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조카가 사달라고하는 트랜스포머 레고 장난감을 사고 뭐 먹고 싶은게 없냐고 물어보니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지하1층의 음식코너에 갔더니 꽤 많은 닭을 팔더군요.
뭐 닭까지 대형마트에서 사먹는것은 좀 영세 자영업자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좀 들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이마트근방의 8천원짜리 치킨을 구입했더니 8조각이 들어있는데, 양이 좀 아쉽더군요.
이번에 구입한 치킨은 Big 후라이드 치킨으로 1마리인데, 상당히 양이 많은데, 가격은 11900원...
마리라고 써있는것을 보니 좀 큰 닭을 직접 튀긴듯한데, 2마리까지는 안되어도 그정도로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뭘살까하고 찾아보니 마트안에서 파는 닭의 종류가 꽤 많더군요...
KFC에서 바삭한것으로 유명한 크리스피치킨은 8980원인데, 양은 좀 적은듯...
안청옥 명장치킨이라는 닭도 파는데, 크기는 크리스피와 비슷한데, 가격은 1020원이 비싼 9900원...
옛날닭강정은 10900원에 판매하는데, 꽤 먹음직스러워서 구입할까도 생각을 했는데, 조카가 매운것은 못먹어서 패스~
파닭은 참 좋아하는데, 파로 닭을 가려서 통과~
아무래도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할때는 파를 밑에 깔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매콤 꿀 닭강정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한입에 쏙 넣어서 먹기에는 참 좋을듯한데, 매콤이라는 말때문에 통과~
암튼 마트한곳에 이렇게 닭종류가 많다는것에 좀 놀랐는데, 장사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팔다보니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힘들고, 대기업들이 이런 부분까지 싹쓸이를 하면서 경제민주화라는 말도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대기업의 동방성장실현이라는 명분과 경영 일선에서의 엇박자와 해결방법은 뭘까?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영업제한과 전통시장의 아쉬운 마케팅과 대응
전국방방곡곡 문전성시 프로젝트, 문화를 통한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시범사업과 온누리 상품권
KBS 경제세미나 -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나아갈 방향, 손경식 회장(대한상공회의소)
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사진보기)
그리고 대략 대형마트를 돌아보면 인근의 사업자들이 사업을 하고, 경쟁이 심한 생필품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마트때문에 독점을 하거나, 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들은 꽤 비싼데.. 어떻게보면 싸다고 사먹은 제품들이 오히려 나중에는 우리의 지갑을 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_-;;
결국에 구입한것은 빅후라이드 치킨~
근데 이것도 보다보니 위부분에는 닭다리, 닭날개등 먹기 좋고, 선호하는 부분만을 올려놓고, 아래부분에는 뻑뻑한 가슴살등 안좋아하는 부분들이 깔려있다는것을 참고하시길...
암튼 조카가 좋아하고 잘먹어서 다행인데, 위에서 말했던것처럼 윗부분은 잘먹고, 아래부분은 뻑뻑한 살고기가 많아서 잘 안먹는데, 결국에는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치킨을 찾을때마다 한조각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주니 좀 먹기는 하더군요...
암튼 가격대비로는 동네의 체인점이 아닌, 오마이, 정가네치킨등 저가형 치킨에 비해서 양은 비슷한데, 맛은 괜찮은 집의 수준정도인듯합니다.
