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5

로빈슨 가족 (Meet The Robinsons) 정말 감동적으로 다가온 애니메이션... 꼭 예전에 보았던 로봇과 비슷한 느낌의 감동을 준다. 어 릴적 엄마에게 버림을 받아서 고아원에 들어가지만, 엄마의 기억을 살리겠다고 발명을 시작하다가, 미래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과 부인, 부모, 아이들을 만나고 다시 과거로 돌아와서 제대로 원위치를 시킨다는 애피소드... 악당의 캐릭터도 상당히 재미있었다는... 일괄된 메세지는 좀 더 노력하고, 분발하라는 멋진 발명가의 이야기... 몇번 더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개봉 2007년 04월 19일 감독 스티븐 J. 앤더슨 출연 안젤라 바셋 , 조단 프라이 , 폴 버처 , 제시 플라워 장르 가족 , 애니메이션 , SF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mtr2007.co.kr.. 2008. 7. 24.
파프리카 (Paprika) 대충대충 봐서인지 스토리는 잘 안들어왔는데, 영화의 화면전개는 정말 엄청난 상상력을 발휘한다.. 보는 사람이 기발라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혹시 너구리대작전을 만든 사람인가 했더니 그건 아닌데, 암튼 몇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애니... 다시 제대로 보았는데 정말 멋진 애니~ 스토리구성도 탄탄하고, 재미, 환상, 약간의 감동까지~ 꿈을 지배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파프리카" 꿈을 지배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파프리카" - 감추기 꿈을 지배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파프리카" 그렇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컨트롤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고 본다. 각자 방법은 틀리겠지만, TV에서 예전에 자기전에 원하는 것만 생각하다 잠들면 원하는 꿈을 꾼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몇 번을 시도해 보았지만 단 .. 2008. 7. 24.
베스트극장 - 건망증 아래의 만화책을 검색하다가 찾아낸 방송... 만화책의 스토리를 방송으로 만들었는데... 정말 간만에 눈시울을 적신 방송이였다. 스토리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심각한 건망증에 걸린 남자가 여자를 사귀는데,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약속장소에 안나타나는것이 다반사... 화가난 여자는 이별을 통보하지만, 남자는 이별한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여자를 찾는다... 이러기를 계속 반복하다가... 여자가 간절하게 말한다... 보통은 나를 잊으라고 하는데... 이 여자는 심각한 걱망증에 걸린 남자에게 말한다... "나 죽었어... 죽었다는것을 기억해..." 라고... 하지만 남자는 또 잊는다... 그리고 오늘 바람 맞았네.. 하면서 쓸쓸히 돌아간다... 이 남자가 기억하는 것은 단하나... 그녀를 사랑한다는것... 방.. 2008. 7. 24.
나무를 심은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 L' 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http://starlook.pe.kr/file/tree.asf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이자.. 감동적으로 봤던것중에 하나... 식목일이 되면 교육방송에서 틀어주곤 했는데.. 요새는 어쩐지 모르겠다. 암튼 원작은 책인데.. 책의 내용을 정말 더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나도 그처럼... 평생을 뭔가 자신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싶다... 감독 : 프레데릭 백 시간 : 30 분 제작/배급 : 제작국가 : 캐나다 - 제작년도 : 1987 연출 부문 프레더릭 백 Frederic Back : 감독 각본 부문 Jean Giono : 원안 제작 부문 프레더릭 백 Frederic Back : 제작 '88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앙시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 프로방스 지방의 .. 2008. 7. 24.
광식이 동생 광태 인연이었을까... 아닌 건 아닌 거다. 될 거라면 어떻게든 된다. 7년 넘게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으면서도 정작 그녀와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어쩌면 나는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들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이제 더이상 바보짓 하지 않는다! 나는 광식이인가.. 광태인지... 하지만 광식이의 말은 정말 가슴에 와닿는 멋진 말이였다... 그래 나도 그런 바보짓을 즐겼는지도 모른다... 이제 더이상 바보짓 하지 말자... 그리고 광태가 한말처럼... 술 먹을 때 다짐들이 지켜졌더라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술 먹고 한 다짐, 이제 한번 지켜보자. 그렇게 세상을 다르게 만들어보자꾸나... ㅡㅡㅡㅡㅡ 남자는 여자랑 잘 때 속마음은 윗도리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2008. 7. 24.
라스트 키스 (L`Ultimo Bacio : The Last Kiss) 그토록 원하던 사랑이나 일이 이루어지면 또다시 새로운것들을 꿈꾸며 일탈을 하는 사람들... 어떤 이는 떠나고, 어떤 이는 그 평범하고 지루해보이는 삶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살아간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런 관계속에서 나만의 생각을 다시금 되집어 볼수 있었던 너무너무나도 좋았던 영화...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관계속에서 나와 우리의 모습을 천천히 되집어보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왜 그럴까? 왜 안그럴까라는 마음에 답답해하기도 하고, 웃음과 미소와 눈물을 자아네게 해주었던 참... 따뜻한 봄날의 햇살과 같은 영화였다. 멋진 대사 멋진 대사 - 감추기 난 한달 후면 서른 학벌 좋고 직장도 짱짱하다 오랜 연애 끝에 평생 반려자라 확신했던 그녀 그러나 동거에 들어간 순간 처음 설레임은 사라지고 지루.. 2008. 7.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