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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신길동 죽음의 매운짬뽕,땡초 동대문 엽기 떡볶이,마포 닭발예찬 10
  2. KBS 인간극장 - 수녀 엄마와 열한 명의 아들과 쌘뽈나우리 쇼핑몰의 최종호 12
  3. 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4.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5.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선택-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6. SBS 특집다큐 - 중국비경 20선, 13억의 추천
  7. SBS 그것이알고싶다 - 국제중 거쳐 특목고로, 엄마들의 전쟁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신길동 죽음의 매운짬뽕,땡초 동대문 엽기 떡볶이,마포 닭발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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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바비큐로드 - 광주 바나나 오리바베큐, 하남시 해산물바베큐, 용산 소금 막창구이
스펀지 바비큐로드 - 경기도 양주 통돼지 바베큐, 고양시 삼겹살 바비큐 초밥
스펀지 안주로드 - 전주 파전, 삼천동 막걸리 골목 한정식차림, 의정부 천둥 호러피아 변기소시지

저번주의 바베큐로드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언젠가 한번 나오겠지 싶었던 매운맛로드입니다.

정말 입이 벌어지던데, 매운맛을 좋아신다면 도전해볼만한 집이 꽤 많은듯 합니다.

동대문 성터냉면 - 마포직영점
매운족발 - 응암동의 화로에 구워 먹는 독특한!
위 맛집들도 매운맛으로 아래 방송만큼은 안되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매운족발은 머리가 얼얼해 질정도...^^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 - 죽음의 온누리에 돈까스, 신사동 아비꼬 카레, 레드페퍼리퍼블릭 피쉬 마라탕, 맛좀볼래 최루탄라면
이건 두번째 매운맛로드 마지막편입니다.


첫번째는 죽음의 짬뽕이라는 별명을 가진 매운짬뽕입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 공포의 매운맛, 매운맛 마니아 신예지
위 방송에도 소개가 되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음식점 앞에 토하지 말고, 빈속, 임산부, 노약자, 고혈압, 위염, 위궤양, 컨디션 안좋은분은 절대사절이라는 경고와 함께 사고 발생시 민, 형사상 책임없다는 말도...^^
이집에 들어갈때는 물은 제공되지만, 물로는 힘들고, 우유같은것을 사가지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_-;;
얼마나 매운지 우유나 부드러운 음료를 준비해가서 김밥과 함께 먹는것이 포인트라고...

홍합 하나만 먹어도 무진장 매운데, 절대 국물먼저 먹지 말고, 상태가 안좋으면 먹기를 중단하라고... 2010년에만 벌써 7명이 쓰러졌다는...-_-;;



3가지의 매운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매운맛을 낸다고 하는데, 우동과 짜장면은 3천원, 매운짬뽕은 3500원, 김밥의 가격은 1500원인데, 신길동의 대신시장에 위치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까지 하며,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요즘 방송에 여기저기에 출연을 해서 바쁜 저녁식사 시간에 갔다가 2시간을 기다릴수도 있다고...-_-;;


두번째는 마포의 매운 닭발볶음입니다. 청양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소스를 발라 연탄불에 직화구이를 해서 매운맛은 많이 날아가지만, 그래도 상당히 매워서 계란 프라이나 주먹밥을 곁들여서 먹는다고 하는데, 계란의 단백질이 자극적인 매운맛을 완화시켜주는 중화성질이 있다고 하네요...


마포의 닭발예찬이라는 집으로 무뼈닭발, 주물럭, 주먹고기, 생삼겹살, 닭똥집뽁음, 김치전골, 날치알계란말이, 주먹밥 등도 판매를 하는데, 닭발가격은 14000원

마지막은 청양고추로 숙성한 소스를 넣고, 가래떡, 소시지, 커다란 어묵 등을 넣고, 치즈토핑을 해서 만드는 불같은 떡볶이입니다.
그릇크기가 냉면사발보다 조금 더 커서 새숫대야 냉면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업소는 위의 두업체가 유력한데, 동대문 엽기 떡볶이와 땡초엽기떡볶이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둘다 사진을 찾아보니 치즈토핑까지 생긴것은 거의 유사하고, 매운맛도 대단들 한듯합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매운맛을 소개할지 궁금하네요~

