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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니 십자 드라이버 구입
  2. 구글 애드센스 첫 수표 $489 환전기 2
  3. 아이텍 LCD 코리아 노조 - 양화대교옆 송전탑 시위 현장
  4. “묻는말에만 답해” 유모차 윽박지른 장제원, 누리꾼에 혼쭐 3
  5. 연서의 열띤 응원, 대한민국!
  6. 백년초주와 한잔
  7. 마라토너의 흡연 도서 서평 - 마라톤의 적은 담배, 조도진 7편의 단편 소설집

미니 십자 드라이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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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액정이 고장이 났는데, AS를 보내면 5만원 직접 부품을 사면 6천원...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에 램프를 구입해서 분해를 시작...



허걱...
노트북액정에 달려있는 나사가 엄청나게 작다...-_-;;
1.5mm에서 2.0mm 정도인듯...
집에 작은 +자(十자)드라이버가 있기는 하지만 턱도 없고,
안경에 사용하는 일자드라이버는 헛돌아간다는...-_-;;

인터넷에서도 비슷한 가격도 있고, 조금 돈을 더주면 괜찮은것도 있지만 배송료 문제도 있고, 당장 급해서 포기...
죄다 분해만 해놓고, 다이소에 들려보니 천원짜리가 다행이도 있다...
혹시나 해서 싼맛에 두개를 구입했는데, 저녁에 다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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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첫 수표 $489 환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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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처음으로 애드센스를 달고, 8월말까지 수익을
어제 수표로 받아서 오늘 $489.56를 환전 했습니다.

기존에 홈페이지에 있던 자료들을 옮기고, 올림픽의 영향으로 8월까지는 수익이 꽤 되더니,
9월에는 반토막, 10월에는 그반토막에서 또 반토막이 나고 있는데...
솔직히 돈이 좀 들어오니 좋기는 하지만,
좀 제가 봐도 지저분해 보이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 생각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암튼 처음으로 수표를 받는데, 환율이 최근에 급락을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경제적으로는 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왜 빨리 수표가 안오나하고 걱정이 되더군요...-_-;;

환율의 변동은 개인적으로 별로 체감을 하지 못했는데,
아침에 보니 1222원이였다가, 1270원까지 잠시 오르는것을 보고 계산해보니
50원만 올라도 50 * $500 = 25,000원이 더 늘어나는군요...
어쩔까하다가 몇만원때문에 몇일을 환율시세를 보면서 고민하느니 그냥 바꾸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추심전으로 매입을 해야 수수료가 덜든다고 하는데,
제일은행에서 99% 환율 수수료인하를 써붙여 놓았길래 가보았습니다.
근데 자기들 지점과 거래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후에 사무실근처에 제일은행 통장을 만든 지점으로 갔더니
무슨 사인이 빠졌고, 매일 찾아오는 손님이나 추심전 매입을 해주지, 잘 모르는 사람은 추심을 돌려야 한답니다.

무슨 놈의 은행이 구멍가게도 아니고,
예를 들어 예금액이나 카드 사용액이 일정금액이 안된다면 몰라도,
매일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여서 추심전 매입을 안해준다는것은 뭔지...
순간적으로 열도 받고, 챙피하기도 해서 바로 은행을 나왔습니다.
내가 다시는 제일은행에서 거래를 하나봐라...-_-;;

그리고는 근처에 있는 하나은행에 갔더니 별말도 없이 그냥 환전을 해주더군요.
주민등록증과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60만원정도를 현찰로 받아나오는데 기분이 좋기는 하더군요...^^



