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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와 황사 후의 아름다운 무지개
  2. 은평07 마을버스 운행 첫차/막차시간 - 삼성래미안, 불광역 순환버스 개통소식과 노선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방법
  3. KBS 경제세미나 - 상추 CEO 류근모, 상추로 100억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 이야기
  4. SBS 그것이 알고싶다 - 화장실의 삼남매, 지하철과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아빠와 삼남매.. 그리고 복지
  5.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에게...)
  6. 돈마니, 야외에서 먹는 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고기골목의 맛집
  7. 카페 윤비네 싸롱(Cafe Yoonbi's Salon), 삼청동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커피 판매점

비와 황사 후의 아름다운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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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는 비가, 어제부터는 황사경보가 발생하고, 오전에는 더 심해지다가
황사 경보가 해제되었는데, 오후에 밖에 나와보니 하늘에 이쁜 무지개가 떠있네요~



보통은 지평선에서 30-50도 정도의 각도에서 뜨는것은 종종 보았지만,
머리위에 뜬 무지개는 거의 처음본듯...

흉조라고 보기보다는, 좋은 길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이룰 수 없는 꿈 그리고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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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07 마을버스 운행 첫차/막차시간 - 삼성래미안, 불광역 순환버스 개통소식과 노선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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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게에 가는데, 왠 녹색 마을버스가 지나간다...
설마 버스가 들어왔을라고 했는데, 조금 더 나가보니 마을버스승차장이 있고, 정말 버스가 다닌다는...

이 동네에서 어릴때부터 살았지만, 버스가 들어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버스가 개통을~
아파트가 들어오니 좋아지기는 하는구만...

은평구 불광동 독박골의 언덕과 추억
양천리 -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이정표
은평구 불광동 (恩平區 佛光洞)

첫차는 6시에 삼서래미안과 대조시장에서 출발을 하고, 막차는 밤 11시 42분에 삼성레미안에서 출발하거나, 불광역9번출구에서 23시 54분에 출발하는것이 있다고...

지금이야 구기터널에 진흥로가 있어서 교통이 좀 편리한 편이지만, 예전에 터널이 뚤리기 전에는 마을버스가 가는길로만 걸어가야 했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

근데 독박골이 왜 삼성래미안으로 바뀌었는지...-_-;;
운행구간은 삼성래미안, 현대힐스테이트, 현대홈타운, 불광초등학교, 불광역, 양광교회 방향으로 운행... 기존의 7022, 7211 노선과 은근히 비슷한데,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듯...
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인 북한산 홈타운·힐스테이트·래미안 일대와 불광역(서울도시철도 3·6호선 환승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5월 1일부터 신설된다.

은평구 관내인 마을버스업체인 영운운수㈜는 '은평07번'을 1일부터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평07번'은 북한산 삼성래미안 아파트 단지를 출발해 북한산 현대힐스테이트 1차 정문, 북한산 현대힐스테이트 1차 후문, 북한산 현대홈타운, 불광초교, 불광역, 양광교회, 불광역(이하 역순) 구간을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07번의 운행업체인 영운운수(02-304-5557)로 전화해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버스가 자주 오기는 하지만, 위 방법을 이용하면 smartphone에서 언제 오는지..어디쯤 버스가 오는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2011년에 노선을 약간 바꾸어서 삼성래미안쪽이 아니라, 북한산 둘레길쪽으로 코스를 옮겼는데, 삼성레미안 주민들의 항의로 몇일만에 다시 노선이 원상복귀를... 새로 변경된 노선이라면 둘레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편리하고, 버스 운영에도 좋을듯했는데, 좀 황당하더군요.
기존 정류장에서 5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되는데, 좀 이기주의 같아 보여서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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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상추 CEO 류근모, 상추로 100억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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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상추와 같은 채소로 연매출 100억원이상을 올리고, 올해는 200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해서 화재가 되고 있는 유근모 장안농장 사장의 강연...

