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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추모공원에 이장된 친구의 묘소를 찾아가,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질문을 얻어오며...
  2. 태평성대, 1인 11,000원에 22가지의 반찬과 돌솥밥의 경기도 이천의 쌀밥 한정식집 2
  3. 강릉시 경포해변(경포대 해수욕장), 1박2일 도시여행편에 나온 동해의 멋진 바닷가 해수욕장
  4. 강릉시 오죽헌, 1박2일에 나온 조폐공사 지폐모델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생가를 여행중 방문
  5. 하조대의 거친 파도의 멋진 겨울바다 풍경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여행에서 얻은것...
  6. 눈내리는 폭설의 한계령 고개 절경
  7. 아이패드(iPad)와 갤럭시탭(Galaxy Tab), 어떤 테블릿을 구매하는것이 좋을까? 사용용도에 따른 선택 가이드 2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추모공원에 이장된 친구의 묘소를 찾아가,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질문을 얻어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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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 형석이만을 남기고 떠난 종현이형과 형수님의 기일...

작년에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아버지와 함께 가족묘에 이장을 했다고 해서 미리 위치를 알아두고 방문을...

종현이형 2주기
종현이형 묘소 방문
주인없는 종현이형 생일파티
종현이형과 형수님의 영혼결혼식과 49재
종현이형과 형수님의 마지막 가는 길



일요일 오후인데 날이 많이 쌀쌀해서인지 조금은 썰렁한 시안


시안(時安, sian)은 재단법인으로 하늘이 내려준 명당이라는 현수막이...


거북, 소나무, 구름, 해, 불로초, 학, 바위, 사슴 등 장수를 상징하는 이름을 가지고 구역별로 이름을 지었다는...


주차장도 한산하다...


여기저기마다 묘소들이 가득하다... 왼쪽은 삼성공원이라는 다른 묘소인듯...


드디어 도착한 학 묘소구간...


주소 및 번화번호가 변경된 회원은 반드시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해야하며, 관리비 체납시 무연고 분묘(사용권 해지) 처리가 된다고...-_-;;

(재) 시안 관리사무소 전화번호 031-766-4219, 2894
 

학구간은 묘소들이 지는 태양의 석양을 바라보는 구역에 위치...


드디어 찾은 종현이 형과 형수님.. 아버님의 가족묘...


보성선씨가족지묘...


주위에는 수많은 묘소들이...


인근에는 아직 미분양된곳에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공사를...


내년에 잊지 않기위해서 묘소의 위치를 한장 사진에 담는다.. 학1 9-7

개인적으로는 영혼이나 사후세계, 신을 믿지는 않지만, 이렇게 묘소를 들리게되면 속으로는 나즉히 대화를 하고는 하는데... 뭐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형과 형수님, 아버님께 술한잔을 따라드리고, 담배도 한대 올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어떤 묘소에서 항상 따뜻한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귀가 나를 멈추게 한다.

과연 내가 지금이나 언젠가 저곳에 눕게 된다면... 과연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추억을 떠올릴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떠나서 생각한다고하더라도, 과연 내가 내가 원하는데로 살아왔을까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수 없는 내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중에 나오는 이야기가 끝에서부터 시작하기인데, 자신이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기억하고, 평가하길 바라는지를 떠올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했다.

세상 누구나 사랑받고, 존경받고,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을텐데, 과연 그 끝을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지금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마무리와 끝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항상 질문하고, 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내년 겨울에 다시금 종현이 형을 찾아가면 정답을 찾았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작년보다..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면서, 정답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종현이형에게 말해줄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자꾸나...


형.. 암튼 그곳에서 형수님, 아버지와 행복하게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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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1인 11,000원에 22가지의 반찬과 돌솥밥의 경기도 이천의 쌀밥 한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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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서울도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배가 고파서 이천쪽으로 나와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일행중에 한명이 몇년전에 들려서 괜찮았다는 태평성대라는 집에 들려서 식사를 했습니다.

여러가지의 반찬에 따뜻한 돌솥밥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리 추천할만한 맛집은 아닌듯 합니다.

