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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972

SBS 힐링캠프 안철수편에 대한 극단적인 트위터의 악성 악플 트윗을 보면서 느끼는 단상 SBS 힐링캠프 안철수편 방송 동영상 미리보기 - 내용보다는 시청률이 기대되는 예비 대권주자의 토크쇼지금 막판으로 가고 있는 힐링캠프... 네티즌의 반응이 궁금해서 트위터에 안철수로 검색해서 실시간 트윗을 보고 있는데 가관이다.대략 3가지의 분류이다.첫째 안철수씨의 말은 무조건 옳다라는 부류...둘째 안철수는 가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는 부류..세번째는 안철수씨 말중에서 참 배울만한 내용이 있다는 부류...뭐 나도 안철수빠라면 안철수빠지만, 무조건 맹신할 필요는 없는듯하다.비판할것은 비판하고, 털고 갈것을 털고가야 하는데, 남들이 공격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싸는것을 옳은 방식은 아닐듯하다.비판하는 사람들을 클릭하면 박사모나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의 열혈지지자이거나, 빨갱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2012. 7. 24.
뒤늦게 홀로 만개한 철쭉과 백일홍을 보며 남들과 다른 대기만성의 나만의 삶을 떠올려보며 장마가 한참인 요즘... 대부분의 꽃은 이미 져버린 상황에서 간혹 금계국이나 천인국 등의 국화류의 꽃 정도만 보이는데, 이미 6월에 다 져버린 철쭉꽃 무더기에서 다른 꽃은 다 졌지만, 하나의 나무에서만 철쭉이 활짝 피어있더군요. 진달래, 자산홍, 영산홍, 철쭉, 백철쭉의 비교와 구분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 지금이 4-5월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사진을 찍으면서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과연 뒤늦게 핀 이꽃의 의미를 뭘까를 생각해봅니다. 나비나 벌이야 아직도 활동을 하기는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가족, 친구들은 절정을 지난 시점에서 홀로 외롭게 핀 모습은 참 외롭게 보입니다. 어찌보면 또라이에 비정상인 꽃으로 볼수도 있기는 하지만, 대기만성이라는 사자성어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들의 경우는.. 2012. 7. 15.
동해바다에서 전망이 탁트여서, 바다보기에 좋은곳 추천 전망지인 낙산사와 하조대 해수욕장 등대 소개 누구나 그렇듯이 저도 바다를 보는것은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곳 2곳을 추천합니다. 바닷가의 모래사장에 앉아서 보는것도 좋기는 한데, 해수욕장이 보통 활처럼 굽은 식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한눈에 바다를 조망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아무래도 조금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전망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릉시 경포해변(경포대 해수욕장), 1박2일 도시여행편에 나온 동해의 멋진 바닷가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보는것을 좋아하신다면 경포대 해수욕장이 참 괜찮은 편입니다. 넓은 모래사장에 볼록튀어나온 부분도 있어서 확트인 전망으로 바다를 보기에도 좋은곳도 몇몇 지점이 있습니다. 2번째로 추천하고 싶은곳은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의 낙산사입니다. 낙산사 해수관음상 낙산사 홍련암 홍련암에서 바라보는 동해바.. 2012. 7. 15.
몸동작 퀴즈, 아이가 길에서 보고 따라한것은 무엇일까요? 아이와 북한산 계곡에 갔다가 시원하게 수영과 목욕을 하고 내려왔습니다.재미있게 놀고 씩싹하게 내려오는 우리 연서~ 근데 뒤에서 오던 연서가 갑자기 저를 불러서 보니..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더군요... 저 할머니가 이러고 있어라고 하면서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과연 무엇을 보고 이런 포즈를 취한걸까요?(사진은 한번 더 포즈를 요청해서 찍었습니다...^^) 참고로 국기에 대한 맹세는 아닙니다...^^ ... 궁금해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아래도 스크롤을~ 정답은 서서 포즈를 취하시고 계신 입상의 불상입니다...^^잠깐보고나서 따라하는것도 재미있는데, 손동작까지 똑같이 따라하고 할머니라고 말하는 우리 연서의 발상이 정말 재미있더군요~ TV에서 보는것말고, 아이들과 집에서 이런 퀴.. 2012. 7. 13.
하조대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늦잠을 자느라 일출은 놓쳤지만 조용한 바닷가를 혼자서 바라보고 있으니 마냥좋다 음악을 듣고있는데 바비킴의 고래의 꿈은 너무도 좋다 멀리서나마 고래를 볼수있었으면 한다 자! 또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 파도와 같은 꾸준함으로 열심히 살자꾸나 그 꿈 이룰 없어도 싸움 이길수 없어도 슬픔 견딜수 없다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수 없는 별일지라도 힘껏 팔을 뻣으리라! -맨오브라만차중에서 2012. 7. 8.
바닷가에서 고민과 생각을 글로 써서 정리를 해보며 친구들과 새벽 4시에 서울을 출발... 속초에서 아침을 먹고, 하조대에 도착... 바닷가에서 낮술을 한잔하고, 잠을 좀 자다가 일어나서 팬션의 테라스에서 아이패드로 요즘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이 아닌, 글로 써보았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2시부터 한 세시간정도 주절주절 써내려가다가보니, 머리속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뭐 결론은... 항상 생각해왔듯이, 행복을 위해서... 순간순간 목표를 향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것... 하지만, 그저 막연한 생각이 아닌... 왜 그래야 하는지를 다시금 짚어보고, 돌이켜보면서, 반성하고, 다시금 일어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때 바다에 와서 술도 마시고, 고민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고, 결심과 다짐을 많이 해왔지..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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