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처럼 하라 (Secretary WaY) -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
비서출신으로 공기업의 사장을 지내고, 최근에는 강원도지사로 출마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저자의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각자 자신의 상사의 비서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라는 이야기 못해도 95%정도의 내용은 비서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라기 보다는, 상사와 사장의 마인드를 가지고 비서는 이래주었으면 좋겠고, 그렇게만 해준다면 너희 성공을 내가 보장해주마라는 뜻으로 들린다. 본인도 비서출신이지만, 비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내용은 없고, 보스의 입장만을 대변한 책이 아닌가 싶으며, 부하직원은 상사에게 통제되고, 상사의 그늘아래 머무르며 그 언제가의 날을 기다리라는 건지... 심지어는 전두환의 충복 장세동씨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런 충복이 진정한 비서가 아닐까 싶은 뉘앙스까지 비춘다. 화술, ..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