건물은 무슨 종교건물이나 대학교 건물같은 느낌이...^^


마침 개업 3주년 기념이라고 25가지 찬과 이천쌀밥이 나오며, 황태구이가 추가되는데, 가격은 11,000원이라고...
이천쌀은 임금님께 진상을 하던 고품격쌀이라고 하는데, 본고장의 맛은 어떨까요?
서울에도 놀부밥상이나 이태원에도 7천원에 수많은 반찬이 나오는 집이 있지만, 말라 비틀어진 반찬들에 실망을 한적이 있었는데, 전라도 전주같은 맛이 날까요?


내부에 들어가니 현대식 인테리어인데, 한정식집이라기보다는 부페나 돌잔치 등에서 많이 보던 구조의 방식인듯...


실내홀...


몇몇가지 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명함을 보니 돌잔치, 회갑, 각종모임등 연회석 위주인가 싶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매콤해물볶음이 2만원, 간장게장한마리가 16000원, 얼큰매생이 해물탕이 25000원, 모듬활어회가 10만원, 활어회가 3만원, 5만원, 불고기 정식이 2만원,꽃게장정시이 25000원, 갈비찜정식 25000원, LA갈비직화정식 25000원, 이천돌솥쌀밥정식이 11000원, 생선구이정식이 20000원, 이천돌솥영양밥정식이 13000원, 고품격생선구이가 2만원, 오리찜, 갈비찜, 제주옥돔구이 등이 2만원정도로... 최저가 11000원입니다.

저희는 이천돌솥쌀밥정식 11,000원짜리를 3개 주문...


한상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네요~


돌솥밥입니다. 돌솥이라기보다는 쇠로만든 솥인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질은편의 밥을 좋아하는데, 꽤 된편입니다.


개업 3주년이라고 나온 황태구이... 맛은 괜찮습니다.


모두 나온 반찬과 밥입니다. 총 25가지의 반찬이라고 했는데, 뭐 상추와 다른 채소를 별개로 쳐야 25개네요...
아래 사진은 밖에 붙여놓은 생선구이 정식...



간장게장이 나왔는데, 사람은 세명인데, 게장은 두개... 그것도 미니미 게로... 알도 없고...
그래도 맛은 좋네요...


우선 밥을 덜고, 누릉지에 물을 부어놓습니다.


본격적인 식사시작...


겉조리 수준의 김치... 따뜻한 밥에는 최고지요~


보쌈은 조각이... 이것도 괜찮습니다.

근데 어째저째 다 먹었는데, 왠지 좀 허전하고, 젓가락이 잘 안가는 반찬들도 좀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일인당 7천원짜리처럼 말라비틀어진 허접한 반찬은 없지만, 황태, 작은 게장, 보쌈 외에는 뭐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밑반찬정도인듯 합니다.


계산을 하고나오니 이천쌀을 즉석에서 도정해서 2kg에 7천원에 판매를 하네요...

인터넷으로 구입한 당일도정 햅쌀 자연에 맛 그대로 시식기
인터넷에서는 이천쌀은 아니지만 20kg에 4만원이고 배송비도 무료이니 좀 비싼편입니다.


서비스로 커피와 수정과를 제공...


이천쌀이라고는 안써놓고, 국산쌀 100%라고 붙여진 누릉지...-_-;;


쌀강정 5천원은 국내산쌀이라는 말도 없네요...


장뇌삼같은 인삼주도 판매를...

뭐 11,000원이라는 가격에 잘먹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밥먹고 나오면서 잘~ 먹었다 이 집 괜찮구나라는 생각은 그다지 드는 편은 아닌듯 합니다.

진작에 인터넷에서 맛집 검색을 해보았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도 들고, 소개해준 사람도 그때같지가 않네라고만...^^


이 집옆에는 청목한정시과 나랏님수랏상이라는 집이 있는데, 담에 또 들리게되면 이 집에 가서 먹어보고 비교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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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해변(경포대 해수욕장), 1박2일 도시여행편에 나온 동해의 멋진 바닷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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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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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들린곳이 오늘 해피선데이에서 겨울바다에 입수를 한 강릉의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의 다른 바닷가의 해수욕장에 비해서 정말 넓고 긴 모래사장이 대표적인 한국의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양쪽으로 상당히 넓은 모래사장이 상당한데, 경포해변, 경포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놀러온듯 합니다.

