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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모바일 콘텐츠용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하기 2
  2. 인생 목표 스스로 정해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예일大 재학생 이형진씨가 말하는 '공부철학'
  3. 재택사업자인 자영업자는 가정주택용 전기요금대신 일반용 전기세를 적용할수 있을까? 2
  4. 부적(符籍)의 의미와 기능, 가격
  5. KOCOM KDC-100, 코콤의 추억의 듀얼 폴더 디지털 카메라, 화상캠 겸용기기 4
  6. 읍참마속(泣斬馬謖),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과 마속의 고사성어의 듯과 의미 2
  7. EBS TV평생대학-기소르망(Guy Sorman) 특별강연회-한국문명, 글로벌시대의 독창적인 자산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모바일 콘텐츠용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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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왠만한 블로그에 광고 한 두개쯤은 많이 달려있는듯 합니다.

근데 최근에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SmartPhone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접근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듯 합니다.

물론 좁은 화면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10%정도에도 못미치는 방문자인듯 하지만,
또 그 숫자가 앞으로는 더 많아졌으면 많아졌지, 줄지는 않을듯 한데,
블로그 수익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고려를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현재 Tistory를 사용하는 많은분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는데,
현재 애드센스를 붙이는 방법처럼 모바일 페이지에도 붙일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아 보았더니
현재로써는 그러한 방법은 없는듯 합니다...-_-;;

현재 애드센스를 삽입하는 방법은 스킨의 html 파일을 수정해서 붙이는 방식인데,
모바일 홈페이지는 수정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TISTORY 모바일웹 스킨 기능!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얼마전 공지로 반가운 글이 떠서, 모바일 페이지도 광고를 쉽게 붙일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댓글을 보다보니 아직은 지원할 생각은 없는듯 하더군요.

HTML 접근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어떤식으로 표현이 될지, 앞으로 시판될 모바일 디바이스가 어떤 포멧을 지원할지에 대해서 섣불리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HTML기능에 대해서 고민을 하였으나, 그 기능을 제공시에 블로거분들이 본인이 가진 모바일 디바이스로만 테스트하신다면 문제가 없으나 다른 디바이스에서 접근하는 방문자는 깨지는 화면을 쉽게 보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하다보니 번거롭지만 가능은 하고,
티스토리의 서식 기능을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삽입을 할수 있는데,
글의 본문에 모바일 콘텐츠용 애드센스를 삽입하면 되더군요.

티스토리 본문안에 애드센스 광고 삽입하기 - 서식 활용

html에 애드센스 코드를 넣는것은 무시가 되지만, 본문의 내용은 DB에서 그대로 가져오기때문에 가능한데,
간단하게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에드센슨 설정에서 광고 가져오기에서 모바일 콘텐츠용 애드센스를 선택해서,
기기 유형에서 iphone과 같은 고급형 기기에만 을 선택하시면됩니다.
모든 휴대전화는 티스토리에는 적용이 불가능한듯 합니다.

뭐 애드센스는 사용해 보셨을테니 자세한 설명은 빼고,
받으신 코드를 글쓰기를 할때 html을 체크하고 본문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본문안에 애드센스 광고 삽입하기 - 서식 활용

위처럼 서식을 활용하면 나중에 글을 수정할때 어디에 광고를 삽입했는지를 알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광고를 삽입하면 PC화면에서는 안보이지만, 스마트폰에서 접속을 해보면 위와같은 광고가 나옵니다.
HTC 디자이어HD 안드로이드용 브라우저에서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접속을 하셨다면, 바로 아래에 네모박스안에 광고가 보이실껍니다.
많이 보던 방식인것이, 마켓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받으면 많이 보이는 광고방식입니다.

위의 것은 글의 중간부분에 삽입한것이고, 아래는 글의 맨 상단에 넣은것입니다.



뭐 중간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상단에 넣으면 PC에서 볼때 윗부분에 여백이 나오는것이 좀 보기에 안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뭐 제대로 모바일에 애드센스 광고를 넣으려면 티스토리측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는 이상,
현재는 이러한 방식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애드센스의 정책상 공개를 할수는 없지만, 이렇게 본문 중간에 광고를 넣은 글들이 좀 있었는지
지난 2월에 페이지 노출이 6만회정도 되었네요.

