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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니 화장품 냉장고, 온장고
  3. 옴니아 vs SPH-M4655
  4. 파랑새 신드롬
  5. 교통요금 줄이기(환승 서울, 부산기준) 2
  6. 연서 할머니와 함께 병원 마실
  7. 시사메거진 2580 - 미네르바 그는 누구일까?

Excel 엑셀 자동(만년)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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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화장품 냉장고, 온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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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4만원이라는 가격이 좀 비싼듯하기도 해서 나중에 사야지했다가,
이번에 쥐마켓 쿠폰으로 당첨이 되서 9천원에 구입...
받아보니 생각보다는 쾌 크기가 큰데, 안에 들어갈 공간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듯...
대략 맥주캔 6개정도가 들어갈듯...
설명서를 보니 온장고는 가급적 사용을 안하는게 낳을듯...-_-;;
여름에 사무실에서 쓰거나, 어디 놀러갈때 차에 넣어가지고 다녀도 될듯...


Mini Refrigerator 고급형화장품냉장고 가정용아답터+차량용시거잭 포함 자동차냉장고 온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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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vs SPH-M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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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5만원에 1년약정으로 LGT로 번호이동을 하면서 PDA폰인 sph-m4655를 구입해서 아주 만족을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다.(KFT용은 sph-m4650이 있음)
그리고 몇일전에 100만원대의 옴니아가 출시... 아는 녀석이 나오자마자 2년약정에 90만원정도의 가격을 주고 구입을 했다고...
근데 가만히 리뷰를 보고, 옴니아 구매자와 이야기를 해보니 완전 새로운 기능을 가졌다기 보다는 m4655에 비해서 좀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느낌... 과연 저만할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GPS도 내장되고, 디카도 500만화소에 웹에 접속이 편하다고는 하지만, 일부 사용자를 제외하고는 핸드폰 기능에 장난감과 같은 기능만 추가가 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짜피 뭐 특수한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설치하는것에 따라 효용성이 크게 다르니, 고가와 중가 컴퓨터중에 어떤것을 쓰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듯하다.
뭐 영업직이나 외근이 많은 사람들이 잘 활용을 한다면 값어치를 할지 모르겠지만, PDA를 사용해보지도 않았고, 기계치이거나 학생, 사무직등은 차라리 m4655나 m4650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다.

뭐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이지만...^^

http://www.zdnet.co.kr/reviews/mobile/0,39040524,39175851,00.htm

[지디넷코리아]2008년 9월말.

잠금장치 없는 삼성전자 옴니아 리뷰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이 제품이 터치 스크린 스마트폰에 대한 모든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미국에서 조만간 발매될 것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그러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는 삼성 '옴니아'(제품명: SCH-i910)를 채택해 11월 26일 비즈니스 채널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이달 8일부터는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마치 연말 휴가 시즌을 맞아 새로운 디바이스를 원하는 고객의 갈망에 부응하는 듯하다.

버라이존 옴니아는 잠금장치 없는 GSM 버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괜찮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삼성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터치위즈'(TouchWiz)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대형 스크린, 500메가 화소 카메라, 통합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등이다.

또 웹브라우징과 다운로드 속도를 높여주는 버라이존 EV-DO도 지원한다.

옴니아는 스크린 키보드가 다소 빽빽하게 배치돼 있어 림(RIM)사의 블랙베리 스톰처럼 메시징 위주의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을 듯 싶다.

그러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간절히 기다려온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고객이라면 기존의 블랙베리 스톰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과 빠른 성능에 만족할 것이다.

판매가는 249.99 달러(2년 약정에 보상판매 및 할인 포함)로 블랙베리 스톰보다 약간 비싸지만 50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고, 애플 아이폰과도 견줄 만하다.

