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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BQ치킨에서 판매하는 씬더블크러스트 고구마 피자, 매운 닭날개구이 시식기 4
  2. 맘모스(Mammoth),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부근의 소고기부페 & 셀러드 음식점
  3. 삼해집, 저렴하고 푸짐한 종로 종각의 굴보쌈, 족발, 감자탕 맛집
  4. EBS 부처님 오신날 특집 다큐멘터리 - 깨달음을 얻는 자, 붓다 석가모니 1
  5. 스무디킹(Smoothie King)에서 즐기는 카페스무디, 따뜻한 커피, 라떼 음료들
  6. 놀부 보쌈용 마늘수육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돼지비계 편육
  7. 종로 피맛골 간판없는 이갈비(거지집, 고갈비), 종각 인사동부근의 추억의 막걸리집

BBQ치킨에서 판매하는 씬더블크러스트 고구마 피자, 매운 닭날개구이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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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하면 후라이드 치킨이 떠오르는데, 최근에는 피자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야근을 하면서 한번 시켜먹어보았는데, 상당히 괜찮은 맛을 보여줍니다.




두꺼운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라는 프리토핑치킨...^^
100% 국내산 닭을 사용~


보기에도 좀 매콤해 보입니다.
아주 매운 정도는 아니고, 약간 매운정도...


핫소스, 치킨무, 오이피클, 파마산치즈 등...


피자집의 전단을 보면 참 종류도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자, 아채, 페퍼로니, 치즈, 콤비네이션, 불고기 등등에 스파게티까지...
비비큐가 치킨에 이어서 피자와 스파게티까지 진출을 시도하는데, 맛은 꽤 좋은듯...


퐁듀치즈피자와 치킨 살사피자라는 독특한 신메뉴도~

업체는 비비큐 안국점입니다.
가회동 성당 건너편에 있다는...


피자만큼이나 다양한 치킨종류...
이걸 보고 있으니 야근하다가 술생각이 나네요...-_-++


통큰치킨덕분인지 평균 1000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1588-9282

참.. 가격은 더블고구마가 16900원이고, 매달구닭날개가 15000원이며, 서비스로 콜라하나 추가




피자가 정말 맛나네요~
고구마맛이 강하지도 않고, 은근히 느껴지는게 아주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닭은 조금 맵기는 하지만, 느끼한 피자와 조화에 좋은듯 합니다.


화다닭 119세트라고 황금올리브 속안심에 고추볶음 토핑을 하고, 소스로 볼케이노 핫소스를 바른것으로 올리브유에 튀겼는데, 결론적으로 좀 맵다는 이야기...


피자의 분해도입니다.
이런식으로 빵과 고구마토핑, 치즈 및 각종 재료 토핑을 했는데, 빵도 딱딱하지 않아서 모서리까지 다 먹어도 좋습니다.

나중에 비비큐에서 치킨을 시켜먹을때 한번 자신이 좋아하는 피자도 시켜먹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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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Mammoth),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부근의 소고기부페 & 셀러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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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지푸라기인지, 짚동가리인지의 볕집통삼겹살 고기집이 있던곳인데, 간만에 가보니 소고기부페집으로 변신...
계속 바뀌기는 하는데, 계속 고기집으로만 변신을 하는 집...

응암역에서 신사동사무소쪽으로 걸어오다가보면 150여미터 정도 가다보면 있음


가격은 평일 점심(토, 일, 공휴일 제외)에는 성인은 12900원, 초등학생은 7900원, 유아는 3900원, 4세미만은 무료

저녁(토, 일, 공휴일 점심 포함)에는 어른은 14900원, 초딩은 9900원, 얼라는 4900원...


손님이 꽉찬관계로 다음 기회에 가봐야 할듯....


Mammoth Grill House 신사점 02-376-9235
체인점인듯한데, 업체정보는 검색해도 안나온다는....
본사 전화번호는 1544-9235 이라는것을 보니 아마 이집이 1호점이 아닐까 싶다.