스펀지 바비큐로드 - 광주 바나나 오리바베큐, 하남시 해산물바베큐, 용산 소금 막창구이
스펀지 바비큐로드 - 경기도 양주 통돼지 바베큐, 고양시 삼겹살 바비큐 초밥
스펀지 햄버거로드 - 초대형버거, 사자고기버거, 고칼로리 폭탄버거, 군대리아버거
스펀지 햄버거로드 - 부산해운대 홍삼버거, 평택 미스리 햄버거 , 서울 이태원 갓버스터 버거(내장파괴햄버거)
스펀지 햄버거 로드 - 용인 크리스피 초콜릿 버거, 천안 수제햄버거 아즈방, 청주 햄버거 냉면 동그라미
스펀지 치킨로드 - 경남 양산 닭똥집치킨, 평택 폐계닭,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 채소치킨, 안양 쌈치킨 쌈닭
스펀지 치킨로드 - 서울 금천구 해산물치킨, 경남 진주 지구의 용사 치킨, 청도 옹치기
스펀지 냉로드 - 비빔국수, 연변고급냉면, 냉만둣국(냉만두국)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스펀지 시장로드 - 대구 칠성시장 2000원 보리밥 부페, 대구 서문시장 삼각만두, 부산 부평시장 가래떡 꼬치, 비빔당면
스펀지 제로 시장로드 - 구로시장 돼지꼬리, 용인시장 메추리구이, 곤달걀, 단양 마늘순대
스펀지 고기로드 - 칠곡 토끼백숙, 부천 오드레기, 뭉티기, 일산 돼지고환 돈낭구이
스펀지 고기원정대 고기로드 - 울산 고래고기 찜, 부산 캥거루고기 꼬리곰탕, 진주 타조고기 육회
스펀지 천원로드 - 대구 1000원 고기, 대전 천원음악회, 서울 천원 미용실
스펀지 천원로드 - 대전 1000원 식당, 고양시 1000원 쇼핑, 무주 1000원 목욕탕
스펀지 밥로드 - 인터넷 블로거 괴식편 - 토마토밥, 후추밥, 땅콩버터밥, 고추냉이밥, 번데기밥
스펀지 짜장로드 철가방원정대 - 냉자장면, 된장자장면, 물자장면, 불자장면, 수제비짜장면
스펀지, 결정 지식 제보금 - 무선 마이크를 손에 든 불상
스펀지 자장로드 - 마라도 톳 짜장면, 부산 천원, 합천 스님 자장면
스펀지 - 무료할때 즐기는 무료이색사이트: 고주망태 취객 술취한사람 사진, 종이접기, 추천 화장실, 춤추는 댄싱, 열대우림 살리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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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수녀 엄마와 열한 명의 아들과 쌘뽈나우리 쇼핑몰의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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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이자 심리치료의 김보애수녀님과 그녀를 엄마라고 부르며 함께 사는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16세인가가 되면 아이들이 보육원을 나가서 따로 생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아이들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수녀님이 아이들과 함께 심리치료 소품을 판매하는 센뽈 나우리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방송...

다음주면 인간극장이 10주년이 된다고 하는데, 이번주에는 또 어떤 멋진 전개와 사랑을 보여줄기 기대가 된다...
첫날 방송까지는 주로 이들의 사는 모습과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위주였고, 둘째날 방송에서는 서로간에 위하고, 아끼고, 독려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오늘 5부까지 다 보았는데, 참 멋진 수녀님.. 아니 멋진 어머니에 자랑스러운 아들들...

특히나 24살의 종호씨가 참 나이에 맞지않게 의젓하고, 어른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았지만 굴하지 않고 당당히 살아온 모습이 참 장하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아마 지금처럼만 삶을 반듯하게 살려는 모습을 유지한다면 큰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시: 2010년 4월 26일(월)~4월 30일(금)


센뽈나우리상담센터 (02-2248-4583)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서울관구에서 운영.