IMF때 하던 화홰사업이 망한후에 300여만원을 가지고 시작한 상추사업이 크게 성공을 했는데,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와 농업의 미래, 경영에 대한 이야기등을 해주신 강연인데, 정말 농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듯 한데, 강연은 좀 전문적인 강사도 아니시고, 이런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좀 두서가 없는 느낌이였다는...^^

가장 맛있는 상추는 정상적으로 심었을 경우에, 5월 6일 오전 10시에 딴 남쪽방향으로 자란 두번째 잎파리로 무게는 4.8g짜리 손바닥 만한 상추가 제일 맛있다는 말이 입이 딱벌어지는데, 농사나 귀농이라는것이 그냥 아무나 할수는 있지만, 누구나 제대로 할수 없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식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면서, 직원들을 농업이 아닌 다른 분야의 교육을 시켜가며 일깨워주고, 직원을 뽑을때 비전과 꿈이 확실하지 않고 그저 취업만을 위한 사람은 뽑지 않으면, 담배하나만 가져와보라고 할때의 행동을 생각하며 직원을 뽑으신다고...

상추박물관도 세우고, 자신의 경쟁상대는 풀무원같은 동종업체가 아니라, 스타벅스를 경쟁상대로 생각하며 앞으로는 만원만 내면 커피와 셀러드를 무한리필하는 체인점도 생각을 한다고...
그리고 상추도 아무나 달라고 하면 주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알아주는 업체에만 물건을 넘긴다고 하는데, 채소를 키우지만 자신들의 제품에 정말 자부심이 가득담고 사시는듯 하다.

그의 성공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를 느낄수 있다. 그래야만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즐기며 살아가며... 그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것이 돈이고 성공이며, 명예가 아닐까?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앞으로 다가올 첨단 산업, 미래의 전망좋은 직업, 비즈니스 등을 소개를 하고는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영향을 받아 진로나 취업, 대학 학과선택등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이 잘할수 있고, 자신이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수 있는것을 찾아 매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류근모 사장님도 그렇지만,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와 봉투를 붙여가며 아파트를 사고, 떡볶이 장사를 해서 건물 2채를 만드시는 분들을 보면, 남이 보면 하찮고 우습게 볼수도 있는 일을 자부심을 가지고 진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그 분야에서 인정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상추 CEO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류근모
출판 : 지식공간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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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영농조합법인 장안농장 홈페이지 - http://www.ssamnhub.com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모두가 떠나는 현실 속에서 농사에 뛰어들어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일구어낸 저자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사양산업이라는 말을 무색케하면서까지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농 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한 농업이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추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늘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상세하게 전하는 이 책을 통해 기업 경영과 자기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지침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 : 류근모 1997 년 조경사업에 실패 한 후 아내의 손에 이끌려 귀농하여 융자금 300만원으로 유기농 상추재배를 시작해 13년 만에 매출 100억대의 유기농 기업으로 일구었다. 농업에서 부가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사업’ 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생산,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까지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냈고 실행에 옮겼다. 현재장안농장이 지닌 ‘대한민국 최초’ 타이틀만 무려 100여개에 달하는데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하면 모두 대한민국 최초’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일명 밭떼기와 도매상을 통한 판매 방식을 뒤엎고 채소를 우체국 소포로 판매하였고, 친환경쇼핑몰 개설도 처음으로 하였으며, ‘쌈 채소 축제, 쌈 채소 공원, 쌈 채소 박물관’을 연 것도 이들이 처음이다. 세계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를 일구겠다는 신념으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독창적인 유기농법을 만들었고, 안정성과 품질을 인증받기 위해 ISO9001 인증뿐 아니라 HACCP인증과 국제유기농 인증인 USDA/NOP인증, IFOAM인증을 업계 최초로 이루어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쌈 채소 GAP 물류센터를 건설하고,...기업형 농장만이 유기농업의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이노비즈 인증기업, 경영혁신중소기업 인증에 도전해 모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유기농업계가 가는 길이다’ 는 말이 생겨났으며,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가 걸어 온 길은 업계의 신화가 되었다. 그의 노력과 성공은 KBS-뉴스라인, MBC VJ-특공대, 엄길청의 성공시대 등 수 많은 매체에 소개 되었고, 농림부 장관상 3회 수상, 우리 미래를 여는 천인(千人)상 수상, 신지식인농업인 장(章) 채소 부문 수상, 농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대산농촌문화상 농업구조 개선 부문 수상, 대한민국친환경농업대상 생산자 부문 수상, 농업인 홈페이지상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상을 받았다. 수많은 업계와 단체에서 그에게 강연을 요청하고 있지만 농사만이 내 천직이라며 고사하고 있는 저자의 진지한 모습은 업계 농업인과 귀농을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안농장의 성공에 농림부 장관에서 고건 전 국무총리까지 너도 나도 ‘장안 배우기’에 나서, 지금까지 20만 명의 사람들이 ‘농업의 미래,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장안농장을 다녀갔다. 저자는 이런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넘어 세계최고의 유기농 종합 식품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늘도 농장에서 상추와 함께 24시간을 보내고 있다

