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주병진,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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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씨가 정말 오래간만에 게스트로나마 방송에 복귀를 했다.

MBC 개그맨으로 일요일일요일밤에의 간판스타로 수많은 코너를 진행하다가 카페장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속옷 내의 산업에 뛰어들어서 좋은 사람들 제임스딘이라는 브랜드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주병진씨...

주병진 강간사건의 진실 전모 - 치밀하게 계획된 꽃뱀사건
하지만 하나의 사건으로 나락으로 까지 떨어졌지만, 무죄판결을 받았는데, 사람들이 기억하는것은 사건에 대한 시작이지, 결말은 관심도 없어서 큰 상처를 받았지만,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씨 등 지인들의 도움으로 사건의 오해도 풀고, 삶을 계속할수 있는 힘을 받았다는 그


무엇보다 그의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상당히 흥미로웠다. 어린시절 가난하게 살면서 신문을 돌리면서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승부를 했는데, 방배동에 카페를 남의 돈으로 시작을 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큰 성공을 거두고 체인점을 두기도 했다고 한다.

제임스 딘이라는 상호를 한글로 상표명을 등록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꺼내놓은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속옷사업에 진출할때 BYC, 백양, 트라이 3개 업체가 거의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은 안된다고 하지만, 매출이 2만원만 되어서 4위 업체가 될수 있다며 시작을 한 그의 용기가 참 멋졌다.

GE회장 잭웰치의 말이나 경영학 이론으로 볼때 1, 2위가 아니면 의미도 없고, 수익도 없다고 하지만, 4위 업체로도 1600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구름위를 걷는것 같았다는 그...

그를 보면서 사업이나 성공은 메뉴얼이나 사업계획서 등으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그러한 과정이 아닐까 싶다.


물론 얼마를 벌었는지 몰라야 돈을 번것이라는 그도 열심히 공부를 했겠지만,
사업이나 성공은 계속 벌어지는 난관과 시련속에서 이겨나가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 만들어나가는것이지,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사업계획서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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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그의 마음가짐은 내가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더 열심히 하자면서 자신을 채찍질했다는 말...

우리는 보통 행복하면 왜 행복한지에 대해서 전혀 묻거나 생각하지 않지만, 불행이 다가오면 그때서야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한지 생각... 아니 세상을 원망한다.

그런데 행복한 순간에도 자만하거나, 기고만장하지 않고, 자신을 채찍질할수 있었던 그는 정말로 성공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행복하고, 잘나갈때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지 않고, 불행하고, 인생의 바닥으로 추락할때만 세상을 원망하고, 반성을 한다면 그것은 선순환이 아닌, 또 같은 악순환의 반복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주병진씨편을 보면서 사업에 성공을 하려면 남들의 성공담을 답습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승부를 걸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음으로 도전하며, 항상 자기자신을 돌아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비단 사업뿐만이 아닐것이다.
직장생활도, 가정생활도 사랑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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