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Invictus) - MB와 여권에 권해주고 싶은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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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책으로 실제 넬슨 만델라와 주위 사람들을 인터뷰한것으로, 책을 토대로해서 영화로 만든 작품...

한국에서 김대중대통령이 집권을 한것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킨 넬슨 만델라의 사면과 집권...
백인은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흑인들은 기세가 등등해서 자신들의 나라를 지향한다.
어쩌면 그들의 뜻대로 할수 있던 힘이 있는 만델라는 그들의 뜻이 아닌,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가지고 흑인은 달래고, 백인은 감싸안으면서 서로간에 화합을 모색한다. 물론 그런다고 쉽게 될 일이 아닌데, 만델라는 백인이 주축이 된 럭비 월드컵 팀을 토대로 해서 백인주장과 함께 변화와 화합을 이끌어 간다.

윌리엄 E 헨리의 시 인빅터스(Invictus), 굴하지 않으리
위의 시를 통해서 백인 주장의 마음을 얻고, 함께 나가는 모습이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어떤이는 모건 프리먼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도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 여권, 야권이 모두 모여서 이 영화를 단체관람하고, 한번 진지하게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토론해보는 자리를 마련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전경련 통치 백서 라는 황당한 소식도 있고, 정말 열이 받던데, 재벌만을 위한 세상, 가진자 만을 위한 세상이 아닌, 함께 살고, 함께 행복한 그런 세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선진화 선진화라고 외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이 나라 국민들을 니편 내편으로 만들어서 편가르기가 진정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닐것이다.

이제 3년차인 MB정권이 이제라도 국민화합과 진정한 선진화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에 꼭 이 영화를 권하고 싶다.


우리가 꿈꾸는기적 인빅터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존 칼린 (노블마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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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0년 03월 04일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맷 데이먼 , 모건 프리먼 , 스콧 이스트우드 , 로버트 홉스 , 랭글리 커크우드 , 패트릭 홀랜드 , 마이크 팰코우 , 스텔리오 사반트
상영시간 133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invictus201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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