아무래도 인천에서 강릉으로 이어지는 영동고속도로의 끝자락인것과 강릉버스터미널, 기차역인 강릉역, 인근의 정동진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시는듯 합니다.

서울에서 당일치리로 자가용없이 버스터미널에서 왔다갔다하기에도 최고인듯하고, 청량리에서 밤기차를 타고 떠나되 되는 장점이 참 좋은듯 합니다.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 운행정보 안내 서비스 & 전국 고속버스 터미널 홈페이지

차후에 경춘고속도로가 미시령터널과 연결되면 속초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옮겨갈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아직까지는...^^


파도도 정말 시원시원하게 쳐주는데, 보통 작은 해수욕장들은 만처럼 오목하게 들어간 구조의 모래사장구조의 해수욕장이 대부분인데, 경포해수욕장은 약간은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바다를 바라보기에도 정말 좋은듯 합니다.


정비사업도 잘되고 있는듯해서 모래사장 끝자락은 소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름에 이곳에 야영을 와서 텐트를 쳐도 좋고, 그물침대같은 해먹을 치고 있어도 좋을듯...


스마트폰으로 찍은 HD급 화질의 동영상입니다.


관광객을 위한 말이 끄는 마차도 있더군요.


서울로 떠나야 하는 발걸음이 못내 아쉽네요...


둘레가 상당히 긴 경포호입니다.


멀리 보이는 대관령...


고속도로에서의 눈내린 풍경은 정말 절경이더군요~


오늘 방송에 소개된 참소리박물관, 커피마을, 초당순두부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 멋진 바닷가..
굳이 경포에 목적지가 아니더라도, 인근에 가시면 잠시라도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강릉시 오죽헌, 1박2일에 나온 조폐공사 지폐모델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생가를 여행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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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바이 마을 - 1박 2일에서 소개된 강원도 여행지
설악산 -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 (사진보기)
강릉 선교장
허난설헌
18시간동안 서울에서 정동진, 경포대 홀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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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죽헌, 1박2일에 나온 조폐공사 지폐모델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생가를 여행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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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들렸다가 오늘 방송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었던 오죽헌에 들려보았는데, 역시나 좀전에 해피투게더 도시특집편에서 오죽헌이 소개가 되었더군요.

위치는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참소리박물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위치합니다.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시면 강릉근처의 명소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나온 허균, 허난설원 유적지, 경포해변, 커피마을 등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일반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천원이며,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며, 휴관일은 1월 1일과 설날, 추석만 문을 닫고, 관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반까지)입니다.


강릉시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이 함께 있는곳으로, 문성사, 몽룡실, 어제각, 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 솔향명품샵 등이 있는데, 둘러보시는데 1시간이면 충분할듯하고, 오죽헌을 소개해주는 도슨트같은 안내 가이드도 보이더군요(자체에 있는분인지, 관광객 대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죽헌에서 오죽은 줄기의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은색이여서 오죽이라는 검은대나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더군요.


입구에는 율곡 이이 선생의 동상과 견리사의라는 그의 말도...


신사임당의 초충도 호단과 함께 그녀의 작품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화단에는 식물은 나무외에는 거의 안보이더군요... 박물관에 가면 영인본으로 작품이 전시되 있고, 모사품도 기념품 판매처에서 판매를 합니다.


오죽헌 안내도로 1 자경문, 2 유적정화기념비, 3 문성사, 4 오죽헌(몽룡실), 5 바깥채, 6 안채, 7 어제각, 8 유물전시관, 9 입지문 등이 있습니다.


오죽헌에 대한 설명으로 보물 165호이며, 오죽헌의 역사와 율곡과 신사임당에 대한 이야기가..