아는 형이 한번 저녁에 갔다왔다는데, 샐러드같은것은 먹을만 한데, 쇠고기는 좀 질기고... 삼겹살같은 돼지고기 등도 있다고...-_-++
근데 이후에 또 한번 갔다가 왔다고 하는데, 그때는 또 나름 만족스러웠다고 한번 가자고 하네요...-_-;;

고기의 상태가 편차가 좀 있지 않나 싶은데,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고 싶으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은평구 신사동 순천만 한우고기 정육식당 - 육회 맛집, 참숯불구이, 육사시미 판매집
이자카야(IZAKAYA) - 나가사끼 짬뽕, 훈제연어와 날치알쌈의 은평구 맛집
함경도왕순대집 - 은평구 응암동의 족발, 순대국 판매 음식점
초우 한우촌 - 응암역부근 신사동의 한우소고기집
게이샤 - 은평구 신사동의 일본식 주점
치킨매니아 - 점점 맛을 잃어가는 체인점
놀란대구막창- 은평구 응암동 맛집
정가네치킨 - 호텔식 고급 수제치킨의 명가
신사 돼지 뽈살구이집 (돼지 뽈집)
춘천 본가 닭갈비 - 응암점
신 마포갈매기 - 깔끔하고, 저렴한 고기집
매운족발 - 응암동의 화로에 구워 먹는 독특한!
응암동 먹쇠 등갈비 막창구이
놀란 대구막창, 곱창집 - 저렴하고 푸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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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집, 저렴하고 푸짐한 종로 종각의 굴보쌈, 족발, 감자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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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YMCA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50여미터를 가다가 우측에 나오는 1,2층의 삼해집...
본점은 종로3가에 있고, 아마 분점인듯 합니다.
보통 3명이서 족발집이나 보쌈집에 가면 4-5만원은 기본으로 돈이 드는데, 이 집은 3만원짜리 굴보쌈이나 모듬보쌈을 하나만 시켜도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오는 푸짐한 집입니다.

장군보쌈 - 종로의 푸짐한 왕족발, 굴보쌈 맛집
삼해집 - 굴보쌈, 한방족발, 감자탕-종로의 맛있고 싸고 양많은 원조집

종로 3가에 이런집이 몰려있는데, 종각에도 드디어 진출을 한듯~
회식이나 모임에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듯 합니다.



기본 반찬은 조금 단촐합니다.


메뉴판입니다.
굴보쌈이 2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물보쌈, 모듬보쌈, 삼합 등의 메인메뉴가 있는데, 이것을 시키면 감자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이외에 족발, 감자탕, 닭도리탕, 쭈꾸미철판, 쭈삼불고기, 굴사리, 고기사리, 해물파전, 굴파전, 계란찜 등의 추가메뉴와 점심식사도 판매를 합니다.


2층에 꽤 넓은 홀이 있어서 단체손님이나 모임에 좋을듯~


여기저기에 단체손님이 많은데, 종로3가쪽에는 좀 비좁은데, 이곳은 널찍한것이 좋습니다.
단, 무진장 시끄럽습니다.
조용조용 이야기를 하면 앞사람 말이 안들리는데, 분위기에 묻치고, 술한잔 들어가다보면 우리들 목소리도 커져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저희가 시킨 3만원짜리 모듬보쌈입니다.
굴, 편육, 보쌈, 족발이 하나에 다 들어있습니다.


4명이서 먹고도 남을 정도의 푸짐한 양입니다.


종로에서도 이정도의 가격에 가성비가 높은 집은 보기 힘들듯...^^




조금은 작은 사이즈이지만, 감자탕이 서비스로~
아마 이정도면 다른곳에서는 못받아도 15000원에서 2만원은 받을듯...


종로의 야경을 보면서도 먹을수 있습니다.


1층의 사진...


1층은 테이블 위주이고, 2층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1976년부터의 전통을 자랑하는 삼해집...
예약문의는 02-733-1460 으로 하면 됩니다.
인근에 주차장이 있으서 주차도 가능할듯...

장군보쌈 - 종로의 푸짐한 왕족발, 굴보쌈 맛집
삼해집 - 굴보쌈, 한방족발, 감자탕-종로의 맛있고 싸고 양많은 원조집

원래 원조 삼해집은 좀 좁은 가게에 북적북적이는 맛이라면,
이곳은 넓직한 곳에서 단체로 모이거나, 주머니가 좀 부실할때 모여서 먹으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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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부처님 오신날 특집 다큐멘터리 - 깨달음을 얻는 자, 붓다 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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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한 방송인데, 부처님의 일생중에 이 방송은 출가를 해서 막 득도를 해서 해탈을 하는 과정까지를 그린 방송...

