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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CEO특강 - 젊은 CEO를 위한 경영의 지혜, 십이지 경영학, 농심 손욱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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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를 통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기업경영을 이야기한 강연으로,
위대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12지신에 숨겨진 선조의 지혜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며,
사고기술은 상황파악(쥐), 진짜원인(소) 의사결정(호랑이) 잠재문제(토끼),
혁신기술은 역량(용), 변화(뱀), 인재(말), 3통(미), 창의(원숭이), 규율(닭),
상생기술은 신뢰(개), 공헌(돼지)으로 설명을 해주심...
처음에는 이거 뭐 억지로 끼워맞추는거 아닌가 했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정말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듯하고, 오늘 아침에는 화장실에서 달력을 보다가 벤자민 플랭클린이 그랬듯이 하루에 하나씩 매 12일마다 각 간지의 가르침을 점검해 본다면 아주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12간지에는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지혜와 리더십의 요체가 담겨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다음 해의 띠를 살펴보고, 그 속에 숨겨진 선조들의 지혜에 대해 탐구하는 
사람! 5천년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지혜가 12간지에 담겨있다고 자부하는 사람!
‘한국의 잭웰치’ 농심 손 욱 회장은 ‘젊은 CEO를 위한 경영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리더의 역할은 목표를 세우고 구성원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한다. 그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위해 세 가지 기술을 제시했다. 사고의 기술과 혁신의 기술, 상생의 기술을 12간지에 대입시켜 동물의 성향에 맞는 문제 해결의 기술에 대해 말했다.
 이러한 세 가지 기술은 기업의 변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항상 위험이 따르는 기업의 생사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핵심역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쇄신하는 손 욱 대표.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인의 입맛을 이해해야한다고 단언하는 손 욱 대표! 농부가 하늘을 경외하며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내듯, 농심도 한국을 자부하는 대표적인 식품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가득한 손 욱 대표! 
 농심 손 욱 대표로부터 12간지를 통해 찾을 수 있는 리더십의 모습과 경영의 지혜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손욱
한국의 잭 웰치, 혁신의 전도사, 최고의 테크노 CEO 등 많은 수식어가 따르는 CEO이다.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이끈 CEO 중 한 사람으로 명성이 자자한 손욱 회장은 1967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래로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했다. 현재는 (주)농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삼성전기ㆍ삼성전자ㆍ삼성SDI의 프로세스 혁신과 전사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주도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삼성SDI에 국내 최초로 식스시그마를 도입하여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류화 기반을 다졌다. 1999년부터 5년간 삼성종합기술원 최장수 원장이 되어 국내 최초로 시장창출형 4세대 연구혁신과 R&D 부문의 식스시그마(DFSS)를 도입하여 기술경영혁신 성공모델을 만들었다. 이러한 업적으로 세종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명예박사를 수여받았다.

2004년에는 삼성인력개발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삼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수 인재 양성에 열과 성을 쏟았다. 대표적인 기술경영인이자 혁신의 전도사로서 경영혁신대상 최고경영대상(1997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001년), 3·1문화상 및 기술경영인상(2003년)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03년 ‘제2회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된 후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되었다


위기의 경영자들이여,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1970년대부터 2009년 현재까지 40여 년을 경영 현장에서 일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 CEO로 알려진 ‘손욱’ 회장(전 삼성 SDI 사장, 현 농심 회장) 이 그간의 경험을 한데 녹인 ‘혁신의 완결판’격인 책이다. 이 책은 ‘십이지 열두 동물’에 주목해, 그것에서 크게는 세 가지 경영 기술(생각의 기술, 혁신의 기술, 상생의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열두 동물의 지혜에서 배운 ‘혁신과 변화, 그리고 위기관리의 열쇠’를 12가지 경영 원칙으로 응축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십이지 동물 중 자축인묘(쥐, 소, 호랑이, 토끼)에서는 성공하는 기업의 CEO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지혜로운 사고방식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그 다음의 여섯 동물인 진사오미신유(용, 뱀, 말, 양, 원숭이, 닭)에서는 경영 혁신에 요구되는 ‘혁신의 기술’, 즉 핵심 역량, 변화 관리, 인재 양성,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모방을 통한 창조 혁신, 룰과 프로세스 혁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두 동물인 개와 돼지에게서 ‘상생의 기술’, 즉 신뢰 경영에 기반한 나눔과 지속 성장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된 열두 가지 동물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통해 경영자로서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위기를 이겨내는 노하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의 대표 CEO”, “혁신 경영의 달인” 손욱 회장(현 농심 회장),
십이지 열두 동물에게서 위기 경영의 지혜를 배웠다!