8월에 $500정도,
9월에 $230정도,
10월은 현재 $50정도인데,
앞으로 계속 애드센스를 달지 어떨지는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돈이 좀 들어오는것도 좋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꾸 블로그에 신경을 쓰게되고, 약간의 중독성이 느껴지는것이
어찌보면 개인적으로는 손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사진은 다른분들은 수표번호 등을 지우셨던데
사진을 개떡처럼 찍어서 그냥 올렸습니다.
알아볼수도 없는데, 계약위반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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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LCD 코리아 노조 - 양화대교옆 송전탑 시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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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보게 되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정확하게 사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플랭카드를 보니 흑자기업에서 노조원들을 무단해고하고, 사장이 돈을 빼돌린다는 노조측의 주장인데
저 위험한 송전탑까지 올라가는것을 보니 위험하고, 너무 과격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노조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나도 극단적으로 달리고 있는것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 크고, 윽박지르면 될꺼라고 생각을 가지기보다는
서로간에 대화로 잘 풀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사관련법이나 비정규직관련법규들이 어느 한쪽을 대변하는것이 아니라,
노사 양측의 힘의 균형을 적절하게 조정할수 있어야 할것이고,
사측은 투명한 경영에 열린 마인드를...
노측은 이기주의적인 생각보다 회사와 함께 공생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저 위험한 송전탑위에 올라가있는 노조원들을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이런 상투적인 말과 행동없는 저의 모습이 더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내 자신은 노측이나 사측의 입장에서 상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우선은 내 자신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좋은쪽으로 공명정대하게 파업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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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서장 유건철)는 15일 7시 50분경 마포구 망원동 양화대교 옆 송전탑(특고압 15만4천V)에서 금속노조 서울지부 아이텍 LCD 코리아 지회 2명의 남녀 노조원이 민주노조 해고된 노조원의 원직복직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고, 송전탑 주변에 에어매트 3개 설치하고 마포경찰서 경찰 70여명과 현장 대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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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말에만 답해” 유모차 윽박지른 장제원, 누리꾼에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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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어이가 없고 황당할뿐이다...
참고인이자, 시민이자, 한 아이의 엄마를 데려다가 놓고, 저렇게 윽박을 지르다니...

자신도 자식을 키우고 있다는대... 그자식은 어떻게 대하는지...


저렇게 시민을 윽박지르는 모습이

바로 국민들을 바라보고, 대하는 그들의 진심 어린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말로는 섬긴다고하지만, 실제로는 깔보고, 우습게 여기고, 군림하려는...

그리고 이제는 네티즌과 국민들의 눈과 입과 귀까지 막으려고 각종 법을 입법하고 있다고...


한마디하러 홈페이지가 가봤더니 닫아버렸구만...
왜! 일일히 네티즌에게 큰소리를 지르고, 명예훼손죄라고 윽박지르지!

정말 선거가 한달.. 아니 일년만 남았어도 저렇게 할 수 있을지 참...
절대 용서하지말자, 잊지말자, 기억하자!

‘국감 폭언장면 동영상’ 인터넷 전파...홈피 항의글로 다운


▲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 [출처=방송화면 캡처] 

국정감사장에서 참고인으로 나온 유모차 부대 카페운영자에게 "묻는말에만 대답하라"고 윽박지른 한나라당 의원이 인터넷에서 누리꾼들로부터 '쓴 맛'을 톡톡이 보고 있다.

문제의 주인공은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 그는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 국감에서 참고인으로 나온 정혜원(35) 씨에게 고압적인 질문을 하는가 하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답변이 나오자 답변을 중단시키고, 이에 항의해 계속 답변하는 참고인에게 "묻는말에만 답하라"고 윽박질렀다.

이 장면은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됐고, 또 뉴스전문케이블 채널인 YTN 카메라에도 포착됐다. 케이블채널에 일부 방송됐으나 윽박지르는 모든 장면은 YTN 홈페이지의 '미공개영상' 코너에 '국회의원 장재원?'이란 이름으로 담겼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이 성토에 나섰다. 장 의원의 홈페이지는 14일 낮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기도 했다.

미공개영상은 '유모차 부대' 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과 증인, 참고인 사이의 질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질의를 시작하며 감정싸움으로 번져가는 전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날 공방에서 장의원은 준비해온 동영상 자료와 사진을 근거로, "유모차부대 회원들이 기자회견에서 말한 일몰전 집회, 그리고 그후에 해산, 인도로만 이동하며 평화적인 시위를 했다는 주장 등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일몰 후 불법 집회를 했을 뿐 아니라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했고, 경찰과 살수차의 진행을 막는 등 극렬한 시위대였다"고 비난했다.

장 의원은 이어 "이런 위험한 폭력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현장에 아이를 방패삼아 나온 것은 빗나간 모정"이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정혜원 씨는 "지금 보여준 장면은 남대문경찰서장이 허락하여 진행했던 단 하루의 모습"이라며, "그렇게 증거자료가 없어서 저것 하나만으로 우리를 매도하려 하느냐"고 반박했다.

장 의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이들이 울며 지쳐 쓰러져 자고 있는데 아무를 가책을 느끼지 않느냐"고 물고늘어졌고, 정 씨는 "그때 애들이 울었던 것은 여경들이 우리가 진행하는 인도를 막아 아이들이 놀라서 울었던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제대로 알고 얘기하라는 질타였다.

여기에 열받은 장 의원은 이성을 잃은듯 "묻는 말에만 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다못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협박하지 말라"고 제지하고 나서자, 증인으로 나왔던 안진걸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전 팀장도 "어떻게 참고인으로 증언하고 있는 시민에게 윽박을 지를 수 있느냐"고 가세했다.

