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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전거와 대화를 나누어본적이 있나요? 매일 자전거로 불광동에서 마포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간혹가다가... 아니 자주 자전에와 대화를 하고는 합니다. 대화라기 보다야, 혼자 생각으로 중얼거리는 일방적인 외침일수도 있지만... 오늘도 한번 달려보자꾸나! 니가 고생이 많다! 올 한해도 수고가 많았다! 등등... 얼마전에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뭐 이런 미친놈이 있냐는 식으로 보던데, 또 한친구는 자신도 자신의 차와 간혹 대화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다른 분들은 어떤가 싶어서 네이버 자출사 카페에서 설문조사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http://cafe.naver.com/bikecity/761184 가수 김성호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적이 있나요를 표절한 투표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와 많은 말을 하지만, 어떤 친구들은 .. 2009. 12. 30.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폰 - Nokia 5800 XpressMusic 스마트폰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HTC 터치다이아몬드폰이 바닷물에 입수를 한후에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KTF로 번호이동을 하려고 스마트폰을 알아보고 있는데, 쇼옴니아2나 아이폰등은 아직까지는 너무 비싸고, 그 외에 눈에 띄는 폰이 바로 세계 1위의 핸드폰 제조회사라는 핀란드 노키아의 뮤직익스프레스폰... 스펙은 상당히 뛰어나고, 가격대비 성능도 아주 좋다고... 블루투스, GPS, 와이파이, 외장메모리지원 등 내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꽉 치있고, 외국계 스파트폰이 그렇듯이 DMB는 지원을 안하는듯... 가격은 아무래도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버스폰이 속출을 하고 있는듯한데, 대략 24개월 약정을 하면 거의 꽁짜인듯... 여기저기 리뷰를 보아도 아주 괜찮다고 하는데, 가장 단점인것이 OS가 심비안이.. 2009. 12. 29.
눈내린 후의 한강 자전거 도로 모습 및 상황 일요일에 눈이 꽤 많이 온후에 월요일에는 자전거 출근을 포기했고, 오늘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2009년 12월 29일 오전의 상황으로 불광천부터 마포대교까지의 도로상황입니다. 불광천 초입 구간입니다. 구청에서 눈을 치울 생각도 안하고 그냥 방치를 해두었네요...-_-;; 결국 도로로 올라와서 가는데, 눈이 1차선부분에 많이 쌓여있어서 그나마도 꽤 위험합니다. 다시 불광천으로 내려왔는데, 정말 비포장 산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발자국 하나하나가 죄다 얼어서 이건 뭐...-_-;; 정말 잠시만 방심을 하더라도 자빠질것만 같은데, 이럴때는 브레이크는 놓아버리고, 핸들을 꽉잡고, 무게 중심을 조금 앞으로 해서 천천히 나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홍제천 구간입니다. 여기도 치우지를 않았는데, 눈이 안쌓인곳으로 잘.. 2009. 12. 29.
오늘 밤에 폭설이 내릴까?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오후부터 폭설이 내릴듯... 뭐 날이 많이 풀려서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다만 일요일에는 눈이 조금 온다고 했는데 의외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교통대란에, 아직도 길이 많이 얼어서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기상청에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는... 혹시나 또 그런 일을 겪을까봐, 우선은 카더라 통신으로 눈이 올꺼같으니 좀 과장해서 미리 조심하라고 하는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가.. 지금 창밖을 보니 훤한데... 암튼 있다가 저녁 날씨를 한번 지켜보자... 왠지 작년인가의 여름철에 기상청에서 주말마다 비가 온다고하면 안오고, 안온다고하면 오던 기억이...-_-;; 2009.12.29 23:09분 현재 ps1. 역시나는 아니지만 잠깐 눈 반 비 반이 잠시 내리다가 다시 소강상태... p.. 2009. 12. 29.
촉수엄금(觸手嚴禁)이라는 단어의 뜻은? 남자의 자격 송년회편에 나온 단어인데... 뜻은 알겠는데, 사자성어인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봄... 觸 닿을촉, 手 손수, 嚴 엄할엄, 禁 금할금 손이 닿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뜻 손대지 마시오 촉수엄금 Hands off. or Please, don´t touch 근데 촉수라고 하니 꼭 말미잘 느낌이...^^ 2009. 12. 29.
마포 곱창 타운-저렴한 가격의 돼지곱창,황소곱창 술집에서 한잔해본 방문기 체인점인듯한데 동교동에 위치한 동교점(02-336-4496) 원래는 돼지곱창만 팔았는데, 얼마전부터 소곱창도 팔기 시작... 소곱창을 시키니 나오는 간과 천엽 서비스로 나온 선지국 2만 3천원짜리 황소곱창 中자... 곱창, 막창, 대창 등이 골고루 섞여서 나오네요... 감자, 양파, 버섯등도 나오는데,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 아주머니가 구워주시고 이렇게 먹으라고 샘플로 하나씩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5천원짜리 동태탕입니다... 내장(고니)는 천원만 추가하면 넣어줍니다... 낮에는 식사를 파는 밥집으로... 저녁에는 술집으로... 곰바우 김치찌게, 갈치조림, 날치비빔밥, 철판구이 등의 식사가 있고, 야채곱창, 순대곱창, 알곱창, 막곱창, 버섯곱창, 모듬곱창, 황소곱창구이, 황소막창구이 등등..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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