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명작스캔들 - 김정운, 조영남 진행의 엉뚱 발랄 유쾌한 문화예술 버라이어티

 

토요일 저녁에 TV에서 처음보는 토크쇼같은것을 하는데, BGM 음악과 롱샹 성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김정운 교수와 가수 조영남씨가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내용의 방송으로 그림, 건축물, 클래식, 음악, 화가 등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숨겨져있는 이야기는 무엇이고,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뭐 아주 실용적이지도, 아주 재미있지도 않지만, 인문학적이거나, 예술적으로 전문가와 고수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는지를 보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이야기를 통해서 일반인들은 그냥 지나치고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다른 측면에서 깊게 느끼면서, 사고력, 통찰력 등을 키우는 면에서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방송

tvN 특별기획 재밌는 특강쇼 - 김정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tvN 재밌는 풍자쇼, 시사콘서트 열광 - 김정운, 김태훈, 이윤진 MC 진행의 시사토크쇼
KBS 추석기획 - 조영남과 친구들
MBC 놀러와 세시봉 친구들 -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명작스캔들 홈페이지 - http://www.kbs.co.kr/2tv/sisa/scandal

무겁고 딱딱하게만 생각되는‘명작’이란 단어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게 하는
‘스캔들’의 절묘한 조합!
문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던 근엄함을 벗고 유쾌하면서도 발칙한 옷을 입은 [명작스캔들]
[명작 스캔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작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어
우리시대 최고의 입담꾼들이 맛있게 요리하는 문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명작 속 스캔들을 파헤칠 주인공은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씨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통해
우리의 시선으로 명작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교양의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사합니다.

■ 대표 MC 조영남, 김정운, 최원정


대표 MC
김정운 교수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
-지식에듀테이너이자 문화 예술을 두루 섭렵한 심리학 박사
-학력 :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
가수 조영남
-"예술에 정답은 없다. 마음껏 즐기자!"
-문화 예술을 자유로이 해석하는 자유 문화인
-학력 : 서울대 성악과 명예졸업,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졸업
최원정 아나운서
-KBS 공채 26기 아나운서
-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방송경력 : 낭독의 발견, KBS 9시주말뉴스, 여유만만, 국악한마당 등 진행

<열한 번째 스캔들>

방송일자: 2011. 03. 26. 토요일 밤 10시 10분

 

[스캔들 1] 에릭사티 '짐노페디'는 최초의 BGM 이다?

-일상 속으로 잔잔히 스며드는 선율, '짐노페디''는 배경음악의 시초이다?

 

 

영 화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삽입되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일정한 리듬이 반복되어 단순한 것처럼 들리지만 현란한 기교 없이도 가슴을 울리는 사티의 대표곡이다. 에릭사티가 몽마르트의 카바레에서 일하며 작곡한 곡 중의 하나인 '짐노페디'에는 그의 고독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평생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비주류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까? 그의 작곡 성향은 '배경음악(BGM)'이라는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킨다! 귓가에 속삭이는 음악, 항상 곁에 있는 소파나 장롱 같은 가구처럼 친숙한 음악을 추구했던 에릭사티는 'BGM'의 창시자였던 셈이다. 사티가 연주하는 피아노곡을 조용히 감상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움직이세요! 음악은 듣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는 이 일화는 음악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낡은 시대에 태어나 너무 젊게 한 세상을 살다간 에릭사티와 '짐노페디'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캔들 2] 르 꼬르뷔제 '롱샹성당'에는 게 껍데기가 숨어있다?

- 게 껍데기와 르 꼬르뷔제 최고의 건축물 '롱샹성당'의 관계는?

 

 

전 통적인 성당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르 꼬르뷔제의 '롱샹성당'. 교회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롱샹성당'은 '현대건축의 파르테논'이라고 불리며 건축의 성지가 되었다.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큰 선박 같기도 하고, 기도 하고 있는 손 모양 같기도 한 성당의 지붕은 롱샹성당의 상징 그 자체이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하늘로 날아오를 듯이 자리 잡은 성당의 지붕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이 지붕에 게 껍데기가 숨어 있다는 것! 르 꼬르뷔제가 뉴욕의 롱아일랜드 해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게 껍데기가 지붕 설계에 영감을 주었던 것이다. 르 꼬르뷔제는 어떻게 기하학적인 모양의 게를 지붕으로 탄생시켰을까? 자연의 원리를 적용해 아름다움과 실용성면에서 모두 완벽할 수 있었던 롱샹성당.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롱샹성당'과 건축가 르 꼬르뷔제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