문성사로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원래 어제각이 있었는데, 정화사업때 서쪽으로 옮기고 문성사를 지었는데, 문성은 인조가 율곡에게 내린 시호이며, 현판은 박정희 대통려이 썼다고 합니다.


사당안의 모습... 위패같은것은 없더군요...


문성사 바로 옆의 오죽헌입니다. 별당건물로 주심포양식과 익공양식이 보여진다는데,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왼쪽의 방은 율곡이 공부를 했던곳이고, 오른쪽방은 율곡을 낳은 방이라고 해서 몽룡실이라고 부르며,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춘향전의 이몽룡과는 상관없습니다...^^)


안에는 율곡의 글들이 여기저기에...


안채와 바깥채의 건물... 원래의 모습은 아니고, 문화재 복원사업으로 복원이 되었으며, 툇마루 기둥에 걸려있는 주련은 추사 김정희의 글시를 새겨 놓았다고 합니다.


어제각으로 이이의 격몽요결과 어린시절에 사용하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서 지은것으로 정조가 벼루 뒷면에 글을 남기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 나온 오천원권도 보입니다...^^
그리고 오천원권에 벼루가 도안되어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율곡선생의 행장기...


오늘 방송중에 이수근인가, 이승기가 사진을 촬영한 포토존으로 5천원권(구권)의 나온 오죽헌을 찍은 위치라고 합니다.


이런 모습이...
암튼 여기까지가 오죽헌의 전부라는...
이후에는 선사, 역사유물등이 전시되어 있는 역사박물관과 향토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향토민속관, 바이오제품, 공예디자인제품, 오죽헌관련제품 등을 판매하는 솔향명품점이 있습니다.


솔향명품Shop...  뭐 기념품과 건강제품등을 판매합니다...




출판되어 있는 어린이용 신사임당과 이율곡선생의 책들도 전시판매...


1910년도의 강릉시의 전경...

2000년대의 강릉의 전경... 무려 백년동안 엄청난 변화가... 뭐 물론 어디든 그렇겠지요...^^

조선시대 사진들 - 경복궁, 종로, 광화문, 보신각, 중학천
 

뭐 향토박물관은 이런저런 전시물들이...


강릉시립박물관 또한 뭐 여기저기에 있는 역사박물관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


오죽헌을 돌아보면서 왜 신사임당과 이이가 생가가 같은지... 남편은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박물관에 신사임당의 가계도가 있더군요...

암튼 잘보고 나오기는 했는데, 3천원이라는 가격은 좀 높지 않나 싶더군요.
3명이 거의 같은 생각이였는데, 저희말고도 한마디 하시는 분들이 꽤되는듯...-_-;;

뭐 다음에 가족과 함께 강릉에 놀러오게되면 식구들은 들여보내겠지만, 저는 절대 안들어갈듯 합니다.
거기다가 내일부터는 강릉의 명소로 알려져서 상당히 붐비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국립박물관이나 국립공원도 무료인 시대에 시에서 관리하는것이기는 하지만, 입장료는 조금 불만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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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들과 동해 하조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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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폭설의 한계령 고개 절경

정말 멋진 한계령 정상에서의 멋진 풍경을 느끼다가 하조대에 갔더니 엄청난 바람때문인지, 엄청난 파도가 몰아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가장먼저 들린곳이 정말 멋진 전망의 하조대 등대에 도착했는데, 파도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대략 10여회 이상을 다녔지만, 이런 거친 파도는 처음봅니다...
도대체 태풍때는 얼마나 심한 파도가 칠지...




하조대 바닷가에는 갈매기들이 모여서 무슨 집단 교육을 받는듯...^^


어제 내린 눈으로 멀리 보이는 설악산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무슨 알프스를 보는 느낌인데, 다만 지구온난화때문에 그런지 아주 높은 지역만 그럴뿐 낮은 지역은 비만 내리더군요...-_-;;


물러가는 구름과 함께 파도가 상당히 거세더군요.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어도 예술작품처럼 나오네요...^^


파도와 함께 장난을 치는 연인들도 있고...


시샘을 하는 파도도 있고...

비가 그친후의 하조대 파도치는 모습의 동영상입니다.