1. 유기농업계의 삼성전자를 향해 -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

“최고를 향한 도전은 내게 삶이다.”

경쟁에서 밀리면 사라지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다. 세계 시장과 싸우려면 세계적인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 장에서는 류근모 대표가 세계 최고의 쌈 채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3년간 주경야독하며 혁신을 거듭한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농부가 책을 읽어야 상추가 더 잘 자란다’는 자신의 오랜 믿음을 피력한다.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사업’
잘 되는 사업이라면 2등 전략으로도 돈을 벌 수 있겠지만 특히나 농업 분야에서는 이런 생각으로는 경쟁력을 찾을 수 없었다. 삼성전자가 하면 전 세계 전자제품의 표준이 되듯이 장안농장이 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유기농의 표준이 된다는 생각으로 쌈 채소의 안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우리나라 소비자는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이런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세계 시장도 머지않으리라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2. 상추에 감동을 담아라

“과거처럼 작물이 팔리기만 기다리는 소극적인 마케팅을 버리고 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읽고 이에 발맞춰 새로운 마케팅을 펼쳐야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농 부는 제품의 품질 때문이 아니라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서 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판로를 개척한다. 그리고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상추에 문화를 접목한다. 이 장에서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하기 위해 그가 시도한 다양한 방법들을 들여다본다.

이 제는 농산물도 감동을 주어야 한다. 누구나 똑같은 상품을 만드는 시절이라면 값싼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다. 누구나 똑같은 가격의 상품을 파는 시절이라면 품질 좋은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다. 그런데 누구나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다면 과연 무엇으로 승부를 할 것인가. 남보다 한 발 앞서 신상품을 만들고, 감동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좋은 상품을 만들자.’
나는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세상에는 좋은 상품이 넘쳐난다. 제품 만드는 기술은 금세 공유되므로 따라잡기는 시간문제이다. 좋은 상품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좋은 상품을 넘어 감동을 주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마케팅 비법이다. -본문 중에서


3.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미래다

“‘아껴 써라. 정리 잘 해라.’ 나는 이런 것을 가르치고 싶지 않다. 이 정도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다. 상추 팔아서 월급 주는 데 유치원 수준의 것을 알려주어야 하겠는가. 만약 이걸 가르쳐야 한다면 너무너무 억울하고 속 터지는 일이 아닌가. 최고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 따위 사소한 잔소리를 교육이랍시고 늘어놓아서야 되겠는가.”

FTA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품질을 높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계에 맞서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생산방식도 주먹구구식이 아닌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한다. 인적자원도 갖추어야 한다. 한마디로 기업형 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장에서는 기업형 농가로 탈바꿈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006 년부터는 협력농장을 강원도, 제주도, 전라도 등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2009년 현재 협력농장이 100곳이 넘는다. 공동 생산이라고 해도 품목을 무조건 1/n로 나누는 것은 아니다. 이윤이 높고 재배가 쉬운 쌈 채소와 이윤이 적고 재배가 어려운 함께 분배한다. 이런 식으로 수익과 재배 수준을 고려하여 품목을 배정하면 큰 잡음 없이 조합을 꾸릴 수 있다.
한편 매년 12월이 되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놓고 협력농장을 평가한다.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은 바로 재배 수준이다. 같은 치커리를 재배하더라도 농장마다 품질이 다르다. 따라서 품목별 재배 수준을 평가하여 최상의 품질에는 A, 중간 품질에는 B, 이보다 품질이 낮으면 C등급을 매긴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A등급 쌈 채소를 많이 생산한 협력농가에는 제일 소득이 높은 품목을 우선 배정한다. 이런 보상을 통해 품질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4. 1을 넣어 10이 나오는 요술항아리는 없다 - 귀농과 성공을 꿈꾸는 분들에게