모바일 애드센스의 클릭수나 페이지 CTR은 대략 다른 광고에 비해서 1/3정도 수준이고,
페이지 eCPM은 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제일 괜찮은 콘텐츠용 에드센스의 1/2-1/3 정도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스킨 html을 지원을 해주고,
상단과 하단에 정식으로 애드센스를 붙여봐야 정확한 통계가 나오겠지만,
한번 궁금하신 분들은 이런식으로 테스트를 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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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 스스로 정해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예일大 재학생 이형진씨가 말하는 '공부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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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배울 것이 많아져요.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길을 발견해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독려해주죠. 제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제가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도 알려줍니다. 공부란 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자, 제 인생은 물론 세상에 대한 예의죠."

"공부란 제 삶의 모든 행위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에요. 삶을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공부죠. 매일 새로운 것을 만나고 배우면서 인생이 즐겁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아직도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그는 공부 비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지독한 공부벌레도, 소위 천재도 아닌 그가 말하는 공부의 비결은 바로 진정성이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공부하는지, 그 이유에 집중하면 공부를 둘러싼 부스러기들을 배제하고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말한다. 왜 공부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도 쉽게 나온다는 얘기다.

한국에 사는 또래 친구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도 바로 이것이다. 한국 친구들은 동기가 아닌 방법에만 집착한다는 것. 그는 3년 전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를 추억했다.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서 일상과 공부에 대해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는데, 이야기를 하면서 점차 의문이 들기 시작했던 것. 대다수의 친구가 공부에 대해서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고 기억했다.

"' 부모님이 시켜서', '선생님한테 혼나지 않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공부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부모님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한다는 친구들도 있었죠. 의무감에서 하는 공부는 당연히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공부는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우러나와서 해야 합니다."


조선일보 기사보기

신문에 나온 기사인데, 그 말이 참 마음에 남는다...

손사탐(손주은) 쓴소리 - 오디오북 다운로드 & 동영상보기

위의 강연의 말따라 어느 학원에 가서, 어느 책이나 방법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자기 자신을 뜯어 고치며 바꾸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

비단 공부뿐만이 아닐것이다.
사회생활의 모든 일또한 무슨 편법이나 비법같은 왕도를 찾아다닐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찾고,
지금과 달라지고 싶다면 지금처럼이나 조금 더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완전히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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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사업자인 자영업자는 가정주택용 전기요금대신 일반용 전기세를 적용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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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의 전기요금이 무료 99,530으로 10만원에 육박한다....-_-;;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었다기 보다는 누진세로 인해서 단가가 엄청나게 높아진듯...



1단계가 56.2원, 2다계가 116.1원, 3단계가 171.6원, 4단계가 253.6원, 5단계가 373.7원으로
5단계는 1단계에 비해서 단가가 6.6배 정도 비싸다...-_-;;

물론 쓴만큼 나온것이지만, 우리집같은 경우는 3명의 식구에 조카를 봐주고, 동생내외가 저녁에는 집에 와있어서 좀 억울한 면이 있기도 하다.
산업용vs주택,일반용 전기요금의 가격 차이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은 없을까?

산업용은 아니더라도 사업자라면 누진세를 적용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택근무를 하기도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관계로 혹시나 사업용전기를 이용할수 있나하고 한번 찾아봤는데, 역시나 안된다고...-_-;;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 http://www.kepco.co.kr/

재택사업자인데 주택용 누진세 때문에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일반용 전기요금을 적용할 수 없는지요?