안팎으로 소란한 시대다. 경영 현장의 모든 사람이 닥쳐올 거대한 위기 앞에 움츠리고 있다. 경영 일선 이곳저곳에서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작은 조직의 리더부터 큰 조직의 경영자까지, 나아가 국가 전체가 위기의 시대를 뚫어나갈 방책을 찾지 못해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위기는 언제나 기회였다.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그래왔다.
신간 『십이지 경영학』은 1970년대부터 2009년 현재까지 40여 년을 경영 현장에서 일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 CEO로 알려진 ‘손욱’ 회장(전 삼성 SDI 사장, 현 농심 회장) 이 그간의 경험을 한데 녹인 ‘혁신의 완결판’격인 책이다. 일개 평사원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혁신의 달인인 그는 이제 농심에서 제2의 CEO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그 스타트 라인에서 그간의 혁신 경험을 정리하는 한편, 그 노하우를 응축한 이야기를 통해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크고 작은 조직의 리더와 경영자를 돕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특히 이번에 저자는 ‘십이지 열두 동물’에 주목해, 그것에서 크게는 세 가지 경영 기술(생각의 기술, 혁신의 기술, 상생의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해마다 가을 무렵이면 이미 그 다음해의 띠 동물을 찾아보고 거기서 다가올 새해의 경영 전략을 짠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간 열두 동물의 지혜에서 배운 ‘혁신과 변화, 그리고 위기관리의 열쇠’를 12가지 경영 원칙으로 응축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십이지 동물 중 자축인묘(쥐, 소, 호랑이, 토끼)에서는 성공하는 기업의 CEO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지혜로운 사고방식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네 동물을 통해 ‘생각의 기술’을 배우라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상황 분석, 원인 규명, 의사결정, 잠재문제 분석 등으로 이어지는 사고의 기본 틀이다.
그 다음의 여섯 동물인 진사오미신유(용, 뱀, 말, 양, 원숭이, 닭)에서는 경영 혁신에 요구되는 ‘혁신의 기술’, 즉 핵심 역량, 변화 관리, 인재 양성,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모방을 통한 창조 혁신, 룰과 프로세스 혁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기업의 경영자라면 나머지 두 동물인 개와 돼지에게서 ‘상생의 기술’, 즉 신뢰 경영에 기반한 나눔과 지속 성장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돼지가 상징하는 ‘나눔과 지속 성장’은 기업 경영의 궁극, 인생의 최고 선(善)에 도달하기 위한 키워드라고 강조한다.

탁월한 CEO는 위기를 읽는 눈부터 남다르다!
위기를 간파했다면, 다시 경영의 기본기를 다지라!