뭐 신화, 설화적인 요소도 없지는 않지만, 나는 석가모니 부처이니 나를 믿으라라는 그런 일방적인 말이 아닌, 지금 이순간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살아가라는 멋진 가르침으로 마무리를...



KBS 수요기획 - 법련사 외국스님들의 소망
MBC 스페셜 다큐 부처님오신날 - 법정,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회광반조(廻光返照) - 불교 법회중 용어

불교tv - <부처님오신날특집>美콜롬비아대 MBA학생단을 위한 현각스님의 영어법문
불교TV - 현각 스님 초청 법문
불교TV - 무상사 일요초청법회 - 현각스님 강연(회광반조)
공부하다 죽어라 -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아침마당 - 현각스님, 내 인생의 세고비 - 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 거야 (사진보기)
현각스님 초청강연회 -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영상)

개인적으로 불교신자도 아니고, 무교이지만, 불교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종교로서의 가르침이라가보다는, 하나의 철학적인 의미로 접근을 해서 생각을 해본다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뭐 어찌보면 불교뿐만이 아니라, 기독교나 천주교의 사랑이라는 의미에서부터의 접근이라면 얼마든지 배울만한 점이 많지만, 최근의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눈살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이나,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아닌 자신들이 곧 길이요, 생명인듯한 말들은 정말 꼴보기 싫다...



순간순간을 살아라라는 말도 너무 좋지만, 내 말이 진리요, 생명이 아니라, 내가 한말을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직접 실천해보라는 붓다의 말이 가슴에 와다았고...

내 삶에 있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진리를 하나씩 실천에 옮기고, 몸소 행하는 그런 삶을 만들도록 하자!

석가모니(釋迦牟尼)는 불교의 교조이다. 석가란 말은 종족의 이름으로 '능하고 어질다'는 뜻이고, 모니는 '성자'라는 뜻이다. 그에게는 세존 · 석존 · 불 · 여래 등 10가지의 존칭이 있는데, 이것은 모두 깨달음을 성취한 존재를 칭하는 호칭이다.[1] 샤카족의 성자라는 의미에서 '샤카무니'(산스크리트어: शाक्यमुनि) 또는 한자 음차인 석가모니(釋迦牟尼)라고 불리고, 줄여서 '샤카'(산스크리트어: शाक्य) 또는 한자 음차인 석가(釋迦)라고도 한다. 아명은 싯다르타 고타마(산스크리트어: सिद्धार्थ गौतम, Siddhārtha Gautama, 팔리어: Siddhattha Gotama, 한자: 悉達多 喬達摩)로 '고타마'는 성이며 '싯다르타'는 이름으로, 고타마 싯다르타라고 하기도 한다. 성(姓)인 '고타마'에 깨달음을 성취한 존재라는 뜻의 '붓다(불 · 부처)'를 더하여 고타마 붓다(Gautama Buddha)라고 하기도 한다.[2]

샤카족의 왕국인 카필라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으나 왕궁 밖에서 늙고 병들고 죽는 인간의 생애가 고통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것을 벗어나는 것을 추구하여 왕위와 가족을 버리고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생애
역사적 배경

기원전 6세기경, 현재의 네팔 남부와 인도의 국경 부근인 히말라야산 기슭의 카필라 성(가비라성)을 중심으로 샤카 족의 작은 나라가 있었다. 싯다르타는 그 나라의 왕 슈도다나(Suddhodana, 정반왕)와 마야 부인(Mahamaya) 사이에서 태어났다. 샤카 족은 현재 네팔 중부의 남쪽 변경과 인도 국경 근처에 위치하였던 작은 부족으로, 카필라 성, 현재 네팔의 타라이 지방의 티라우라 코트에 해당함)를 수도로 하여 일종의 공화 정치 또는 귀족 정치(혹은 과두 정치)가 행해지고 있었다. 왕이라고 하는 수장을 교대로 선출하는 독립된 자치 공동체였지만 정치적으로는 코살라 왕국에 예속되어 있었다.
탄생
싯다르타의 탄생을 표현한 부조.