주거용(건축물대장상의 용도) 주택의 경우 내부에서 어떤 상업적 일을 하여도 계약종별은 변경하실 수가 없습니다. "전기공급약관(제65조( 2이상의 계약종별이 있을 경우의 계약종별 적용))"에 의거 전기사용장소가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주택인 경우 주택용전력 이외의 다른 종별로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뭐 주거용으로 되있으면 상업적인 일을 하여도 주택용전력외에는 변경이 안되다는 말이

나름 일리가 있는 말인듯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아파트나 주택은 사업용으로 써도 누진세를 내야하고,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써도 업무용으로 등록하면 누진세를 안되도 된다면,

불합리한 법규는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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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符籍)의 의미와 기능,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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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符籍)은 액막이나 악귀·잡신(雜神)을 쫓기 위하여 야릇한 글자를 붉은 글씨로 그려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 저주·악마·귀신 등의 해를 미리 막기 위해서 신체·소유물·집·선박 등에 붙여지는데, 동물의 뼈·뿔·이빨이나 돌·흙·식물·인형 등이 쓰이기도 하고, 글자나 부호 등을 적은 종이나 그림이 사용되기도 한다. 화재를 막기 위해 물 수(水)자를 거꾸로 문지방 위에 붙인다든지 이상한 부호의 주서(朱書)를 붙여서 액을 막는다.

부적(符籍)은 오늘날 가장 유행되고 있는 액막이 방법이다. 주서(朱書)로 그린 것으로 용도에 따라 그림이 각각이다. 부적을 사용하는 법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포박자(抱朴子)>에 있는 '적령부(赤靈符)를 만든다'는 풍속에서 유래했다. - 출처 위키백과사전

점집, 철학관 등에서 개당 몇십만원에서 몇백, 몇천만원까지도 판매를 하는 부적...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고, 그만큼 효염을 발휘한다고 말을 한다고



KBS 소비자고발 현장추적, 초고가 부적의 진실

위 방송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연구과의 연구관의 말에 의하면 제작자가 아무리 공력을 들이고, 종교적인것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것으로, 부적의 의미를 기본적으로 약국에서  살수 있는 약의 기능인데, 그렇게 비싼 부적들은 부적의 기본적인 목적에서 벗어난다고...

어찌보면 감기약을 약국에서 사면 천원이면 살수 있는것을 돌파리 의사에게 효염있는 약이라고, 몇십만원에 구입하는것이라고 봐도 될듯하다.



부적은 샘플 그림이나 글을 따라서 그리는 방식인데,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부적기름인 도인유와 경면주사를 가지고 누구나 그릴수 있다



이런식으로 샘플을 두고, 그위에 따라 그리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부적들은 중국에서 수입을 해오는데, 중국에서는 장당 80원부터 판매가 되고, 비싼것은 250원정도를 한다고...-_-;;

국내의 점집의 물건을 데는 가게에서 판매를 한다는데, 개인들에게는 판매를 하지 않고, 점집이나 철학관 등에만 공급을 하는 방식

직접 부적을 그리는 점집들도 있지만, 그리는 방식은 중국과 별반 차이가 없이 기존 부적위에 종이를 데고 새로운 부적을 그리는 방식이라고 함

이외에 대추나무로 만든 부적같은 경우도 싼것은 일반 대추나무로 만들고, 조금 비싼것은 대추나무를 천도씨 고온 전기로 압축을 해서 만든 것이라고...



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 사주, 점, 운명을 믿습니까?
성격테스트에 대한 인간의 착각
KBS 소비자고발 현장추적, 초고가 부적의 진실

뭐 부적이 효과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장당 80원하는 부적을 한국에 들여와서 몇십만원 이상에 판매를 하거나,
직접 그린다고 해도 몇백, 몇천만원씩 받는것은 상도를 넘어 사기에 가까운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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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OM KDC-100, 코콤의 추억의 듀얼 폴더 디지털 카메라, 화상캠 겸용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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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2월에 여행을 갈때 가지고 다니면서 찍었으니 무려 10년이 넘은 디지털 카메라...
당시 15만원정도에 구입을 했던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야 핸드폰은 있었지만, 카메라가 탑제 되어 있지도 않았고,
디지털 카메라 개념도 거의 전무한 상황으로 필름 카메라가 거의 유일한 기기였던 시절..

여행을 다니면서 노트북 usb에 찍은 사진을 담고, 다시 찍고를 반복했던 기억이 난다...