저자가 『십이지 경영학』 속의 열두 동물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궁극적으로는 한 가지다. “위기를 뚫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기를 뚫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혼돈한 시대를 바로 읽어내려면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런 생각으로 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경영의 기본기’를 열두 가지 동물들에 빗대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이란 결코 신기한 재주라거나 마법이 아니다. 어쩌면 경영의 진리란, 아주 교과서적인 지식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른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정공법을 택하라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며, 어려운 시대일수록 과거의 모범적인 사례로 교훈을 삼으라는 것이 경영의 고수인 저자의 귀띔이다.
구체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열두 동물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첫째, 쥐(子)를 통해서는 ‘위기 돌파의 기본적인 해법’을 보여주는데 그 핵심 기술은 바로 쥐 같은 민첩함, 기민함이다. 둘째, 소(丑)를 통해서는 ‘문제 찾는 법’을 제시한다. 문제를 알아야 해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처럼 끈질기게, 그리고 우직하면서도 완벽하게 문제에 접근하라”고 말하며 TRIZ 등 관련 경영 툴을 소개한다. 셋째, 호랑이(寅)에서는 ‘목적 환기’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호랑이 같은 쾌도난마의 결단력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가라는 것이다. 넷째, 토끼(卯)에서는 토끼처럼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문제를 살핌으로써 잠재된 문제점에 대해서까지 대비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음을 말한다.
다섯째, 용(辰)은 ‘변화 관리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변화관리를 잘해야 시장의 승자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TPI 등의 변화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여섯째, 뱀(巳)에서는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조직 전체가 어떤 문화를 공유해야 하는지를 설파한다. 한마디로 뱀처럼 끊임없이 허물 벗기식의 변화를 추구하라는 것이다. 일곱째, 말(午)에서는 기업의 미?를 좌우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천리마 같은 인재를 키우는 것 역시 기업과 경영자의 몫이라는 이야기다. 여덟째, 양(未)에서는 ‘휴먼 네트워크 구축’, 즉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법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아홉째, 원숭이(申)에서는 벤치마킹을 통한 창조 혁신의 툴을 제시한다. 저자는 “삼성도 한때는 혁신 모방자였다”고 말하면서, “창조하기 전에 우선 모방하라, 그러나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모방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열째, 닭(酉)에서는 말 그대로 경영의 기본인, ‘룰과 프로세스 확립’의 중요성을 닭에 빗대어 소상히 밝히고 있다.
열한째, 개(戌)에서는 개가 상징해주는 ‘충견’의 이야기를 전하며, 기업 경영자에게도 ‘신뢰의 덕목’이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고객을 위해 변하지 말아야 할 기업의 핵심 가치라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열두째인 돼지(亥)에서는 21세기 경영의 화두인 ‘나눔 경영, 주고 또 주는 경영’인 기업의 사회 공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회 공헌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에게 CSR은 강력한 경쟁력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전해주는 열두 가지 동물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리고 경영자로서 다시금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선다면, 현재 우리를 덮친 이 위기 역시, 곧 ‘지나간 위기’가 될 것이다. 40여 년을 한결같이 시장 경쟁, 경영 현장에서 땀 흘리며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온 고참 CEO가 들려주는 ‘십이지 경영학’은 그래서 좀 더 의미심장하다


십이지 경영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손욱 (페이퍼로드, 2009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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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조각 퍼즐 퀴즈 - 조각을 더해서 사각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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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과학카페에 소개된 재미있는 퍼즐...
아래의 문제를 풀고, 푼 상태에서 다시 다음 문제를 푸는 방식...





방송을 보고 와 정말 신기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실제 직사각형은 아니고, 나무 조각 틈사이의 간격을 이용한것이라고...
그래도 참 이거 재미있구만...
정답은 아래 사진을 넘기다 보면 나옵니다~


수학과 심리를 이용한 마술”

옛날 사람들은 마방진의 특별한 숫자 배열에 신비로움을 느껴 마술에 비유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숫자 마술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듯 한 심리 마술. 이 신비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수학공식이나 과학 원리보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마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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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 창조계급 &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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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한국인의 미래이라는 강연을 듣다가 도시가 더욱 창조적이 되려면 게이들이 자신이 게이라고 말할수 있고, 그것을 포용할 정도로 오픈 마인드가 된 사회일수록 창조적이고, 선진국 지수와도 연관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봄...
처음에는 뭔소리인가 했지만,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게이도 나름대로의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창조적이고 발전적이라는데는 동의할수 밖에...
비단 게이뿐이 아닐것이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너무나도 제약이 많은 나라나 도시에서 어떻게 창조력이 발휘될수 있을까 싶다.
우리도 말로만 창조력을 발휘해야 하고, 창조력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것도 느끼지만, 너무나도 제약이 많은것은 사실인듯하다. 특히나 자신의 입장과 다른것을 틀린것으로 보고, 그것을 죽이려고 하는 마음들...
2PM의 재범사태도 뭐 어떻게 보면 이러한 문제중에 하나일수 있을것이다...
어찌보면 나 자신부터의 문제일수도...