"목표를 한번 정하면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잠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고 오직 일만 생각하는 성격 탓에 어떤 날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왜 이렇게 해가 안 뜨는 거야.’ 하고 늦게 뜨는 해를 원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장 안농장이 이룩한 품질 혁신, 마케팅 혁신, 경영 혁신의 밑바탕에는 류근모 대표의 농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깔려 있다.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농부는 하늘이 아니라 땅을 보는 사람’임을 말하는 그의 농업과 삶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귀농십계명도 제시한다.

나는 수많은 농업 선배들이 어떻게 자신을 망쳤는지 지켜봤다. 정치에 열중하다가, 공짜를 바라다가 끝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삼천포로 빠져버린 사람들을 숱하게 보았다.
그들을 반면교사로 여기며 나만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어느 새 나도 모르게 그 선배들의 전철을 밟고 있었다.
‘아, 내가 초심을 잃었구나. 내 본분을 망각했구나. 나는 농사꾼이다. 방송이나 강의는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농 사꾼이 농사를 짓지 않으면 무엇을 하겠는가? 누군가 나를 찾는다고 해서 작물을 팽개치고 밖으로 돌아다니면 언제 농사를 짓겠는가. 내 능력을 스스로 잘 알기에 장안농장 하나에만 집중해도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나는 아직도 농사 공부만으로 하루가 모자라다


사양산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한번이라도미래가 불안하다, 업계 전망이 없다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여기 사양산업의 대표적 분야인 농업에서 상추농사로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장안농장에 관심을 가져보자.

저 자는 모두가 떠나는 현실 속에서 농사에 뛰어들어 융자금 300만원으로 시작해 13년 만에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을 일구어 냈다. 그가 걸어 온 길은 신화가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장안농장이 가는 길이 유기농업계의 미래다’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장안농장이 하면 모두 대한민국 최초’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이런 저런 이유를 붙이며 현실과 환경을 탓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반추하게 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 말하고 싶다.

" 한 물 간 사업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양사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농사에 뛰어든 이후로 농업이 호황을 구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제아무리 IMF의 위기 앞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다 쓰러지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단 한 명은 존재합니다. 살아남은 그 사람이 희망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 한 명이 되면 됩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십시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서문 중에서

상추로 매출 100억을 일구기까지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
우 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EFTA에 이어 미국, 유럽, 인도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국가와의 FTA를 진행하면서 연일 농산물 개방 압력을 받고 있다. 농산물 개방은, 소비자에게는 세계적인 품질을 갖춘 농산물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이지만 동시에 농민들에게는 세계 시장과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위기이다. 이제 국내 농업계도 시장논리와 경쟁의 룰을 피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지만 현실은 어떤가? 지금껏 우리 농촌은 정부의 보조금과 사회 정서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넘겨왔다. 그렇게 보호받는 데 익숙하다 보니 농부 스스로 자구책을 찾지 못해 농업은 시대에 뒤처졌고, 희망을 잃은 젊은 농업인은 농촌을 떠났다.

이러한 암담한 농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곳이 있다. 바로 상추CEO 류근모 대표가 운영하는 장안농장이 그 주인공이다. 장안농장은 농업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목해 국내 최고의 유기농 쌈 채소 기업으로 거듭났고, 나아가 쌈 채소로 새로운 한류를 만들며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었다. 『상추 CEO』 저자 류근모 대표가 13년간 걸어온 길은 FTA 시대를 맞이한 한국 농업계에 롤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안농장 대표 류근모는 저서 『상추 CEO』에서 ‘농업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어떤 분야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살아남을 방법은 있으며 저자 자신이 그 증인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농사꾼은 안된다’는 편견을 딛고 유기농업계의 희망을 심고 있는 장안농장
장 안농장 류근모 대표의 신작 『상추 CEO』는 융자금 300만 원으로 유기농 상추 농사를 시작해 13년 만에 100억을 일구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는 방법, 누구나 하는 농사’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 상추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늘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루어 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농사를 그렇게 짓는 법이 어디 있느냐, 농산물을 그렇게 파는 법이 어디 있느냐’는 끝없는 편견에 부딪쳐야 했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보다 ‘안 된다’며 반대하는 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농업만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외치며 내 상추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해 온 저자의 남다른 노력과 농업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잘 드러나 있다.

