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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일요다큐 山 - 산, 제대로 즐기기 도봉산
  2.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빌린 돈 떼어 먹기, 길거리 판매, 유기농 화장품의 진실!
  3. KBS 미녀들의 수다 - 한국의 경조사, 이것이 놀랍다
  4. MBC 불만제로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간청소의 진실
  5.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폐암
  6.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위암
  7. 뉴스추적 -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KBS 일요다큐 山 - 산, 제대로 즐기기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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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애인과 산악인이 도봉산을 오르면서 산에 오르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부터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잘못된 모습등도 보여준다. 물론 도봉산의 멋진 모습도 함께...
산을 처음배우거나 산을 오르고 싶은데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한 방송...

겨울 보온,방한용 추천 등산바지 칸투칸 P403 거위털 구스팬츠 구입 사용기 리뷰(클라이밍 핏)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백수산행기 - 평일에 산에 가는 나, 나도 정상에 서고 싶다

가장 넘기 힘든 능선은?

꿈에서 올랐던 도봉산

방송 : 2007년 9월 2일 (일)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여겨져 온 도봉산은 서울시민들의 휴식처와 같은 곳.

일행이 선택한 코스는 망월사역과 포대능선, Y자 협곡과 자운봉을 포함하는 루트이다. 스틱 사용법, 올바른 산 보행법, 신발끈 매듭법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놓치지 쉬운 등반 방법을 배우며 산을 오른다.

자연과 하나 됨을 느끼기 위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

◆ 동 행 : 대한산악연맹 유한규 이사, 류효정(연극배우), 서울특별시 산악구조대
◆ 이동코스 : 망월사역 - 포대능선 - 자운봉(739.5m) - 칼바위 능선 - 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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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빌린 돈 떼어 먹기, 길거리 판매, 유기농 화장품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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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떼어먹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 실제적으로 합법적으로 돈을 띄어먹기도 하지만.. 그로인한 피해는 언젠가 닥치고 만다... 사업으로 진 빚, 빌린 돈을 안갚지만.. 막상 다시 사정이 어려워지자... 다시는 돈을 빌릴곳이 없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끼리 떼어먹는 먹이사슬같은 상황...
길거리에서 젊은 여자들을 상대로 강매해서 비싸게 팔어먹는 화장품.. 원가는 만원대.. 판매가는 거의 50만원 이상이라는... 이런놈들은 그냥 꽉~

빌린 돈 떼어 먹기

‘합법적으로 돈 떼어먹는 방법’이라는 책을 쓴 저자가 책 내용대로 남의 돈을 떼어먹고 달아났다??
하반신 마비라는 선천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안 해 본 일 없이 닥치는 대로 생계를 꾸려야 했던 장진구 (가명)는 돈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을 쓰게 된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장진구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고 ‘빌린 돈은 갚지 말라’는 그의 논리는 여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장진구는 자신의 책을 내 준 출판사 사장을 비롯해 주변의 지인들에게 접근, 책에 쓰여 있는 내용대로 ‘돈을 떼 먹는’ 방법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기 시작하는데....

사모님!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강금숙(가명). 법 지식 뿐 아니라 몸에 배인 교양미를 갖춰 ‘사모님’으로 통했는데.... 판사 남편을 둔 덕에 웬만한 법정 소송은 강금숙을 거치면 만사 OK! 어느 날 소문을 듣고 강금숙을 찾은 한민수(가명)는 과거의 범죄 경력을 지우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직장을 그만둔 한민수를 위해 강금숙은 판사 남편의 근무지에 일자리와 살 집까지 알아봐주고 그 대가로 1억 원이라는 거액을 챙기는데....
모두의 ‘사모님’으로 통하던 강금숙! 그러나 그녀의 정체는 ‘판사집 사모님’이 아니라 ‘판사집 파출부’!
‘사모님’으로 불리고 싶었던 한 파출부의 대담무쌍한 사기 행각을 재구성했다.

길거리 판매, 유기농 화장품의 진실!

