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히어로 - 고유가시대 대책, 결혼과 이혼을 말하다
여전히 진지한듯하다가도 삑사리를 타고, 자신들에게는 해결책을 내놓을 사람도 없다고 슬그머니 발뺌을 하는 방송... 재미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지때문인지.. 약간들 몸을 사린다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의 모든것을 안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는것은 아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고는 한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들은 첫날밤에 상대방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고는 백년회로를 하기도 하지만, 수년간 사귀다가 결혼을 하고서도 순식간에 이혼을 하고, 갈라서기도 한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 아마도 시대상이고, 우리의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명랑히어로엔 정답이 없다! 왜~? 답을 내줄 사람이 한명도 없..
200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