심리검사, 놀이치료, 모래놀이 치료

대상 : 정서 및 행동상의 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쎈뽈 나루리 쇼핑몰 홈페이지 - 
http://spcnawoori.com

연매출 3억의 대박회사 사장, 나이는 약관 스물 넷!

감옥, 야자나무, 도룡뇽, 임산부, 병원…

800가지가 넘는 심리치료 소품상자를 들고

전국을 누비는 회사‘쌘뽈나우리’의 대표 최종호 씨(24).

 

# 열한 명의 아들, 그리고 '엄마'

  

 

# 우리 '엄마' 수녀님

2008년, 김보애 수녀는 강의를 나가 모은 돈으로 심리치료 소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하나 차리게 된다.

그리고 그 회사를 상담소에서 잘 자라나 사회에 나갈 준비가 된 종호 씨와 아이들에게 맡겼다.

그렇게 <센뽈 나우리>는 탄생하게 되었다.

 

 

 

# 좌충우돌, 나우리 식구들!

 

2 년 전, 회사의 시작을 함께했던 종호와 11명의 형제들.

18살부터 37살까지 다양한 연령의

나이도, 자라온 환경도, 성격도 제각각인 식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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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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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은 아니지만, 자신의 삶속에서 몰입을 적용해오고, 그것을 관찰하면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을 해서 몰입의 대단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저 일에 푹빠져서, 공부에 푹빠져서 몰입을 하라라는 단순한 메세지가 아닌,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에다가 읽는 이를 몰입에 빠져보고 싶도록 만들어주는 책...
조만간 다시 읽고 정리를 하면서 몰입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봐야겠다.

북세미나 - 몰입
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황농문 - 몰입
SBS스페셜 -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도서 정보>제   목 : 몰입 Think hard!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저   자 : 황농문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90 / 524g  ISBN-13 : 9788925514826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7/12/27

<미디어 리뷰>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구체적인 지침서
이 책의 저자 황농문 교수는 30년 가까이 공학연구에 몸담아 온 공학자며 ‘하전된 나노 입자 이론’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과학자다. 1990년부터 몰입적 사고를 하며 연구를 수행했고 그때의 경험이 그의 삶을 180°바꿔 놓았다. 저자는 몰입이 잠재된 우리의 두뇌 능력을 첨예하게 일깨워 능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왜 우리가 몰입적 사고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몰입으로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의 개념과 필요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정의하고 이제껏 들을 수 없었던 ‘몰입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생각’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몰입은 확실히 눈에 띄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몰입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 황농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7년 동안 절정의 몰입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가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고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그는 몰입적 사고를 생활화하여 50년 이상 아무도 풀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한 것은 물론, 자신의 능력을 100% 활용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지극한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몰입적 사고를 통해 과학자이자 교수로서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하전된 나노입자 이론은 몰입 상태 연구 중 첫 번째 성과로 한국과학총연합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정연구실’에 선정되었다. 몰입전도사이자 국내 최고의 몰입전문가로 CEO와 직장인, 학부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몰입 강연을 하고 있으며 창조적 기업경영과 영재교육을 위한 몰입적 사고로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스로 뉴턴의 미분을 풀어낸 중학생부터
마이크로소프트, IBM, 3M의 몰입 경영까지,
어디서든 주목받는 1%가 되게 하는, 몰입의 위대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책!
몰입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솟구치며 호기심이 극대화된다. 평소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어려운 문제들이 쉽게 풀리고 삶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활동이 극대화되고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그는 SBS스페셜 <몰입>을 통해 이것이 몇몇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몰입적 사고로 한 번도 배우지 않은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을까에 대한 이 실험에서, 처음으로 뉴턴의 미분 문제를 푼 학생은 문제를 받자마자 골똘히 생각에 집중한 아이였다.
몰입적 사고를 교육에 접목시키는 것은 유대인의 영재교육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은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해 어릴 적부터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고, 결국에는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것은 황농문 교수의 ‘사고력을 높이는 질문식 학습’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그는 직장에서도 몰입을 적용하여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세계 초일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3M 등은 사고의 힘과 몰입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영 일선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2주 동안의 사고주간(Think week)을 갖는 것이나 IBM의 경영철학 ‘Think smart',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의 천국 3M 등은 몰입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그들로 하여금 회사를 업계 1위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600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일을 열심히 하면 남들보다 10~20% 연봉을 더 받을 수 있을 뿐이지만 두뇌를 개발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연봉을 더 받을 있음은 물론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주입식 교육으로 신동도 바보로 만든다고 비판받는 우리 교육이나 야근을 강제하는 직장 현실 속에서 창의성과 사고력으로 무장한 新인재를 키우는 데 몰입만 한 기술은 없을 것이다. 저자가 제안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몰입 5단계를 통해 자신도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 안의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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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특별한 행복으로 가는 길, “무엇인가 간절히 원할 때 몰입하라”