정말 눈과 바람, 비때문에 조금 고생을 했지만, 두고두고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여행이 된듯 합니다...


밤새 술이 좀 과했는지, 눈을 뜨니 막 태양이 바다위로 떠오르고 있더군요...
아~ 조금만 일찍 일어나서 구경을 갈껄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뭐 매일 뜨는 태양 뭐 볼깨있다고 놀러와서 새벽부터 추위에 나가서 구경을 하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어가나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때는 매일 아침 북한산에 올라가서 뜨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속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삶에 찌들었는지... 개인적으로 망가져가는지, 자연에 대한 경외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익숙해지려고 하고, 안주하려고 하는것은 아닌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고...

눈내리는 폭설의 한계령 고개 절경

동해로 갈때도 미시령터널을 지나서 편하게 갈까... 고생을 하더라도 한계령을 넘어서 눈구경을 할까하다가 한계령 고개를 넘어갔는데, 정말 잊을수 없는 멋진 구경을 하고 왔는데, 편하게 안주하고 미시령터널로 지나갔다면 정말 후회를 하거나, 또는 좋은것을 놓쳤다는것 조차 모르고 살아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얻은 작지만 큰 교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마음을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세상에 좀 더 도전해보고, 삶에 더 많은 호기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낙산 해수욕장 & 낙산사
옥녀탕 휴게소, 계곡 - 한계령 가는 길의 쉼터
연어의 고장 강원도 양양 - 어디서 연어를 먹을수 있을까?
하조대 해수욕장 - 1박2일에 소개된 명소, 동해의 작지만 멋진 피서지
강원도의 해안길 낭만가도,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하조대 해수욕장, 동해의 추천하고 싶은 작은 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강원도 양양 동해안의 아담하고 깨끗한 강력추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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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폭설의 한계령 고개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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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놀러가면서 미시령터널로 가자, 한계령을 넘어가자는 의견이 분분하다가 휴게소에서 주민분의 말씀을 듣고, 체인도 없이 한계령을 넘었습니다다물론 통제도 안하고, 밑에서는 비가 오지만 위에는 폭설이 내리는데
정말 장관에게 무려 60cm나 내렸다고 합니다
내려갈때는 좀 위험하지만 정말 이런 경험은 쉽게 보기 어려울듯합니다
아이패드로 호스팅을 해서 내용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폭설중에 한계령고개를 넘어가면서, 눈 덮힌 한계령의 절경을 맛보다! (사진과 동영상)
아이패드에서 올리니 사진이 작게 나오네요~
위 글에다가 다시 정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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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하조대사진인데 파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폭설중에 한계령고개를 넘어가면서, 눈 덮힌 한계령의 절경을 맛보다!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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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iPad)와 갤럭시탭(Galaxy Tab), 어떤 테블릿을 구매하는것이 좋을까? 사용용도에 따른 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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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처음 사용해보는 초보자의 아이패드2(Apple iPad2) wi-fi전용 화이트 버전 구입 개봉기

최근에 아이패드2를 하나 구입하고, 동생의 갤럭시탭을 같이 사용해보면서 서로간의 장단점도 많이 느껴지는데, 어떤것을 구입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두 기기 모두 사용한지는 얼마 안되었고, 뭐 그리 전문적인 지식은 아닙니다만,
한 기기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다보면 그 매력과 묘미에 빠질수도 있지만, 조금은 테블릿에 대한 초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입장으로 쓴 글입니다.



우선 가장 고려되어야 할것이 무슨 용도로 사용할것인지 여부입니다.

