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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라이딩 오전 9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에 귀환... 대략 거리는 160Km이상인듯...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애들과 2번정도 임진각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거의 비슷한 거리인데... 나이를 먹어서 인지, 체력이 떨어져서 인지, 혼자 다녀와서 인지...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또 갈꺼다...^^;; 어느날 자출사 게시판을 보다가 갑자기 강화도에 한번 가자는 생각을 가졌다. 여기저기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준비를 해서 10월 1일에 출발하기로... 전날 과음에도 불과하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정각 9시에 집에서 출발... 우선 까르푸에 들려서 빵, 영양깽, 소세지 등을 사가지고 본격적인 출발... 당일에 한강북단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다고 해서 성산대교를 넘어서 한강이남으로 내려갔는데, 고수부지로.. 2008. 7. 30.
늦가을 강화라이딩 총주행거리 : 150.02 Km 평균속도 : 19.8 Km/h 최고속력 : 54.6 Km/h 주행시간 : 7시간 30분 27초(오전 8시 30분 출발, 오후 6시 30분 도착) 올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또 강화도에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다. 남단의 초지대교쪽은 가봤으니, 이번에는 북단의 강화대교쪽으로 갔는데.. 초지대교쪽에 비해서 길이 너무 안좋았다. 거기에다가 현재 오른쪽 다리의 무릎과 발바닥 통증이 심한데.. 그나마 자전거를 타면 괜찮았는데, 강화에 도착하니 상태가 더욱 안좋아졌다. 하지만 막상 강화대교를 건너서 커피한잔을 하면서 근처의 풍경을 보니 돌아갈수도 없고, 그냥 돌때까지 돌아보기로 했다. 강화대교에서 철조망이 쳐진 바닷가를 따라서 한참을 달렸다. 정말 멋진 풍경에 차도 사람도 거의 없.. 2008. 7. 30.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클리블랜드 미술관 걸작전 미국 중부의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약 4만여 점의 우수한 미술품들을 소장한, 미국의 5대 미술관 중 하나다. 1913년에 설립된 이 미술관은 동양미술사학자였던 셔먼 리가 오랫동안 관장으로 있으면서 한국미술품들을 많이 수집한 결과, 2008년 재 개관 때는 한국전시실도 마련된다고 한다. 이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소장한 유럽의 현대미술작품들이 이번에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1860년대에서부터 1960년대까지의 작품들을 포함한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인상주의의 전시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 전시는 아마도, 서양미술이 사실적인 미술에서 추상으로 넘어가게 되는 과정을.. 2008. 7. 30.
All That Jazz 정말로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재즈 보컬이다. 그녀가 구사하는 스캣(의미없는 음절을 흥얼거리며 목소리를 악기처럼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 은 단연 독보적이다. 말로가1996년 버클리 음대를 휴학하고 귀국해 대학로 클럽무대에 모습을 처음 드러냈을 때 재즈계는 그녀의 보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국에도 비로소 스캣을 제대로 구사하는 재즈보컬이 나타났다고 감탄했다.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은 그때 얻었다. 홈페이지가 예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듯.... http://www.allthatjazz.kr/ 공연스케줄도 나와있는데, 아주 자세하지는 않고, 그냥 어떤 밴드가 나온다정도인듯... 맴버명과 입장료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있으면 좋을듯... 정현이형을 따라서 처음가본 All That .. 2008. 7. 30.
루브르박물관전 &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예전부터 가야지했던 전시회를 하루에 다 가서 보았다... 아~ 힘들다... 처음으로 가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정말 크고, 넓다... 루브르박물관전은 수작들은 몇편 오지 않은듯하지만, 유화의 맛과 그림의 방대함, 섬세함.. 그리의 빛의 예술을 느꼈다. 예술의 전당에서 본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는 정말 가슴이 설래였던 멋진 전시회였다. 미술책에서 꼬딱지만한 사진으로 보다가 거장들의 명화를 바로 눈앞에서 보니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거기에다가 오디오북을 2000원에 대여해서 들은것이 그림에 대한 사연과 지식을 들으니 더욱 다가온다... 로뎅의 청동시대, 생각하는 사람, 고흐의 생레미의 포플러, 카이유 피사로의 에르미타주 숲의 언덕은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전시회 잘보고나서 선영이가 영성.. 2008. 7. 30.
님스 아일랜드 (Nim’s Island) 애들을 보여주려고 받았다가 내가 더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정말 꿈만 같은 세상에 둘이서 몰래 살고 있는 아빠와 딸... 하지만 아빠가 사고가 나고, 해적같은 놈들이 섬에 침범하는데... 딸이 좋아하는 작가와 연락이 되어서 그녀가 도움을 주기위해서 그 섬에 찾아오는 이야기... 뭐 줄거리를 적다보니 줄거리는 별것 없는듯하지만, 망설이고 주저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수 없고, 용기를 가지고 하루하루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에 해변을 거니는 장면은 어찌나 멋지고, 부럽던지... 개봉 2008년 07월 17일 감독 제니퍼 플랙켓 , 마크 레빈 출연 아비게일 브레슬린 , 조디 포스터 , 제라드 버틀러 장르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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