'보헤미안 지수'라는 게 있다. 특정 지역에 예술가들이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도시의 창조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수인 리처드 플로리다가 직접 고안한 지표를 말한다. 세계 패션이나 소프트웨어 산업, 그리고 문화적 측면을 선도하는 선진 도시들은 보헤미안 지수가 높다고 한다.

보헤미안 지수는 '게이 지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정지역에 동성애자가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수가 게이 지수다.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창조적 중심지는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 지수가 일치한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나와 같지 않으면, 나와 생각이 다르면, 나와 생긴 게 다르면, 나와 사는 모습이 다르면 무조건 '함께 살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인식, 즉 '아군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구조가 우리 사회 가장 큰 병폐다. 다양성과 포용성이 '살 만한 세상'을 가능하게 하는 바탕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2008.8. 도시정보지에 창조도시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 창조도시라는 용어부터가 참 어색하다. 창의도시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했기 때문일까? 생태도시, U-City,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등 도시 앞에 붙는 수식어는 셀 수 없이 많고, 그에 대해 정의 내린 사람들도 참 많이 있지만, 그 정의는 듣고 나면 잊혀지는 것이고, 그냥 창조도시라고 했을 때 듣고 느껴지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다. 필요에 의해 수식어는 계속 만들어지는 거니까.

창조도시는 기술(Technology), 인재(Talent), 관용성(Tolerance)라는 3T의 관점에서 도시들의 발전을 살펴본다. 기술기반이 높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으며, 관용도가 높은 사회적 분위기를 가진 도시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관용성의 지표로 활용되는 게이지수, 보헤미안지수라는 것이 흥미롭다. 게이들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게이 지수가 높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게이공동체가 기꺼이 받아들여질 만큼 공동체의 개방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개방성이 창조성을 자극하여 하이테크 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보헤미안 지수도 마찬가지인데,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배우, 감독, 화가, 조각가, 사진가, 무용수들의 숫자를 지수화한 보헤미안 지수가 높은 지역이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지역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창조도시가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도시의 의의와 사례 中, 라도삼, 박은실, 오민근, 우윤석]


■ 세계의 도시가 달라진다

도시의 세기라 불리는 21세기. 더 이상 국경의 장벽과 경계가 무의미한 세계화시대. 국가 경쟁력 또한 도시 경쟁력의 의해 좌우된다. 국가 생존의 운명이 도시에 걸렸다. 한 시대 번성했던 도시도 사멸할 수 있다. 이미 세계의 선도도시들은 자신들의 도시를 재창조하고 있고, 그 성패에 따라 중심도시가 바뀌어지고 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도시의 지형도는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 도시 경쟁력의 핵심은 창조성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생산력의 핵심은 ‘인간’이다. 그리고 그 인간의 창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시만이 성공한다. 창조성이 요구되는 창조적 산업과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이 전통적 산업분야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 계급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을,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리차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적 계급’이라 정의한다. 이 ‘창조 계급’이 우리의 사회, 경제, 문화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창조 계급’이 몰려드는 곳에 창조적 기업들이 들어서고 도시의 경쟁력은 확대된다.

■ 세계의 창조도시에서 배운다

창조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꾼 도시를 돌아본다. 독일의 루르지방,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 폴리스, 일본의 가나자와, 미국의 뉴욕과 오스틴, 아일랜드의 더블린 등 해외 창조도시를 찾아, 그들이 각각 어떻게 자신의 도시를 재창조했는지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창조계급을 끌어당기는 각 도시의 매혹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도시의 미래에 대한 지침으로 삼고자 한다.

 

■ 주요내용

도시 창조성 이론의 세계 권위자, 국내언론사상 최초 인터뷰

■ 리차드 플로리다(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경제개발학 교수)
    -도시 창조성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
    -2002년 출간된 그의 혁신적인 저서 <THE RISE OF CREATIVE CLASS>는
     뉴욕타임즈와 주요 언론매체에서 윌리엄 화이트의 고전
     <조직  인간>(1956)에 견줄만 한 작품으로 찬사를 받았다.   