‘간단한 설문조사 해주세요’, ‘피부 진단 무료로 받으세요’
화장품 홍보사원이 여대생을 데려간 곳은 다름아닌 승합차 안!
길거리 이벤트 중이라, 한 달에 3, 4만원만 투자하면 90만원 상당의 고급 유기농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데~ 하지만 전국의 소비자들은 제각각 다른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입했다. 부르는 게 값이었던 것! 소비자들은 대부분 사회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거나, 미성년자. 구매시 계약서도 받지 못했고 환불도 만만치 않았다.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화장품!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사기예방프로젝트 트릭]에서 길거리 화장품의 실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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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녀들의 수다 - 한국의 경조사, 이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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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방송중에 하나인데...
미녀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좋고, 여러나라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할수 있는것이 이 방송의 색다른 매력이다.
어제는 한국의 경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돌잔치, 장례식, 환갑잔치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서양은 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경조사를 챙기는 스타일인데,
우리나라는 경조사부분에서는 후진국중에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다가 패널들은 전통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입에 발린 소리나 하고 있고...
한국인들은 거의 가기도 싫고, 돈도 많이 들어서 부담을 느끼지만, 나중에 들어올 돈을 생각하고 열심히 다닌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왔고, 아무리 보아도 이런것들은 전통이 아니라, 잘못된 관습일뿐이다.
언젠가 우리들이, 누군가가 이것을 함께 깨야만 한다.
자신이 가진 기득권, 자신이 좀 손해를 본다는 마음으로 과감히 버릴때 이런 잘못된 관습, 관행이 없어질것이다.
서서히, 조금씩 바꾸어나가자라는 말은... 아마도 절대 실천되지 않을것이다.
담배를 줄인다는 사람이나, 술을 줄인다는 알콜중독자의 말처럼...


릴레이토크> 한국 남자에게 해본 최고의 거짓말은 땡땡땡 이다

앙케트 주제> 한국의 경조사 이것이 놀랍다

3위: 태어나자마자 돌잔치, 백일잔치

2위: 고스톱 치며 밤새우는 장례식

1위: 온가족이 노래하고 춤춘다! 환갑, 칠순, 팔순

의상컨셉 : 코스프레

16명 엔트리 :
펫라다, 손요, 도미니크, 프란시니 (line 4)
루베이다, 따루, 허이령, 디나 (line 3)
미르야, 사유리, 브로닌, 채리나(line 2)
애나벨 앰브로스(new-UK), 아비가일, 리에, 아냐 (line 1)

남자 패널 :
김종서, 알렉스, 유건, 이형철, 김병찬, 제오

방청객 : 전북대 홍보대사 35명, 부경대 홍보도우미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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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간청소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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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정말 어이가 없었다...
중국산 스쿠터의 말도 안되는 품질.. 더욱 우낀것은 그런 품질을 요구한것이 바로 한국의 수입상이라는...-_-;;
거기에다가 AS도 거의 배째라라는 말투다... 참 정말 어이가 없다... 개자식들...

그리고 요즘 유행한다는 간청소는 간청소와는 전혀 상관도 없고, 오히려 간기능이 더욱 악화만 된다는...
그런데 수많은 한의사들이 이를 돈벌이로 이용하는데.. 제대로 알고 하는것인지.. 정말 자질이 의심된다...

정말 세상에 사라져줬으면 하는 인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내 속만 부글부글 탄다...


■ 제로맨이 간다 - 중국수입 스쿠터의 비밀!

소비자 울리는 중국 수입 스쿠터!

2006년 중국 수입 오토바이는 6만 8천대! 매년 수입량이 1~2만대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제품과 일본 수입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저렴하기 때문이다. 
125cc의 경우 일본 수입제품은 최저 180만원대, 그러나 중국 수입 제품의 경우 최저 
150만원대로 약 30만원 가량 가격 차이가 있다. 그런데! 중국산 스쿠터를 구입했다
가 잦은 고장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A/S 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
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시동꺼짐, 브레이크 고장 등- 고장 부위 한 두군데가 아니야!

불만제로가 만난 제보자들 모두 비슷한 부품의 고장을 확인했다. 구입하자마자 주
행 중 시동 꺼짐, 브레이크 고장, 쇼바 깨짐, 타이어와 휠 탈착, 프레임 휨 등 총체적
인 결함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산 스쿠터를 판매하는 업체측은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겉만 예쁠 뿐, 속은 엉망진창 - 위험한 스쿠터

디자인이 예쁜 중국 수입 스쿠터, 그 내부는 어떨까? 스쿠터 내부를 뜯어본 결과 배
선과 용접 상태는 새로 구입한 스쿠터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었다  불만제로
는 국내과 중국 수입제품, 일본 수입제품의 타이어와 휠 비교 실험을 해 보았다. 휠
과 타이어의 이탈 실험, 제동력 실험, 휠의 인장 강도 실험을 한 결과 중국 수입 제품
이 국내 제품에 비해 현저히 성능이 떨어져,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음을 확인했다

A/S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

구입한 지 두 달 된 중국 수입 스쿠터 때문에 대형 사고를 당할뻔한 A씨 주행 도중 
소음기(머플러)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엔진까지 불이 붙어버렸다. 다행
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즉시 항의했지만, 업체측은 
‘판매만 할 뿐, 책임지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고 소비자 단체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본
사에서 교환을 해 주었지만, 교환받은 스쿠터마저 고장이 나 버렸다.