디자인
삼성 옴니아의 하이라이트는 터치스크린과 터치위즈(TouchWiz)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옴니아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3.2인치 TFT LCD 스크린은 26만 2천 컬러에 240x400 픽셀 해상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HTC 터치 다이아몬드, 블랙베리 스톰 등 현재 시판중인 다른 터치스크린 디바이스만큼 화면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이미지와 텍스트는 밝고 깔끔하다.
<사진> 삼성 옴니아는 RIM 블랙베리 스톰보다 맵시있는 디자인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텍스트 입력 장치로는 쿼티(QWERTY) 키보드(삼성 키보드로 불린다), 블록 레코그나이저(Block Recognizer), 트랜스크라이버(Transcriber)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쿼티키보드는 인물 모드(portrait mode)로 빡빡하게 돼 있어 정확성을 기하려면 키패드로 전환하거나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풍경 모드(landscape mode)에서도 공간은 충분하지 않지만 풍경 모드가 인물 모드보다는 나은 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옴니아는 메시징 매니아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간단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작성해보니 옴니아보다 큰 사이즈의 버튼이 달린 블랙베리 스톰보다 에러율이 적었다.

햅틱 피드백도 제공하므로 디바이스를 조작할 때마다 확인용 진동이 느껴진다. 진동의 강도는 설정 메뉴에서 조절할 수 있다.

내장 가속도계가 달려 있어 디바이스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리면 인물 모드에서 풍경 모드로 전환된다.


디바이스를 움직일 때마다 진동이 느껴져 제대로 변경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꽤 마음에 든다.

옴니아는 지금까지 씨넷 랩이 테스트를 수행한 가속도계가 달린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반응이 빠른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톰 및 HTC 터치 프로와 달리 삼성 옴니아는 디바이스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할 때마다 신속하게 스크린 방향이 전환된다.

그러나 옴니아만의 특별함은 삼성의 터치위즈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있다. 터치위즈를 이용해 다양한 ‘위젯’의 홈스크린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디바이스 왼쪽엔 시계, 음악 플레이어, 사진 갤러리, 게임, 노트패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트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위젯을 메인 스크린에 드래그앤 드롭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이 켜있는 상태라면 언제라도 쉽게 액세스가 가능하다. 일단 취향에 맞게 옴니아를 커스터마이징한 뒤에는 화살표 버튼을 이용해 트레이를 줄이거나 숨길 수 있다. 홈스크린 외에 사용이 편리한 화면으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정돈해주는 메인 메뉴 페이지도 제공된다.

잠금장치 없는 옴니아에 대한 불만 중 하나는 미리 탑재된 위젯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버라이존 옴니아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인터넷 브라우저 위젯처럼 사용 편리성을 보강하기 위해 전보다 많은 바로가기가 추가됐다.

제공되는 위젯은 메시지, 무선 매니저, 주소록, 일정, 게임, 멀티미디어 등 16가지다. 외관의 레이아웃은 그리 선명한 편이 아니다. 터치위즈 인터페이스 매니아가 아니거나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사용자라면 표준 윈도우 투데이 스크린으로 전환할 수 있고, 설정>투데이메뉴에서 다른 테마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밖에 나머지 부분은 잠금장치 없는 GSM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옴니아의 디자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잠금장치 없는 삼성 옴니아에 관한 최근 리뷰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삼성 옴니아 패키지에는 AC 어댑터, 스타일러스, USB 케이블, 3.5mm/FM 라디오 안테나, 2.5mm 헤드셋 어댑터, 소프트웨어 CD, 추천 자료가 포함돼 있다.
◇사진설명: 손바닥 크기만한 '옴니아'

기능
버라이존 삼성 옴니아는 잠금장치 없는 모델과 몇 가지 차이점이 있고, 추가된 기능도 있지만 핵심 기능은 대부분 비슷하다.

우선 CDMA 옴니아의 휴대폰 기능으로는 스피커폰, 컨퍼런스콜, 스피드 다이얼, 음성 다이얼링 및 음성 명령, 문자 및 멀티미디어 메시징 등이 제공된다.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 주소록은 가용 메모리 한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주소 1개당 전화번호, 주소, 생일, 메모 등을 복수로 저장할 수 있다.

발신자에 따라 사진, 그룹 ID, 22개의 벨소리 중 하나를 선택해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핸즈프리 키트, v카드용 오브젝트 푸시(object push), 기본 이미징, 주소록 액세스 프로파일, 다이얼업 네트워킹뿐 아니라 모노와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2.0도 탑재돼 있다.