■ 찰스 랜드리(영국 최고의 문화계획 컨설팅 조직 COMEDIA 설립자)
    -문화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도시혁신이론의 세계 최고 전문가.
    -세계 전체를 대상으로 30개국 이상에서 도시 혁신 프로젝트 수행.
    -<급류를 헤쳐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복잡성 시대의 도시생활>(2004),
      <THE CREATIVE CITY>(2005) 출간.

도시 창조성 이론

“생산수단은 더 이상 자본도 아니고 자연자원도 아니며...노동도 아니다.
 그것은 앞으로도 지식이고 앞으로도 지식일 것이다.”
                                                 -피터 드러커

“...창조적인 사람들은 단지 일자리가 있는 곳으로 모이지 않는다.
그들은 창조성의 중심지역 그리고 그들이 또한 살고 싶은 곳에 모인다.
고전적인 아테네와 로마에서 메디치의 플로렌스, 엘리자베스 시대의 런던,
그리니치빌리지와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에 이르기까지
창조성은 항상 특정지역에 몰린다.”
                    -리처드 플로리다

“창의적인 사람은 그들 능력의 중심이 아닌 한계선상에서 일한다.
창의적이라고 하는 것은 사고하는 자세이고
가능성을 여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그것은 특히
모든 정신적 기능을 고무하는 유연성이다.”
                             -찰스 랜드리

 

■ 주요취재 도시

일본-가나자와
독일-뒤스부르크, 엣센, 게젤키르헨, 오버하우젠 등 루르 지방의 여러 도시.
프랑스-파리, 니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미국-뉴욕, 오스틴
아일랜드-더블린

 

1부 - 소도시, 세계의 중심에 서다


작은 지방도시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살리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그 살아있는 실례, 재생도시의 성공사례를 찾아가본다.

■ 일본 가나자와
전통문화를 어떻게 현대산업으로 연결하여 부를 창출했는가?

-전쟁과 재해로부터 비껴나 보존되어온 가나자와의 전통문화. 작은 교토라 불릴 만큼 고풍한 지방 도시.
-노, 게이샤의 고향, 전통가옥, 전통섬유, 전통공예 등의 중심지.
-전통산업의 하나였던 금박산업의 현대화.
-전통산업에서 기초하여 발전한 전통문화와 연관한 기계산업.
 두부생산 기계공업, 회전초밥용 컨베이어 공업 등.
-전통문화와 연관한 중소기업의 연간 매출 4조4천억원.

■ 독일 루르지방 엠셔파크
지난시대의 산업유적을 어떻게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재생시켰는가?

-석탄과 철강산업 몰락 이후 엠셔강 유역 17개 도시를 한데 묶은 도시 재생계획 IBA프로젝트의 실행과 그 결과.
-오염된 엠셔강 복원
-거대한 탄광, 제철소의 문화자원으로의 재활용
-가스탱크는 거대한 갤러리로, 스킨스쿠버장으로... 제철소 구조물은 암벽 타기 훈련장으로, 콘서트장으로, 나이트클럽으로...탄광은 디자인 센터로...그 원형을 살린 채 재생되어, 녹슬어가는 산업 폐기자원을 역사성을 지닌 문화관광자원으로 바꾸어낸 현장.
-산업도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변모.   

■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지역적 여건을 살린 신도시는 어떻게 기업도시로 성공할 수 있었는가?

-니스와 칸느에 가린 지중해를 배후로 한 한적한 지역 소피아.
-그러나 니스, 칸느 등이 반경 20KM내에 있다는 이점과 자연 친화적 환경을 살려 마치 공원도 같은 기업도시 형성에 성공.
-도시의 문명과 자연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세계 IT 연구인력들이 꿈꾸는 도시. 그곳에서 누리는 그들의 삶.
-소피아의 기업 지원 시스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프랑스의 경제적 심장이 된 소피아의 성과.

