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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인간극장 -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국제결혼 한 임성민의 후회하지 않아!
  2. 정선레일바이크 -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멋진 풍경을 둘러보는 강원도 추천 여행지 (예약방법, 가격, 운영시간)
  3. 소비본능, 진화론으로 설명하는 인간의 불합리한 소비와 지름신에 대한 진화소비자심리학 도서 리뷰
  4. 칸투칸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샌들 대신의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물가에서 신는 패션신발 겸 기능화
  5. 미시령옛길 고개와 강원도에서 본 MTB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여행하는 사람들
  6. 마에스트로M (Mr Methane), 미스터 메탄 가스의 방구로 음악과 노래를 들려주는 방귀연주가의 동영상 보기 16
  7. 뒤늦게 홀로 만개한 철쭉과 백일홍을 보며 남들과 다른 대기만성의 나만의 삶을 떠올려보며

KBS 인간극장 -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국제결혼 한 임성민의 후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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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잠깐 보기는 했는데, 내가 인간극장이 아니라, 요즘 하고 있는 연애인 대상의 스타 인간극장을 보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아나운서 활동을 하다가 은퇴를 하고, 탤런트 연기자에 도전을 하고 있는 임성민씨의 방송...

뭐 아나운서로써는 스타라고 볼수도 있지만, 연기자로써는 아직 초보라고 할수도 있는데, SBS 자기야에도 나오고,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국제결혼한 연애인으로 나온후에 주목을 받아서 방송에 나온듯하다.

어린시절부터 연기자가 꿈이였던 임성민은 정말 보수적인 아버지의 벽에 부딪쳐서 교회 수련회나 MT도 못갈정도였는데, 아버지때문에 연기의 꿈을 접고, 삼수 끝에 아나운서에 합격을 했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안정된 직장인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연기자에 도전을 했다고...

근데 왜 나는 임성민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이상벽이라고 생각을 했지...-_-;; 찾아보니 이상벽 아나운서의 딸은 이지연 아나운서라고...^^

 

암튼 끼가 많던 그녀가 아버지의 이런저런 반대속에서 결혼을 못했는지(방송에서는 연기연습속에서 사이코패스 연기같은 장면에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표출),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집을 가지 않다가... 늦은 나이에 영화제에서 미국인 마이클 영거씨(현재 서강대학교 영화제작관련 교수)를 만나서 결혼에 골인을...

예전에 황금어장에서 들은 기억이 나는데, 춤을 같이 추면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 그때 방송을 보면서 저런 괜찮은 색시를 외국인에 뺐기다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만큼 개성이 독특하고, 발랄한 임성민씨..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속으로는 많은 아픔과 고통, 슬픔이 있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4개월째 배역을 맞지 못해서 홈쇼핑에도 호스트로 출연을 하고, 연극이나 영화등에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통 인간극장을 보면 1부에서는 행복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2부부터 갈등을 보여주는데, 이번 방송은 첫방송부터 그녀의 힘든 모습은 물론이고, 화장을 안한 맨얼굴인 생얼도 보여주고 조금은 파격적인 행보로 진행을 하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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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레일바이크 -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멋진 풍경을 둘러보는 강원도 추천 여행지 (예약방법, 가격,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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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바다가 갔다가 서울로 그냥 올라오기 뭐해서 정선에 들려 곤드레밥도 먹고, 화암동굴도 가려고 했는데, 차안에서 레일바이크 이야기가 나와서 수소문을 해서 타보기로 했는데, 솔직히 저는 날씨도 더운데, 시원한 화암동굴이나 가지 뭐 자전거냐 싶었는데, 타고나니까.. 이걸 못탔으면 정말 아쉬웠을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자연의 신비와 일제시대의 아픈 과거를 느낄수 있는 추천 여행명소

강원도 정선 백석폭포, 인공폭포이지만 시원하고 멋진 59번국도 도로변의 119m 높이의 폭포

쌍봉우리식당,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앞 곤드레밥 추천 맛집

강원도 정선 화암약수 - 위장병, 빈혈, 안질에 좋은 산화철탄산수의 약수터

같은 정선이지만 화암동굴과는 거리가 좀 멀더군요. 약 35km정도 떨어져있는데, 레일바이크를 타는곳은 거의 외진곳입니다.

