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고민과 생각을 글로 써서 정리를 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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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새벽 4시에 서울을 출발...
속초에서 아침을 먹고, 하조대에 도착...
바닷가에서 낮술을 한잔하고, 잠을 좀 자다가 일어나서 팬션의 테라스에서
아이패드로 요즘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이 아닌, 글로 써보았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2시부터 한 세시간정도 주절주절 써내려가다가보니, 머리속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뭐 결론은... 항상 생각해왔듯이, 행복을 위해서... 순간순간 목표를 향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것...
하지만, 그저 막연한 생각이 아닌... 왜 그래야 하는지를 다시금 짚어보고, 돌이켜보면서, 반성하고, 다시금 일어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때 바다에 와서 술도 마시고, 고민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고, 결심과 다짐을 많이 해왔지만,
그저 말뿐이고, 그때뿐이였는데, 써놓은 글을 보니... 그동안 참 미련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_-;;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 어려움, 두려움...
회피하고, 도망치고, 술로 잠시 잊을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결자해지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며 풀어야 할듯합니다.

지금 그 고민을 가만히 앉아서 노트나 컴퓨터에 써내려가면서 생각해보고, 반성해보고, 길을 찾아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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