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제세미나 - 선비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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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선비정신을 통해서 배우는 리더십으로 누구나 살아가면서 좋은것만을 하고 싶지만, 선비정신아는것은 싫은것이라도 자신이 해야 할것을 하는것을 하는 정신이라고 규정을 지으면서, 선비정신을 통해서 나라의 기틀을 잡고, 이어갔지만, 선비들의 나쁜문화인 신분차별, 문과는 우대하고, 무과는 천대하고, 사농공상 정책, 유교적인 영향으로 너무 옛것에만 집착하면서 진취적이지 못한것이 선비정신의 단점이였다고...

결론은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배우지 말라는 이야기인데, 초반에는 체계적으로 참 말씀을 잘하시기는 했는데, 왠지 이야기가 조금씩 엉뚱한쪽으로 흐르는듯...
지금 우리 시대는 선비시대의 장점만 있고, 단점은 모두 사라져서,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고 하시고.. 무엇보다 좀 황당한것은 임진왜란을 통해서 퇴계 이황등의 선비정신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의 무사도 정신이나 일본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방청객도 그런 이야기는 처음들었다고 질문을 했는데,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의 한부분을 가지고 선비정신을 띄우기 위해서 침소봉대를 한것은 아닌가 싶은 아쉬움이 들기도...

임진왜란후의 통신사 파견도 선비정신과 관련된 자료쪽을 원해라서라는쪽으로만 설명해주신것도 어느정도 근거는 있겠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KBS 학자의 고향, 비운의 혁명가 삼봉 정도전,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약간 강연이 산으로 간듯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선비정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현재의 우리나라의 정치권처럼 당파싸움이나하고,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모습은 예나지금이나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하다...
하지만 또 그중에서 대쪽같고, 자신과 자신들의 당파가 아닌 진정으로 백성을 위했던 진정한 선비정신을 본받을수 있으면 한다.

그러고보면 자기계발이나 성공학책에 대부분 등장하는 사람들은 외국인들이다.. 끽해야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정도가 끼는 정도인데, 우리도 우리의 선비정신을 파고들어서 그중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를 통해서 한국적인 자기계발이나 성공학을 이야기하는 책들이나 연구가 많았으면 한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강연
- 누구나 좋은 것은 하고 싶고 나쁜 것은 피하고 싶다. 누구나 싫은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선비다. 덕은 선비들이 추구한 확실한 리더십으로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더욱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반면 선비의 나쁜문화는 신분차별 ,문 숭상 무 천시 사농공상 , 옛것을 따라가면서 진취적이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선비의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좋지 않은 점은 버린다면 오늘날에도 성품이나 인격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리더로 인정 받을 수 있다.

- 바람이 부는대로 국민은 움직인다. 태풍같은 센바람이 낮게 깔리며 바람을 제대로 일으킨다

- 선진국으로 가려면 정신문화의 턱을 확실히 넘어야한다

- 우리 역사속에서 선비정신을 찾아야한다

- 선비정신은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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