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 - 울지마, 톤즈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감동적인 추천 방송
정말 가슴에 큰 울림을 주는 내용의 방송... 의사라는 보장된 삶을 포기하고, 신부님이 되어서, 수단에 갔다가 그들의 어려운 삶을 보고, 그들을 위해서 살아온 이태석 신부가 한국에 잠깐 들렸는데, 암말기로 판정을 받고, 다시는 수단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수단의 아이들은 다시금 예전의 삶으로 많이 돌아가고 있지만, 남은 아이들은 이태석 신부를 잊지못하고, 그를 위해 울어주고, 마지막 추모로 그를 떠나 보내는 가슴 뭉클한 내용... 무엇보다 신부라는 직업이 이태석 신부를 보면서, 그저 하나의 직업이 아닌,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던지고, 바쳐야 하는 소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수단에서 처음에 도착했을때, 예수님이라면 지금 이곳에 교회를 지었을지, 학교를 지었을지라고 하는 말은 한국의 기독..
2011. 1. 2.
SBS 스페셜 - 동수씨, 다시 일어서다(사지절단 사나이의 2010년 희망기록)
어느날 암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에 조직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고열과 구토로 쓰러지고, 암은 아니고, 조직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장균이 온몸으로 퍼져서, 두팔, 두다리를 자르고, 코까지 괴사를 한 동수씨... 세상에 천청벽력이 따로없다... 분명 의료사고인데,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고, 집안의 사정도 그리 좋지 않아서 아내와 아들이 일을하면서 생계와 치료비를 벌고 있는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그가, 이제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조금씩 활동을 하면서, 혼자서 밥도 먹고, 글도 쓰게 되었고, 지원을 받아서 의족을 달게 되 동수씨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준 방송 이런 사고를 당하고도 사과는 커녕 소송을 해야 하는 현실도 안타깝고, 이런 분들에게 의족을 다는것이 보험 적용도 안되는것이 참 복지국가는 한참 ..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