정선레일바이크 홈페이지 - http://www.railbike.co.kr/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회차 2011년 하절기(3월~10월) 동절기(11월 ~ 2월)
1회차 08:40 O O
2회차 10:30 O O
3회차 13:00 O O
4회차 14:50 O O
5회차 16:40 O X

운행시간은 위와 같으며, 주말에 고객이 많은경우 시간적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우천시 비가와도 정상운해을 하며, 우비는 별도로 판매를 하고, 7,8월에는 단체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고, 일요일 오후 1시경에 전화를 했더니 마지막 시간에 몇석이 남았다고 해서, 도착후에 표를 구입하고, 화암동굴에 잠시 구경을 다녀왔다가 탔습니다.


종류는 2인승과 4인승인데, 혼자오면 2인승을.. 3명이서 오면 4인승을 타야합니다. 

2인승은 두명이 같이 페달을 밟고, 4인승은 뒷자리 두명이 페달을 밟고, 앞자리 두명은 편안히 앉아서 가는 방식입니다.

구분 일반 단체
2인승 22,000 원 19,800 원
4인승 32,000 원 28,800 원

단체 10대이상(2,4인용 구분없이) 예약시는 10%를 할인되며, 단체예약시에는 전화 033-563-8787로 해야 한다고 하며, 예약하신분은 매표소에서 예약확인서나 예약하신 분 성함과 연락처를 확인하면 티켓을 수령할수 있다고 합니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290-4
명칭 : 구절리역

시간은 총 1시간반정도가 걸리는데, 구절리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해서 아우라지 역에 도착한후에 정선풍경열차를 타고 다시 구절리 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강호동일행이 오기도 했고, SBS 조강지처 클럽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했다는데, 표를 못끊으신분들은 위 처럼 기념촬영을 할수 있도록 해놓기도 해놓았더군요.

레일바이크의 역사는 미국서부 골드러시 시절부터 즐기기 시작한것이데, 국제레일바이크협회(Railbike international)도 있다고 하더군요.

레일바이크는 정선외에도 삼척해양, 양평, 대천, 섬진강 레일바이크등이 있는데, 지인중에 한명이 양평레일바이크를 타본적이 있는데, 오르막길이 좀 힘들고, 풍경도 정선만큼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정선레이바이크는 거의 경사가 없는 관계로 그리 힘들지 않게 타실수 있는데, 어떤 분들은 3명이서 타는데, 앞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타고, 뒤에 남자분 혼자서 운행을 해도 될정도입니다.

출발전에 안내원분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운행중 무단하차 금지, 금연, 음주 금지, 안전사고, 과속금지 등 기본적인 사항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자전거로 패달을 밟다보면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 열쇠 등이 떨어질수 있는데, 한번 잃어버린면 찾기 힘든데, 가방에 넣어두시거나, 레일바이크에 있는 짐받이에 꼭 넣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건 이인승인데, 일반자전거와 비슷한 방식이고, 브레이크는 한사람당 하나씩만 있더군요.

드디어 출발준비... 날씨가 무더울 경우를 대비해서 우산이나 양산, 모자 혹은 썬크림을 바르시면 좋겠지요?

출발역은 아우라지의 구절리역~ 물론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는 않습니다.

출발을 하자마다 나오는 레일 바로 옆의 강.. 동강인가요?

순간포착 기념촬영을 하는곳인데,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서 찍고, 30분도 안되어서 인화되어서 액자에 담아서 판매를 하는데... 아래에 다시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진이 잘나오면 구입하고 싶을수도 있으니 이쁘게 포즈를 취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초반에 숲을 지나다보면 마네킹으로 만든 늑대와 호랑이, 사자등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여기정도까지는 좀 심드렁했습니다. 왜 돈주고 자전거를 타나 싶어서...^^ 

근데 이제부터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이런 다리를 건너는데, 정말 스릴이 넘치더군요~

비가 많이와서 강물이 흙탕물인것은 약간 아쉬움이...

