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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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씨가 강력추천한 책중 하나.
선착순 입사, 출퇴근 관리 없음, 퇴사, 입사도 맘대로, 학력, 인종, 국가 차별 전혀 없음...
그냥 깬다...
이러고도 회사가 운영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근데..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잘 나가는 회사이다.
아래 "꿈을 이루어주는 한권의 수첩"이라는 책에 나온 GMO CEO와는 상당히 다른 경영자의 마인드를 보여준다. GMO 회사는 규칙을 철저하게 한다. 심지어는 화장실에서는 어떻게 하라라고 말할 정도이지만, 주켄은 태평천하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읽다가보면 주켄 회사에서는 사람을 위주로 철저히 믿어주고, 사람을 부속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금은 제발휘를 하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실력을 발휘해줄꺼라고 믿고, 끝까지 철저히 믿어준다. GMO는 영업직은 기본급이 없단다. 능력껏 벌으라는 얘기다. 물론 철저하게 관리한다.
위의 두 책을 거의 동시에 읽고 혼란스러울수 밖에 없었다.
왕도는 없다고 하지만 이거 너무 반대아닌가 싶을 정도로.. 둘이 정반대의 길을 가는것 같기도 한데.. 둘다 잘나가고...
근데.. 두 권을 다 읽고 났을때는 두 회사사이에.. 아니.. 어느 성공한 회사에서도 볼수 있는 공통점이 보였다.
바로 뚜렷한 비전과 목표이다. 그것도 아주 간단 명료한 비전과 목표...
주켄은 최고의 기술을 지향하고, GMO는 고객만족과 일하는 즐거움이다.
뭐.. 돈많이 벌자라는것도 목표가 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위에 두 회사는 돈이라는 것은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다보면 나타나는 부산물로 생각한다.
다시한번 무슨일을 하든지.. 핏빛같이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두권을 같이 읽게되서 나의 목표와 삶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켄사람들은 과연 이게 일본사람이 쓴건가 할정도로 기존의 일본인들의 서적과는 많이 다르다. 득도한 사람이라서 그런가... ^^;;
뒷부분에는 전세계의 경제, 일본, 중소기업, 정치권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과 회계학에 대해서도 열변을 토로하는 부분이 있는데 짚어보고 넘어갈 부분인것 같다.


<도서 정보>
제   목
: 주켄 사람들
저   자 : 마츠우라 모토오 저/왕현철 역
출판사 : 거름
출판일 : 2004년 05월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4/12/25
일   독 : 2005/1/6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2002년 세계 최초로 100만분의 1그램짜리 톱니바퀴를 만든 일본의 중소기업 주켄. 직원은 선착순으로 뽑고, 출퇴근 시간은 자율이며, 보고서도 정산서류도 없으며 회의는 마음 내킬때 참여하면 된다. 자율성과 창의력. 첨단기술에 대한 신념이라는 최첨단의 기업문화를 40여년전 창립시부터 지켜왔던 주켄의 경영철학을 마츠우라 모토오 사장이 직접 말한다.

규칙이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창의력을 방해한다고 생각하기 대문에 '무규칙의 규칙' 을 실천하는 마츠우라 사장은 사원들을 신뢰와 믿음으로 대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면, 모든 사원들이 무한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믿는다. 모든 사람에게는 숨은 끼가 있고,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 주는 것이 경영자의 임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의 일본경제와 중소기업 경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은행, 증권사, 상사들이 왜 활력을 잃고 있는지,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21세기 기술의 흐름은 무엇인지, 시대의 변화를 어떻게 읽어 내고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그의 비전은 우리 기업 환경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호의 정리>
그는 규칙이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창의력을 방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규칙의 규칙을 실천한다. 또한 사원들을 신뢰와 믿음으로 대하고 그들에게 동기로 부여한다면, 모든 사원들이 무한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기술과 품질로 세계에서 경쟁하려고 한다. 경쟁하는 종목은 품질과 기술개발이다. 저렴한 가격이나 규모의 확대, 다품종 생간 등은 결코 우리의 경쟁 종목이 아니다.
일본의 초정밀, 초소형 부품, 초정밀 3차원 곡면 부품, 극세 구멍과 홈 같은, 신의 경지를 요구하는 디지털 가공 기술에 의한 부품 생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나는 세계의 대기업들이 줄을 지어 지구상에서 일찍이 본적이 없는 대단위 공업생산 지대에 부품을 구매하러 오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이것은 우리 부품 가공회사들이 품고 있는 공통의 목표다. 그리고 중소기업들은 그 꿈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고도의 품질과 개발기술은 우리가 보유한 장점이며, 일본인의 특징이자 문화다.
오늘날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그늘에 가려저 그 발전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다. 세계의 많은 첨단 제품에는 초정밀 부품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부품은 우리 중소기업만이 만들어 낼 수 있다.   
 