■ 잠재력을 일깨우는 몰입 5단계
-1단계 20분 생각하기 마라톤처럼 몰입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생각할 문제를 선정하고 하루에 20분씩 다섯 번, 오직 그 문제에 집중한다. 사고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단계.
-2단계 2시간 생각하기 10km 마라톤 준비. 좀 더 어려운 문제를 선정하여 2시간 동안 생각하되, 의자에 앉아 머리를 뒤로 편히 젖히고 산책을 하듯 천천히 생각한다.
-3단계 하루 종일 생각하기 하프 코스 지점이다. 직장인이나 학생은 3단계까지만 체득해도 엄청난 발전을 목격할 수 있다. 2시간 생각하기와 하루 종일 생각하기를 번갈아 가며 반복하되, 땀을 낼 수 있는 운동을 하루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한다.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된다.
-4단계 7일간 생각하기 풀코스 도전. 고도의 몰입에 이르기 직전 단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일주일 동안 생각한다. 두뇌활동이 극대화되는 단계.
-5단계 몰입의 절정 풀코스를 완주한 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지극한 행복감과 가치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데 평균 3시간이 걸린다고 하자. 만약 이 산을 30분 만에 올라가야 한다면 그야말로 지옥의 산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4~5시간에 걸쳐 천천히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올라간다면 등산은 즐거운 놀이로 변화하게 된다. 등산처럼 몰입은 적어도 3일 이상 일상의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풀어야 할 문제만을 생각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고도의 정신활동이다. 따라서 열심히 생각하기(Think Hard)를 실천하되 천천히 생각하기(Slow Thinking), 계속 생각하기(Keep Thinking), 깊은 생각하기(Deep Thinking)의 과정을 거쳐 생각하는 재미(Fun Thinking)를 느끼는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순서로 몰입하면 체계적으로 몰입도를 올릴 수 있고, 자신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일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위의 몰입 5단계는 이런 과정을 적용하여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다. 5단계를 실천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능률이 떨어지고, 능률이 떨어져 성과가 낮아지고 결국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삶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 자체를 즐겨야 상위 1%도 되고 천재도 될 수 있다. GE 전 회장 잭 웰치는 “내 시간의 75%는 핵심 인재를 찾고 배치하는 데 썼다”고 했다.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진 열정적인 인재다. 몰입은 기대와 부담을 즐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여, 해야 할 일을 즐거운 일이 되게 하는 것은 물론 생산적 성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하나씩 실천한다면 누구든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prologue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회
intro 몰입 상태에서 경험한 문제 해결의 순간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스스로 미분을 풀어낸 중학생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나의 특별한 몰입 체험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 해결력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세렌디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행복의 절정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고도의 몰입에 이르는 순간 당신은 최고가 된다

3장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몰입의 징후
뇌과학으로 본 몰입
쾌감회로와 도파민, A10 신경, 그리고 시냅스
우리 몸은 목적을 원한다
종교가 있으면 몰입하기 쉽다
활동 위주의 몰입과 사고 위주의 몰입
능동적인 몰입과 수동적인 몰입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4장 교육과 몰입
사고력을 높이는 학습법
창의성과 창의적 노력이란
몰입하면 정말 공부를 잘할까
천재성을 일깨우는 생각의 힘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5장 직장생활과 몰입
생각과 몰입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몰입중인 기업들
직장에서 몰입을 적용하는 방법

