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후플러스 - 여의도 마리나, 크루즈 운항, 서울항 이상한 한강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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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나가보면 참 쉬지도 않고 계속 공사를 한다... 꼭 공무원들이 게임 심시티를 크랙해서, 돈을 무제한으로 맘대로 지었다가 부셨다가 하는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 보면 무슨 건물을 짓는데, 요트들의 정박장인 여의도 마리나를 짓는데, 서울시에서 무상으로 땅과 예산을 지원해 주었는데, 회원권이 1억5천에 연회비만 수백만원이라는데, 서울시는 몰랐고, 조치를 취하겠다고하고, 업체는 오해가 있었다며 발뺌을...
그리고 요즘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보면 양화대교에 공사가 한참중인데, 무슨 공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없다.. 무슨 개량공사만 하다는 이야기의 팻말이 붙어있다.
근데 서울시에서 서해, 경인운하, 한강을 잇는 크루즈를 운항하려고 양화대교의 교각 기둥을 없애서 크루즈를 다니게 하는 공사라고...-_-;;
물론 보통 생각하는 커다란 크루즈가 아니라, 120여명이 탈수있는 5천톤급의 작은 크루즈...
근데 여기에 투자를 하고 있는 수많은 업체들은 크루즈로 돈을 벌생각은 그다지 없는듯하고, 업체들은 크루즈가 정박하는 여의도의 서울항이라는곳에 세워지는 건물에서 생기는 부동산 개발이 주목적이라는것!
서울시에서는 크루즈사업이 주라고 생각을 하지만, 업체들은 크루즈사업은 별관심없고, 서울항에 생기는 부차적인 시설도 돈을 벌려고 하고, 그게 당연한것 아니냐고?
거기다가 카지노 사업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서울시는 사업성을 생각하고 하는것인지.. 그리고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세금을 쏟아붇는지... 아님 요트타고, 크루즈 여행하고, 카지노에 다닐 고위층, 고소득층을 위해서 시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 이상한 한강 개발 1억 5천만 원 요트 회원권
30억 원대 초호화 요트가 서울 한강에 뜬다!
서울 여의도에 요트 마리나 시설을 만들 어 시민들이 요트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는 서울시...
그러나 요트 회원권 가격은 무려 1억 5천만 원, 연간 회비만 수백만 원에 달한다.
한 강이 부자들만의 놀이터가 된다는 거센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울시와 사업자가 꿈꾸는 동상이몽을 후플러스가 집중취재했다.

한강 뱃길 사업의 이면
서울 여의도에서 서해까지 뱃길을 만들어 크루즈를 운항하겠다는 서울시의 야심찬 계획.
그러나 한강에 뜰 수 있는 ‘소규모 5천톤급 크루즈’를 들여와야 하고,
한강 다 리 교각도 넓혀야 하는 만만치 않은 난관들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사업성 논란은 날로 거세지고 있는데,
크루즈 사업자의 관심은 ‘배’가 아니라 다른 데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
한강 크루즈 사업의 실상과 그 이면을 공개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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