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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인 여류작가의 단편적인 글들의 모음...
살아간다는것, 인생, 종교 등 인생 전반에 걸쳐서 우리가 생각해 볼만한 것들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한다.
천주교에 다니는 여성의 입장이 극명해서 그런지 나와의 가치관의 차이는 뚜렸하다.
틀리면 틀린데로, 맞으면 맞는데로.. 역시 사람은 제 각각이겠지... 뭐 사람이 항상 자기 입맞에만 맞는 책을 읽을수는 없는법... 그럼 물론 성장도 없겠지만...
제목처럼 세상을 참 긍정적으로 보기는 하지만... 과연 그녀의 생각말고 그녀의 삶은 어떨지 궁금하고,
나도 언젠가 내가 쓴 글들을 모아서 이런 책을 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도서 정보>제 목 :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저 자 : 소노 아야코 저
출판사 : 리수
출판일 : 2005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76 / 342g ISBN-10 : 8990449283
구매일 :
일 독 : 2007/10/2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소노 아야코의 경우록』『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소노 아야코의 중년이후』『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소노 아야코의 계로록』으로 알려진 일본의 여류 작가 소노 아야코의 작품. 인생의 걸림돌이라 여기기 쉬운 크고 작은 부딪힘을 오히려 나를 키워준 자양분으로 승화시켜주는 긍정적 시선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임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그의 저서 중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언어의 진수만을 수록한 책으로 ‘실패라는 인생은 없다’는 소노 아야코의 말처럼 우리네 인생에 대한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 소노 아야코 |
1931년 도쿄 출생. 소설가. 성심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1954년 <멀리서 온 손님(遠來の客達ち)>이 아쿠타가와(芥川)상 후보가 되어 문단 데뷔. 대표작으로 <이름 없는 비석(無名碑)>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誰のために愛するか)>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소노 아야코의 중년이후(中年以後)>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소노 아야코의 계로록(戒老錄)>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소노 아야코의 경우록(敬友錄)> <오늘을 감사하며> <마음에 와닿은 성 바울의 말> <기적(奇蹟)> <신의 더럽혀진 손(神の汚れた手> <죽은 자의 방(死者の宿)> <호수 탄생(湖水誕生)> <천상의 푸르름(天上の靑> <21세기에의 편지(二十一世紀への手紙)> <녹색의 가르침(綠の指)> 등 다수. 아시아·아프리카 국제봉사재단 이사, 일본 문예가협회 이사, 해외 일본인선교사 활동후원회 대표, 일본 오케스트라연맹 이사를 역임. 현재 일본재단 대표. |
인생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다
이 책은 특히 그의 저서 중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언어의 진수만을 수록한 책으로 ‘실패라는 인생은 없다’는 소노 아야코의 말처럼 우리네 인생에 대한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관계, 고통, 나이듦, 사랑과 결혼, 단념, 삶, 무력감, 추구하는 것들, 용서, 인간, 운명, 죽음, 자연, 신 등 등 총 15가지 주제 하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긍정적 시선은 지금까지 상처받아왔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한 가치관의 반전과 인생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를 전한다.
삶에 절망하는 이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자만하는 이에겐 허를 찌르는 소노 아야코식 언어와 그에 담긴 깊은 철학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우리는 자칫 인생에 있어 마땅히 존재하는 모든 연결고리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왔다.
하지만 껄끄러웠던 인간관계, 나에게만 주어진 것만 같은 고통들, 가난, 나이듦, 죽음 등은 진정 긍정적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것일까? 어쩌면 이것은 우리의 선입관일지도 모른다. 세상을 긍정의 시선으로 보면 전혀 통할 것 같지 않는 사람의 장점이 보이고, 시련이 있어 강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병이나 고통을 통해 겸허함을 깨닫고, 삶은 죽음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우리의 고정 관념 속에서 찾아내지 못하는 인생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소노 아야코-절망에서 긍정의 삶을 찾다
진취적이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젊은 시절에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낸 이들은 잘 안다,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의 가치를….
상류층이었지만 암울했던 가정환경과 이로 인한 폐쇄공포증, 그리고 실명 위기 등 한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벅찬 절망을 이겨낸 소노 아야코의 깨달음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나쁜 상황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찾아내어주는 긍정적인 시선은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성인이 되어 글을 쓰기 시작한 소노 아야코는 항상 글을 쓸 때면 ‘용서’ 즉 모든 것을 수용하는 심정으로 임해왔다. 치열한 자기 싸움의 결과인 이러한 관점에 바탕을 둔 소노 아야코는 1954년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등단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삶에 대한 따뜻한 시각과 생명 존중에 근거한 진한 휴머니즘이 배어난 진솔한 작품으로 인간 보편의 공감대를 끌어오면서 폭넓은 독자와 만나왔다.