드디어 터널로 진입을... 태어나서 기차터널을 자전거로 통과해보기는 처음입니다~

터널안은 화암동굴이 떠오를정도로 정말 시원한 기온에 바람까지 시원하게 부는데, 분위기도 좋습니다.

연인분이라면 간단한 키스타임을 조심스럽게 가져보시는것도 좋을듯... 다만 안전운전에 유의하세요~

터널은 총 2개가 나옵니다~

터널을 지나고나니 정말 가슴이 확트이는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런 풍경들을 어디서 경험해 볼까요...^^

조금 지나면 농사를 짓는 마을을 통과하는데, 옥수수 농사를 짓는곳, 벼농사, 밭농사를 짓는 집들을 지나치는데, 이 풍경도 참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지 좋더군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허수아비도...

중간에 보면 아이스크림 슬러시와 찰옥수수를 천원에 판매를 하는데, 슬러쉬를 먹어보았는데, 맛은 그닥별로네요...

출발할때 매표소에서 생수를 5백원에 판매를 하니 더운날에는 구입해서 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탁 트인 전망이 정말 시원하고, 멋집니다~

아! 중요한것이 앞뒤의 간격인데, 안내원이 설명해주는데, 80미터인가 정도를 유지하라고 하더군요.

너무 천천히 가면 뒷차에 민폐이고, 너무 빨리가면 자신이 좋은 풍경을 못볼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서 운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성격이 급해서 빨리 밟아서 앞차와 붙어서 가시는분들도 보이는데, 자신만 손해입니다...-_-;;

이런 기차 건널목인 교차로도 몇곳이 나오는데, 레일바이크때문에 자동차나 사람들이 대기를 하기도 하더군요

이건 잠시찍어본 동영상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아우라지(auraji)역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스포츠트래커 앱으로 체크를 해보았는데, 대략 거리는 7km정도, 레일바이크를 타는시간은 40분정도, 평균속도는 12km정도이며, 최고속도는 20km정도입니다.

구절리역과 아우라지역 사이는 레일바이크만 다니지만, 도착역인 아우라지역은 청량리와 제천, 영월, 예미, 민둥산등의 역간의 운행이 지금도 되고 있더군요.

청량리역에서는 정선오일장(2, 7일)이 열릴때만 운행을 하는듯 합니다.

아우라지는 산수가 아름다운곳으로 문화의 고장이자, 뱃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기지 않던 정선아리랑 가사 유래지라고 하네요~

위 노래는 김영임씨의 정선아리랑입니다.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재생됩니다~

4인승이 먼저 출발을 하고, 2인승이 뒤에 오는데, 앞차와 뒷차와의 간격때문인지 아우라지역에서 20분정도 대기를 해야하는데, 기다리는 동안에 역전에 보면 레일바이크 기념사진찾는곳이 있는데, 아까 사진사가 찍은 사진을 그사이에 현상을 해서 액자에 담아서 판매를 하더군요. a4용지 사이즈에 가격은 만원입니다~

걍 사진파일을 전송해주고 천원정도만 받거나, 그냥 무료 서비스로 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탑승권은 실명제로 구입시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데, 1인당 1일 2대한정으로 매월 2회의 티켓 구매횟수에 재한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 암표장사를 하는 사람들때문에 티켓 구매에 제한을 두고 있는듯...

돌아올때는 정선풍경열차인 아리아리호에 타고온 레일바이크를 묶어서 돌아가는데, 기차는 좀 협소해서 좌석은 몇자리가 안되니 노약자가 있는 분들은 미리 줄을 서서 앉아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금 멋진 구경을 하게되는데, 좀 비좁은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레일바이크 탑승장인 구절리역에는 이외에도 기차펜션, 여치의 꿈이라는 카페, 음식점등이 있고, 아우라지역에는 어름치의 유혹이라는 자연친화형 Cafe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기차를 재활용한것이니 이곳들도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자연의 신비와 일제시대의 아픈 과거를 느낄수 있는 추천 여행명소

