최초!

100킬로가 넘는 초대형 참치 잡이의 전 과정 취재!

승선(乘船)을 위한 한 달간의 설득과 섭외!

필리핀 민다나오의 참치 잡이 배에 한 달간 동승(同乘)!

망망대해에서 폭염, 파도, 외로움을 이겨내며 우리는 참치사냥꾼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남자들과 한 달을 같이 생활했다.

‘산다’는 것은 얼마나 신산(辛酸)스러운 것인가?

평생을 자신보다 더 큰 참치를 외줄 낚시로 잡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산다는 것’의 고단함과 보람, 그리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본다.

필리핀 최대의 참치 생산지 제너럴 산토스 항구

한 달의 사투

출항을 앞둔 자비호(Mercy). 경력 2년차인 16살 인또이 부터 참지 잡이 20년 차인 미똥에 이르기까지 바다사나이들...

꿈은 이루어지는가?

인또이 뿐 아니라 모든 선원들은 각자의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있다. 문신을 마저 해 넣으려고, 틀니 할 돈을 벌려고, 시계를 사려고.......그들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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