6장 몰입에 이르는 다섯 단계
제1단계 | 생각하기 연습
제2단계 | 천천히 생각하기
제3단계 | 최상의 컨디션 유지
제4단계 | 두뇌 활동의 극대화
제5단계 | 가치관의 변화
당신도 몰입할 수 있다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몰입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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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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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해서 다룬 방송은 많지만, 이번 방송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문제점을 주로 짚어본 방송...
일본내의 문제를 지금 우리가 어쩔수 없는 문제이고, 우리는 너무 우리꺼라는것에 집착해서 감정적이 되어, 논리적으로 대응을 못했다는것, 우리들의 무관심, 정부의 안일한 대응등... 지금 국제적으로 보았을때는 둘째치고라도 우리자체가 큰 문제가 있지 않나 싶었던 방송....
우리부터,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겠다... 막연히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노래만 부르지말고, 안용복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였고, 실제적으로 독도를 어떻게 가꾸고 만들어 가야할지 부터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그것이 알고 싶다(680회) 2008-08-09
제목 : 광복절특집 2부작 독도의선택
- 1부: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방송 : 2008년 8월 9일 (토) 밤 11:20

■ 기획의도      

독도, 다케시마, 리앙쿠르암이라 불리는 섬.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에 있는 이 작은 섬은 과연 그 누가 뭐래도 우리의 땅인가. 당신이 일본인이라면, 60억 세계인 중 한 명이라면 독도를 지금, 그리고 앞으로 어느 나라의 땅으로 볼 것인가. 원래부터, 당연히 대한민국의 땅이라 믿어온 독도의 이름은 왜 다케시마로, 리앙쿠르암으로 흔들리는가. 우리는 독도라는 이름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알고싶다 광복절특집 2부작 ‘독도의 선택’은 독도의 생존법과 미래의 국적에 관해 묻는다. 과연 독도는 당연히 우리의 땅인지, 일본의 세계를 상대로 한 독도전략은 어떻게 먹혀왔는지, 또한 작은 섬 독도가 갖는 거대한 가치는 무엇이며 우리가 치러야할 총성 없는 ‘독도전쟁’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방책은 무엇인가를 2주에 걸쳐 모색해본다.
1부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편에서는 한, 일 양국이 벌이는 다양한 독도싸움의 전황은 누구에게 유리한 상황인지 살피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맞서야 할 적(敵)의 실체는 무엇인지 고민한다. 2부 ‘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편에서는 일본이 독도를 노리는 숨겨진 이유인 독도의 자원과 미래가치를 확인하고, 독도를 진정 우리 땅으로 확정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시한다.

■ 주요내용
1부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 한일 사이버 독도전쟁
- 일본 유투브의 동영상 “우리들의 다케시마인데요. 왜 그러시나요?”
- 한일 네티즌간의 자료수집과 홍보 싸움
- 실제 전쟁게임으로도 진행되는 사이버 갈등

# 시마네현 100년의 집착
-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 명기한 1905년의 시마네현 고시의 의미
- 이후 100년을 이어온 시마네현 사람들의 독도에 대한 집요한 집착

# 독도 한일전
- 독도를 일본 영토로 만들기 위한 이론적 연구를 치열히 해온 학자들
- 정부 VS 정부, 학자 VS 학자, 시민 VS 시민 간의 독도 한일전

# 조용한 외교의 한국 정부를 대신한 민초들의 뜨거운 싸움
- 첫 독도 주민 고 최종덕씨의 독도 사랑
- 2005년 독도지도를 처음으로 완성한 안동립씨
- 뉴욕에서 광고일을 하는 27세 이제석씨의 미국인 상대 독도광고

# 독도, 다케시마, 그리고 리앙쿠르암
- 미 지명위원회(BGN)는 이미 1977년부터 독도를 리앙쿠르암으로 표기
- 독도가 세계로 나갔을 때 직면하는 냉엄한 국제현실

# 독도를 외롭게 하는 적들은 누구인가
- 일본의 도발이 있을 때만 정치인, 취재진, 관광객으로 시끄러워지는 독도
- 지속적, 체계적, 전략적이라는 일본 독도 전략의 실체와 성과
- 천연기념물 336호로서의 독도, 보호인가 방치인가

한재신 PD/ 정문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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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선택-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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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 한마디로 독도를 국제법상으로는 상당히 불리할수 있다는 이야기... 국제법이라는것이 힘의 논리이고, 국제제판소에 일본심판원도 있다고...
그리고 일본이 주장하는 내용이 얼마나 허황된 내용인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돌아본 방송....