강원도 정선 백석폭포, 인공폭포이지만 시원하고 멋진 59번국도 도로변의 119m 높이의 폭포

강원도 정선 화암약수 - 위장병, 빈혈, 안질에 좋은 산화철탄산수의 약수터

인근에 다른 괜찮은 곳들도 많으니 시간을 두시고 천천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식당 음식점은 레일바이크를 타는곳 앞에도 몇곳이 있기는 한데, 서울의 일반 음식점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데, 가급적 화암동굴 앞에 있는 쌍봉식당이나 중앙식당등 곤드레나물을 압력솥에 쪄서 판매하는 진짜 곤드레나물밥을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쌍봉우리식당,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앞 곤드레밥 추천 맛집

산수갑산이라는 식당의 곤드레산나물비빔밥, 정선 레일바이크앞의 음식점

암튼 정선에 들리실 예정이라면 가급적 예약을 해서 꼭 한번 타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은 멋진 여행지코스인데, 날씨나 시간에 따라서 느낌은 다르겠지만, 정말 후회하지 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 강력추천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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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본능, 진화론으로 설명하는 인간의 불합리한 소비와 지름신에 대한 진화소비자심리학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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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를 하거나, 식탐으로 인해서 살이 찌거나, 도박이나 섹스, 포르노 증에 중독이 되는 사람들을 보면서 흔히 사람들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의지력의 부족하거나, 나약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할수 밖에 없고, 문제해결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에게 각각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오라는 미션에서 남자는 물건만 바로 사가지고 나오고, 여자는 매장을 전체를 돌아보고 나오는 실험도 있었는데, 결과를 보면 남자는 6분, 여자는 3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EBS 기획특강 공감의 시대 최재천교수의 왜 다윈인가? (7강 다윈, 시장에서다 - 다윈 경제학의 부상)

이러한 경우 남자로써 여자를 보면서 한심하다,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라고 말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라고 볼수도 있고, 갈등만을 유발하게 될텐데,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수천, 수만년을 이어내려온 인간의 생활습관을 통해서 이를 설명하는것을 보면서 100% 공감까지는 안가지만, 나름 이해가 가더군요...^^

소비 본능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개드 사드(Gad Saad) / 김태훈역
출판 : 더난출판 2012.07.10
상세보기

이 책 또한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잘못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왜 그러한 행동을 보이는지를 설명하며, 그를 통해서 인간의 선호와 필요, 욕구의 이해를 말하는데, 이를 소비본능의 진화적 기원을 통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인가의 소비 활동의 유전적인 배경을 생존, 번식, 혈연, 이타성으로 설명을 하면서 우리가 벌이는 합리적이거나 불합리, 비합리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다양한 자료와 더불어서 이해를 돕는데,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 욕구를 통해서 우리가 소비를 하고, 살아가는것을 설명하는데, 참 많은 공감이 가더군요.

물론 100%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지식부족이나 잘못된 정보등을 통한 비합리적인 행동과 문화와 시대적인 환경을 고려해서 설명을 하는데, 확언을 통해서 단언을 하기보다는 다양한 예를 통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듯 하고 설득을 하는듯 하더군요.

이런 내용을 통해서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인데,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해서 마케팅, 광고, 제품 개발 등에 도움을 주는데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통한 제품 개발은 최근에 UI/UX와 관련해서 큰 인기를 끄는것처럼 꼭 필요한 내용인듯한데, 진화론을 통해서 인간의 소비를 이해하고, 그를 활용해서 사업 비즈니스쪽에 활용하시려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뭐 그렇다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수 있는 내용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 욕구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소비자를 더 잘 이해하고, 그를 통한 접근으로 보시면 좋을듯 한데, 어떻게 사람들의 본능을 자극해서 보다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제품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광고나 CF로 인간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진정한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자신의 불합리한 소비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지식을 갖춘다면 우리의 불합리한 행동이나 소비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암튼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이라는 동물은 신의 형상을 본따서 만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적인 면에서는 참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일수 있다는 생각이드는 참 재미있는 진화심리학, 진화소비자심리학 책이였습니다.