DUN 기능의 혜택을 만끽하고, 옴니아를 노트북용 무선 모뎀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버라이존의 브로드밴드액세스 서비스 중 하나에 가입해야 한다. 가격은 1개월 15달러에서 시작한다.

버라이존 삼성 옴니아는 버라이존의 EV-DO Rev. A 네트워크에서 동작하므로 웹 브라우징, 이메일, 다운로드가 전보다 더 빠르다.

Rev. A의 업로드 속도는 평균 300Kpbs~400Kpbs(EV-DO는 50Kpbs~70Kbps)인데 비해 다운로드 속도는 450Kbps~800Kbps로 일반적인 EV-DO보다 속도가 빠르다.

물론 이러한 속도는 버라이존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에 한해서다.(버라이존의 서비스 지역은 버라이존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3G뿐 아니라 통합 와이파이도 지원된다. 특정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웹으로의 접속 옵션은 많을수록 좋다.
◇사진설명: 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폰 사이즈, 휴대가 간편하다

속도도 더 빨라 옴니아의 무선 옵션은 꽤 마음에 든다. 웹브라우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으나 오페라 모바일 웹 브라우저도 제공된다. 오페라를 사용하면 수많은 탭을 열어볼 수 있고, 터치스크린 더블 터치로 페이지 줌인, 사이트 북마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용 통합 GPS/A-GPS도 제공된다. 현재 위치를 확인할 때는 위성과 셀룰러 삼각측량 두 가지 방식을 이용하므로 그대로 사용하면 되지만 실시간 방향 전환, 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버라이존의 VZ 내비게이터 위치 기반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가격은 1개월 9.99달러 또는 1일 2.99달러다. 안타깝게도 VZ 내비게이터는 리뷰 시스템에서는 작동하지 않아 GPS 기능을 테스트하지 못했다.

옴니아는 MS 오피스 모바일 스위트, 실시간 메시지 전송용 MS 다이렉트 푸시 테크놀러지 지원, 아웃룩 캘린더, 업무 및 익스체인지 서버를 통한 주소록과의 자동 동기화 등이 제공되는 윈도우 모바일 6.1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OS로 사용한다. POP3와 IMAP 이메일 계정으로의 액세스도 설정할 수 있다.

작업 리스트, 작업 관리자 및 전환기, 스마트 컨버터, 계산기, PDF 리더 등 업무에 편리한 다양한 PIM 툴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버라이존 AppZone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 게임, 유틸리티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Spb 백업, 아젠다 원, iSS 지뢰찾기, 팻패드(PhatPad) 등 몇 가지 샘플 타이틀도 제공된다.

재미를 위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몇 가지 추가됐다. 표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0 모바일 외에도 터치 플레이어가 제공된다. 터치 플레이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기능은 전보다 더 나아졌지만 아이폰의 커버 플로우(Cover Flow)만큼 이음새없이 매끄러운 품질은 아니다. 음악과 동영상 포맷으로는 MP3, WMA, AAC, eAAC+, MP4, 3GPP, H.264, DivX, Xvid를 지원한다. 팟캐스트,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FM 라디오도 지원된다.

FM 라디오의 경우 옴니아에 패키지로 제공되는 헤드셋을 사용해야 한다. 옴니아의 잠금장치 없는 버전은 16GB와 8GB 두 가지로 나와 있으나 버라이존은 8GB 모델만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정도만 해도 상당한 메모리인데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SDHC 슬롯도 제공된다.
◇사진설명: 샌디스크의 2GB 마이크로 SD카드를 탑재한 모습

<사진> 삼성 옴니아에는 플래시 및 한층 향상된 기능을 갖춘 500메가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옴니아에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500메가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동영상 녹화, 디지털 줌 뿐 아니라 플래시, 자동 초점, 파노라마 모드, 손떨림 방지, 얼굴 인식, 스마일샷(인물의 웃는 장면을 포착해 자동으로 촬영) 기능까지 제공된다.

스틸 이미지용으로는 3가지 품질 설정과 6개 사이즈 옵션이 제공된다. 화이트 밸런스 조절, 다양한 효과, ISO 설정 등은 물론이고, 스포츠부터 일몰, 불꽃놀이까지 총 15개의 장면 모드도 탑재돼 있다.