소노 아야코의 말
- 남들에게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자는, 남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인간만사, 눈물을 보이면 (상대보다) 밑이 되고, 화를 내면 대등하고, 웃으면 위가 된다.
- 인간은 늘 자신이 아직 손에 쥐지 못한 운명에 대해 낙관적인 시선을 보낸다.
- 인간은 자기가 선인이라고 생각했을 때 상태가 안 좋아진다.
- 우리는 관계없이 있을 수 있을 때만, 상대를 무조건 좋게 생각할 수 있다. 관계를 맺으면 자연 히 상대의 실체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 만약 ‘타인을 존경하지 못하는 사람의 불행’이라는 것이 있다면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 고 있는 사람의 불행’ 또한 존재할 것이다.
- 사랑이란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상대를 오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인간이란 존재는, 존경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맹목적이 될 수 있지만, 경멸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관대해 질 수도 있다.
- 타인이 자기 생각대로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애초에 절망하고 있는 장소가 바로 도시이다.
- 걱정이라든가 공포라는 것은 인간이 불필요한 것을 많이 소유하고 있을 때 생기는 감정이라는 걸 알았다.
이 책은 특히 그의 저서 중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언어의 진수만을 수록한 책으로 ‘실패라는 인생은 없다’는 소노 아야코의 말처럼 우리네 인생에 대한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관계, 고통, 나이듦, 사랑과 결혼, 단념, 삶, 무력감, 추구하는 것들, 용서, 인간, 운명, 죽음, 자연, 신 등 등 총 15가지 주제 하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긍정적 시선은 지금까지 상처받아왔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한 가치관의 반전과 인생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를 전한다.
삶에 절망하는 이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자만하는 이에겐 허를 찌르는 소노 아야코식 언어와 그에 담긴 깊은 철학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우리는 자칫 인생에 있어 마땅히 존재하는 모든 연결고리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왔다.
하지만 껄끄러웠던 인간관계, 나에게만 주어진 것만 같은 고통들, 가난, 나이듦, 죽음 등은 진정 긍정적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것일까? 어쩌면 이것은 우리의 선입관일지도 모른다. 세상을 긍정의 시선으로 보면 전혀 통할 것 같지 않는 사람의 장점이 보이고, 시련이 있어 강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병이나 고통을 통해 겸허함을 깨닫고, 삶은 죽음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우리의 고정 관념 속에서 찾아내지 못하는 인생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소노 아야코-절망에서 긍정의 삶을 찾다
진취적이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젊은 시절에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낸 이들은 잘 안다,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의 가치를….
상류층이었지만 암울했던 가정환경과 이로 인한 폐쇄공포증, 그리고 실명 위기 등 한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벅찬 절망을 이겨낸 소노 아야코의 깨달음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나쁜 상황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찾아내어주는 긍정적인 시선은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성인이 되어 글을 쓰기 시작한 소노 아야코는 항상 글을 쓸 때면 ‘용서’ 즉 모든 것을 수용하는 심정으로 임해왔다. 치열한 자기 싸움의 결과인 이러한 관점에 바탕을 둔 소노 아야코는 1954년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등단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삶에 대한 따뜻한 시각과 생명 존중에 근거한 진한 휴머니즘이 배어난 진솔한 작품으로 인간 보편의 공감대를 끌어오면서 폭넓은 독자와 만나왔다.
소노 아야코의 말
- 남들에게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자는, 남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인간만사, 눈물을 보이면 (상대보다) 밑이 되고, 화를 내면 대등하고, 웃으면 위가 된다.
- 인간은 늘 자신이 아직 손에 쥐지 못한 운명에 대해 낙관적인 시선을 보낸다.
- 인간은 자기가 선인이라고 생각했을 때 상태가 안 좋아진다.
- 우리는 관계없이 있을 수 있을 때만, 상대를 무조건 좋게 생각할 수 있다. 관계를 맺으면 자연 히 상대의 실체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 만약 ‘타인을 존경하지 못하는 사람의 불행’이라는 것이 있다면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 고 있는 사람의 불행’ 또한 존재할 것이다.
- 사랑이란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상대를 오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인간이란 존재는, 존경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맹목적이 될 수 있지만, 경멸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관대해 질 수도 있다.
- 타인이 자기 생각대로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애초에 절망하고 있는 장소가 바로 도시이다.
- 걱정이라든가 공포라는 것은 인간이 불필요한 것을 많이 소유하고 있을 때 생기는 감정이라는 걸 알았다.
<줄거리>
<책속으로>
인간 관계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나이듦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단념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무력감에 대하여
추구하는 것들에 대하여
용서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운명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자연에 대하여
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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