성 공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1을 넣으면 10이 되는 요술 상자를 꿈꾼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상자는 없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편견과 싸워가며 부단한 자기혁신을 이루어가는 저자의 메시지에,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 그리고 귀농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고 말하고 싶다
상추 CEO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류근모
출판 : 지식공간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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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 화장실의 삼남매, 지하철과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아빠와 삼남매.. 그리고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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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출신의 잘나가던 사업가가 사업이 망한후에 이혼을 하고나서도, 새롭게 시작하지 못하고, 지난 시절의 잘살았던 날들만을 생각하며 매일 아이들과 좋은 집을 보러다니고,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지하철과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한 아버지와 세아이들의 이야기...
당연히 학교생활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 나이의 아이가 자신의 이름도 쓰지 못하고, 복지의 사각에 놓인 이들... 결국에는 주위 사람들의 신고와 제작진의 설득으로 인해서 상담을 받고, 아이들은 보호시설에서 아버지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됬다는...

참 안따까움이 들고, 비단 이런 현상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으로도 일확천금이나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의 심리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복지가 좀 더 제대로 현실적이였다면, 이런 사람들, 이런 불쌍한 아이들이 나타나지 않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대기업, 공기업은 망하려하면 국가가 돈을 보조해주어서 부도를 막아주기도 하지만, 어째 국민들이 나자빠지면 국가나 누구하나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고...
반드시 바꾸어야할 현실이 아닐까 싶다.

화장실의 삼남매
▣ 방송일시 : 2011년 4월 30일(토) 밤 11시00분
▣ 연출 : 김태현 (2113-3769) 글, 구성 : 박윤미

“ 공원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아빠와 삼남매, 그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
# 한 통의 전화 “ 아이들이 위험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 한 밤 공원 화장실에 아이들이 살고 있는데, 부모가 방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 제보자가 알려준 서울의 한 공원 화장실에 갔을 때 정말 그 곳에는 삼남매로 보이는 아이 세 명이 살고 있었다. 새벽 3시, 아이들은 잠도 자지 않고 라이터와 휴지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변기를 식탁 삼아 컵라면을 먹기도 하고 심야 식당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며 잠을 쫓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아이들 곁에는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자도 있었지만 그는 아이들에게는 관심도 없는 듯 연신 담배만 키우며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 아버지는 수십억대의 자산가이다
며칠간 우리가 그들을 지켜보며 이상했던 점은 아동학대나 방임을 우려했던 주변 사람들과의 말과 달리 아버지도 아이들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들의 하루 일과가 특이했다. 밤새 화장실에서 한 잠도 안 자던 아이들은 아침이 되자 천안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그 안에서 죽은 듯 잠에 곯아떨어졌다. 그렇게 두어 시간을 자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천안의 한 대형 마트. 시식코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은 여느 노숙자와 다름없었다. 그런데, 아이들 아버지는 가전제품코너에서 수천만 원어치의 제품 계약을 하는가 하면, 여행사에서는 고가의 유럽여행을 예약하고, 인근 부동산에 들러서 10억 원 가까이 되는 고급 아파트를 계약하기도 했다. 화장실에서 사는 사람치고는 깔끔한 행색에 자신이 수십억 원의 재산을 가진 사람인데 천안으로 이사오려고 한다는 말에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계약서를 작성해 주었다. 과연 이 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 망상 그리고 투명 인간
아버지가 아이들을 아무리 잘 보살피고 있다고 해도 학교에 다닐 아이들을 학교도 안 보내고화장실에서 생활하게 하는 것은 직접적 학대와는 다른 유형의 아동 학대이다. 우리는 아버지를 만나 설득하기로 했다. 취재진을 만난 아버지는 의외로 순순히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사업을 하다가 잠시 일이 안되어 이러고 있을 뿐 곧 은행에서 돈이 풀리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것이었다. 아이들도 이런 아버지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고, 곧 큰 집에서 살게 되리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취재 결과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아이들은 입학조차 하지 않았고, 8살 막내는 출생 신고조차 안된 상태였다. 또래의 아이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교육조차 못 받은채 화장실에서 자기들만의 삶을 살고 있던 것. 명백한 방임이었다. 아이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것은 6년 전인 지난 2005년. 하지만 그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6년의 세월을 곧 수십억 원 돈이 은행에서 나온다는 망상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학교도 못 다니고, 출생신고도 안 되고, 주민등록도 말소된 투명인간으로 살아올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의 망상 때문에 6년을 투명 인간으로 살아온 세 아이들. 6년의 세월을 이렇게 지내온 아이들에게는 정신적, 심리적 상처가 남지 않았을까? 이 가족이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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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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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대,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었는데, 좀 낭만적인 내용이였다면, 이 책은 70세가 넘은 저자가 자신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젊은이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로 자신의 대한 자랑이거나, 젊은이들에게 대한 잔소리라기 보다는,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자세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젊으니 할것은 다해라라는 내용이 아니라, 젊은시절에 기본기를 갖추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나이들어서 고생을 할수 있다는 노인분의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젊어서의 고생은 미래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서의 고생은 고생 그자체일뿐이라는 말이 참 안타깝고, 그 의미를 조금씩 느끼게 되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_-;;
젊을 때 하는 고생은 고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나이 들어서 하는 고생은 전혀 다르다. 인생의 황혼기에 고단하게 사는 삶은 정말 괴롭다. 초라하기까지 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젊을 때와는 달리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열심히 살고, 겸손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그렇다고 젊음을 희생하고, 일을 위해서 모든것을 걸라는 이야기보다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삶속에 커다란 분야의 일에 대해서 어떠한 자세로 대할지를 말하고,
삶속에서 어떻게 살아야하고,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할때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를 잘 보여줍니다

