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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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도 재미있게 봤고, 사람들의 평도 좋았는데,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가 별로인것 같은...

왠지 대한민국 검사를 멋지게 포장하는듯한 느낌과 정당하다면 폭력도 괜찮다는 식의 영화인것 같다...

어제 본 스윙걸과 참 비교되는 영화이다...

과연 스윙걸을 보고 자란 사람들과 공공의 적과 같은 폭력물을 보고 자란 사람들은 어떤 차이가 날까라는 궁금증이 든다...

암튼 우리나라 영화, 음악 등 대중매체 들... 참 마음에 안든다...











시놉시스  
적이 세지면… 싸움도 질겨진다!
검찰청 최고의 꼴통검사 강철중(설경구 분), 룸싸롱은 주로 쳐들어 가기 위해 자주 들르고 책상머리의 서류철 들여다보기 보다 컵라면 우물거리며 잠복근무가 체질인 그는 나쁜 짓 하는 놈 잡기 위해 부하와 동료의 피를 볼 순 없다는 일념으로 총기류 사용도 마다하지 않는 다혈질 검사다. 그렇지만 어제도 오늘도 그의 하루는 늘 ‘나름대로 스마일~’로 시작된다.
그런 그에게 ‘명선 재단 이사장 한상우(정준호 분)’ 사건이 접수되고 특유의 기질로 ‘나쁜 냄새’를 직감한 강검사, 자기 담당도 아닌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명선고교는 다름아닌 강검사의 모교이며 학교 재단 이사장의 둘째 아들인 한상우 또한 자신과 3년 동안 같은 반에서 수학한 동기동창이었던 것. 재단을 물려받기로 되어 있던 명선 재단 큰 아들의 사고로 인해 재단 이사장으로 급부상한 한상우, 때마침 명선 재단 큰 아들이 숨을 거두고 그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강철중 검사의 수사는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철중은 조사인의 자격으로 상우를 검찰청에서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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