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말경에 오픈한 집인데, 몇달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많은데, 상당히 저렴하게 생고기를 판매하는 전문점입니다.
인근에 엉터리집이라고 꽤 유명한 집이 있기는 한데, 최근 이 집과 그램그램이라는 소갈비살 집이 생겨서 많이 견재 및 경쟁이 될듯 합니다...^^
그램그램 불광역점-소갈비살 1.2kg을 4만원에 판매하는 저렴한 추천 고기집 방문 포장
얼마전까지 국수집이 있던곳인데, 축산정육식당으로 바뀌었고, 대조시장 3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불광점이라고 되어 있는것을 보니 체인점인가요?
정확한 주소는 대조동이고, 전화번호는 02-388-9285
전통시장 주변 주차, 정차 허용시간 20분으로 연장과 재래시장의 변화
주차는 인근에 전통시장에 잠깐 데시거나, NC백화점 킴스클럽에 대놓고, 물건하나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메뉴는 소한마리 600g이 27,000원이고, 돼지한마리가 600g에 19,000원으로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주는데, 소고기는 미국산이고, 돼지고기는 국내산
우삼겹, 갈비살, 안창살, 육회, 한우차돌, 꽃등심,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의 부위도 판매를 합니다.
대로집, 돼지부속 구이 전문점 맛집의 확장이전후 방문 시식기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부근)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이런 집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좀 뜸한 느낌인데... 경기가 어려워져서 그런지 이런 저가의 고기집들이 많이 생기는듯 하네요~
금요일인가 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_-;;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하며, 물론 실내 금연입니다.
기본 반찬은 뭐 별것이 없지만, 된장찌게가 불판위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저희가 시킨 소한마리입니다.
갈비살, 안창살, 살치살, 차돌박이, 등심 등이 나오네요~
뭐 이쪽은 별로 지식이 없는 관계로 고기의 질은 직접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직접 찍어본 매장의 모습과 고기의 모습의 동영상인데, 참고하시길~
이건 100g에 8천원을 하는 한우 쇠고기 육회입니다. 200g이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_-;;
다만 냉장이 아니라, 냉동인듯한데... 좀 아쉬움이 느껴지는데, 약간 녹은후에 드시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치마살 육사시미, 재래시장 정육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 시식기-입에서 살살녹는 쇠고기 육회
쇠고기 한우 홍두깨살 부위-육회, 육사시미를 해먹으려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요리 시식기
육회는 인근의 정육점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해드시는게 좋습니다~
소고기는 고기의 질이 최우선이지만, 구울때 잘구워서 육즙이 좋을때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뭐 마블링등을 봤을때 고기의 질이 최고라고 생각까지는 안들지만, 이정도의 가격대에서는 아주 좋은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소한마리와 육회 하나를 시키니 둘이서 식사겸 소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양인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식당안이 정육점식으로 되어 있어서 직접 고기를 해체해서 판매를 해서 저렴한듯 하네요~
세계로정육, 은평구 대조불광시장의 돼지고기, 쇠고기등의 육류판매 추천 정육점
보광축산물 백화점, 은평구 불광대조시장내의 돼지고기, 소고기를 판매하는 추천 생고기 정육점
인근이 대조시장이라서 정육점들이 많은데, 다른 집들도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위치는 불광동 NC백화점쪽에서 대조시장쪽으로 쭉 내려오시면 신호등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집의 자리가 몫이 좋은편이기도 하고, 어떻게보면 불광동 먹자골목과 떨어져 있어서 애매하기도 한데, 그래서 그런지 일년을 넘기는 가게가 별로 없었는데, 이 집은 오래오래 장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지금의 맛과 질의 유지가 된다면 괜찮을듯한데, 불광동, 대조동 부근에서 저렴하고,푸짐하게 고기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그램그램이나 이 집을 추천합니다~
불광동 삼일해물찜구이-해물탕,아구찜 맛집 방문기-은평구 대조불광시장 내의 추천 음식점
압구정 봉구비어 불광점 방문기, 감자튀김과 수제 크림맥주의 저렴한 술집의 메뉴와 가격
NC백화점 불광점 영업시간(평일,주말,설날,추석 휴무 정보)-CGV,킴스클럽,예스마레
울금호떡 구입 시식기, 수원 화성의 기름 없이 굽는 명물 웰빙 호떡 불광역점
염소탕, 불광동 보신탕집 유정에서 먹어본 호주산 염소 고기탕 시식기
벤또사마, 불광동 일본식 수제 도시락 식사 추천 맛집 방문기 (포장 판매 가능)
부산어묵 빨간오뎅, 매콤한 맛의 떡볶이와 오뎅,튀김의 불광동 맛집 분식점 방문기
삼오 옛날 순대국, 불광시장의 30년전통의 깔끔한 순대,수육,술국의 맛집 방문기
순두부마을, 불광동 먹자골목의 해물순두부, 두부 추천 맛집 방문기
유정(有晶), 은평구 불광동 보신탕집으로 저렴하고 푸짐한 개고기 판매점 방문기
대로집, 돼지부속 구이 전문점 맛집의 확장이전후 방문 시식기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부근)
그러고보니 불광역 부근에도 먹을곳이 꽤 많기는 하네요...^^
육회사진이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꼬르륵..