BBC 다큐멘터리, 찰스 다윈의 천재성(The Genius of Charles Darwin) - 생명, 다윈 그리고 모든 것

다큐10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vs지적설계론 그리고 판결 그 후

EBS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 다윈을 따라서,해양대탐사 - 침몰하는 카리브 (사진보기)

일부일처 - 인간 짝짓기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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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샌들 대신의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물가에서 신는 패션신발 겸 기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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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태풍까지 오고있는데, 조만간 본격적인 휴가철이 오네요~

칸투칸 스포츠샌들, 추천할만한 아쿠아 트래킹화 인터넷에서 구입 사용기

칸투칸 K68 아쿠아런(Aqua & Run) 트레킹화 - 계곡 트레킹에 좋은, 패션 신발과 샌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추천 제품

저번에도 한번 계속에서 사용한것을 소개를 했는데, 이번에 바닷가에 놀러갔을때 또 사용해보니 아쿠아 트레킹화가 정말 괜찮은 제품인듯 하더군요.

칸투칸 K780 아쿠아트레킹화 더 커버-여름철 물놀이,계곡 트레킹에 좋은 추천 제품 사용기

위 제품은 2013년 신상으로 디자인, 기능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천제품입니다!

여름에는 주로 이런 슬리퍼를 많이 신고다니는데, 바닷가에서는 이런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것이 편하기는 가장 편라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피부가 민감해서 상처가 많이 나시는 분들은 발이 까지는 경우가 많고, 잘 벗겨지기도 합니다.

더욱 귀찮은것은 바닷가나 잠깐 앞에 왔다갔다 할때 정도는 괜찮지만, 좀 먼곳을 다녀오거나, 오래 걷고 싶은 경우에는 다리나 무릎에 부담이 되기때문에 보통 여행을 갈때는 운동화 따로, 슬리퍼를 따로 가져가야 하는데, 이럴때 괜찮은것이 아쿠아런 트레킹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민박이나 모텔에서 바닷가를 나갈때 고민이 드는것이 운동화를 신고가야하나, 슬리퍼를 신고가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상관이 없는데, 좀 먼경우 슬리퍼를 신고가자니 발이 좀 아프고, 운동화를 신고가자니 모래사장에서 놀기 힘든데... 둘의 장점을 잘 합쳐놓은듯~

일반 운동화처럼 신고 다닐수도 있고, 물도 잘빠지기 때문에 모래사장이나 계곡등 물가에서도 신기에 정말 좋아서, 피서지에 따로 슬리퍼가 없어도 되더군요~

칸투칸 K68 아쿠아런(Aqua & Run) 트레킹화 - 계곡 트레킹에 좋은, 패션 신발과 샌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추천 제품

이건 저번에 올린 물빠지는 동영상입니다~

칸투칸(kantukan) K68 아쿠아 트래킹화 판매 사이트 바로가기

다만 단점이 없는것은 아닌데, 막 신고 벗기에는 슬리퍼만한것이 없기는 하고, 신발형태이기때문에 발목까지 쑥들어갈 정도의 모래사장이나 바닷가 속에 신고 들어갈 경우 모래가 신발속에 들어와서 신발을 벗고 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합니다만... 뭐 그런 경우는 많지 않을듯 합니다.

칸투칸 스포츠샌들, 추천할만한 아쿠아 트래킹화 인터넷에서 구입 사용기

이런 경우에는 스포츠샌들 제품도 한번 고려를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하조대와 낙산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 낙산에 가면 꼭 들리는곳이 방파제와 등대가 있는 용바위인데, 함께 간 일행들은 슬리퍼를 신고 와서 위험하다고 안들어왔지만, 저는 이 신발을 신고 용바위의 맨앞까지 가서 잠시 놀다가도 왔습니다.

물속에서도 신을수 있다는 기능적인 측면외에 패션 슈즈로써의 멋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올 여름 휴가지로 바닷가나 계곡 등의 물가를 가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인듯 합니다.

칸투칸(kantukan) K68 아쿠아 트래킹화 판매 사이트 바로가기

아쿠아런 트레킹화 모음전 바로가기 주소 링크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 USP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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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옛길 고개와 강원도에서 본 MTB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여행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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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강원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미시령옛길 정상을 자동차로 오르는데, 자전거를 끌고 오르는 두분을 발견... 아마 업힐을 하다가 지쳐서 결국에는 끌고 오시는듯... 