한마디로 조용한 외교는 집어치우고, 제대로 대응을 해야한다는 말이고, 독도도 어느정도 개발을 해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IMF때 불리한 조건때문에 잘못된 어업협정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들의 야욕을 어떻게 철저하게 대응하고, 응징할지를 감정이아닌 이성으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681회) 2008-08-16
제목 : 광복절특집 2부작 독도의 선택 - 2부: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방송 : 2008년 8월 16일 (토) 밤 11:30

■ 기획의도      

독도, 다케시마, 리앙쿠르암이라 불리는 섬.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에 있는 이 작은 섬은 과연 그 누가 뭐래도 우리의 땅인가. 당신이 일본인이라면, 60억 세계인 중 한 명이라면 독도를 지금, 그리고 앞으로 어느 나라의 땅으로 볼 것인가. 원래부터, 당연히 대한민국의 땅이라 믿어온 독도의 이름은 왜 다케시마로, 리앙쿠르암으로 흔들리는가. 우리는 독도라는 이름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알고싶다 광복절특집 2부작 ‘독도의 선택’은 독도의 생존법과 미래의 국적에 관해 묻는다. 과연 독도는 당연히 우리의 땅인지, 일본의 세계를 상대로 한 독도전략은 어떻게 먹혀왔는지, 또한 작은 섬 독도가 갖는 거대한 가치는 무엇이며 우리가 치러야할 총성 없는 ‘독도전쟁’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방책은 무엇인가를 2주에 걸쳐 모색해본다.

2부: 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면 승산은?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이의 페드라 브랑카섬 분쟁 판결 사례
- 국제사법재판소의 전, 현직 재판관의 의견
- 한,일간 국제법 전문가의 논쟁

#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제3국의 반응
- 해외 주요 정보 사이트와 지도책의 표기에서 드러나는 해당국의 의견
- 해외 유력 언론보도의 표기
- 외신기자들이 본 현황과 전망
- 미국 지명위원회(BGN)관계자의 의견

# 독도가 한국땅임을 증언하는 숨겨진 역사자료
- 일본 무라카미家에서 소장하고 있는 ‘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본지각지’
; 숙종 때 안용복이 일본에 와 울릉도와 우산도(독도)가 조선령임을 천명 했다는 일본관리의 기록
- 1870년의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1900년의 대한제국 칙령 41호 등 국내 외 자료

# 경제력에서 밀렸다? 독도에 불리한 한일 어업협정
- 1965년의 한일협약에서 1998년의 신한일어업협정까지의 변화
- 신한일어업협정체결 당시 관계자가 말하는 내막

# 독도의 숨겨진 가치, 차세대 에너지 하이드레이트?!
- 울릉도 독도 주변에 매장된 차세대 에너지 하이드레이트 개발현황
- 한일 과학자들이 말하는 하이드레이트의 가치

# 독도를 대한민국 땅으로 확정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은 무엇인가?

이동협 PD/ 김서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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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집다큐 - 중국비경 20선, 13억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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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떵어리가 넓으니 정말 멋진곳이 엄청 많구만...
무슨 신선들이 사는곳같은데를 비롯해서,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모토가 된곳도 나오고...
정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다...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은 어떤곳?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이 엄선한 중국비경 20선이 있다고 한다 ~지구에 불시착한 아름다운 비경들 ~가보고싶다 !

1. 만리장성 the Great Wall, 매일같이 관광객들에게 정복당하는 세계적인 미스터리 건축물.

동쪽 산하이관[山海關]에서 서쪽 자위관[嘉?關]까지 5,000km에 이를 것이다.