기업 할동에서 능률은 생산성을 뜻한다. 이것은 기업의 생명을 좌우한다. 능률이 좋을수록 결과도 좋고 생산성이 높을수록 기업의 실적도 좋다. 필요 없는 규칙은 생산성을 방해한다. 그래서 우리는 규칙을 만들지 않는 것을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승진시험같은 제도는 조직을 관료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일 잘하는 사람이 승진하지 못하고, 시험 성적이 좋은 사람이 승진한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좋은 방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60세를 자축하는 환갑 생일이 바로 실직하는 날이다. 너무 바보 같은 이야기다. 이런 모습을 본 30대, 40대가 회사에 강한 애착과 소속감을 느끼겠는가?   
 
모든것은 자신이 관리하고 스스로 책임진다. 회사와 사원은 서로 권리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이것은 노사관계가 성숙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회사는 소중한 사람을 병으로 잃은 가족에게 당장 필요한 비용이나 생활을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회사는 안심할 수 있는 요새여야 한다. 사장이라는 사람들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상한 원칙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개발에는 나름의 원칙이 있다.
1. 계획서는 쓰지 않는다. 계획서를 작성하면, 특히 일정을 만들면 그것을 지키는 게 목적이 되어 버린다. 무엇보다 목적은 신기술 개발이다.
2. 개발 책임자는 없다. 원래부터 전문적인 부서나 그룹을 조직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발은 여가를 활용한다.
3. 개발 방향성도 없다. 즉 잠수함을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그 결과물이 비행기여도 좋다.
4. 예산은 무제한이며, 개발이 끝날때까지 지원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100만분의 1그램짜리 톱니바퀴 개발도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자유롭게 참가하는 것, 이것이 도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다.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나 가르침을 금과옥조라고 한다. 우리가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찰나에 인생을 스쳐가는 사람이 이 금과옥조를 무심코 건네주기도 한다.   
 
장인의 기술이란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일했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새로운 기술에 도전할 때에는 아침에 눈을 떠서 잠이 들때까지 모든 신경을 그곳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생산라인화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우선 라인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업무를 분할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작업의 전체적인 이해가 어려워져 작업 저네가 고리타분해지고 만다. 또 완성품이 나오지 않으므로 일을 해도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다. 게다가 사원 개개인이 종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가 없고, 장래에 독자적으로 독립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한사람 한사람이 책임을 가지고 완성품을 제작하는 시스템을 택했다. 최근에 들어 이런 시스템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는데, 이것은 바로 도제(徒第)제도다.   
 
일정기간을 실제로 직접 사용해 보지 않는 한 숨겨진 결함을 찾아내지 못한다. 테스트 작업은 보통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친 완성품은 거의 결함이없는 상태로 출시된다. 우리 회사에서 말하는 완성품의 의미는 10년간 고장없이 작동하는 제품을 말한다.
우리회사에서 AS란 있을수 없는 일이다. 5-10년안에 고장 나는 기계는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다. 사원들은 부품, 기계, 금형 같은 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사장인 나는 제품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직원들이 만든 제품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한다면 사장의 존재 가치는 없는 것이다.   
 
제네가 음악을 계속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라는 점을 명심하게. 나는 인생은 얇은 종이를 한겹 두겹 겹치는 거라고 생각한다네. 그렇게 몇 년이고 쉬지 않고 겹친 두께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지. 각자 쌓아 올린 인생이라는 산은 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산의 높이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라네. - 길옥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구하면 작품은 반드시 완성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이것은 정말이다.   
 
나는 열심히 일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성과를 확인했다. 성과가 계획보다 크면 그 달성감과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나를 도와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놀랄 정도였다. 이 분들은 모두 평소 나의 성실함을 높이 사고 있었던 것이다.
세상의 눈은 무섭다. 만약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사람을 속였다면 그런 지원은 꿈도 꿀 수 없었을 일이었다.   
 
창업은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일이다. 그러나 절대로 도산하지 않는 튼튼한 회사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그곳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낭만과 꿈과 결실이 있다. 철저하게 경영을 공부하고, 그 이론을 이해한 후에 경영에 임한다면 분명 그에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점에서 창업은 인생에서 가장 큰 꿈을 좇는 여정이다.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했다. 그것이 어떤 시장인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새로운 시장에 참여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는 파탄 외에는 없다는것이었다.   
 
구체성이 결여된 근성론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현대 기술은 고도의 논리와 훈련의 결과다. 그리고 최고의 설비를 필요로 한다. 다시 말해 죽창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품질 관리, 기술 개발, 재무 관리가 기업 존속의 원천이다.
회사는 정신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도장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일, 철저히 기술을 관리하는 일, 그리고 건전한 재무 구조를 구축하는 일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회나 국가, 선생, 부모가 뭐라고 하건 간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모든 행동을 한 주체인 자신이 져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은 스스로 결정해야 하낟. 그에 따른 모든 책임 역시 자신에게 있다.   
 
