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취임후의 서울 한강시민공원의 이전과 전혀 다른 공사현장의 변화된 모습

 

한 일년만인가요..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을 통해서 망원, 마포, 원효대교쪽까지 다녀왔습니다.

근데 예전에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후에 공사를 많이 시작한것은 알고 있는데, 꽤 여기저기 곳곳이 변화가 되었고, 지금도 열심히 공사중인듯 합니다.

예전에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오세훈 시장때는 소규모 공사보다는 대규모 공사가 위주였습니다.

MBC 뉴스 후플러스 - 여의도 마리나, 크루즈 운항, 서울항 이상한 한강개발

크루즈 운항을 위한 양화대교 교량공사 재개?

공사가 중단된 양화대교, 크루즈 선박을 위한 개량공사

양화대교, 크루즈 운항, 세빛둥둥섬 등등...

아직도 원효대교 부근의 아파트에는 오세훈 독재개발 더 큰 용산참사라며, 서울시와 삼성이 우리집을 빼앗아 간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코레일 용산개발사업 청산의 시발점이 된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의 모습 사진

인근의 오래된 재개발 예정 아파트도 말로는 서민정치, 열고보면 시민배척이라는 간판이 여전히 달려있는데, 용산 재개발이 답보 상태인데, 경기도 어렵고, 부동산 시장도 침체인 상황에서 큰 공사들의 부작용들이 하나둘씩 나타난듯 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취임후에도 곳곳이 공사중인데, 대규모의 공사가 아니라... 소규모의 공사위주로 진행이 되는듯한데, 대부분 시민의 편의를 위한 공사들인듯 합니다.

여기는 서강대교 북단의 다리인데, 장마나 폭우가 오면 이 다리가 잠겨서 한참을 빙 돌아가야만 했었는데, 불광천쪽은 공사를 마쳤고, 이곳과 원효대교 북단의 낮은 다리도 강물의 수위가 불어나는것을 대비해서 공사중입니다.

홍제천교외 2개소 교량건설고사와 봉원천 교량건설공사현장...

그동안은 그냥 놓여져 있던 공터들이 이런식으로 공원으로 단장이 되기도 했네요~

원효대교쪽으로 불꽃축제때 명당이 될듯~

2012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 안내 -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편, 주차장과 전망좋은 명당 장소 위치 소개

기존의 맨흙바닥이던곳에 우레탄을 설치하고, 벽도 설치를 해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지나가는 사람을 배려한 공사도...

망원지구쪽은 직선으로 되어있던 자전거 도로를 개편해서 보행자들에게 강가쪽을 내주고, 자전거는 좀 돌아가게했는데, 잔차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아쉽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전거보다는 걷고, 뛰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수 없겠지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이곳저곳에 꽤 생긴듯한데, 한강에 토끼굴도 많이 생겨서 접근성도 좋아지고, 놀곳도 많아진듯 합니다.

한강공원 나들목(토끼굴) 증설공사

마포동과 한강을 연결하는 나들목공사 개통 완료

한강공원 마포종점나들목 개통

이렇게 곳곳이 작은 공사로 바쁜데... 몇년전과 비교를 해보면 오세훈시장때는 이런 자질구레한 공사가 전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주로 대규모의 공사위주로 돌아갔고, 최근에는 이런 자질구레한 공사위주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큰 공사는 아무래도 자신의 업적으로 쌓아서 차후에 재선이나 대선후보 도전에 좋을듯한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이였을때 청계천이나 버스와 지하철 환승 등의 공사가 떠오르네요.

뭐 MB는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치적으로 차후 대선에도 많은 도움이 됬지만, 오세훈 시장은 무리한 공사와 경기불황까지 만나서 서울시에 재정만 악화시키는 결과를 맞이했는데, 현재 박원순 시장같은 경우는 어찌보면 바보같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들인 일부 시민들은 좋아하고, 환영하는 일일수도 있지만, 나중에 서울시장 선거나 이후의 도전에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 공사들을 우선으로 하는것은 욕심이 없는것일까요? 미련한 짓일까요?

미생(未生), 이끼의 윤태호작가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음 만화의 추천 웹툰과 단행본책 서점 출시 소식

어제 보았던 미생 만화의 한부분이 떠오르는데, 과연 이명박, 오세훈, 박원순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서울시장직을 수행했을까요? 서울시민을 위해서 수행을 했을까요?

흑묘백묘론처럼 쥐만 잘잡으면된다는 식의 생각보다는, 과연 이 사람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유람선은 파리 날리고 주민들 한숨은 깊어진다

이명박·오세훈 정치쇼 2조5000억 날렸다

글을 쓰고나니 이런 뉴스도 나오는데, 과연 4대강이나 경인아라뱃길, 한반도 대운하는 국민이나 국가를 위해서 만든걸까요?


뭐 물론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전거를 타고 주마간산식으로 잠시 흟어보고 전체를 다 본것처럼 생각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현 박원순시장의 운영은 자신의 치적을 위한 모습보다는 서울시민을 위한 배려가 우선인듯한것이 보기 좋은듯 합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보수가 아무리 잘해도 진보는 트집을 잡고, 진보가 아무리 잘해도 보수는 없는 죄까지 만들어 욕을 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이나 지지를 하고 안하고는 떠나서 과연 내가 투표로 선거하는 정치인이 나와 우리를 위해서 일해주는 사람인지...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