임베디드 GPS 라디오를 이용해 사진에 위치 태그를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동영상 모드는 카메라처럼 많은 툴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3가지 사이즈와 3가지 품질 선택 옵션은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옴니아 카메라로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품질은 탁월하다. 손떨림 방지 기능은 우리가 테스트용 사진을 찍다 지친 상태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보여줘 차이점이 분명히 드러났다.

손떨림 방지 기능을 끄고 촬영하자 사진이 불분명했다. 컬러도 좋았고, 동영상 품질도 약간의 픽셀레이션이 있기는 했지만 꽤 좋은 편이었다. 사진을 촬영한 후에는 이메일 또는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이용해 전송할 수 있다. 디지털 프레임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돼 시간과 날짜가 표시되며, 배경화면에서 사진 갤러리가 계속 돌아가도록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급작스럽게 간단한 영화 촬영을 하는 등의 필요를 고려해 TV-아웃 기능과 비디오 편집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사진설명: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키보드

성능
샌프란시스코에서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서비스를 이용해 삼성 옴니아 듀얼 밴드(CDMA 850/1900; EV-DO Rev. A)를 테스트했다. 통화 품질은 매우 좋았다.

우리 쪽에서 들었을 때는 배경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였고, 음성 사운드도 풍부하고 선명했다. 또 비행기의 음성 자동 응답 시스템을 사용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반대편 수신자도 약간의 에코음 외에는 통화음이 선명하다고 말했다. 스피커폰을 켜자 통화 품질이 다소 떨어졌다.

음성이 로봇 멘트처럼 들리고, 완벽한 볼륨을 찾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등급까지 볼륨을 높여야 했지만 그렇게 하면 오디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단계만 낮추면 지나칠 정도로 부드러워진다. 로지텍 모바일 트래블러 블루투스 헤드셋 및 모토로라 S9 블루투스 액티브 헤드폰과도 성공적으로 연결됐다.

삼성 옴니아가 애플리케이션을 시동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작은 윈도우가 계속 나타난다.

성능 지연 문제는 대부분 몇 초 정도의 차이인데 이는 상당히 눈에 띈다. 바꿔 말하면 옴니아가 블랙베리 스톰보다 반응이 더 빠르고, 테스트하는 동안에도 멈추거나 충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세팅 메뉴에도 동작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태스크 매니저가 제공된다.

버라이존의 EV-DO Rev. A 네트워크를 사용하자 오페라 웹브라우저에서 CNET.com을 완전히 다운로드하는 데 약 25초가 걸렸으며, CNN과 ESPN 모바일 사이트도 약 10~15초 만에 다운로드가 완료됐다.

씨넷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파악해 접속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스마트폰의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재생은 약간 울림이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옴니아가 자체 잭을 사용하므로 3.5mm 헤드폰잭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오디오 어댑터가 기본으로 제공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버드 또는 헤드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희소식이다. 비디오 재생은 풍부한 영상으로 부드럽게 잘 구현됐다.

삼성 옴니아의 통화 시간은 5.7시간, 통화대기 시간은 최대 19일이다. 배터리 소모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으로 최종 결과가 나오면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FCC 디지털 SAR 등급은 kg 당 1.31 와트다.

장점: 삼성 옴니아에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홈스크린, 햅틱 피드백, 가속도계가 달린 큼지막한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이 달려 있다. OS는 윈도우 모바일이며, 와이파이, GPS, 블루투스, EV-DO를 지원한다. 5 메가픽셀 카메라와 견고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탑재돼 있다.

단점: 디바이스에 미리 탑재된 위젯만 이용할 수 있다. 온스크린 키보드가 약간 빽빽하고, 옴니아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총평: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버라이존 고객이라면 림(RIM)사 블랙베리 스톰보다 더욱 나아진 사용자 경험과 빠른 성능에 만족을 느낄 듯하다.