이 영상은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중이었다. 방송을 시청했던 사람들은 물론 YTN의 미공개영상을 통해 이 장면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시민에게 윽박지를 수가 있는가", "대의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는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 의원의 홈페이지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1000여개의 가까운 항의글이 이미 올라와 있다. 현재는 접속자가 많아 홈페이지가 막혀있는 상태다.

  데일리서프라이즈

장제원 미니홈피

부산광역시 사상구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소속, 프로필, 사진 등 수록.

http://www.cyworld.com/jfirst21/

장제원 블로그 

부산광역시 사상구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소속, 프로필, 칼럼 등 수록.

http://blog.naver.com/jfirst21

국감 한나라당 장제원의원 폭언장면 동영상

"말하지 마세요!"

"묻는 말이나 대답하세요!"

"자, 아이들이 저렇게 울고불고, 또 자고, 지쳐서…. 이게 아동학대가 아닙니까? 정말 아동학대가 아닙니까? 저도 자식 키웁니다. 유모차 불법시위가 빗나간 모정임은 충분히 국민들이 납득하리라 믿습니다."

이에 대해 정혜원씨가 설명하자 장제원 의원은 "말하지 마세요"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급기야 의장이 나서서 "장제원 의원, 잠깐 질의 중단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장제원 의원 발언을 막으며 현장은 일단락 됐다.

http://www.jfirst21.com/


http://srchcu.tistory.com/323 준영아빠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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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의 열띤 응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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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라! 이겨라! 이기는편 우리편~

아~ 거기서 슛을 했어야지~

쓱스럽구만...

내가 혼자 너무 오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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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주와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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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전어와 개불을 사가지고 오셨는데, 술이 없어서 어머니가 예전에 담가놓은 백년초주에 한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보통 백년초 열매를 가지고 술을 담그는데,
이건 독특하게 꽃잎으로 담갔다...
향이 은은하고, 단맛은 없는것이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맛이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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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의 흡연 도서 서평 - 마라톤의 적은 담배, 조도진 7편의 단편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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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의 흡연 - 10점
조두진 지음/한겨레출판
혹시 마라톤에 관심이 있거나, 금연을 생각하고 이 글을 보신다면 아마 저처럼 낚인겁니다...^^

총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인데, 아주 재미있고, 그중에 하나가 바로 마라토너의 흡연입니다.

뒤늦게 마라톤에 재능을 발휘하지만, 식이요법도 금연도 실행하지 않는 주인공.. 담배만 끊어도 서브3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주위의 말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않는 주인공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달린다는...-_-;;

7편중에서 개인적으로 돼지를 빼고는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7번 국도를 읽으면서는 울분과 웃음이 공존했고, 족제비 재판은 황당함속에서 우리들의 모두들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정력가에서도 우리내 각각의 허풍되며 과장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합니다.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쓰는 작가가 있구나!

꼭 공중그네, 인더풀의 오쿠다히데오의 책을 읽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너무나도 해학적이고 어찌보면 어이가 없으면서도 폭소를 터트리게 해주더군요.

다만 오쿠다 히데오의 글은 약간은 극적반전과 같은 느낌으로 뭔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면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면에서는 반전보다는 내용 전반에 그러한 메세지를 보여주더군요.

암튼 작가분이 기자라고 하시는데, 김훈씨처럼 좋은 소설 많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마라토너의 흡연
국내도서
저자 : 조두진
출판 : 한겨레출판 2007.11.30
상세보기

<도서 정보>

제   목 : 마라토너의 흡연
저   자 : 조두진
출판사 : 한계레출판
출판일 : 2007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76 / 386g  ISBN-13 : 9788984312487

주요 내용
○ 얼마나 난감한 순간인가. 〈7번 국도〉
○ 마라톤의 적은 담배, 담배의 우군은 마라톤. 〈마라토너의 흡연〉
○ 저 착하고 태평한 황소를 어떻게 싸움 붙일까. 〈아름다운 날들〉
○ 난 바쁘게 걸었을 뿐인데, 네가 밟혀 죽었구나, 할 수 없지……. 〈족제비 재판〉
○ 110만 원짜리 정력 강화 비법, 그 비법을 팔아 틀니를 했다. 〈정력가〉
○ 돼지로 변한 늙은 창녀의 죽음. 〈돼지〉
○ 빌어먹을, 손톱과 머리카락에 암(癌)이 없다니!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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