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3 광화문 글판 - 아침에는 운명 같은건 없다 있는건 오로지, 새날 어려운 상황을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새날을 맞아 희망찬 각오로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위내시경과 조직검사를 받고, 일주일후에 결과를 들으러 가서 아주 큰문제는 없고, 당분간 약을 드시고 다시 결과를 확인해보자고... 하늘을 날아갈것 같고, 너무나도 들뜬마음에 병원을 나서며 집으로 가는 길...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에 달려있는 글판이 너무나도 마음에 다가왔다... 있는 건 오로지 새날... 이 하루도 또 새날처럼 처음처럼 열심히 달려보자! 2008. 12. 17. BECK 벡 34권 완결 - 자, 불러라! 이것이 너의 노래다! 「자, 불러라. 이것이 너의 노래다.」 ONE BY ONE. ONE BY ONE. 그리고 ONE BY ONE.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오래도록 마음속에서 울려퍼질 최강·최고의 음악코믹 대단원의 완결편!! 처음에는 무슨 만화책으로 음악밴드이야기를 하나 싶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몇권을 보지도 않고서 산산히 깨져버렸다. 그저 그림만으로도 소리가 들렸다고 할까... 그리고 그들의 열정,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던 Beck... 거기다가 예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도 혹시 만화속에서 느낀 상상력을 깨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악선곡부터 그림까지 너무나도 멋졌었다... 이번 34회에서 완결을 맺는것이 좀 갑작스럽고, 쌩뚱맞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벡의 맴버들이 유키오에게 가졌던 마음들.. 2008. 12. 17. 바보 -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을 바보로... 다음에서 연재한 강풀의 만화를 너무나도 충실하게 영화로 옮긴듯한 영화... 하지만 2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그의 작품을 꾸겨넣으면서도 그 감동은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무리를 하지 않았나 싶다... 동생이 오빠를 인정하게 되는 부분도 너무 순식간이고, 전반적으로 엄청 슬프지 않냐? 라고 영화가 관객의 슬픔과 울음을 쥐어 짜려고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만화 원작을 안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만화를 영화화하면서 모든것을 다집어넣는것이 무리였고, 만화의 매력중에 하나인 독자들의 상상력을 영화로 만들면서 앗아간것이 안타까움이 남는다... 아래의 주소는 강풀의 바보 만화가 연재된 곳인데, 아직도 링크가 유효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b.. 2008. 12. 17.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1부 -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결정하는게 아니야! 이번주의 가네샤의 미션은 악기를 연주하라는것인데, 한번도 악기를 연주해본적이 없는 주인공이 무리라고 포기하려고 하자, "왜 해보지도 않고 무리라고 결정을 하냐!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결정하는것이 아니야! 해볼껀 해보는거야 바보야!"라고 다그치는 가네샤... 그리고는 그녀의 돈을 가지고 몰래 콘테스트에 지원을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연습을 하고, 로망스 시작부분을 배우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연주를 하고, 날아갈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는 그녀... 그리고 자신에게 기타를 가르쳐준 남자에게 사랑의 마음을 품는다... 벌써 11회인데, 벌써 가네샤가 투명해져서 사라질려고 하는것을 보니 조만간 종영을 할듯한데, 너무나도 아쉽다는...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11부 - (ドラマ)夢をかなえるゾウ 방송기간 : 2008.10... 2008. 12. 17. 오! 수다 도서 서평 - 오쿠다 히데오의 사색적인 맛집 여행기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동안 오쿠다 히데오의 책을 얼마나 읽었나 찾아보았다.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1,2 인더풀 면장선거 걸 스무살 도쿄 한밤중의 행진... 총 7작품을 읽었고, 대부분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내용의 책이였다. 재미에다가 사람을 치유하는 힘까지 가진 능력을 가진 소설들이라고 할까? 다만 이 책은 기존의 소설과는 전혀 다르게 그가 한 잡지 기자들과 일본과 부산을 돌아다니면서 음식기행을 하고, 이런저런 느낌을 써내려간 여행기 비슷한 책인데, 기존에 그에게 가졌던 느낌을 가지고 이 책을 본다면 약간은 실망을 할수도 있을듯... 하지만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이사람은 정말 재미있는 사람일까? 정말 재미없는 사람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듯... 그리고 부산에 .. 2008. 12. 17. 올림푸스 SP-565UZ, "렌즈 왜곡, 수퍼줌이란 말이 무색…" 2008/11/09 - [자료 iN/지름신] - 올림푸스 하이엔드 디카 SP-565UZ 얼마전에 구입한 카메라의 리뷰... 아래 리뷰처럼 무엇보다 광학줌이 참 마음에 드는 카메라... http://www.zdnet.co.kr/reviews/cam/0,39040527,39176333,00.htm 올림푸스가 최근 출시한 수퍼줌 모델인 ‘SP-565UZ’는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디자인만큼은 같은 제품군의 다른 모델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다기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20배 광학 줌렌즈와 DSLR 수준으로 제공되는 수많은 장면 모드에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렌즈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심각한 왜곡 현상도 자주 나타난다. 이 문제만 해결한다면 꽤 괜찮은 수퍼줌 모델이 될 것 같다. (.. 2008. 12. 17. 이전 1 ··· 1626 1627 1628 1629 1630 1631 1632 ··· 2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