Reply:
단비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박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기 가격 엄청 뛰었습니다 지금 가격 23000
무려 4천원이나 뛰었죠 장사 잘 되니까 개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곳이 가격 올리더군요?? ㅋㅋ 우습게도.
예전엔 돼지한마리 시키면 오겹도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애고 앞다리 뒷다리 비중을 늘려놨더군요 ㅋㅋㅋㅋ
가격은 4천원이나 올려놓고 앞다리 뒷다리 비중은 증가.
그 후로 다신 안갑니다.
Reply:
단비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몇일전에도 이곳앞을 지나갔더니 여전히 줄을 서서 먹던데, 말씀이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스러운데, 참 안타까운것은 이런 욕심들이 대부분 음식점들의 공통적인 모습이더라구요...-_-;;
맛집으로 남을지... 몇달해서 본전뽑고 전업을 하실지 모르겠지만,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집을 찾으시려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ㅇㅅㅇ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엉터리집은 3번갔는데 정말 엉터리였어요. 일단 손님 대하는 서비스부터 종업원 아줌마가 왕이고.. 위생이 꽝이었어요. 삼겹살 및 고기들은 전부 맛은 있더군요 하지만 시끌벅적 복잡하고 서비스개판에 위생 엉망이라 더 이상가고싶지않아요
Reply:
단비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침 어제 친구가 엉터리집에 갔다가 고기 상태가 상당히 안좋은것이 나와서 크레임을 걸었다고 하던데, 요즘 좀 아닌가 봐요...-_-;;
이 정육식당도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위의 댓글을 보니 좀 변했다고 하니 그점은 유의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sjg20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못해서 글이 날아갔네요
우연히 검색에 띠어 몇 자 적습니다.
불광역 주변에서 십 수 년 간 고깃집을 다녔지만 그래도 먹심과 엉터리 만한 곳이 없다고 봅니다.
이쪽에선 그래도 오래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곳이죠
요즘 같은 불황기에 강남같은 부자동네도 비싸면 사람들이 가지 않죠
즉, 오래전부터 인산인해인 곳은 전통있는 맛집이라고 보면 되고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다면 일단 저렴한 집이라고 보면 됩니다
은평구 같은 곳에서 큰 규모의 맛집이 생기기는 정말 힘듭니다
일단 생활수준과 수요가 떨이지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곳 정육식당에 몇 번 가보았습니다
말씀드린다면 이곳은 하품질의 고기부터 좀 더 윗등급 고기까지 공급을 하더군요
하품질은 사싸고 하지만 품질대비 싼게 아니었구요
그리고 품질이 좀 올라간다 싶으면 오히려 품질대비 가격이 먹심이나 엉터리보다 비싸더군요
아예 저품질의 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던가
아니면 고품질의 고기를 비싸게 공급하는 확실하게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구분된 영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보니 고객입장에선 혼돈이 오더군요
물론 엉터리집의 서비스하는 아주머니들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이것은 사장이 개선할 사항이더군요.. 장사가 잘 돼서 그런지 신경을 안쓰는 것 같은데 일하는 분들은 손님이 많든 적든 받는 급여는 똑 같기 때문에 서비스의 개선이 어려워 보이더군요.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서빙하는 아주머니들 오래된 분들이죠.
사장이 나서서 급여를 더 주든 서비스 개선을 시키든 해야하는데 하지 않더군요)
장소가 협소하고 시끄러운 것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과 산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죠.
그것은 환경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어느 곳이든 손님에 따라서 시끄러울 수도 있고 조용할 수도 있으니 그것은 복불복이라고 봐야겠죠.
저도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얼능 먹고 나가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