2. 북경, 천안문광장 Tian'anmen Square, 중국의 중요한 역사는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동토의 심장과도 같은 느낌을 주던 이곳이 중국의 개혁 개방 정책이후 중국의 관광지의 핵심으로 부상하였다


3. 자금성 the Forbidden City, 중국건축의 웅장함을 9999.5칸의 방들을 돌아보면서.

자금(紫禁)이란 북두성(北斗星)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써, 베이징의 내성(內城) 중앙에 위치한다.


4. 섬서성 운강석굴 the Yungang Grottoes, 다양한 종류와 수로 불상의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곳

전체길이는 동서로 약 1km에 이르는 석굴로 총수는 42개이다.


5. 섬서성 오대산 the Mt. Wutai, 무림과 무협에서 서현 보살이 내려오는 기가 충만한 불심의 산

오대산(五臺山)은 중국 불교 중심의 하나로, 보현보살을 모신 사천성의 아미산(峨眉山), 지장보살을 모신 안휘의 구화산(九華山), 관세음보살을 모신 절강성의 보타산(普陀山)과 함께 "중국 불교 4대 명산"이라고 칭해진다.


6. 섬서성 호구폭포 the Hukou Waterfall, 황하가 시작되는 매일 천둥소리가 울리는 곳

황금색의 황하물로 형성된 엄청난 폭포는 흡사 홍수가 난듯한 느낌을 주는 왠지 위협적인 폭포이지만

중국에서도 최고로 쳐주는 역동적인 폭포이다.


7. 대련의 해변공원 the Beach of Dalian, 동북지역 최대의 해변 휴양지

대련 동쪽 성해만풍경구(槿베袞루쒼혐)에 자리 잡은 성해공원은 육지공원과 해수욕장으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항만 앞에 야크 형태의 거대한 바위가 놓여 있는데, 전하는 말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성석(槿柯)이라 하여 성해라고 했다고 한다.


8. 백두산 the Changbai Mountain, 우리민족의 영산으로 아름다운 칼데라가 있는곳

높이 2,744m로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浮石)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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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 국제중 거쳐 특목고로, 엄마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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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시장이 얼마나 커졌는지, 이렇게 일이 벌어진것이 정부의 교육실책중에 하나이고, 이제는 정부가 손을 못쓸정도에다가 사교육시장내에서 또 시장을 창출해내고 있는 상황인데...
특목고에 들어가면 모든것이 해결되리라고 믿는 학부모들의 생각과는 달리, 특목고에 가서는 더 큰 사교육비가 든다는 현실... 특목고의 목적성이 입시위주의 귀족학교과의 모습등이 정말 우려가 되었던 방송...
정부는 사교육시장을 잡기 위해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을 잡기는 커녕... 국제중학교를 만들고, 특목고 100여개를 또만든다고해서 이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사교육시장에 내몰고 있는 현실...
무엇보다 중요한 대학교육을 잡을 생각들은 안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야할 학생들을 들들 들이 볶는다는 현실이 가슴아프고,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듯한 이 정책들...
국민들의 등뼈가 휘어지던지 말던지... 학부모들의 모든 수입을 사교육비로 지출을 해서 GDP나 늘려서 747 공약의 숫자를 이루려고 집착을 하는것인지, 이 나라의 진정한 미래를 위하는것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맹종도 무시 못할 정도로 우려가 된다.. 그저 아이가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이 하고 싶은것은 안중에도 없고, 남들이 하니까.. 남들에게 뒤쳐지면 안되니까하는 생각들....
조금 멀리 떨어져서 미래를 내다보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나중에 정부, 공교육, 사교육을 탓해봐야 소용없다... 모두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것이다.
과연 훗날에 자녀를 바라볼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무엇일까 곰곰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682회) 2008-08-30

제목 : 국제중 거쳐 특목고로 - 엄마들의 전쟁
방송 : 2008년 8월 30일 (토) 밤 11:15

“우리의 소원은 특목고! 일단 국제중 부터요”
   