오래간만에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는데, 혹시나 하고 코콤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제는 지원하지도 않는듯

Kocom 홈페이지 - http://www.kocom.co.kr/korean/home/


기능은 참 간단하면서도 알찬기능을 가졌는데, 다만 좀 불안해서 사진이 싹 지워지기도 수시로...

KDC-100 시리즈 제품은 카메라 사용법이 간단 합니다.

카메라에 건전지를 넣고 모드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모드버튼을 한번씩 클릭 할 때마다 기능들이 선택이 됩니다.

  26  : 촬영가능 잔여매수(이 상태에서 셔터를 눌러 촬영함, 숫자가 한 
        장 촬영 시 마다 줄어 듭니다.)
  Ct  :모드 전환 후,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스포츠 및 레져 활동 중 놓치
       기 쉬운 장면의 포착을 위하여 연속촬영이 가능(제공한 응용프로그
       램: AVI Creator)(고해상도26매, 저해상도107매까지)
 St  : 모드 전환 후, 셔터를 누르면 10초 후 자동 촬영됨.
CL  : 모드 전환 후, 셔터를 연속 2회 누르면 저장된 이미지가 전체 삭제.
        주 의 : 동영상 프로그램이나 채팅사이트로 접속하시면 내부이미지 
        데이터는 모두 삭제됩니다.
Hr  : 모드 전환 후, 셔터를 1회 누르면 고해상도(640 x 480) 모드 전환
       (기본모드, 26매 촬영 가능.)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PC 화상용 카메라로도 사용할수 있다는...


건전지를 넣는 부분...






이걸 버리기도 그렇고... 가지고 있기도 그렇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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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참마속(泣斬馬謖),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과 마속의 고사성어의 듯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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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삼국지를 보다가 공성계편에 나오는 읍참마속을 다시 한번 찾아봄...

<십팔사략(十八史略) >에 전하는 이야기로,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사랑하는 부하 마속의 목을 베어 일벌백계(一罰百戒)함으로써 질서를 바로잡은 일을 이른다.
제 갈량이 평소 신임하던 마속(馬謖)을 장수로 임명하여 전장에 보내는데 마속이 제갈량의 지시를 어기고 제 생각대로 전투를 하다 참패를 했다. 마속은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한 장수이자, 제갈량과 절친한 벗인 마량(馬良)의 동생이었다. 그러나 제갈량은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베었다. 이에 다른 장수가 제갈량에게 "앞으로 천하를 평정하여야 하는데, 마속 같은 유능한 인재를 없앤 것은 참으로 아까운 일입니다."하고 말하자 제갈량이 눈물을 흘리며 "손무가 싸워 항상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군율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처럼 어지러운 때에 군율을 무시하면 어떻게 적을 이길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출처 - 다음사전



마속(馬謖, 190년 ~ 228년)의 자는 유상(幼常)이며, 양양(襄陽) 의성 출신으로 마량(馬良)의 막내동생이다.

생애
관직은 참군(參軍)이었으며 사마의(司馬懿)를 거짓소문으로 한때 물러나게 한 적도 있어 제갈량(諸葛亮)의 총애를 받는다.
228년, 가정(街亭)의 큰 싸움에서 군량의 중요한 보급로인 산을 맡아 보는 중책을 짊어지게 되는데, 마속은 소홀하여 산을 빼앗기고, 촉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게 된다. 제갈공명은 패전 지휘자 마속에 그 책임을 물어 결국 목을 치게 된다.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그를 참하는 모습에서 읍참마속(泣斬馬謖)이란 말이 나왔다. 제갈량휘루참마속(諸葛亮揮淚斬馬謖)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사람들은 가정 전투에 산을 맡아보는 중책에 대해 경험이 많은 오의(吳懿), 위연(魏延)이 추천되기도 했지만 묵살되고 마속이 이를 담당했다고도 한다.

