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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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들을 위한것이라고 하지만, 스토리도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자꾸 보이고, 그래픽은 평범하고, 그다지 재미도 없다.
왠지 뭔가 애들에게 강제로 교훈을 주려고 억측을 부리는것 같은 애니메이션...
특히 야구결승에서 정말 어처구니없게 안타 하나를 치고, 영웅대접을 받는부분은 정말 어이가 없다못해 짜증이 났다...-_-;;
기왕에 돈 들여서 만들꺼.. 좀 제대로 만들면 덧나나... 아놔~


원 제 : Chicken Little
감 독 : 마크 딘달
주 연 : 조안 쿠삭 , 게리 마샬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06년 01월 26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90 분
제작/배급 :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년
홈페이지 : http://www.chickenlittle2006.co.kr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에 의해 머리를 강타당한 치킨 리틀은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고향 마을인 오우키 오크를 대혼란으로 몰고간다. 허나 그의 머리 위로 떨어진 것은 다름 아닌 도토리... 이로 인해 1년간 모든 이들의 놀림감이 된 치킨 리틀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결심을 하지만, 마음먹기가 무섭게 또다시 치킨 리틀의 머리 위로 무언가가 떨어지는데... 이번에는 진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일까?! 마른 하늘에 구멍이 뚫린 절대절명의 위기 속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치킨 리틀과 그의 절친한 친구인 런트, 애비 말라드, 피쉬의 깜짝 놀랄 이야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빌 멀러는 "픽사의 CG 영화들과 비교할 때, 이 영화는 외형적으로 일관성이 없으며, 스토리 측면에서는 엉성하고, 무엇보다도 재미가 부족하다."고 고개를 저었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각종 캐치 프레이즈와 상투적 표현들에 대한 분주하고 지루한 모방작."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미숙하고, 독창성이 결여된 영화."라고 일축했다. 또, ABC-TV 굿모닝 아메리카의 조엘 시겔으 이 영화의 예고편에 사용된 문구 '종말이 다가왔다'를 인용하여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종말이 다가온 듯."이라고 빈정거렸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조 모겐스턴은 "디즈니 만화영화가 선사하는 마법의 빛과 함께 자라온 우리 세대들에게는, 이처럼 마법이 없는 디즈니 영화와 만나는 일이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평했으며, LA 타임즈의 카리나 초카노는 "모든 관객들에게 모든 것을 선사하고자 노력하지만, 일부 관객에게 조그마한 것을 안겨주는데도 실패한 영화."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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