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킹 라이프 리뷰, 스마트폰으로 업무 생산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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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나만의 모바일 오피스 만들기라는 부제목을 가진 책으로, 보통 스마트폰관련 책을 보면 제품설명과 기본어플, 자주사용하는 유명한 앱을 소개를 하는 정도라면 이 책에서는 스마트시대에 스마트워크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시대의 아이콘인 스마트폰을 이용할지에 대해서 철학적인(?) 내용부터 실제 자주 사용하고, 정말 유용한 구글앱스(구글메일, 구글독, 캘린더 등), 드롭박스, 에버노트 등을 통해서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으로 혜민아빠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저자

스마트워킹 라이프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홍순성
출판 : 영진닷컴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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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라고 막상 스마트폰을 구입했지만, 사용하는거라고는 앵그리버드와 같은 게임이나 카카오톡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데, 정말 스마트폰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다른 고수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용해서 효율을 높이는지 배워보는데, 아주 괜찮은듯 하다.

비단 저자의 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IT, smartphone, 모바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문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도 잘 소개를 해준다.

기기는 특정 기기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모두 공통적인 내용인데, 약간은 iphone, ipad와 관련된 내용이 약간 더 추가...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매월 말일자로 반복 일정과 이메일알림, SMS알람을 설정하는 방법

구글 음성/영상(화상) 채팅 프로그램 PC 웹브라우저 & 스마트폰에서 설치 사용하는 방법

Google Gmail, 아이패드의 구글메일 클라이언트 앱 프로그램

아이패드2에서 구글 연락처 주소록, 캘린더 모든 카테고리 항목이 제대로 나오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

구글 G메일(Google Gmail) 주소록과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MS OutLook)의 주소록 CSV로 가져오고, 내보내기 방법

구글 G메일(Gmail) 중요도 마커, 라벨, 별표 등으로 메일을 다양하게 분류해보는 방법

구글앱(Google Apps), 계정 자동 전환 고지와 수동 이전 방법

Google Docs(구글 문서), 움직이는 사무실을 위한 안드로이드용 전용앱 프로그램 출시

google apps와 관련된 부분은 나도 여럿 포스팅도 해보고, 자주 사용을 해서 모르는 내용이 없는것이 나도 한번 책써봐? 라는 생각도...^^

드롭박스(dropbox)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나름 에버노트(evernote)는 많이 사용해서 쓸만큼 써봤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책에 나온 다양한 에버노트의 활용방법을 보니, 나는 정말 기본적인 몇몇 기능만 사용해본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암튼 이 책을 통해서 에버노트에 대해서 많은것을 할수 있다는것을 안것만 해도 큰 소득인듯하다.

책 중간중간에도 소개를 해주지만, 책의 끝에는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과 배워볼만한 사이트들을 QR코드와 goo.gl의 단축주소로 제공...

홍스TV - http://hongss.tv/  http://sshong.com/

위 사이트에가면 괜찮은 동영상이나 자료들도 더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박겉핡기식의 책보다 훨 나은 책으로 몇몇 어플에 국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볍기보다는 깊게 다루어서 업무나 일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일정관리나 할일 관리 등에서도 참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인듯 하다.

스마트워킹 라이프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홍순성
출판 : 영진닷컴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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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킹 라이프+아이패드 200% 활용+트위터 200% 활용 패키지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출판 : 영진닷컴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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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든다. 꼭 스마트시대, 클라우드 시대라고 해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니 꼭 자료를 클라우드에 저장해야 현명하고, 효율적일까?

수첩과 볼펜 한자루 들고 다니면서고, 꼼꼼하게 잘챙기는 사람도 있고, 여전히 노트북이나 컴퓨터와는 담을 쌓고도 글을 쓰는 소설가들도 있는가 하면, 최첨단 기기로 무장을 하고 있지만, 사용하는 방식은 게임기수준인 사람들 또한 있는것이 사실이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효율적인면에서는 스마트기기가 참 유용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 도구가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을 자신의 삶과 생활에 녹아들이게해서 효과적으로 사용을 해야지, 그저 남들이 쓰니까.. 나도 쓴다라는 식으로 생각을 하다가는 괜히 비싼 스마트폰요금과 기계값만 날리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누구나 이 책의 저자만큼 다 사용할수는 없겠지만, 왜 이런것들을 사용해야하는지를 잘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접근을 해본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 나날이 발전을 하게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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