하나 큰 단점은 한꺼번에 튀겨놓아서 전시를 해서 판매를 하기때문에 따뜻할때 먹기가 쉽지않은것은 어쩔수 없겠지요... 막 튀긴 닭에 호프 맥주나 시원한 소주한잔하는 매력은 좀 아쉽고, 아이들 간식으로 집에 사놓은 정도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KBS 스펀지 치킨로드 - 경남 양산 닭똥집치킨, 평택 폐계닭,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 채소치킨, 안양 쌈치킨 쌈닭
KBS 스펀지 치킨로드 - 서울 금천구 해산물치킨, 경남 진주 지구의 용사 치킨, 청도 옹치기
하림 용가리 치킨, 집에서 전자렌지로 해먹는 후라이드 치킨 구입 시식기
케이준 치킨 샐러드(Cajun chicken salad)의 유래와 특징
BBS 치킨강정 - 아이들 간식용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집에서 조리해먹는 간편 닭강정
KBS 소비자고발 - 치킨 한 마리에서 사라진 조각들, CNG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정가네 반해버린 1/2 반마리 치킨, 술안주나 간식용으로 좋은 그냥 먹어도 되는 닭요리
LTE 신세계, 빠른 통신속도로 변화하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시대의 IT 트렌드 총정리 도서 리뷰
2G는 거의 멸종이고, 3G는 저물어가고, 4G인 LTE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에 삼성 갤럭시S3의 통신사 보조금전쟁과 아이폰5의 KT, SKT LTE지원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점점 더 그 수가 늘어날듯 합니다.
영상통화가 가능안 3세대는 속도가 14.4Mbps정도였지만, 4세대 초고속 무선인터넷이 도입되면서 100Mbps-1Gbps의 광속이 이제 스마트폰으로 들어오게 된다니 놀라울 따름인데, 저는 아직 약정때문에 3G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대가 상당히 되더군요.
국내 LTE가입자의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LTE 도입이 속도가 빠르다는것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파생될 효과를 IT분야별로 짚어보는 책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LTE라는 제목과는 달리 IT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향이 좀 더 많은듯한데, 다양한 사례에서 lte와 관련된 이야기는 빠짐없이 하기는 하지만, SNS, NFC 결제등 이 이야기가 LTE와 밀접한 관계가 있나 싶은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Mobile, SmartPhone과 관련해서는 최신 트랜드와 앞으로 유도전망한 서비스들을 다양한 자료들과 함께 잘 설명을 한듯한데, 제목은 LTE신세계와 모바일 IT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네이밍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들더군요.
LTE는 3G에 비해서 상당히 속도가 빨라져서 큰 기대를 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크게 변화할 시장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과거 PC컴퓨터에서 모뎀이나 느린 인터넷 회선으로 인터넷을 접근하다가, 초고속 광랜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의 시장은 크게 변했고, 그동안 가능하지 않았던 게임, 쇼핑, 클라우드 서비스등의 다양한 분야가 크게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3G라는 속도가 LTE에 비해서는 느리기는 하지만, 3G라는 속도가 느려서 하지 못했던 일이 크게 많지 않고, LTE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폐지되면서 data사용에 대한 우려 또한 있는듯 합니다
위의 도표는 한국보다 먼저 LTE를 출시한 해외 국가인 스웨덴, 일본, 미국의 사업자들의 킬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인데, 멀티미디어, 게임, 웹서핑 등의 정보외에는 LTE를 통해서 크게 변한것은 없는듯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아직도 3G사용자가 많은데, LTE전용 앱을 별도로 만들수도 없고, 개발시에 3G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인데, 뭐 이러한 부분은 차차 바뀌어 갈듯 하기는 하지만 좀 더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LTE와 통신사와 관련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LTE라는 제목만을 보고 구입을 하신다면 조금 실망을 하실수도 있는듯한데, 모바일 시대의 다양한 첨단 트랜드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시다면 아주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 모바일과 관련해서 기획, 마케팅, 개발 등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책을 통해서 현재의 트렌드와 앞으로 변화해갈 세상에 대해서 배워보시는데는 좋을듯한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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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무농약 주스라는 마케팅은 부정적인 네이밍 작명, 잘못된 포지셔닝이 아닐까?