주로 인생에서 일에 대한 이야기만을 다루는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그가 말해주는 삶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속에서 참 많은것을 배우고, 지금의 시점의 저로서도 과거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내용과 상당히 비슷한듯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참 마음에 들었던것은 잔소리가 아닌, 진솔한 이야기로 나의 과거의 삶과 지금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듯 하고, 내 자신도 이러한 책을 쓴다면 과거의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어떠한 말을 해줄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해놓은 것도 없는데 나이만 먹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지?
어쩌다보니 절반을 살아버린 나에게...

아마 30대중반 이후의 분이시라면 이런 고민들 많이들 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늦었어.. 다시 돌아가기는 힘들어라고 말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으로 부터 5년전, 10년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으십니까?

우리가 과거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지금으로 부터 10년후의 자신을 떠올려 본다면,
10년전에 하고 싶은 일을 지금부터 해본다면 어떨까요?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방탄모를 쓴 목사, 거북이 피부남, 댄서 킴, 거북이걸음 할아버지
어제 방송을 보니 뇌졸증에 걸린 80세의 할아버지가 다시금 제기를 하시겠다고, 부단히도 재활운동을 하시더군요.
우리가 80세의 할아버지가 됬다고 생각을 할때, 지금 나이에 하지 않으면 후회 할 일은 무엇이 있나를 생각해 보고, 80세의 할아버지도 미래를 위해서 도전을 하는데, 우리도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일을 하나씩 해보면 어떨까요?

스스로 바람을 일으키고 그 바람에 올라타라!
스스로가 주도권을 쥐고 행동하면 바람은 반드시 일어난다.
본인이 일으킨 바람에 등 떠밀려 나아가듯이 힘차게 나아가라.

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오모이 도오루 / 양영철역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1.04.05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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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니, 야외에서 먹는 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고기골목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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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허리우드 극장 부근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기집이 길거리에 쭉 연결되어 있는 골목이 나오는데, 그중에 수많은 고기집들 중에 하나입니다.
뭐 조용한곳에서 편하게 먹으시는것을 좋아한다면 별로겠지만, 친구들과 밖에서 고기에 소주한잔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위치는 종로3가역 허리우드극장 부근으로, 인근에 유명한 국수집인 찬양집과 손칼국수집이 있는데, 손칼국수집 바로 옆집입니다.