미시령 옛길 정상의 휴게소 완전 폐쇄, 강원도는 미시령터널이나 한계령으로 가시길

정상에서 잠깐 뵈었는데, 전문적으로 MtB를 타는 분들이 아니라, 일반 분들이신데.. 복장도 자전거복이 아니라, 등산복과 일반 생활복으로 미시령 정상에 오르셨더군요...-_-;;

저희 일행도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보며,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두분이 바라본 미시령 정상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아마 저희가 느낀 감동의 10배 이상은 될듯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이분들의 자전거를 보았는데.. 허걱... 엠티비나 싸이클도 아니고.. 걍 일반 잔차입니다...-_-;;

짐을 위해서 짐받이에 빵을 담는 플라스틱을 설치하고, 비닐로 덮어놓았는데,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뭐 일반 자전거라고 미시령에 못올라올것은 없지만, 일반 자전거는 무게도 좀 무겁거니와, 기어가 고가의 자전거에 비해서 기어가 저단이기때문에 오르막길에서는 오르기가 힘들고, 내리막기에서 브레이크 또한 디스크나 유압에 비해서 제동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

오르는 길도 오르는 길이지만, 내려가는 길은 더 어렵고, 위험할텐데, 조심해서 잘 내려가셨기를 바라고, 여행 멋지게 즐기시길 바랄뿐입니다.

미시령을 내려가는데, 혼자서 업힐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분은 제대로된 장비에 조금 내리는 비를 대비한 복장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신듯...

차를 타고 강원도를 다니다보니 꽤 많은 자전거를 타신분들이 여기저기를 다니시더군요

도로가 서울에 비해서 넓고, 차량도 그리 많지 않아서 자전거를 즐기기에는 참 좋을듯하짐나, 그만큼 과속을 하는 차들때문에 안전운행에도 신경을 써야할듯...

강화도 라이딩

강화도 자전거 여행

황금들녘을 따라 강화도 자전거 여행하기

개인적으로는 강화도 라이딩을 종종 하고는 하는데, 하루에 많이 타야 160km정도를 타본것인데, 정말 대단한 분들은 서울에서 출발을 해서 국도를 통해서 강원도로 가서, 미시령 터널이 아닌, 미시령 고개를 넘어서 동해에 도착해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시는 분도 있고, 일명 짐승이라고, 밤중에 출발을 해서, 그날 강원도를 찍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강원도 미시령 고개를 넘어서 동해바다에 도착했다가 강원도를 돌다가 다시 서울로 오는 코스로 한 일주일정도 잡고 돌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독고다이처럼 혼자서 라이딩을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자출사)에서 동호회를 통해서 함께 달려보는것도 알아보면 좋을듯....

자동차로 달리면 3시간정도... 자전거로 달리면 거의 하루.. 걸어서가면 몇일이 걸리는 이코스...  아마 차와 자전거, 도보로 보는 풍경이나 느낌은 모두다 다를텐데, 강원도를 달리는 자전거를 보면서 저도 그들이 보는 풍경과 시각, 느낌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내 인생에 날개를 달다 - 자전거 출퇴근 입문기

자전거에 GPS를 달고 달려 보자!

남자의 자격 - 자전거 여행, 석모도 라이딩 & 여행정보 (사진보기)

오버 드라이버(Over Drive) - 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의 소년의 성장애니

충북 옥천 자전거 열차 여행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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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M (Mr Methane), 미스터 메탄 가스의 방구로 음악과 노래를 들려주는 방귀연주가의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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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귀로 연주를 하는 사람이 소개됬다는데, 조카가 이런 엽기를 무진장 좋아하는 지라 찾아봤는데, 조카가 웃다가 죽더군요...^^

위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라온것인데, 밀가루같은 가루를 뿌려서 방구를 낄때 분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음악과 함께 뀌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요가를 하다가 방귀를 조절할수 있는 재능을 발견하게 되어서 이런 쇼나 행사로 생계를 유지하는듯한데, 이제는 방귀만 잘 뀌어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조카에게 공부하기 싫으면 이런 장기나 하나 만들라고 했더니 기겁을 하네요...^^

