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알고싶다 - 미스터리 임미남씨의 사라진 25년과 관공서의 무책임함

 

1987년 겨울 한 집의 가장과도 같은 외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그리고 25년이 지난 2012년에 누나에게 경찰이 전화가 와서 미남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과연 그의 25년간의 행적은 어떻게 된일이고, 무슨 일이 있던것일까?

처음에는 무슨 첩보나 간첩, 국가관련 특수일때문에 어디에 가있던게 아닐까 했지만, 미남씨의 상태를 보니 상당히 안좋은 상태인데, 사건을 찾아 추적해보니 대부분의 자료는 파기되어 있지만, 실마리를 찾아가던끝에 교통사고 당시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서 미남씨와 사망자가 헷갈렸던것이 원인...

누나는 외국에 가있었는데, 어머니는 걱정할까봐 사망한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나름 호낮서 아들을 찾기위해서 백방을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하고 포기... 지금에 와서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인지 아들이 아니라고 부정을 하고 계신다고...

우선은 경찰서에서 오인을 해서 죽은자와 부상한자를 헷갈린것이 시작인데, 그가 발견된 용산구에서는 그의 노숙자나 신원을 알수없는 무명인, 무명남으로 생각하고, 정신병원으로 보내고, 매달 보조금을 지급을 했다고...

근데 정말 황당한것은 정신병원에서의 상당 기록을 보니 그가 정신병원에 들어간 초기부터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친놈이라고 흘려들었는지.. 혹은 한푼이라도 더 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해서 묵살을 했는지... 가족을 찾아주지 않다가 2006년도에 정신병원 지문조회와 한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정말 무슨 영화나 드라마같은 내용이였는데, 만약 내 가족이 저런 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죄다들 변명하고, 다른측에 책임을 넘기는 등 책임지는 사람하나없는것이 현실...

정신병원에 20년이상 갖쳐 있었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큰아들이라는 생각에 어머니에게 이제 돌아와서 죄송하다고 하는 미남씨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과 함께 관공서, 공무원, 관련기관 등 공직에 임하는 사람들이 좀더 책임감과 관심, 애정을 가지고 국민들을 바라봐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고,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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