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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주병진,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산울림 김창완과 장기하의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쇼
무릎팍도사로 오래간만에 TV에 얼굴을 비추고, 토크쇼로 화려하게 돌아온 주병진씨...
처음에는 그의 방송을 몇번 보기는 했는데, 뭐 타 방송과 그리 차별점도 없고, 딱히 또 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해서 보지 않았는데, 뉴스에 나온것은 보니 완전히 색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해서 보았는데, 젊은 청년 CEO들과 만나서 그들과 주병진 자신의 사업 성공과 그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
방송을 보고나니 참 배울점도 많고, 이런 약간은 딱딱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한시간동안 참 재미있게 한것이 주병진씨가 이제야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뭐 한때는 대스타였지만, 오래동안 방송을 떠나있다가 다시 복귀를 하자마나 유재석이나 강호동을 능가하는 역활을 한다는것은 무리가 있었을텐데, 자신이 잘 알고있고, 거기에다가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편안한 진행이 자신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듯하다.
초반의 방송에서는 꼭 김국진씨가 방송에 복귀해서 꿔다놓은 보리자루 마냥 움출어 들어 있던 모습이 이 방송을 보니 활개를 찾으신듯... 문제는 이런 내용으로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 찾아보니 4%로 자체로도 가장 최저의 시청률이라고...-_-;;
뭐 이문제야 차차 개선되어 가지 않을까 싶고, 기대도 된다.
방송에 출연한 3명의 젊은 CEO는 죄다 생소한 사람들인데, 양정환씨는 소리바다라는 mp3음악 공유 프로그램을 제작한 사람이고, 나상균씨는 떡볶이집을 차려서 체인점으로 사업을 확장한 분이고, 박세정씨는 컨설턴트 출신으로 외국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할때 조언및 컨설팅을 하는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 그룹 한국지사의 사장이고, 이종격투기도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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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환씨는 수많은 소송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스스로를 다그치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했고, 또 한편으로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취미생활등을 갖는것도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3명이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참 진솔하게 잘 이야기를 하도록 주병진씨가 잘 이끌어낸듯~
청년 CEO들의 이야기에다가 주병진씨도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하면서 이것저것 사업이나 성공을 하는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전체적인 핵심의 내용은 목표를 명확하게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가는데 있어서 유혹에 흔들리지 말며, 초심을 기억하며 가라는것이였는데, 어찌보면 상투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그 단순한것들을 지키면서 간다는것이 참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고, 약간의 감동까지도 받았던 괜찮은 방송...
이방송 다음에는 실패한 ceo편으로 개그맨, 가수 등 연애인들이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내용을 가지고 방송을 한다는데, 그건 어떨지 한번 봐야겠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주병진,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산울림 김창완과 장기하의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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