소비자들은 중국 수입 스쿠터의 잦은 고장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지만 본사측
에서는 A/S 뿐 아니라 교환, 환불도 해 줄 수 없다고 한다. A/S도 제대로 받지 못하
고, 고장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소비자들을 위한 해결 방안은 없는지, 막막한 소비
자들을 대신해 제로맨이 출동한다 

■ 실험카메라 - 간청소의 진실

전국은 간청소 열풍 중!

피곤하다면 간을 청소하라? 간기능 저하의 원인은 담석? 단 이틀 만에 담석 제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눈으로 직접 확인 가능한 의학계의 대혁명! 간청소! 게다가 살
까지 덤으로 빠진다고 한다. 조사결과 서울에 있는 한의원 571개 중 약 1/4이 간청소
를 실시하고 있다. 가격은 회당 15~20만원, 이것저것 패키지로 100만원까지 판매되
고 있다. 게다가 웰빙 열풍을 타고 단식원, 비만관리클리닉, 일반 내과에까지 급속
히 확산되고 있다. 

초록색 알갱이는 담석이 맞을까? 

간청소 제재는 총 6개로 이틀에 걸쳐 6번 나눠 마시고, 배변을 기다리면 된다. 원리
는 간단하다. 담즙을 가두었다가 한꺼번에 배출함으로써 담관에 끼어있는 담석과 노
폐물들을 씻어내린다는 것! 


불만제로 제작진은 직접 간청소약을 먹고 담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 다음날 우
르르 쏟아진 녹색 알갱이들! 진짜 담석이 배출됐다! 그런데 이 담석, 수술로 제거한 
담석들과는 모양부터 다르다. 게다가 며칠 지나자 녹아서 기름이 되어버린다. 간청
소를 실시하면 배출되는 최대 3cm정도의 담석! 인터넷과 팜플렛의 사진을 보면 500
원 짜리만한 담석도 배출되었다고 하는데... 담석이 배변을 통해 배출되려면 담관을 
통해야 하는데 해부학적으로 약 2mm 이상은 통과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좁
은 담관을 통과하고 나온 담석은 무엇일까? 

불만제로, 간청소약을 먹고 나온 담석의 성분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수술로 빼낸 
담석과 간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담석의 성분은 너무 달랐다. 진짜 담석이라면 적
어도 칼슘 성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초록색 알갱이에서 놀라운 성분을 발견하는
데...

간청소의 효능, 그 진실은?

간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한의원측에서는 간청소의 효능으로 황달이 사라지고, 간경
화를 고치고, 심지어 암도 고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간질환 환자에게 간청소를 실
시한 전 후 간수치 비교 결과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빌리루빈 수치가 급속
히 증가했으며, 게다가 황달의 위험까지 있었다. 간청소는 오히려 간질환 환자에게
는 위험했다! 

효능은 의심스럽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간청소!
수상한 녹색 알갱이의 정체를 불만제로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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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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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증세가 확실한편이지만, 폐암은 증세가 거의 없고, 거의 말기에나 알수 있다고...
이 죽일놈의 담배부터 끊어야겠다는...-_-;;
썩은 폐의 사진을 보면 정말 나의 폐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미안하다.. 곧.. 끊으마.. 딮임펙트다!

2007 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 메시지"

                   제 7편 폐암

  


방송 일시 : 2007년 7월 17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폐암 진단 환자의 36.5%가 4기에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부분 암이 악화된 뒤에 발견하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고 생존율도 다른 암에 비해 떨어진다.

 

                         결코 쉽지 않은 폐암과의 싸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폐암을 집중분석 해본다



▶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 폐암!


김정석(49)씨는 2007년 1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폐암 4기라는 말에 치료포기를 먼저 생각했던 김정석씨.

그러나 폐암이 척추로 전이되어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하반신마비가 올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는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1년 전, 호흡곤란으로 3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명한순(48)씨.

현재는 그 당시에 비해 호전된 상태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활동이 힘들다.

명한순씨는 폐암 진단을 받은 지 6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폐암과의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폐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장기라 치료가 쉽지 않다.