오늘 쿠팡의 뉴스레터를 보다가 눈에 띄는 하나의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로보카폴리 무농약주스...-_-;;
어린이 음료에 농약이라는 단어를 넣고 광고를 한다는것이 개인적으로는 좀 깨는듯한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기획을 한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에는 농약을 치지 않은 과일을 가지고 만들었고, 다른 제품들에는 농약이 함유되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정한것이 아닐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 제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아이들이 먹는 제품에 무농약이라고 하더라도, 농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이를 구입하는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왠지 꺼려하지 않을까요?
뭐 자세히 보니 쿠팡에서 제목을 뽑을때 좀 자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무농약이라고 이름을 뽑은것인듯 하기는 합니다.
보통 이런것은 마케팅의 포지셔닝인듯한데, 자신들은 무농약이고, 다른 제품들은 농약 성분이 들어갈수도 있는 제품이라는 식의 프레임을 가지도록 하는것인지...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비슷한 사례가 예전에 하이트맥주가 OB맥주를 역전하기 위해서, 천연 암반수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레임으로 마케팅, 홍보, 기획 등을 해서 멋지게 꺽은적이 있는데, 이 제품도 비슷한 방식이기는 하지만, 좀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느낌으로 포지셔닝을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대략 2달전쯤에 글을 좀 쓰다가 이제서야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2달동안 조카를 한번도 먹인적도 없고, 편의점, 시장, 슈퍼, 대형마켓 등에 가봐도 눈에 띈적이 없는것을 보니 그리 성공적인 마케팅은 아닌듯합니다.
차라리 무농약이라는 단어보다는 아이의 몸과 건강에 좋은 제품이나, 유기농이라는 키워드로 마케팅을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제 대통령선거가 100일도 남지 않았는데, 대선 또한 이런 마케팅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의 선거들의 가장 큰 당락의 결정은 어떠한 프레임을 만들어서 유권자에게 어필을 하냐였는데, 기존에 한나라당은 반공이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잘 우려먹다가 이후에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당의 민주화라는 프레임에 연속 실패를 하고, 저번 선거에서는 반공보다는 경제발전이라는 긍정적인 프레임과 BBK라는 부정적인 프레임으로 새누리당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떨까요? 또 어떠한 프레임을 가지고 선거를 치루는 캠프가 승리를 거둘까요?
중요한것은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해서는 이기기 힘든것이고, 쫓기는 자가 보통 극단적으로 역전을 모색하면서 이런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것은 아닐까 싶은데, 이러한 현상과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나 우리 회사는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지를 살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Apple iPhone 5 Vectorized Mockup, 아이폰5 목업 psd 이미지 파일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용)
아이폰5가 발표된지 10시간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아이폰5 목업용 무료 이미지 파일이 나왔네요~
psd파일로 제공이 되는데,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UI/UX관련 일을 하시는 분은 받아두시면 좋을듯한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한 회사라면 화면이 한쪽으로만 늘어나서 해상도가 좀 애매해져서 다시 개발을 하거나, 유니버셜 앱 방식으로 iphone4, 4s, 3g와 iphone5로 나누어서 개발을 해야 할듯한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pixelb.in/apple-iphone-5-vectorized-mockup-410/
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는데, 다양한 자료들이 많은 사이트인듯 합니다.
BluePrint, 아이패드(ipad)에서 앱 기획, 디자인등의 화면설계를 할수 있는 프로토타이핑용 목업툴(Mockup tool) 간단 리뷰 사용기와 할인소식
확실히 좀 길어지기는 한듯한데, 앞으로 아이폰용 앱 개발시에 화면구성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많이될듯한데, 애플측에서 지침이나 개발자 가이드가 나와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을듯 합니다.
iphone, ipad 두종류에서 ipad mini, iphone5등 애플도 안드로이드처럼 서서히 파편화현상이 생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Pencil Project - 다이어그램, GUI 프로토타입, 홈페이지나 앱의 화면설계 등을 제작할수 있는 무료 추천 툴
iMockups for iPad-개발자, 기획자용 프로토타입 앱 $3.99 할인 이벤트
프로그램 앱 개발에 기획이 필요한 이유와 접근 방법은?
