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좀 출출하기는 한데, 밥을 먹기는 그렇고, 간식이나 요기거리로 뭐 좋은게 없을까 싶었는데, 마침 가는 길에 호떡집이 있더군요~
호떡은 보통 기름을 많이 부워서 튀기는 방식처럼 겉이 바삭해야 또 제맛인데, 기름없이 굽는다니 다이어트나 건강에 좋을듯한 생각도 들더군요~
새로 생긴지 얼마안된듯 한데,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십니다. 앞의 손님이 대량 포장주문을 해서 좀 바쁘신듯...
위치는 불광역으로 나와서 NC백화점 가는 길목 바로 앞 대로변에 있습니다.
수원화성의 명물로 기름없이 굽는 다는 울금 호떡...
1개에 5백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입인데, 견과류 같은것이 좀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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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남대문의 호떡집도 유명하고, 남영동의 김민영씨도 유명한데 울금호떡은 꽤 독특합니다~
맨들맨들한 철판에서 기름에 튀기는게 아니라, 굽는 방식인데... 서양의 팬케이크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기름이 없기때문에 구우면서 철판에 좀 들러붙기도 하더군요.
정확한 원리는 모르겠지만 동판같은 독특한 금속판을 이용하는듯 하더군요~
천원을 돈통에 집어 넣고, 2개를 구입했는데, 일반 호떡가는 생김새부터가 좀 다릅니다.
그리고 튀기지 않고, 굽기 때문에 호떡의 반죽이 두껍지가 않고 얇은데, 반으로 접으면 두꺼운 남대문의 야채호떡 정도가 된다고 할까요?
속은 이런식으로 기존의 호떡과 비슷한데, 해바라기씨같은 견과류가 들어 있어서 씹히는 맛도 나름 괜찮습니다.
밀가루인지 찹쌀인지 겉 반죽은 꽤 쫄깃한데, 물론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바삭함은 좀 덜한편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설탕, 계피가루 같은 소스는 너무 달지 않고, 일반 호떡은 먹으면서 손으로 흐르기도 하는데, 그런것도 좀 덜한듯 합니다.
보통 재래시장, 전통시장같은 곳에 가면 위생상태나 건강적인 측면과는 좀 거리가 먼데,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두깨도 얇고, 견과류같은것이 들어서 독특한 맛을 내는데, 뭐 아주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괜찮다라는 느낌과 살빼는데 배고프면 자주 와야 겠다는 생각정도는 드는데, 아무래도 앞으로도 간혹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이곳외에도 전국에 율금호떡 체인점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한데, 한번 기름에 튀기지 않은 호떡을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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