■ 제품사양
제조업체: 삼성
부품 번호: OMNIAVWZ

* 통신
데이터 서비스 SMS , MMS , HTML 브라우저, 이메일, 사진 메시지, IM

* 일반 사항
크기(W x D x H) 2.24 x 0.52 x 4.4 인치
무게 4.34 온스
내장 디바이스 카메라, 디지털 플레이어

* OS/소프트웨어
제공 OS MS 윈도우 모바일 6.1 프로페셔널
제공 소프트웨어 MS 오피스, MS 시스템센터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저 2008

* 메모리
램 용량 128 MB 입력 디바이스
입력 디바이스 타입 터치스크린

* 확장/접속
무선 접속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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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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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김창준 juneaftn@hanmail.net

현재 애자일컨설팅 대표로 있으며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의 생산성과 인간성 모두를 증진하기 위해 컨설팅, 코칭,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애자일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다.

2008년 10월 21일


시험 기간이구나

이 글을 읽는 독자 중 다수는 아마 고등학교 시험 기간 중에 컴퓨터 전문 서적을 맹렬히 읽고 싶은 열망을 누르기 어려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면서 우린 상상을 했다. "아, 컴퓨터에 대해 시험 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사람들이 대학에 들어가 컴퓨터 전공을 하면 시험 기간 중에 컴퓨터 책이 아닌 또 다른 주제를 공부하고 싶어진다(내가 그랬다). 내가 아는 뛰어난 프로그래머 몇 명은 시험 기간만 되면 재미난 프로그램을 하나씩 만든다(물론 시험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프로그램들이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가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면 "아, 요즘 시험 기간인가 보구나"하고 추측한다.


꿈의 직장, 그리고 현실

우리는 항상 부러워하는 회사가 한 둘은 있다. 돈을 많이 주기도 하고, 좀 더 수평적이기도 하고, 야근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 시간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 식사가 맛있어서이기도 하다.

신문에서, TV에서, 블로그에서 그 회사가 소개되면 점심 시간에 남몰래 그 자료를 꼼꼼히 읽으며 마음 속으로 외친다. ‘아, 나도 저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그러고는 퇴근 이후 친구들과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며 회사에 대한 불평을 안주 삼는다. "우리 팀장은 말이야...", "우리 사장은 말이야...", "우리 회사는 말이야..." 몇 시간을 그렇게 불평하다가 집에 돌아가 자고 나서 일어나면 다시 그 불만스러운 회사로 출근한다.

필자는 여러 개발자를 보아왔다. 많은 개발자가 현재 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한다(정말 그렇다). 그리고 동경하는 직장이 한 둘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중 일부에게서 어떤 패턴을 지속적으로 발견했다.

  1. 그 사람들은 계속 현재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하며 불평을 반복하고
  2. 그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3. 자신은 다른 직장에 가야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믿으며
  4. 따라서 현 직장에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 사람들이 스스로 그렇게도 불만스러워 하는 그 직장이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직장인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고, 게다가 자신이 동경하는 직장으로 옮겨도 거기에서 또 다시 불평을 하면서 다른 직장을 동경한다는 점이다.


파랑새를 찾아

나는 이런 현상을 파랑새 신드롬이라고 부른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파랑새』를 지었다. 많은 사람이 이 『파랑새』를 동화나 TV 만화 형태로 접했다. 띨띨(Tyltyl, 치르치르)과 뮈띨(Mytyl, 미치르)이라는 아이들이 행복을 준다는 파랑새를 찾아 긴 여행을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자기 집 새장 속의 새가 파랑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다(그 뒤에도 이야기가 있고, 나름 중요한 메세지를 전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파랑새 직장을 찾는다. 하지만 그냥 상상해 보자. 내 파랑새 직장이 내가 이미 퇴사한 직장 중 하나라면(실제로 내가 예전에 퇴사한 회사를 동경해 입사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혹은, 현 직장이 내 파랑새 직장이라면?

만성 파랑새 신드롬에 걸린 사람들은 항상 불행하다. 언제나 파랑새는 내가 없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파랑새가 있는 쪽을 동경한다. 그러면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핑계거리가 많다. 그러다가 자리를 옮기면 파랑새는 여기에도 없다.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상하네. 여기에는 파랑새가 있을 줄 알았는데. 도돌이표.


직장을 바꾸거나 직장을 바꾸거나

마틴 파울러(Martin Fowler)가 재미있는 조언을 했다.

직장을 바꾸거나 직장을 바꾸거나.