페이퍼 프로토타입(Paper Prototype) & Balsamiq Mockups,모바일 앱 기획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종이에 손이나 프로그램으로 그려서 검증하는 방식
BluePrint, 아이패드(ipad)에서 앱 기획, 디자인등의 화면설계를 할수 있는 프로토타이핑용 목업툴(Mockup tool) 간단 리뷰 사용기와 할인소식
GS25시, GS슈퍼의 공화춘 삼선짬뽕과 자장면 사발면과 봉지라면의 가격 개당 200원정도 대폭 인상
요즘 죄다 물가인상 소식만 들리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공화춘 짬뽕과 짜장면이 가격이 인상된듯 한데, 대략 개당 200원정도 오른듯 합니다.
물론 편의점 상품이 지점마다 가격이 다 다르기때문에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개당 200원은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공화춘 아주매운짬뽕 - 정말 맵고, 라면중에서 나트륨함량 1위인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신제품 컵라면 시식기 리뷰
용기에 들어있는 자장컵과 삼선짬뽕컵은 물론이고, 봉지면도 모두 200원씩 상승...
얼마전까지는 900원이였는데, 삼선짬뽕은 1100원으로 인상되었고, 짜장은 950원으로 인상...
GS supermartket에서 판매하는 멀티팩도 가격이 오른것은 마찬가지더군요.
삼선짬뽕이 4200원, 짜장면이 3800원...
다만 일반 라면의 멀티팩이 5개인데 비해서 공화춘은 4개들이 제품이니, 짬뽕은 개당 1050원, 까장은 950원정도
도대체 어떤 원재료가 가격이 그렇게 올랐는지 모르겠는데 팔도에서 가격을 올렸는지.. GS에서 올렸는지...-_-;;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공화춘도 비싸서 못먹기보다는, 좀 치사하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덜먹게 될듯...
공화춘 삼선짬뽕 봉지면,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얼큰한 국물의 추천 라면
paldo 봉희 설렁탕컵 사발면, 팔도라면에서 새롭게 출시된 컵라면 편의점에서 먹어본 시식기
트렌드 시드(Trend Seed), 아이디어로 격변하는 세상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도서 리뷰
트렌드시드는 소비자현장에서 관찰되는 자근 트렌드 징후로 앞으로 큰 트렌드로 발전될 트렌드의 신호이지, 명확하게 트랜드로 발현될 씨앗으로 트렌드 신호와 트랜드 씨앗과 동의어라고 합니다.
트랜드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이 되기전에 세상에서 큰 이슈가 되어서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역활을 하는 큰 흐름을 말하는데, 현재의 대표적인 트랜드라면 SNS와 LTE, 빅데이터 같은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트렌드가 사회에 정착이되어 뿌리를 내리면 이후에는 트랜드라기 보다는 일상생활속에 녹아든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는데, 핸드폰이나 인터넷, 스마트폰같은것은 문화로 뿌리를 잡았고, 삐삐나 PDA와 같은것은 한때는 큰 트렌드였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KBS 경제세미나 - 소비자로서의 한국인! 소비선택의 의미와 착각,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교수
KBS 경제세미나 - 스마트시대,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서울대소비자학과 김난도교수)
KBS TV특강 - 2011 TREND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김난도 서울대 교수
KBS 경제세미나 -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시사점, 김난도 교수(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뭐 일반사용자나 방관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최신 트렌드는 재미, 흥미의 관점에서 시도해보고, 사용해보는 입장이지만, 마케팅, 기획, 개발자, 경영자등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미 트렌드화 되어 버렸다면 어느정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시장진입의 시점으로 늦었다고 볼수도 있는데, 큰 기회를 바라보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트랜드로 자리잡기 이전에 트랜드 시드나 마이크로 트렌드의 수준에서 기회를 포착해서 도전을 하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나 인터넷처럼 직접 트랜드를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이런것은 자본이나 위험도 수준에서 상당히 큰 리스크를 차지하는것인데, 