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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isw1600

카르페 디엠! (원제 Silent Alarm : A Parable of Hope for busy Professionals) 북꼼에 올린 리뷰 책 두께가 그다지 두껍지도 않지만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러 내려가는 1시간 반정도의 시간동안 금세 읽어버렸습니다. 내심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도 읽고도 시간이 모자르지 않을까했는데 좀 의외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너무 가볍게 받아들인것은 아닌지... 천사의 선물을 단계별로 주인공처럼 따라하지 않은것이 잘못한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스토리텔링의 전형적인 방식의 내용으로 일과 성공에 집착하던 가장이 특별한 계기(이 책에서는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고, 멘토를 만나게 된후에(이 책에서는 천사겠지요) 자신의 삶과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며 다른 사람들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12가지 후회없는 삶을 찾아가는 방법이라는.. 2008. 8. 6.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 : 김화성 기자의 신나는 축구, 신들린 축구 읽기 축구전문 기자가 우리나라 축구와 각각의 선수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충고를 해주고, 분석하고, 바둑과 장기등에 비유를 하면서 설명을 잘해준다. 정상급의 운동선수를 그저 평범하지않은 천재라고 생각을 많이 해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도 그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그들도 일반인들처럼 조금만 방심하고, 나태해지면 바로 슬럼프와 타락의 길을 가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애증이 교차하고, 많은것을 느끼게 된다... 제 목 :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 : 김화성 기자의 신나는 축구, 신들린 축구 읽기 저 자 : 김화성 출판사 : 동아일보 출판일 : 2006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330 / 588g ISBN-10 : 8970904530 구매일 : 일 독 : 2007/2/13 재 독 : 정 리 : 동아.. 2008. 8. 6.
소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도서 서평 아놔~ 이거 뭐야...-_-;; 이건 완전 초딩.. 아니 영아용 소설이 아닌가...-_-;;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해본다. 나는 과연 난장이처럼 백설공주를 사랑한적이 있는가... 과연 백설공주를 위해서 온몸과 마음을 바치고, 희생해서 사랑할 각오는 되어있는가를...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연탄 한 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제 목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저 자 : 서광현, 박승걸 공저 출판사 : 여름솔 출판일 : 2002년 2월 책정보 : ISBN-10 : 8995266805 백설공주가 뒤돌아 본 거울 속에는 안개숲의 그 곳. 백설공주가 가장 좋아했던 안개꽃밭이 .. 2008. 8. 6.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 (원제 The Time Traveler's Wife) 왠지 재미나 첨단과학같은 공상소설로 생각을 했는데.. 시공간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소설... 발칙한 상상력에 과연 내가 시간 여행자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아이와 놀아주기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어릴적 시절도 만나보고... 그리고 자기가 죽은 이후의 시절로 돌아가서 자식도 만나보고, 사랑했던 사람도 만나보고... 가능만 하다면 말이다... 제 목 : 시간 여행자의 아내 2 (원제 The Time Traveler's Wife) 저 자 : 오드리 니페네거 저/변용란 역 출판사 : 미토스북스 출판일 : 2006년 2월 책정보 : 페이지 351 / 520g ISBN-10 : 8991247172 구매일 : 일 독 : 2007/3/7 재 독 .. 2008. 8. 6.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 처음에는 우장춘에 대한 성공스토리인줄 알고 봤는데... 우장춘의 아버지가 을미사변에 일본인편에서 민비시해사건과 연관이 있었고, 그에 따른 우장춘의 고뇌에 대한 소설이였다. 처음에는 거짓이 아닌가하고 찾아봤더니 역사적인 실제 사건이였다고... 거기에다가 한국의 국보라고 치켜세워서 한국에 입국을 시켜놓고는 일본에 돌아가지 못하게 방해공작까지... 연좌제.. 애국심.. 정치.. 음모.. 배신.. 생존... 뭐 그런것들이 복잡하게 역여있는 참 가슴아프고, 세상살이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준 소설이였다. 우장춘 우장춘 - 감추기 우장춘(1898~1959)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은 인생의 마지막 시절이며, 가장 소중한 시기였던 고국생활의 첫걸음을 다소 거창하게 시작했다. 귀환동포의 행렬도 뜸해진 1950년 3월 .. 2008. 8. 6.
게으르지 않고 느리게 산다는 것 바쁘게 살아가던 한 여인이 자신을 찾아가기위해 쓰던 노트를 책으로 펴내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음... 무슨 명상집처럼 한구절 한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많이 들어왔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마음속으로 다가와서 아픈곳을 찔러준다... 다만 이렇게 아픔만을 느끼고.. 그 아픔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Yes 리뷰 Yes 리뷰 - 감추기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그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승진도 누구보다 빨리 하려고 하고, 돈도 많이 벌려고 한다. 누구를 위해서?? 나를?? 아니면 가족을?? 행복을 위해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이게 내 행복을 위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정.. 200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