ipad 광고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구입을 해주신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해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플이 앱스토어에는 정말 괜찮은것들이 많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좀 안습입니다...-_-;;
물론 쓸만한것들은 대부분 유료이지만, 한글공부, 퍼즐, 게임 등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이패드의 장점일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테블릿을 앱위주로 사용하신다면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상황으로써는 아이패드가 훨씬 앞서 나가고 있고, 개발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이런저런 앱마케팅 교육에 가봐도 앱 개발을 위해서는 우선 아이패드부터 개발을 시작 하라는것이 정설이니 이러한 면에서 구입을 하신다면 아이패드를 추천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갤럭시탭의 장점은 꼽자면 플래쉬를 지원해서 아동용으로 나온 다양한 swf 파일이나, 홈페이지에 있는 flash 게임, 학습 자료들을 사용할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flash는 이제 모바일에서는 사라질듯 하지만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이패드나 캘럭시탭 등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이제는 꽤 눈에 띄던데,
뭘 하나 지켜보면 SNS같은것은 잘 안하고, 주로 만화책을 스캔한것을 보거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갤럭시탭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동영상인 avi는 ios, android 양쪽 모두 정식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데, 아이패드는 따로 변환을 해서 집어넣거나, avi와 자막을 넣고, 별도의 앱으로 볼수는 있지만, 꽤 번거롭습니다.

MX 비디오 플레이어, 안드로이드폰 최고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추천앱
갤럭시탭은 SD카드도 지원해서 동영상이나 파일들을 넣기가 수월하고, 위와같은 앱들을 사용하시면 아주 편리하게 동영상 파일을 볼수 있습니다.


사용의 편리함의 측면에서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3년정도 써왔기 때문에 익숨함에 갤럭시탭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버튼이라고는 홈버튼 밖에 없는 아이패드는 컴퓨터를 사용할줄 모르는 나이드신 부모님이나, 4살짜리 조카 등의 입장에서는 더욱 능숙하게 조작을 하는듯 하더군요.

뭐 프로그램인 App 자체의 UX/UI가 얼마나 잘 설계되었냐가 중요할수도 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계열은 이러한 부분에서 인터페이스나 사용자의 경험을 통합적으로 잘 만들어 낸듯합니다.


약 2주일정도 써본 아이패드는 처음에는 메뉴 버튼도 없고, Back 버튼도 없고, 정말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슬슬 익숙해지더군요.



동생과 같은 경우에는 갤럭시탭을 구입하면서 조카를 위해서 사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회의에 들어갈때 죄다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을 들고 와서 이야기를 해서 자신도 업무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업무용이라는 말이 좀 애매합니다.

단순히 텍스트 파일을 보고, 쓰고 한다는것인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것인지, 회사에서 안드로이드전용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전용 앱을 출시했다는것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같은 기능정도를 이용하신다면 구글 Doc이나 각각의 기계마다 오피스앱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되니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간혹 wi-fi 모델과 3G + wi-fi모델중에 어떤것을 사용하는것이 좋겠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이 더 저렴하고, 3G요금은 생각보다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USB 테더링, 휴대용 Wi-fi 핫스팟으로, 노트북에서 무선통신으로 인터넷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무제한요금제라면 테더링을 이용해서 테블릿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으므로 굳이 3g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집과 사무실 등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만 사용하셔도 wifi버전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외부에서 간혹이라도 인터넷 접속 등이 꼭 필요하시다면 3G버전을 구입하시거나, KT에서 제공하는 wifi버전에다가 와이브로 요금제(수도권지역에 한함)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갤럭시탭은 전화통화가 된다는 점도 있지만, 이건 뭐 굳이 장점이라고는...^^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아이패드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지만, 만약에 주위에 친구나 지인이 구입을 하면서 어떤걸 샀으면 좋겠냐고 물을때 위에서 말한 아이들의 학습과 자신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긴다는 식의 사용용도에 확실하게 선을 긋지 않는다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다른 OS를 사용해보는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뭐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이나 하나의 통합된 OS를 사용하는것이 어찌보면 합리적인 행동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테블릿을 사용하신다면 얼리어댑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첨단기기에 관심이 많은 분일텐데,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서로 다른 OS를 사용하면서 서로간의 장점과 단점을 직접 느껴보고 ,각각의 기계의 장점 위주로 사용해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도 그러한 생각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헷갈리고 복잡하지만 금세 적응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또 어떠한 첨단기기가 세상에 나올지 모르는데, 그저 당장의 편리함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은 약간 불편해도 새로운것을 배워보고, 익히는것 또한 첨단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공자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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