동어 반복 같다. 그러면 멍청한 표현이다. 하지만 이 말은 꽤나 현명한 조언이다. ‘바꾸다’라는 말에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는 점을 재치있게 이용했다.

첫 번째 "바꾸거나"는 자신의 현 직장을 변화시키라는 뜻이고, 두 번째 "바꾸거나"는 그래도 안 되면 직장을 옮기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순서다. 우선 직장을 변화시켜 보고, 안 되면 직장을 옮기라는 것이다. 그냥 직장부터 옮겨보라는 조언이 아니다. 하지만 파랑새 신드롬에 걸린 사람들은 앞 부분이 없다. 그래서 가까운 파랑새를 발견하거나 자기 집 안에서 만들어내지 못한다.

파랑새 직장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직장을 고르느냐 이상으로 내가 그 직장에서 어떻게 일하는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여기 저기를 옮겨다니며 불평한다. 왜 세상에는 내가 바라는 좋은 직장이 없냐고. 그런 사람은 설사 자기가 직장을 만들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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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질문

애자일 컨설팅은 기업 대상으로 구인 과정을 컨설팅해 주기도 한다. 성공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둘 챙겨넣다 보니 결국은 "적합한 사람을 애초에 뽑았어야 했다"라는 후회에 도달해서 구인 프로세스도 포함했다. 내가 스스로 사람을 뽑거나, 다른 회사를 위해 사람을 뽑아주거나, 조언해 주는 입장에서 항상 중요하게 여기는 질문이 있다. 이직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면접에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지난 직장에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이 무엇인가요?" 여기는 쉬운 부분이다. 핵심은 두 번째 질문이다. "그럼 그걸 개선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 노력을 하셨나요?"

중요한 것은 그 노력이 성공했냐 못했냐가 아니다. 물론 성공까지 했으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왜 굳이 이직을 하려 할까. 정말 중요한 것은 노력을 했냐 안 했냐 하는 것이다. 불만스러웠지만 정말 아무 노력도 안 한 사람이라면 파랑새 신드롬에 걸린 사람일 확률이 있다. 약간의 패배주의와 회의주의 그리고 보신주의를 조금씩 섞으면 파랑새 신드롬에 걸린다. 그런 사람들은 회사에 들어온 다음 전염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쉬는 시간만 되면 밖에 담배 피러 나가 동료들에게 이 회사를 욕하고 다른 회사를 부러워하는 이야기를 한다. 뭔가 일이 안 풀리면 회사의 체제 욕을 하고, 상사 욕을 한다. 이런 이야기를 자꾸 듣다 보면 사람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든다. 전염된 것이다.

나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왜 내게 애인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자. 몇 분 안에 백 가지도 넘는 이유를 찾아낼 수 있다. 파랑새 신드롬에 걸리면 자신은 자각하기 어렵지만 남들은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다양한 병원체

꼭 직장에 대해서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파랑새 신입사원, 파랑새 팀장, 파랑새 기획자, 파랑새 영업사원, ......

또 사람에 대해서만 파랑새 신드롬이 걸리는 게 아니다. 파랑새 언어, 파랑새 방법론, 파랑새 빌드 도구, 파랑새 프레임워크, ......

파랑새 언어를 좇는 사람을 예로 들어보자. 그 사람에겐 주특기 언어가 없다. 딱히 내세울 언어가 없다. 다 고만고만하다. 이 언어 집적거리다가 보면 이런 단점이 보이고, 저 언어 집적거리다가 보면 속도가 맘에 안 들고, 주변에서 이 언어가 전망이 좋다고 하니 또 잠깐 입문서 깔짝대다가 하는 식이었다. 결국 파랑새 언어들 뒤꽁무니만 계속 좇아 다니면서 항상 불안하다. 이 언어가 맞나? 그 동안 파랑새 신드롬에 안 걸린 개발자는 자신이 쓰는 언어의 결을 따라 사용하려 연구하고, 자신이 이미 아는 언어들을 상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빌드 도구도 그렇다. 주변에서 좋다고 해서 좀 공부해 보려고 했더니 화면이 맘에 안 든다. 그래서 다른 도구를 구해다가 공부했다. 하면서도 ‘아닌데 아닌데’ 싶다. 결국 최근에 새로 급부상하는 도구를 좀 만져본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세팅을 했는데 ‘아뿔싸, 거시기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네.’ 오늘도 또 파랑새 빌드 도구 찾으러 웹 서핑을 한참 했다. 그러는 동안, 파랑새 신드롬에 걸리지 않은 개발자는 기존에 팀원들이 쓰던 셸 스크립트와 파이썬 스크립트 좀 엮어서 간단하게 빌드 자동화를 했다.