         
중학교 1학년인 하나(13세, 경북)는 초등학교 6학년인 남동생과 함께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아빠를 따라 대치동으로 유학을 왔다. 특목고 전문 학원에 다니기 위해서이다. 대치동 인근에는 방이 없어 차로 20분 가량 떨어진 교대역 앞 원룸에 자리를 잡았다. 대치동의 여름방학 특수용 단기 원룸이나 고시텔 등은 5, 6월이면 예약이 끝난다고 한다.
회사 생활하는 엄마를 대신해 가게 문을 닫고 상경한 하나 아빠는 유난히 먹거리에 신경을 쓴다. 체력이 효과적인 공부의 원천이라 믿는 아빠. 바람은 단 한 가지, 큰 아이는 특목고에 둘째는 국제중을 거쳐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이다.
제작진이 찾은 대치동의 한 특목고 입시 전문 학원은 학원생의 1/3이 지방에서 올라온 유학생이었다. 그들은 주로 고시원이나 원룸에서 생활하며 대입 수험생보다 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학년을 불문하고 그들의 소원도 역시 단 한 가지, 특목고 진학이었다.
2008년 여름. 대한민국 엄마들의 화두는 단연코 ‘특목고’이다. 특히 최근 2곳의 국제중 개교 계획이 발표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엄마들까지 특목고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국제중에 관심을 보이는 엄마들의 논리는 아주 단순했다. ‘국제중에 들어가면 특목고 가기가 한결 수월하지 않겠느냐. 특목고에 가려면 먼저 국제중에 입학해야 한다’ 는 것이었다.
대치동 학원 관계자들도 국제중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주히 뛰고 있었다. 과열되고 있는 사교육 현장, 그 속 에서 입시 전쟁을 치루고 있는 엄마들의 여정을 동행 취재했다.
“할아버지 유산이라도 있어야 사교육비를 감당하죠”
“공부 못 하는 게 가장 큰 효도”


문제는 ‘돈’이다.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월수입의 1/3을 사교육비로 쏟아 붓는 현실. 학원에서 만난 한 엄마의 말은 과열된 특목고 입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아빠의 경제력이 아이 성적을 좌우한다는 건 옛말이다. 요즘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이 없으면 특목고 입시를 준비할 수 없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기 전에 2-3년 해외 영어 연수를 다녀와야 하고 영어토론, 수학경시대회 입상은 물론 입시에 가산점이 있는 국사, 한문 등 모든 과목을 전문학원, 과외를 통해 빠짐없이 챙겨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특목고이고 보니 당연히 부모의 벌이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한 번도 전교 3등 밖으로 벗어나 본 적 없는 아들(중3). 남들은 과외까지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특목고 전문학원의 레벨테스트도 한 번에 통과했지만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 결국 학원 등록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엄마는 ‘둘째 딸이 공부에 관심이 없어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른다. 효녀가 따로 없다’ 며 쓸쓸이 웃었다. 공부 잘 하는 아들을 포기할 수 없어 올 초부터 특목고 전문학원에 등록을 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서 준비한 아이들과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엄마는 한숨을 짓고 있었다.

“학원, 재벌이 되다”

2007년 초∙중∙고등 사교육비 지출 20조 700억. 전체 사교육 시장 규모 33조!
동네 학원에서 기업으로 변신한 사교육 업체들은 지난 5년간 14배나 성장해 시가 총액이 1조원이 넘는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위 재벌이라 할 만하다. 새 정부 들어 유망주로 분류되면서 해외 자본 유입도 활발해 사교육 재벌은 공룡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사교육을 줄이는 데 암초가 될 거라고 진단한다. 사교육 관련 기업들이 이익집단이 되고 여기에 대자본까지 개입하면 정부의 정책으로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포화 상태가 된 대입 시장을 대체하며 사교육비의 중심에 선 고등학교 입시. 여기에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한 중학교 입시까지. 사교육 시장은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사교육비의 절반만 줄여도 한국인의 삶의 질이 달라지고 내수 시장이 살아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진단, 학부모와 학생들의 바람은 점점 더 실현되기 어려운 과정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국제中, 자사高 확대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따라 들썩이고 있는 고교-중학교 입시 시장의 실태를 들여다보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과제들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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