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 바둑에 재능이 있어서 삼촌의 의해서 기원부터 시작을 해서 한국기원 연구원까지 프로기사에 도전을 했지만, 결국에는 프로가 되지 못하고, 지인의 소개로 대기업 무역회사인 원 인터내셔널 에 인턴사원으로 들어가서 정사원이 되어서 살아가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인데, 바둑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서 직장생활이나 자기계발, 성공학적인 측면에서 참 많은 도움을 주며, 또 재미까지도 주는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고 싶은 만화입니다.
미생이라는 단어는 완생이라고 바둑돌이 두집을 만들어서 죽지 않는수를 말하는 상태에 이르지 못한것을 말하는데, 주인공의 모습을 이야기하는듯합니다.
독특하게 만화의 시작을 제1회 응씨배 결승5번기 제 5국인 한국의 조훈현 9단과 중국의 네 웨이핑의 기보로 시작을 하는데, 현재 65회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위 기보를 찾아보니 145수 흑 불계승으로 끝난 바둑인데, 대략 후기까지 150여회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저같이 바둑에 대해서 전혀 몰라도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인공 장그래는 패배의식이나 자신감이 낮고, 실제로도 평생 바둑만 두어온 관계로 업무에서도 뒤쳐지고 있는데, 바둑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기는 하고, 복기를 통해서 반성을 하지만, 아직까지는 신입사원으로 부족한것이 많고, 많이 배우는 입장인데, 여전히 습기없고, 약간은 우울해보이는 그의 모습이 애처롭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무역업무에 대해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고, 비리 감사에 있어서 결정적인 한수를 두어서 매주 이 만화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하더군요.
위 만화는 54화에서 잦은 야근때문에 체력이 딸리는 과장을 보면서 예전의 스승이 말해주는 내용을 돌이켜보는 내용인데, 너무 멋져서 단행본이 나오기도 전에 제가 살짝 편집을 해서 책상앞에 붙여두고 있는 내용인데,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지난 시절 바둑을 둘때의 조언으로 좋은 말들을 많이 전해줍니다.
뭐 시마과장, 시마부장, 시마전무, 상무, 사장, 사원 시리즈처럼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연재되는 중간에 참 많은것을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 될만한 멋진 만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생 홈페이지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miseng
아이패드에 Daum 만화라는 앱이 있는데, 앱에서는 보여지지 않고, 위 사아트에서만 보기가 가능한데, 요즘보면 유료화가 진행되는 카툰들도 있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리미리 봐두시면 좋을듯합니다.
|
현재 2권까지 책이 출간이 되었는데, 저는 1권만을 구입했는데, 소장본으로 둘까해서 아직 비닐도 개봉하지 않았네요~
현재 Daum 만화속 세상에서 다이어터나 결혼해도 똑같에를 누르고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것은 만화가 아니다. 인생 교과서다! 라는 말처럼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는 책인데,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채꾼 우시지마, 세상의 비정함과 한심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추천 일본 사채만화
리디북스(ridibooks), 만화책 판매외에 500원에 빌려보는 전자책(ebook) 만화 대여제 서비스 오픈(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돈이 울고있다, 냉혹한 자본주의의 어두운 모습인 대부업체 시장을 보여주는 일본 사채만화
타임슬립 닥터 진(Jin)-송승헌, 김재중, 박민영주연의 MBC 드라마의 일본 원작만화
Real 리얼, 슬램덩크 작가가 장애인의 성장과 극복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는 강력추천 농구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