더욱이 폐암은 폐 주변의 림프절뿐만 아니라, 뇌·뼈·간 등으로 전이가 잘된다.

한국인 암 사망률 1위, 폐암!

과연 폐암의 극복 방법은 없는 것일까?



▶ 폐암, 치료를 포기하지 마라.


폐암도 초기에 발견되었을 시에는 절제수술이 가능하다.

대부분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지만, 포기하기는 이르다.

2002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장수창(62)씨.

진단 당시 폐에서 시작해 뇌·허리·어깨까지 전이가 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항암치료 6개월 만에 의료진으로부터 종양의 40%정도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현재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없이 지내고 있다.

폐암 치료를 위한 치료법은 계속 개발되고 있다.

기존의 항암치료에 실패한 경우, 초기에 발견했더라도 폐 기능에 문제 등으로 수술이 힘든 경우.

이와 같은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가 있다.


폐암의 치료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점점 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폐암 극복의 희망을 엿본다.


▶ 폐암을 극복한 사람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분명한 것은 암 치료에 비방은 없다.

             내가 만일 아내와 가족들의 기원을 되새기지 못하고 주저앉았다면,

                내가 만일 의사 선생님을 불신하고 처방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지금 난 이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 이태석(62)씨. 암 극복 수기 中에서, 2002년 폐암 4기 진단-

 

                                          "내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아무리 무서운 암도 나를 쓰러뜨리지 못합니다."

                                               - 김수자(64)씨. 1996년 폐암 수술, 1998년 폐암 재발-        

 


올해로 암 진단 5년째를 맞이하는 이태석씨.

암 진단 11년째를 보내고 있는 김수자씨.

이들의 몸속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암을 고혈압과 같이 평생 관리해야할 질병으로 여기고,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희망 메시지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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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의 암,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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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 대한 특집방송...
다른 무엇보다 위암은 증세가 확실하다고.. 체중이 많이 준다던지, 소화가 안되고, 문제가 있다면 재깍 병원에 가볼것!

생/로/병/사/의 비밀

2007 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 메시지"    제 6편 한국인의 암, 위암

방송 일시 : 2007년 7월 10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김성종 PD

 

 우리의 주변에서 암에 걸려 고통당하는 사람을 흔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1983년 통계청에서 한국인의 사망원인을 조사한 이례로

 암은 사망원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으로,

 2005년 한해 동안 2만 3천여 명이 위암 진단을 받고

 1만 1천여 명이 위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번 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한국인의 암으로 불리는 위암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위암!


             " 저는 가족력도 없었고, 식습관도 암에 걸릴만한 식습관이 하나도 없었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매운 거 짠 거 원래 안 먹었고, 제가 주부기도 하니까

                화학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았거든요" (박은영 씨 / 2007년 6월 위암 수술 환자)

 

30대의 주부, 박은영(36)씨는 우연히 내시경 검사를 받고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평소에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었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했기 때문에

암은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였다.

평소에 건강은 자신하고 있던 이제복(47)씨 역시 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암 판정을 받았다.

약간의 속쓰림 증상이 있었지만, 위암 판정을 예상치 못했다.


위암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짜고 맵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또한, 최근에는 50-60대 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위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세포의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암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생활습관, 나이, 성별, 가족력에 관계없이 한국인이라면 위암의 안전지대는 없다         



▶ 위암, 완치할 수 있다


위암의 전조증세는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정도로 위궤양이나 위염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조기 위암의 경우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자각해서 검사를 받기는 쉽지 않다.

위암에선 조기 진단은 제 2의 예방으로 불린다.

대한위암학회에서는 40대부터 1년에 한 번씩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암의 경우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위암 발병률 1위 국가인 일본의 경우,

집단 검진과 적극적인 진단으로 조기 위암 발견율을 높임으로써 위암 사망률을 낮추고 있다.

조기 위암의 경우, 수술 예후가 좋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암을 잡아내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 위암 치료의 유일한 방법은 수술이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도 위암 수술에 있어

가장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위암은 현대 의학으로 조기에 발견된 경우 90%,

평균적으로 50%이상의 완치율을 보이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내시경 절제술

메스로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대신 내시경을 통해서 식도를 거쳐 위쪽에 넣어

내시경에 달린 나이프로 종양을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수술 이후의 후유증을 줄이고 환자의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서 시술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한계가 있다.


복강경 수술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뚫어 복강경 카메라를 삽입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팔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의사들에게는 직접 손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더 많은 기술을 요구하지만,

환자들의 경우, 개복 수술과 같은 효과를 얻으면서도 수술 부위에 상처도 최소화 할 수 있다.