슈도다나에게는 오랫동안 아들이 없었는데, 경전이나 전설에 의하면 왕비가 6개의 이빨을 가진 흰코끼리가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임신했다. 마야 부인은 출산이 임박해 오자 당시의 풍습에 따라 아기를 낳기 위해서 친정인 데바다하(Devadaha, 구리성)로 향하던 중, 기원전 624년경 음력 4월 8일 두 도시 사이에 위치한 룸비니 동산에 이르자, 꽃이 만발한 무우수 나뭇가지에 매달려 섰을 때 오른손 겨드랑이 밑에서 석가모니를 낳았다고 한다.[1] 경전에는 이때 하늘에서 오색 구름과 무지개가 피었으며, '가릉빈가'가 아름다운 소리로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였으며, 또한 구룡이 나타나 몸을 닦아 주었다고 한다. 석가모니 왕자는 태어나서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걸어 갔고, 그 걸음 걸음 마다에는 연꽃이 피어 올랐으며, 이후 왕자는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는 "우주만물(물체,감정 등)은 오직 내 안에서 존재(동일한 것이 어떤이 에게는 기쁨으로, 또 어떤이 에게는 슬픔으로)하는 것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고통도 생각하기 나름인지라 내 스스로가 편안하게 할 수 있다"라는 뜻으로 이는 불교 철학의 핵심이며 모든 불교의 처음이자 마지막 진리다. 간혹 불교에서 조차 이를 존재의 귀함, 또는 석가모니의 귀함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불교의 기본교리에서는 그 존재가 석가모니 일지언정 특정 존재자체에 대해 귀하고 덜 귀하다 이야기 할수 있는 교리는 없다.


유년 시절과 결혼

싯다르타는 생후 7일 만에 어머니 마야 부인을 여의고 이모인 마하파자파티(Mahapajapati)의 손에 자랐다고 한다. 아버지 슈도다나는 아들의 이름을 싯다르타라고 지었는데 이는 소원 성취라는 뜻이다. 그는 뛰어난 지혜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성장함에 따라 진리에 관해 명상하기 시작하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궁전 안의 안락함이 모든 인간의 생활인 줄 알았다. 어느 날 궁전을 나와 밭갈이 하는 농부를 보고 인간들이 수고해야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인간 사회의 고통을 깨달았다. 그리고 새에게 잡혀 먹히는 벌레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또, 쇠약한 노인을 보고 인생의 무상함을 느꼈으며, 나서 병들어 신음하게 되고 죽어야 하는 생로 병사의 운명에 슬픔을 금치 못하였다. 석가의 이러한 우울한 심정을 눈치챈 부왕은, 혹시 그가 그 당시의 많은 젊은이들처럼 출가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위안을 주려고 골리 왕국의 공주 야쇼다라(Yaśodhara)와 혼인하게 하였다.[1]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싯다르타는 수행에 방해가 된다하여 이름을 '라훌라(Rahula)'라 지었다.[3]또 부왕은 많은 미녀들을 시켜 주야로 향연을 베풀었으나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출가를 재촉하는 동기가 되었다.

출가
고뇌하는 싯다르타 왕자를 표현한 반가사유상.

그는 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깨우쳐야 한다는 결심을 하고, 29세가 되던 해의 어느 날 밤, 가족에게 무언의 이별을 고하고 출가를 하였다. 싯다르타의 출가에는 여러 가지 동기가 중첩되어 작용하였으나 그의 마음을 가장 강력하게 움직여 끝내 가족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왕국을 떠나가게 한 것은 무상한 이 세상의 괴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도(道)를 추구하려는 끊임없는 정열이었다. 불전에 있는 사문유관(四門遊觀)의 이야기는 노(老)·병(病)·사(死)·사문(四門)의 무상고(無常苦)에 대한 그의 강렬한 자각을 의미한다. 당시 인도에는 도를 닦으려 하는 자는 출가하는 풍습도 있어서 아들 라후라를 얻어 후계자에 대해 근심하지 않아도 된 싯다르타는 29세가 된 어느날 밤에 시종 차닉(車匿)을 데리고 백마를 타고 성문을 빠져나왔다.