한국의 코리아갓텔런트의 원조인 Britains Got Talent에도 출연을 했는데, 클래식 음악에 맞추어 방구를 꼈지만, 요상한 포즈와 역겹다는 이유로 탈락을 한듯한데, 한국에서는 아예 방송에서 못나올듯한 포즈인듯....^^

위 사이트에 가시면 더 많은 동영상을 볼수 있는데, 오케스트라, 가수와 협연하는 장면도 있고, 정말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면 한번 보여주시면 좋을듯 한데... 아무래도 얼굴에 가면을 쓰는 이유가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만약 일년에 1억.. 아니.. 한 5억 주시면 이걸 직업으로 삼을수 있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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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홀로 만개한 철쭉과 백일홍을 보며 남들과 다른 대기만성의 나만의 삶을 떠올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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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한참인 요즘... 대부분의 꽃은 이미 져버린 상황에서 간혹 금계국이나 천인국 등의 국화류의 꽃 정도만 보이는데, 이미 6월에 다 져버린 철쭉꽃 무더기에서 다른 꽃은 다 졌지만, 하나의 나무에서만 철쭉이 활짝 피어있더군요.

진달래, 자산홍, 영산홍, 철쭉, 백철쭉의 비교와 구분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 지금이 4-5월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사진을 찍으면서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과연 뒤늦게 핀 이꽃의 의미를 뭘까를 생각해봅니다.

나비나 벌이야 아직도 활동을 하기는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가족, 친구들은 절정을 지난 시점에서 홀로 외롭게 핀 모습은 참 외롭게 보입니다.

어찌보면 또라이에 비정상인 꽃으로 볼수도 있기는 하지만, 대기만성이라는 사자성어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들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 3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40-50대에 전성기의 꽃을 피우고, 서서히 져가고는 합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이 꽃처럼 뒤늦은 시기에 활짝 꽃을 피우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이는 남들은 몽우리를 피우기도 전에 활짝 피어났다가 남들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집앞에 오니 백일동안 피어난다는 백일홍이 피어있더군요.

그러고보니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백일홍처럼 아주 오래동안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서 오래동안 빛을 발휘하기도 하는 삶도 있겠지요...

뭐 다 누구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일 겁니다.

남들처럼 학교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직장에 취직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은퇴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들도 있고, 남들과 다르게 위 사진의 철쭉처럼 뒤늦게 활짝 꽃을 피우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남들이 활짝 꽃을 피울때 나만 홀로 아무런 꽃도 피워내지 못할때 남들처럼 꽃을 피우는데, 꼭 행복한것이고,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위의 뒤늦게 핀 철쭉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다른꽃들이 같이 필때 함께 피어서 아무에게도 눈길한번 받지 못한 꽃이 아니라... 홀로 피어 남들에게 시선과 집중을 끄는 그런 꽃...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정말 꽃을 피우기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뒤늦게 피었지만, 자신이 일부러 선택한것도 아닐것이고, 부단히도 노력을 했지만 이제서야 겨우 피어난 꽃을 보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남들이 꽃을 피웠다가 졌다고해도 포기하지 않고, 꽃을 피우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그 자세가 아닐까 싶은데, 가장 안타까운것은 우쭐해서 먼저 피었다가 진꽃과 남들이 다 피고 졌다고 포기하고 져버린 꽃이 아닐까요?

정문술의 아름다운 경영 : 벤처 대부의 거꾸로 인생론

왜 벌써 절망합니까?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뒤늦게 피어는 꽃을 보면서 정문술씨가 생각이 나더군요. 은퇴를 해서 뒤늦게 창업을 해서 사업실패를 해서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큰 성공을 거둔 그가 떠오릅니다.

남들처럼 사는것도 좋지만, 꼭 남들처럼 같은 방식으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을텐데, 혹시나 실패, 뒤늦은 도전에 힘들어 하신다면 한번 공원이나 산에 가서 뒤늦게 피어난 꽃을 찾아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추위를 잊고, 봄인줄 알고 겨울에 피어난 꽃들.. 그리고 나의 개화

생각외로 이런 꽃이 꽤 많이 보이고는 합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부터 늦었더라도 저만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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