▶ 위가 없어도 살 수 있나?


                         "큰 병에 걸렸다고 절망해 있으면 지는 거잖아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다른 사람 1시간 할 때 나는 2시간 하는 열정을 쏟으면

                   암에 대한 공포도 없어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생기더라구요."

                                                                               (맹명주 / 2001년 위암 3기 진단)

 

                                               "위는 제 2의 얼굴이에요.

                    화를 내고 참지 못할 일이 생기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처럼

          속이 뒤틀리고 소화가 안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사셔야 해요."

                                                                                (강대옥 / 1998년 위암 3기 진단)

 

                                 "1월에 진단받고 6개월 사이에, 많이 변화됐죠.

              자기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긍정적인 생각 갖고 항상 웃으면서 생활하고,

                     아침에 운동하고 하면 9개월이 아니라 10년, 20년 살 수도 있는 건데,

                                        사람은 언제고 죽는 거 아닙니까?"

                                                                         (양석봉 /  2007년 1월 위암 4기 진단)


6년 전, 위암 수술을 마친 맹명주(61)씨는 몸을 회복하면서

특별히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삶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부린 결과,

현재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한창 일하던 40대의 나이에 위암에 걸려 위 전체를 잘라내고 항암치료까지

견뎌낸 강대옥(57)씨는 지금도 예전과 다름없이 가락시장에서 도매업을 하고 있다.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였다.


위암은 완치가 가능하다.

1기 : 95~85%, 2기 : 70%, 3기 : 30~50%, 4기 : 10% 정도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생존율의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하는 점일 것이다.

우리가 만나본 사례자들은 암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보다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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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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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땅값이 급상승하면서 창녀촌이 재개발이 되면서 땅주인, 포주, 창녀.. 그리고 정부... 이중에서 창녀들은 완전히 소외되었고, 포주와 땅주인간에 서로간에 으르렁 거리는 모습... 둘다 웃기는 놈들이지만, 정부의 대책과 방침도 웃기고, 자본주의의 폐해가 적나라하게 들어난 방송...
참.. 그놈의 돈이 뭔지...
뭐 몇년만에 몇십배가 뛰었다니 배가 아프기도 하겠지...


[집창촌 재개발 광풍 -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성매매특별법 시행 3년,
땅값 30배 폭등...노다지가 된 성매매집결지


성매매 특별법 발효 3주년, 잔치는 시작됐다. 장소는 성매매 집결지, 수천억 원대 돈 잔치다.

최근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친 용산과 하월곡동 등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웃듯 해마다 땅값이 두세 배씩 치솟고 있다. 3.3제곱미터(1평)당 1억 3천만 원! 8년 만에 30배가량 오른 용산 집결지 땅값이다. 성매매 업소는 모두 철거되고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땅주인들은 이를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했다.
재개발 이익은 그동안의 소외와 설움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땅주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개발 이익만 수천억 원대,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포주’와 ‘지주’


그런데 이런 집결지 건물에 세 들어 성매매 영업을 하던 업주들은 개발이익을 나눠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억대의 권리금을 투자하고 들어왔는데 그냥 쫓겨 날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이들은 세금 허위신고, 이중 임대차계약서 작성, 고의적인 성매매 장소제공 등 묵은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땅주인들을 압박했다. 불법 성매매로 배를 불린 포주들과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거액을 챙긴 땅주인들 간의 추악한 진흙탕 싸움은 이미 시작됐다.

의사와 전직경찰, 기업체 사장까지...
집창촌 재개발에 뛰어든 지도층 인사들


취재진은 서울 하월곡동과 용산 성매매 집결지내의 필지 338곳을 정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땅주인 중 절반가량이 최근 3년 내 땅을 사들인 외지인으로 드러나 이곳의 투자 광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들 중에는 서울 강남권 거주자가 15%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의사, 정부산하기관 연구원, 전직 경찰, 기업체 사장 등 전 현직 사회지도층 인사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지금도 성매매의 장소를 제공한 대가로 업소들로부터 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임대료를 받아 챙기고 있었다. 또 천호동과 용산 등 집결지마다 성매매 업소에 건물과 땅을 빌려주고 있는 재개발 전문 투기꾼도 있었다.

이번 주 뉴스추적에서는 성매매를 둘러싼 착취구조에 동참하며 재산을 불려오다 수천억 원대 재개발 이익의 최대 수혜자가 된 성매매 집결지 땅주인들의 실체를 추적하고, 바람직한 개발 대안은 없는 지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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