고행
시종과 헤어진 후 싯다르타는 그로부터 7년간 바라문 고행자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해탈의 길을 구하였으며, 단식과 고행을 하였다. 정신을 통일하기 위하여 허리를 땅에 대지 않고 결가부좌를 계속하는 등 온갖 고행을 계속하였으나, 해탈을 구할 길이 없음을 깨닫고 혼자 성지를 찾아 수행할 것을 결심하였다. 그는 삭발을 하고 옷을 갈아 입은 다음 구걸을 하면서 남쪽의 마가다 왕국을 향하여 갔다. 마가다 왕국의 수도 라자그리하(Rajagrha, 王舍城)는 당시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고 많은 수도자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여기에서 싯다르타는 브라만교의 행자(行者)로부터 요가를 배웠으나 정신적인 만족이 없었으므로 다시 계속하여 마지막으로는 네란자나 강(Nairanjana, 尼連禪河) 부근에서 단식과 불면의 고행을 계속하였다. 한때 부왕으로부터 사람이 와서 귀국을 권하였으나, 석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부왕은 석가의 환국을 단념하고 5명의 현자를 뽑아 태자를 수행하게 하였다.[1] 이 기간이 6년 동안이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육체적인 고행도 효험이 없음을 알고 이를 그만두었다. 이때에, 지금까지 고행을 같이하던 다섯 사람의 수도자가 떠나갔으나[4] 그는 목욕을 하고 심신을 맑게 하여 마을 처녀가 갖다 준 젖과 죽을 마시고 체력을 회복한 다음 다시 부다가야 근처에 있는 우루베라 촌의 보리수 밑에 풀을 깔고 법좌를 정한 다음 결가부좌를 하고, 깨닫지 못하면 그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하여 조용히 내관(內觀)의 고행을 계속하였다. 이 고행은 일체의 공리적 관념을 버리고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욕망을 끊어 없애며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고자 하는 입장이다. 이 길이 얼마나 어려운가는 불타의 도를 닦는 마음을 좌절시키려고 달려드는 마왕(魔王)들과의 싸움을 그린 불전에 잘 나타나 있다.

깨달음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은 부다가야에 있는 마하보디 대탑.

불전에 따르면 싯다르타는 35세되는 해의 12월 8일 이른 새벽(남방불교의 전설에는 바이샤카月의 만월이 된 밤)에 드디어 '대각(大覺)'을 이루고 생·로·병·사의 본원을 단멸(斷滅)하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이것은 어떠한 번뇌(煩惱)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정적(絶對靜寂), 즉 열반의 세계를 체현(體現)한 것이며 올바른 자각, 즉 정각(正覺)을 얻어 눈을 뜨게 된 자, 즉 불타(佛陀)가 된 것을 의미한다.

포교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그는, 보리수 밑에 대좌하여 7일 동안 12연법을 달관하고 모든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깨달음을 얻은 후에 싯다르타는 한동안 스스로 깨달음의 경지를 즐기고 있었으나 얼마 후에 이러한 법락(法樂)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고자 우선 지난 날에 같이 고행을 하던 다섯 사람의 수행자(修行者)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바나레스 교외의 사르나트(鹿野苑)을 방문하였다. 그들 다섯 사람은 고행을 그만둔 싯다르타를 경멸하였으나 드디어 싯다르타 설법에 감화되었다. 그의 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제자가 생겨 이로부터 전도가 시작되었다.

이때에 싯다르타는는 쾌락과 고행의 양극단을 배제한 중도의 입장에서 설교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불타가 성도를 한 후 최초로 행한 설법(說法)을 초전법륜(初轉法輪)이라고 한다. 법륜을 전(轉)한다 함은 법을 설파하고 그 실현에 노력한다는 뜻이다. 이 초전법륜에 의하여 불타의 제자인 5인의 비구(比丘)가 나타나게 되어 불(佛)·법(法)·승(僧)의 불교 교단 성립조건이 갖추어지게 되었다.
싯다르타가 처음으로 설법한 다섯 비구가 법륜에 경의를 표하는 모습

