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다큐 - 지름신을 부탁해, 과소비에서 벗어나는 방법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면서 과소비가 진행되고, 삶에 문제가 없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실상 사람들은 자신의 소득을 초과하는 과소비를 하면서 빚에 허덕이게 될수도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비단 사람의 욕심에서만 기인하는것으로 볼수없고, 수많은 광고와 마케팅속에서 사람들이 조정당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뭐 조종을 당한다기 보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속고, 착각하고, 잘못 인식을 해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데, 현대사회로 올수록 마케터들의 마케팅 기법은 과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거의 예전 수준 그대로이기때문에 당할수 밖에 없다는데, 대형마트에서 카트 크기를 크게 할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많은 물건을 사고, 1+1상품은 우리가 원플러스원 제품을 사지 않으면 뭔가를 이..
2010. 8. 4.
부드럽고, 걸쭉한 콩국물과 명동 소면
어머니가 콩국수집에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사온 콩국물과 명동 생소면입니다. 집에서 콩국수를 자주 해먹는데, 그동안 콩국수가 그게 그거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걸 한번 먹어보니 집에서 만든것과 차원이 다른듯 하더군요... 콩국수의 새로운 맛을 봤다고 해야 할까요... 시청이나 여의도에 있는 진주회관은 아니듯한데, 친구분 차를 타고 가서, 곤지암부근이라고 하는데, 상호는 모르시겠다고...-_-;; 올해의 첫 콩국수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진주회관 - 조박사 냉콩국수 대결 스타셰프 별미국수 - 콩국수, 비빔국수, 동치미국수 (사진보기) 최고의 요리비결 - 콩국수, 오이깍두기 레시피 (사진보기) 함께 구입한 명동 生 소면인데, 소면이라서 굵지 않고 좋습니다. 양은 3인분이라고 하는데, 둘이서 먹..
2010. 8. 4.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1, 2편에서는 장난감의 세계를 보여주었다면, 3편에서는 이들의 주인인 앤디가 이제는 다 커서 대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애피소드... 어머니가 장난감을 기부하라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다락방에 가져다가 두려다가, 엄마가 쓰레기로 오해해서 버렸는데, 장난감들은 이에 격분하고, 고아원에 스스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실망하고, 앤디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장난감들의 이야기... 마지막 장면에 앤디와 장난감이 이별하는 모습은, 어찌나 찡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던지... 꼭 아이들만이 볼만한 만화가 아니라, 어른들도 꽤 불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 멋진 애니인듯 하다. 아래는 매일진으로 받은 내용인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우디와 랏소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준 멋진 감상평... ‘토이 스토리3’ 편을 보셨..
201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