지금 여기

켄트 벡(Kent Beck)의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2판 서문에 감동적인 글귀가 있다.

  • 상황이 어떻건 간에 당신은 언제나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No matter the circumstance you can always improve).
  • 당신은 언제나 자기 자신부터 개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You can always start improving with yourself).
  • 당신은 언제나 오늘부터 개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You can always start improving today).

나는 이 글을 가끔씩 들춰보면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곤 한다.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많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다.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지 못하면 나중에도 안 될 확률이 높다.

우선은 쉽고 간단한 것부터 시작을 해보자. 또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고 행복하게 만들면 어떨까.

작은 변화라고 너무 실망하지 말자. 때로는 작은 변화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큰 변화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매일 밤 10시가 넘어 집에 오느라 애 얼굴을 사진으로만 확인하는 처지라면 하루에 30분씩 일찍 집에 와서 아이가 자기 전에 30분이라도 놀아주면 어떨까. 아이 입장에서는 천지 차이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물론이고 그 앞으로 오랫 동안.


하지만

하지만 마틴 파울러가 한 조언의 마지막 부분을 늘 잊지 말자. 직장을 옮긴다고 세상이 끝나지는 않는다. 정말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떠나라. 하지만 직장을 옮기되 파랑새를 찾으러 가지 말고, 만들러 가라. 나는 수년 전에 안전한 직장을 관둔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당시 아내가 한 말이 큰 위안이 되었다. "설마 우리가 길바닥에 나앉겠어? 때려쳐." 거창고 직업 선택 십계명의 아홉 번째 항목(부모나 아내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이 해당하지 않는 예인 듯 싶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81021/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수긍이 갈뿐이다...

직장뿐아니라, 개인적인 생활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새롭게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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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요금 줄이기(환승 서울, 부산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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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예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친구집에 저녁에 잠시 얼굴보고 밥 먹으러 갈때 기준)

 

1. 버스를 타고 서면에 도착해서는 환승을 찍고 내려서 천천~히 지하철로 갑니다.

 

2. 지하철에 몸은 들어가시지 마시고 교통카드를 댑니다(환승입니다!) , 예의상 바만 돌리고 이제 3시간동안 여유롭게 일을 봅니다.

 

3. 3시간의 일을 다 보셨다면 이제는... 버스 타고 가셔야 겠네요(물론 왔던 버스는 안됩니다)

 

    지하철에  가셔서 안에서 나오는쪽의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댑니다 그러면 3시간 안에는 그냥 아까 비용으로 지하철을 탄 경우가 됩니다.

 

4. 버스(올때와는 다른 버스)를 30분안에 타주시면(환승입니다! 소리 나옵니다) 공짜로 탈 수가 있겠죠

 

// 전체적인 흐름은 버스를 타시고 지하철을 타시되 교통카드만 지하철을 탄척 해주셔야 합니다 몸은 지하철 타시면 안되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 꼭 집에 가실때는... 안쪽에 있는 단말기에 대주셔야 합니다.!!!! 안그럼 돈 더 나갑니다

 

부산에서 서면 가는 버스 왕복 950 + 950 = 1900원

tip 버스+지하철+버스 환승    950+240+0 = 1190원   710원의 차익이 생깁니다 (시간 소요는... 10~20분만 더 부지런히^^;;)

 

아마.. 서울도 가능하지 싶습니다만.... 서울에선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가능할듯? ^^;;

지하철 티켓뒷면 보시면 기준3시간이었는데.... 3시간까지 테스트 했는데... 그 이상의 테스트 하신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가끔.... 지하철 역무원께서 이상한 눈빛을 주시더라도... 그냥 쌩 까주시는 쎈쓰 ^^;; (하지 말라는 법 없잖아요 더군다나 지하철 요금도 내준다는데~)

 

또.... 혹시 이 글이 교통공사에 들어가서 서면(in) 서면(out)이 안되도록 수정한다면...

