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처럼 하라 (Secretary WaY) -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
비서출신으로 공기업의 사장을 지내고, 최근에는 강원도지사로 출마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저자의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각자 자신의 상사의 비서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라는 이야기 못해도 95%정도의 내용은 비서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라기 보다는, 상사와 사장의 마인드를 가지고 비서는 이래주었으면 좋겠고, 그렇게만 해준다면 너희 성공을 내가 보장해주마라는 뜻으로 들린다. 본인도 비서출신이지만, 비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내용은 없고, 보스의 입장만을 대변한 책이 아닌가 싶으며, 부하직원은 상사에게 통제되고, 상사의 그늘아래 머무르며 그 언제가의 날을 기다리라는 건지... 심지어는 전두환의 충복 장세동씨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런 충복이 진정한 비서가 아닐까 싶은 뉘앙스까지 비춘다. 화술, ..
2010. 5. 14.
MBC 희망특강 파랑새 - 할머니 의사, 조병국 前 홀트아동병원장
두 동생을 잃은후에 버려진 아이들을 보고, 소아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50년동안 아픈 아이들과 입양아들을 돌보며 살아오신 조병국 박사... 자신의 인생을 경제적인 측면으로 볼때는 실패작이지만, 마음으로는 보람을 느끼고,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했기 때문에 좋았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참 뭉클함이 느껴진다. 함께 사는 삶, 조화를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이야기하시며, 한국에서 전쟁고아를 입양해 양육하다 홀트해외양자회(홀트아동복지회)를 설립한 미국의 사회사업가인 해리홀트(Harry Holt)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배품과 존경도 표시... 나눔, 배품, 봉사라는것이 남을 위해서 하는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삶과 마음이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다는데, 나이를 먹었다고 집에서 책이나 보면..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