우리는 3년에 한 번씩은 누구라도 와!하고 놀랄 만한 기술을 발표하기로 하고 있다.
"자, 그러면 3년 후 우리 회사 기술의 테마는 XX로 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도록!"   
 
우리의 목표는 ZD, 그리고 그것을 보증해 줄 시스템의 구축이었다. 그 때문에 우선 완전한 생산 설비를 제작한 후, 생산품을 가장 엄격한 레벨로 평가했고, 작업을 100% 표준화하여 개인별 차이를 없애도록 했다. 또 나중에 작업을 그대로 재현하거나 작업 순서를 따라할 수 있도록 완전한 기록을 남기고, 모든 기로은 최초 기록을 정규기록으로 삼아 절대로 고쳐 쓰거나 옮겨 쓰지 못하도록 한다는 기준을 정했다.
흔히 완벽한 품질 관리를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완벽한 품질 관리는 비용을 절감해 준다. 품질 관리가 바로 리스크 관리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어음 발행 따위는 어려울 때일수록 그만둬야 합니다. 어음은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회사가 거품으로 부풀게 됩니다. 매일 성실하게 일하십시오. 그리고 매달 결산하십시오. 그것을 앞에 두고 직원들과 일에 관한 대화를 하십시오.   
 
제조업의 가장 중요한 무기는 품질, 신기술 개발력, 기업 존립의 기반인 재무 구조의 건실함이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을 대항하여 가격 경쟁에 몰두하거나, 생산규모로 경쟁하기 위해 과대한 설비 투자를 한다거나, 서비스를 잘못 이해하고 종합이라는 명칭에 현혹되어 모든 상품의 다양화를 고려하거나 하는 이런 일들은 그렇기 때문에 모두 잘못된것이다.
가격 경쟁을 할 것 같은 물건, 즉 기술적 레벨이 낮은 물건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특히 국제화 시대에 인건비가 지극히 낮은 나라를 대상으로 합리화와 가격으로 경쟁하는 일은 무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생산 규모든 상품의 다양화든 간에, 인프라난 인건비가 낮은 지역과 경쟁하는 것은 처음부터 패배 선언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객으로부터, 시장에서 요구받는 만큼의 품질만을 고수해서는 품질 관리라고 할 수 없다. 품질 관리란 품질의 컨트롤이다. 다시 말해서, 점점 더 고품질로 향상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기는 전쟁만 계속 해 온 경영자는 승전의 논리와 전략은 쉽게 이해한다. 그러나 전쟁에서 패한 장수는 승전의 논리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이게 틀렸던 거야"하고 감정에 호소할뿐...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거기에서 인생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소극적으로 참여하면 단지 지루할 뿐일 것이다. 기업 경영도 전쟁과 마찬가지로 계속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전략을 빼놓을 수가 없다. 어느 시대든 마찬가지지만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내고 다음 시대를 바르게 예견하여, 그 세상이 원하는 것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
기술 전략은 어떤 것이든 목표, 시장에 대한 접근 및 판매 전략을 확립해 놓았는가, 재무전략을 바탕으로 한 행동은 바람직한가 등을 몇 번이고 모든 각도에서 자유자재로 검토하고, 예측을 검증하고 나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정확히 시대를 읽지 못하고 존속의 의미를 잃어버린 기업은 시장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시대를 읽으면 70%의 매출 거래처를 바꾸는 일도 가능하고, 기술이 있으면 시장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장하는 일도 가능하다.
건전한 재무를 육성하고, 궁극적인 목적과 그 목적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세계의 기업과 거래가 가능한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21세기에 승승장구하며 나아가는 기어의 조건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새로운 낭만을 찾아 계속해서 전진할 것을 결심해 본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에 갑자기 부딪히게 된다. 나는 주켄공업을 그런 때에 회사에 상담하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회사, 기업을 올바르게 경영하여 직원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저는 학력에 대해서는 전혀 가치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남녀 사이에도 마찬가집니다. 능력의 종류는 다를 수 있지만 차이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그 사람에게 맞는 분위기나 환경을 제공하면 빠르든 늦든 재능을 발휘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금방 엔진이 걸리는 사람, 반년이 지나서 엔진이 걸리는 사람, 혹은 장거리 선수와 같은 사람, 단거리 선수와 같은 사람, 점프 선수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즉 개성은 여러 가지인 것입니다.
저는 방해를 하지 않을 뿐입니다.   
 
저는 되도록 규칙을 만들지 않습니다. 규칙을 만들어도 사장들은 그 규칙을 지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지키지 않을때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묻지요.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권위를 휘두르기 위해 만드는 규칙이 많다는 말입니다. 규칙을 전부 없애고 스스로 좋을 대로 해보라고 하고, 그 대신 책임은 전부 자신이 져야 한다고 다짐을 받으면 요즘 사람들은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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