초전법륜은 싯다르타의 입멸(入滅)에 이르기까지의 45년 간에 걸친 부단한 설법의 시작이었다. 불타는 라자그리하와 슈라바스티(Sravasti, 舍衛城)을 중심으로 비교적 넓은 범위에 걸쳐 설법(說法)을 해나갔다. 불타의 가르침은 심원한 것이었으며 상대에 따라서 문답 형식이나 비유 또는 인연 설화(因緣說話)를 활용하고 평이한 말로 친절을 다하여 설법하였으므로 차차 제자가 불어나서 경제적으로 싯다르타를 돕는 독실한 귀의자도 나타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라자그리하의 비파사라 왕을 교화하고 그로부터 가란타의 동산을 헌납받아 거기에 건축하였는데, 이것이 승가람(승려가 불도를 닦는 곳)의 시초로서 죽림정사라고 불리는 곳이다. 그는 이곳을 근거로 하여 많은 제자를 모으고, 후에 사위성에 기원정사라는 대가람(큰 절)을 세워 사부중의 완성을 보았다.

입멸
싯다르타의 죽음을 표현한 부조.

80세의 고령이 될 때까지 싯다르타는 설법을 그치지 않았는데 파바 시(市)에서 받은 공양(供養)이 잘못되어 심한 이질을 앓더니 드디어 쿠시나가라에서 입멸하였다. 병이 위독함을 깨달은 불타는 최후의 목욕을 마치고 사라(沙羅)나무의 숲속으로 들어가 머리를 북쪽에 향하고 오른쪽으로 누워 발을 포갠 다음 밤중에 제자들에게 최후의 가르침을 편 후 쉬지 말고 수행에 임할것을 유언한 뒤 조용히 입멸하였다 한다. 이 날은 기원전 544년 2월 15일(남방불교에서는 베사카月의 만월의 밤)이었다고 한다. 그의 유골과 사리는 왕후 귀족들이 분배하여 각자의 나라에 가지고 가서 탑파를 세우고 봉양하였다.
탄생과 사망 시기

불기의 계산은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해가 아닌, 빠리닙바나(반열반)에 드신 해부터 계산하는데, 이는 큰 스승을 추념하는 의미에서 부처님과 함께하지 못한 안거(安居)의 해부터 계산한 것이다. 1950년 세계불교도 협의회(WFB)가 창립된 이후, 1956년에 상좌부 불교(스리랑카와 동남아)국가들은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Lumbini)에서 부처님의 반열반 2500년 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이는 부처님의 탄생과 반열반을 (b.c.e.624년-544년=80세)로 보는 것으로, 현재 모든 불교국가 및 U.N(국제연합)에서 통일불기(佛紀)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불기2544년(=서력2000년), 불기 2554년(=서력2010년), 2564년(=서력2020년)등이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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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킹(Smoothie King)에서 즐기는 카페스무디, 따뜻한 커피, 라떼 음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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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건강음료를 판매하는 스무티킹~
요즘같이 무더워지는 날씨에는 정말 최고의 음료입니다.

스무디킹 선불카드와 맴버십 카드
스무티킹(Smoothie King)의 실속있는 랩, 브래디 + 스무디 세트메뉴 출시
더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스무드의 스무드킹(Smoothie King) 매장 방문기

다양한 과일을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어주지만, 비단 과일쪽만 판매하는것은 아닙니다.
커피도 판매하고 있고, 커피를 가지고 만든 시원한 커피스무디킹도 판매를 합니다.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무디킹인 카페스무디카라멜 레귤러사이즈 입니다.
가격은 5900원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1시간정도가 지나도 녹지않더군요~

하지만 어제같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따뜻한 커피나 라떼도 아주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야또 등이 아이스와 따뜻한 종류등을 판매합니다.


스무디킹 커피가 새로워 졌다는데, 맛은 더욱 깊게, 향은 더욱 풍부하고, 건강하게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아라비카 100% 원두가 신선한 경험을 주고,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는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돕는 국제적 NGO 단체인 열대우림동맹이 인증한 친환경 원두로,
커피 하나에도 우리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려는 스무디킹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속을 데워주는 따끈한 라떼도 좋습니다.


스트로베리 라떼와 녹차라떼입니다.