이 책에서는 우리의 일상과 생활속에서 그러한 변화의 흐름과 트랜드 시드를 찾고, 그것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트렌드의 중요성, 트렌드를 찾고 만들고 발전시키는 방법, 트렌드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방법등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의 눈여겨볼 트렌드들을 짚어보면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으로, 마케팅, 기획, 개발,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 1인 개발자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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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것이 거리에서 트렌드를 찾으라는 부분인데, 가로수길, 홍대, 이태원 등의 최신 유행의 지역의 매장이나 제품을 통해서 현재 일상에서 가장 최신 유행을 일으키는것들은 어떤것이고, 그것들에서 무엇을 배우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이야기하는데, 꽤 흥미롭더군요.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의 유행, 관심을 통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서 상품화시킨다는 전략은 참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같은 경우 잡스나 apple이 없던 기술을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핸드폰과 pda에서 장점을 뽑아내고,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서 UI/UX를 만들어서 대박을 내놓았는데, 이걸보고 따라서 만든 삼성이나 LG등 안드로이드 계열은 판매대수는 아이폰에 비해서 훨씬 많지만, 수익의 대부분은 애플이 독점을 하고 있는것을 봤을때 트렌드를 선도한다는것이 얼마나 유리한것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비단 이뿐일까요? 포드가 처음으로 자동차를 대중화하려고 할때 언론이나 사람들은 기차가 있는데, 무슨 쓸데없는 짓이냐고 비웃었고, 앞으로의 세상은 www 인터넷의 세상이 와서 집에서 쇼핑하고, 은행일보고, 모든것을 한다고 했을때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의 트렌드를 읽은 사람은 주유소를 독점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초기에 인터넷 벤쳐기업을 통해서 정말 엄청난 부를 만들어 냈는데, 이후에도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의 새로운 트랜드들이 새로운 기회와 큰 시장을 만들어 주었지만,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 참 좋아졌다라고 감탄만을 합니다...-_-;;
앞으로의 시장이나 세상 또한 이런 트렌드에 의해서 바뀌고, 변화해나갈것인데, 그 변화의 바람에 휩쓸려 갈것인지, 아니면 그 바람의 맨 앞에서 변화를 선도할지는 이런 트렌드를 바라보고, 기회를 찾는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요?
재래시장에서 싸게 구입해서 먹어본 가을이 제철인 전어회
저녁에 집에오니 아버지가 시장에서 전어회를 떠오셨더군요~
동네 재래시장에서 구입을 하셨다는데, 1kg에 15,000원으로 요즘 많이 잡혀서 그런지 가격도 꽤 저렴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회를 좋아하기는 하는 편이지만, 전어회는 크기가 좀 작고, 잔뼈 가시가 많아서 좀 먹기가 불편하기는 하지만, 다른 회감에 비해서 쫄깃하고, 씹는맛은 꽤 좋은듯 합니다.
특히 이런 부분은 까시가 많아서 씹다가 반은 버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씹는 치감은 꽤 좋습니다.
뼈가 많은 부분은 소금을 뿌린후에 구워서 전어구이로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나 전어구이는 통채로 숯불에 구어서 머리까지 통채로 씹어먹는맛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어구이 & 전어요리법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바다의 보양식
뭐 초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와사비와 간장에 찍어서 먹어도 좋은데, 물론 술인 소주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요즘 제철이라서 가격이 꽤 저렴한듯한데, 대형마트에서도 간혹 판매를 하기는 하지만, 가격은 재래시장에 비해서 꽤 비싼듯한데, 요즘 날도 선선해서 좋은데, 재래시장의 생선가게에 가서 제철인 전어를 회나 구이로 구입해서 식구들끼리 푸짐하게 먹어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