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스페셜 - 거짓말의 진실

 

거짓말에 대해서 사례를 알아보고, 분석해보고, 아이들의 행동양식도 비교해보며...
거짓말로 쾌락을 느끼며 사기를 치는 사람들의 뇌구조까지도 파악해본 다큐...
재미있기는 하나.. 뭐.. 그렇구나라고 고개만 끄떡이게 된다... 뭐.. 한편이 더있다고 하니...
그래픽카드를 산다고 12만원을 입금했더니 물건을 안보내주는것이 아니라.. 장기알을 택배로 보내주는 친절함을 보이는 사기꾼.. 아마 혼자서 키득키득 웃고 있겠지... 정말 뇌구조를 분석해보고 싶다...
재수때인가? 서울역 지하보도에서 야매꾼들에게 3만원정도를 날려본적 외에는 사기를 당한적은 없는것 같다.
하지만 이런 나도 욕심이 과하게 되면 사기를 당하게 될것이다. 아주 싸고,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욕심에...

암튼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그중에서는 해서는 안될 거짓말, 해야만 하는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하얀 거짓말...
권력이나 인기 정상에 서있다가 몰락한 많은 사람들을 보면 거짓말을 한것이 들통나는경우가 많다.
잘못된것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재기가 가능하지만, 거짓으로 임시변통을 하려는 경우는 거의가 몰락의 길에 들어선다. 잊지말자. 반드시


○ 하루하루 일상을 살면서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EBS 특별기획 『거짓말』(19일, 26일 방송, 연출 : 류재호) 조사 결과 한국인은 하루 평균 3회씩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건 작건 거짓말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거짓말에서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한 선의의 거짓말, 때로는 상대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악의 있는 거짓말까지... 프로그램은 우리가 매일 의식 중에 혹은 무의식중에 하고 있는 거짓말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1편 ‘거짓말의 진실’

과연 우리는 언제, 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일까? 제작팀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성인남녀 열 명에게 열흘 동안 ‘거짓말 일기’를 써 줄 것을 부탁했다. 거짓말의 구체적인 내용과 상황, 거짓말 전후의 느낌을 적은 ‘거짓말 일기’는 직장 동료와 상사에게, 거래처 사람들, 가까이는 가족과 친구, 애인에게 그들이 한 거짓말은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거짓말을 마치 거울처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참가자들의 솔직한 인터뷰 결과 한국인은 하루 평균 3회 거짓말을 하며,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약속시간에 늦었을 때 길이 막혔다는 거짓말, 보험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전화에 미팅중이라고 하는 것, 결혼한 남자가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회식을 했다고 하는 거짓말 등이 그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언제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일까? 처음엔 단순히 자기 방어용으로 시작된 거짓말에서 이익을 얻기 위한 적극적인 거짓말까지 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는 선의의 거짓말까지 할 수 있게 되는 거짓말의 발달단계를 다양한 실험과 관찰 카메라를 통해 살펴본다.

사회적 통념에서 용인되는 일상적인 거짓말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나쁜’ 거짓말도 있다. 사기와 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이나, 자신과 상대를 황폐하게 만드는 상습적인, 병적인 거짓말이 그것이다. 제작팀은 병적인 거짓말쟁이의 뇌를 연구한 미국의 야링 박사 연구팀을 만나 거짓말쟁이와 뇌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거짓말쟁이의 뇌에는 백색질이 증가하고, 반대로 거짓말을 전혀 할 수 없는 자폐증이나 야스퍼거 증후군 환자의 뇌에선 일반인보다 백색질이 매우 작다는 결과의 무엇을 나타내는지, 연구의 의미를 알아본다.

제작팀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공격적인 거짓말의 대표적 유형이라 할 수 있는 사기꾼들의 거짓말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 온라인상으로 제품을 주문하고 그들과 실제 통화를 시도했다(사기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The Cheat'라는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는 김화랑씨의 도움을 받았다). 제작팀은 과연 이들이 사기꾼인지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통화한 사기꾼 중 1명에게 실제 물건을 주문해보기로 했다. 이 사람은 “본인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주문한 물품은 그래픽 카드. 며칠 뒤, 제작진에게 도착한 박스에는 그래픽카드 대신 장기알이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