삼국지연의》에서의 마속
《삼국지연의》에서의 마속은 223년, 마량이 제갈량의 남정(南征) 직전에 죽자 상복을 입고 제갈량을 찾아가 참군이 되어 남정에 공을 세운다.
그 후, 228년에 제갈량의 북벌에 참전하여 스스로 가정(街亭)을 원하였고, 왕평(王平)과 함께 가정을 지키나 마속은 스스로 판단하여 산 꼭대기에 오를려했다. 이에 왕평이 그를 막지만 이를 뿌리치고 산 꼭대기에 진영을 세워 위나라의 장수 장합(張郃)에게 격파되었다.
결국 마속은 부장 10명과 함께 아군의 도움으로 구출 되었고, 제갈량은 마속에게 책임을 물어 처형시킨다.



실제로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친한 형제와도 같은 마속을 처형하는 제갈공명이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마속을 보면서 참 독하고,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제갈공명의 슬픔과 눈물이 참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듯...

우리나라의 정치에도 이런 원칙을 가지고 한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 성남시의회의 의원들이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 이숙정 의원의 제명안결이 부결되었다고 한다. 비단 민주당뿐만이 아니라, 한나라당, 청와대 등 우리의 정치권을 보면, 재갈공명같은 결단을 내리는 지도자도 없고, 마속처럼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정치가도 없는듯 하다.

제 식구 감싸기에 바쁘고, 제재를 가하게 되면 토사구팽(兎死狗烹)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가 있냐고 방방뜨고, 또 복수의 이를 가는 모습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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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TV평생대학-기소르망(Guy Sorman) 특별강연회-한국문명, 글로벌시대의 독창적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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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이자 한국을 사랑하는 기소르망의 특별 강연회로 한국의 문명, 글로벌시대의 독창적인 자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정말 시사하는 부분이 많은 내용의 강연...
전반적으로 세계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이 어떠한 식으로 접근을 해야할지를 제삼자의 시각에서 잘보여주는듯 하다.

우리는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의 문화를 서구화로 바꾸고, 한국을 국제금융허브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노력이 과연 의미가 있었을까 싶다.

한국의 서울의 미국의 뉴욕처럼 됬다고 하자... 근데 어쩌라고.. 외국인들은 차라리 그냥 뉴욕을 가지, 한국에 갈 필요가 무엇이 있을까?
한국인의 정체성이라는 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만약 아프리카의 한 나라가 우리나라를 벤치마킹해서 똑같은 문화와 환경을 가진 나라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것이 한국인이나 다른외국인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까?

가장 잘나가는 남을 따라하고 모방해서 세계화를 이루는것이 아니라, 우리 나름의 문화를 외국에 보여주고,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꼭 가보고, 체험해 보고 싶은곳으로 만들면서 한국문명을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인 자산으로 만들어야지, 우리의것을 버려서는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수있을것이다.



그리고 그는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진정으로 세계화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야지, 남의것을 따라해서는 그저 피상적인 접근밖에는 되지 않을것이다.

최근에는 한류바람으로 한국을 많이 알리기도 하지만, 연애인이나 일반 기업이 나서는것만으로는 부족할것인데, 이러한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방송을 보고나서 세계화 시대에 한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이,
비단 세계화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서 스펙쌓기에만 열중을 한다고 한다.
물론 학생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우리회사라면 이정도 스펙을 쌓아야 들어올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회사와 정부, 공사 들이 문제일것이다.
한국이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진정으로 앞서 나가고 싶다면, 한국문화를 알리기 앞서서,
학생들을 성적과 스펙으로 줄세우며, 적성과 상관없이 성적순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위한 학과를 찾아가는 모습부터 바꾸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과 성취를 하고 싶다면, 이 강연에서 말한바와 같이
남들보다 좀 더 나은것이 아닌,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나다운 나를 만들어가야 하는것이 아닐까?


기소르망 특별 강연회 Ⅰ,Ⅱ
한국 문명,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인 자산

Guy Sorman 1944 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소르망은 소르본느 대학에서 문학박사를, 동양어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파리행정대학원(ENA)를 졸업하였다. 모교의 경제학 초빙교수를 역임하면서 『르 피가로』, 『렉스프레스』, 『월 스트리트 저널』, 『아사히』 등 세계적 언론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세계적 석학이자 21세기 몇 안 되는 지성"으로 불리는 기 소르망은 문명비평가이자 문화충돌 진단 전문가일 뿐 아니라 행정가이자 사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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