스무디킹 홈페이지 - http://www.smoothieking.co.kr/




녹차라떼는 낮은 칼로리에 항산화제 성분을 하는 카테킨이 들어있다는데, 약간 쌉쌀한 느낌의 맛이 납니다.
가격은 각각 4,300원입니다.


스트로베리 라떼는 딸기의 맛이 따뜻한 음료에서도 이렇게 조화롭다는것이 놀라운데,
따뜻하고 상큼한 딸기 음료를 즐기는 맛이 너무 좋고,
비가 오는 종로 창가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라떼가 너무 좋더군요~


스무디킹은 시원한 음료라는 생각만 하지 마시고, 이런 따뜻한 음료도 가끔 즐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스무디킹 선불카드와 맴버십 카드
스무티킹(Smoothie King)의 실속있는 랩, 브래디 + 스무디 세트메뉴 출시
더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스무드의 스무드킹(Smoothie King) 매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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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보쌈용 마늘수육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돼지비계 편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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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GS25시에서 구입한 놀부 마늘수육...
5천원인가 6천원정도에 판매를 하는데, 사진과는 달리 비계덩어리인듯...-_-;;


국산 맛김치가 추가 되어있습니다
.

집에와서 포장을 벗겨보니 안그런것도 있지만, 심한것은 2/3가 비계인것도...-_-;;




꼬마 볶음김치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약간은 시큼한맛...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데우면 됩니다.





썅 비게맛만 엄청납니다...-_-;;
결국에는 비계만 떼어버리고 살만 먹다가 버림...-_-;;
어째 포장을 제품이 보이지 않고, 박스를 열어봐야 알수 있게 만든게 다 이유가 있는듯...
뽑기 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포장값이 고기값보다 더 비싸겠다는...-_-;;

GS25 편의점에서 숙성된 광어, 우럭, 홍어 등 싱싱회 판매
GS25시 편의점에서 구입한 BBQ 통다리 그릴 바베큐
편의점에서 구입한 머릿고기 편육
장가네 살로만롤 훈제족발 슬라이스

편의점에서 술안주로 가끔 이렇게 사다가 먹는데, 이런 제품은 거의 첨인듯...
가급적 구입시 제품을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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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피맛골 간판없는 이갈비(거지집, 고갈비), 종각 인사동부근의 추억의 막걸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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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자주 가고는 했는데, 이제는 거의 들리지 않다가 오래간만에 대학동창들을 만나서 추억을 되세기며 찾아간 이갈비...
정식 명칭은 이갈비이지만, 보통은 거지집, 고갈비집으로 불리우는 간판없는 집으로, 낙원상가, 인사동 초입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 야구장의 뒷편에 있습니다.


이집의 유명한 낙서들입니다.


실내는 한때 확장을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가보니 축소가 되어있고 손님도 별로 없더군요.




쌀막걸리인 월매 막걸리라는 그릇이 담긴 스텐인레스 통에 담긴 막걸리...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아도 가져다가 주는 고갈비.. 이면수구이입니다.
맛은 여전합니다.




오래간만에 회포를...

예전에는 메뉴판이 없었는데, 벽면에 메뉴판도 붙여놓았는데, 사진은 못찍었다는...
암튼 소주와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생두부, 빈대떡, 골뱅이, 도토리묵, 황도 등 도 판매합니다.



근데 맛걸리 맛이 좀 이상합니다.
쉰것은 아닌데, 시큼한 맛이 나더군요...
아저씨에게 이거 좀 시큼하다고 했더니 원래 그래요하고  가더군요...-_-;;


이 근처가 재개발을 하기도 하고, 젊은이들의 취향에 잘 맞지 않기도 하겠지만,
손님이 뜸해진게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변화에 발맞추어 나갈필요까지는 없지만, 예전 맛을 잃어간듯...


주인 아주머니는 여전하신데, 예전같으면 손님들과 인사하기 바쁘고, 음식 나르기에 바쁘셨는데, 앉아서 TV만 시청하고 계실정도로 한가하신듯...

몇년전만해도 밖에서 줄을 섰다가 들어갈 정도로 사람이 꽉찼는데,
이젠 다시 찾아갈지도 모르겠고, 아쉬움이 남는 추억의 집이 된듯...

집에 오는 길에 씁쓸한 생각과 함께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잊혀져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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