  서면에서 찍고 다음역까지 걸어가서 찍어주는 쎈스?체력?을 발휘 하시면 됩니다.


서울도 이방법으로 된다는데,

오~ 이런 방법이...

좀 추잡하기는 하다마는, 그래도 간혹 요긴하게 써먹을때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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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할머니와 함께 병원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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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강북삼성병원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는날...
신경과에서는 매번 아무 문제가 없는것 같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하지불안증후군 약을 처방해줌... 귀찮아서 그런건 아니겠지...-_-;;;
소화기내과에서는 간치수, 황달지수가 모두 정상인데, 엄마가 작년에 입원을 했을때처럼 증세가 안좋다고 하자, 다른 문제인것 같다고해서 내시경을 한번 받아보라고 권유.. 엄마는 좀 겁이나시는지 나중에 받자고...

암튼 할머니때문에 연서만 고생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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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메거진 2580 - 미네르바 그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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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는 누구이고, 얼마나 그의 의견이 적중했는지를 살펴본 방송...
뭐 잘맞춘다는 사람도, 신뢰가 안가고 그냥 우연히 맞았다고 하는 사람도...

김학주 삼성증권리서치센터장은 사이비교주라는 말까지 동원을 하던데...
이분은 얼마전까지 주식이 폭락하기 시작할때도 지금 주식을 살때라고 주장하던분인데...-_-;;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9월말경 인터뷰 사진...
2008/09/24 - [방송 iN/시사 iN] - 시사메거진 2580 - 김정일 이후, 장안동에서는, 내 주식과 펀드는..?

그리고 우리는 뭐 못맞춰서 그러는줄 아냐.. 할말 다하면 다치기때문이라는 업계사람은 또 뭐야...
이럴줄 뻔히 알면서 주식을 사라고 부추겼는지...-_-;;

거기다가 오늘자 조선일보에도 미네르바가 기초적인 경제상식에도 못미치는 부분이 있고, 고장난 시계로 몇번은 맞는다는 경제관료의 이야기를 보고는 왜 그럼 당신들은 제대로 현상파악도 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뻔히 알면서 숨기고 있었는지를 묻고 싶었다.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yzcyxX5kuoE0&group_id=1
위의 사이트가 미네르바가 글을 올린 사이트의 주소인데,
뭐 나도 그의 말이 전적으로 다 맞다거나 그가 신출귀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의 비판적인 의견을 무시해버리고, 그냥 마냥 걱정할것없다라고 말하고, 미네르바를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느니 어쩌니 하는 발언들이 참 얼마나 우습고, 무서운 발언인지...
암튼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일이다.






1. 즐거운 인생 후반전
찰보리빵을 만드는 할머니들과 명품지팡이를 만드는 할아버지들... 환갑을 넘긴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종잣돈 5천만원으로 만들어진 회사에서 땀을 흘리며 인생 후반전을 활기차게 꾸려나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2. 엄마와 딸
"엄마처럼은 살지 않을꺼야.", "너 같은 딸 한 번 낳아봐라." 누구보다 애틋하면서도 미워하기도 하고.. 늙으면서는 결국 친구가 돼간다는 오묘한 관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3. ‘미네르바’, 그는 누구일까?
“한국의 주식 시장은 예언자로 인해 떨고 있다” 최근 독일의 한 일간지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얼굴 없는 경제논객 미네르바의 예측 때문이다. 주가 지수 오백에 부동산 값 반토막.. 미네르바의 불길한 전망은 추락하는 한국 경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다, 또 하나의 사이비 교주다.. 극과 극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한국의 미네르바, 그는 누구일까?

4. 뽀샵과 조작 사이
포토샵이 생겨나면서 사진 가공기술은 그야말로 상상이상을 뛰어넘고 있다. 현실을 반영한다는 사진이 오히려 현실을 가공하기도 한다. 얼굴은 작게, 다리는 길게.. 사진 속 모습은 실물과 너무도 다른데.. 조작과 뽀샵의 차이는 무엇인지, 사진의 힘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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