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감나무골에 사는 김일봉(80) 할아버지와와 부인 하실경(74)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루는 방송이라는데, 팔순의 나이에도 농사일을 척척해내시고, 할머니에게 잔소리를 하시는것을 보면 아직까지 혈기가 왕성하신듯한데, 그래서 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이라는 제목이 붙은듯 합니다.

두분이 참 재미있게 사시는듯한데, 아직도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시는데, 60평생을 살아오시면서도 아직까지 저럴수 있다는 모습이 참 대단하신듯 합니다.

이제는 누구하나가 죽으면 둘이 끝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아무쪼록 오래오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뿐입니다.

근데 방송을 보다보니 할아버지가 젋은시절의 소시적에 바람을 꽤 피우셔서 할머니의 속을 많이 썩힌듯하더군요...-_-;;

그래서 지금은 더 살갑게 할머니에게 잘하시고, 오손도손하게 사시는듯한데, 전형적인 한국의 가정의 모습의 스토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뭐 요즘 세상이라면 남편이 젊었을때 바람을 비웠다가는 바로 이혼을 하거나, 늙은후에 구박받고,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고보면 우리 어머니들이 참 속을 많이 상하셨겠고, 한이라는 병도 그래서 생기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암튼 첫방송에서는 두분이서 오손도손 지내면서, 농사를 짓고,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과 아들이 잠시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이번주 방송은 뭘 보여줄까 싶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인간극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더니, 이번주의 핵심내용은 부부간의 애정, 갈등보다는 김일봉 할아버지의 어머니인 백수(白壽)를 훌쩍 넘긴 예위경 할머니(102)와의 관계가 주내용이 아닐까 싶은데, 지금은 연세가 많이 드셔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며느리 눈물을 쏙빼는 호랑이 시어머니였다고 하시네요...-_-;;

아들 일봉씨는 상당히 효자였다고 하는데,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의 고부간의 갈등을 보여줄지, 시어머니의 102번째 생일잔치를 계기로 화해의 모드를 들어갈지는 이번주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위 사진을 보니 시어머니분의 포스가 장난이 아닐듯한데, 하실경 할머니가 어떻게 살아오셨고, 앞으로 어떻게 사실지는 이번주 방송을 보시면 알게 될텐데,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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