종로 할머니 손칼국수집, 쫄깃한 면발과 멸치국물의 종각맛집
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맛집들


주문을 하면 조그마한 잔치국수 한그릇이 나옵니다~


저희가 시킨것은 생갈매기살 2인분...
가격은 200g에 11,000원이고, 버섯도 함께 나옵니다.


차돌박이, 늑간살(갈비살), 갈매기살, 생삼겹살, 항정살, 양념갈비, 껍데기 등도 판매하고,
돈마니 쭈꾸미 철판과 쭈꾸미 삼겹살 등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아주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정도이고, 인근의 집들도 비슷한 가격이라는....


이렇게 야외에서 동그란 테이블을 놓고 먹는곳입니다.






밥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된장국과 콩나물국이 그냥 나오네요~


고기맛은 뭐 아주 차별화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맛있고,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확트인 야외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기에 최고인듯~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식의 방도 있습니다.




8시가 넘어가니 이 집뿐만이 아니라, 인근의 모든 집들에 손님이 꽉차네요~







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맛집들
허리우드 극장 & 낙원상가 밑 순대국집 골목
낙원상가 순대골목 - 맛있고, 푸짐하며 옛정취가 느껴지는 맛집
무더위에 먹은 순대와 머리고기, 순대국
종로 할머니 손칼국수집, 쫄깃한 면발과 멸치국물의 종각맛집
서래 갈매기살, 부속고기 - 저렴하고, 푸짐한 고기집

인근에 참 저렴한 맛집들이 많은 골목인데, 2-3명이서 고기에 소주한잔 기울이기에 참 좋은 동네인데, 좀 외진곳에 있어서 잘 모르는분도 많은데,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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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윤비네 싸롱(Cafe Yoonbi's Salon), 삼청동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커피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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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이나 가회동 한옥마을에서 삼청동쪽으로 넘어가다보면 있는 작은가게인 윤비네싸롱

점심을 먹고 이곳을 거의 매일 지나다니는데, 천원에 판매하는 바닐라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맛이 너무나도 달콤하다~

가격이 천원대로 저렴하고, 맛도 좋고, 양도 적당~




그러고보니 커피는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다는....-_-;;


커피 테이크아웃외에 브라우니, 베이글 등도 판매를...
이 근방을 지나다니다가 커피를 판매하는곳은 많지만,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집은 거의 없고, 편의점도 보기 힘든데, 날이 좋으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삼청동 길을 거닐기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팩토리(Coffee Factory), 삼청동과 가회동 중간의 커피전문점
라면 땡기는 날, 종로 가회동, 삼청동 부근의 매운 뚝배기 라면 맛집
종로구 가회동 북촌 한옥 마을 사진들
북스쿡스(BooksCooks),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의 멋진 인터리어의 카페, 음식점
아이스 갤러리(ICE Gallery) - 사계절 테마 실내 얼음조각 전시관과 체험관(종로 삼청동, 가회동 부근)
북촌 동양 문화 박물관, 가회동 한옥마을의 문화체험관 시설(맹사성 집터 옆)
가회동 서울 안국선원, 조계종 신도들이 간화선 수행, 정진을 돕는 선방
정독도서관의 봄날 풍경,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만발한 멋진 곳
정독도서관 주차장 - 삼청동,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 부근의 유료주차장
아라리오 갤러리(Arario Seoul), 한성필 개인전 Dual Realities - VOID,텅빈 공간 혹은 공허함
북촌 평양냉면, 돌솥밥이 기본으로 나오는 저렴하고 푸짐한 삼청동 맛집
따쓰한 봄날에 삼청동,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 기행
짬뽕늬우스, 숙성한 면발에 국물이 얼큰하고 저렴한 면요리 맛집
정독도서관 구내식당, 저렴하고 푸짐한 가회동, 삼청동부근의 음식
안국역 가회동 북촌마을 부근 고급 한정식 음식점

참 볼것도 많고, 멋을곳도 많은곳인데, 인근에 오면 계획 잘세워서 멋지게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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