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맨발로 오솔길 걷는 황혼의 그 남자, 김명익
부유한 집에 태어나서 유복하게 살다가, 부모님의 사업이 망해서 방황을 하다가 부모님이 녹음해놓은 목소리를 듣고 사업가로 재기를 하고, 지금은 차 전문가로 살아가시는 김명익씨... 서울도심속에서 꽃, 나무, 차와 벗하면서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보였고, 살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이효재씨와도 친분이 있어서 집에 놀러와서 담소도... 물론 구름처럼 살아가시면서 나름대로의 아픔도 있으시지만, 세상과 싸우면서 벅차게 사시는 분이 아니라, 세상과 인생을 즐기며,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시는듯 한데, 암튼 너무나도 부럽다~ 3부에서는 중국에 출장을 다녀온후에 이효재씨집에 갔는데, 아래 링크에 나왔던 집과는 다른 집인데, 최근에 이사를 가신듯... 두분이서 재미있게 노시는 모습이 참 아이들의 소꿉장난같은 ..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