 

2부 - 창조계급이 달려온다


21세기 신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창조계급. 그들이 살기 원하는 도시가 창조적 중심지로 번성한다. 어떤 도시가 미래의 중심도시가 될 것인가 창조계급의 눈을 통해 그 조건을 살펴본다.

■ 창조계급은 누구인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계급, 창조계급의 등장과 그 특성은 무엇인가?

-과학자, 기술자, 건축가, 디자이너, 작가, 예술가, 음악가 그밖에 창조성을 중요한 업무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이들이 창조계급.
-그들은 복장과 공간과 시간의 억압과 속박에 저항한다.
자유와 자율과 개성이 그들의 삶의 조건.
-그들은 고액의 보수보다 삶의 질을 더 원한다.
-미국의 대도시에서는 창조적 산업에 종사하는 창조적 인력이 산업의 50% 이상을 차지. 그리고 그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 미국 오스틴과 뉴욕
창조계급이 몰려드는 도시 오스틴과 뉴욕, 이 도시들이 지닌 매혹은 무엇인가?

-요즘 IT산업의 중심지가 실리콘밸리에서 오스틴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한다. IT 산업의 두뇌들이 오스틴을 선호하기 때문.
-실리콘 힐이라 불리는 도시 오스틴의 무서운 성장속도.
-젊은 IT인력들을 사로잡는 오스틴의 매력-기후, 자연, 활기, 음악.
-문화 예술을 지망하는 창조계급들의 정신의 수도 뉴욕.
-그러나 90년대까지 뉴욕은 범죄의 온상으로 사람들이 떠나가던 도시.
-그러나 줄리아니 이후 뉴욕은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2000년 이후 인구 증가, 줄었던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브로드웨이, 수많은 미술관, 수많은 전시회, 수많은 거리공연으로 점철된 뉴욕의 매력.

■ 창조적 중심지의 특성
다양성, 개방성, 일상의 문화, 삶의 쾌적성.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창조적 중심지는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와 일치한다. -보헤미안 지수: 그 지역에 화가, 무용가, 작가, 배우 등 예술가들이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
-게이 지수: 그 지역에 동성애자가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 지수는 그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 개방성, 상호작용의 자극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창조계급들이 선호하는 지역적 특성과 일치하므로 창조적 산업이 밀집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 아일랜드 더블린
창조계급의 유목적 특성은 국경을 넘는다. 국경을 넘어 세계의 인재를 끌어들이는 인재자석 도시의 조건은 무엇인가?

-20년전까지만 해도 심각한 실업과 경제불황에 시달렸던 나라. 기아로 인한 무수한 아일랜드인 이민을 낳았다.
-그러나 지금 아일랜드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1 미국을 앞지름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패키지 소프트웨어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아일랜드의 기적이라 일컫는 성공.
-이민자중 53%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다국적 세계의 두뇌들이 몰리고 있다.
-창조계급을 매혹한 더블린의 정책들. 문화거리 형성, 문화적 자산의 활용,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

■ 우리의 도시는 얼마나 창조적인가?
창조적 중심지로서 서울의 가능성, 100인의 창조계급에게 들어본다.

-서울은 창조계급들에게 얼마나 살고 싶은 도시인가?
-과학연구인력, 미디어 작가, 조각가, 프로그래머 등 창조계급 100인에게 서울의 창조적 중심지로서의 가능성을 설문조사. 그 결과 발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울의 노력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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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베인&컴퍼니 대표의 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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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졸업한후에 유학한번 없이 컨설런트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그녀...
17년동안 주중에 개인적인 약속을 잡아 본적도 없고, 항상 지금의 위치에서 회사가 나에게 뭘 요구하는지,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은 뭔지 명심하고 살며,
3년은 고사하고 1년 앞도 내다보지 않을 정도로 현실에 충실했던것이 그녀의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 영어를 잘하고 외국에서 MBA를 취득했다는 것은 컨설팅업무에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고 되는 일도 아니죠. 얼마나 열심히 고민하고 얼마나 많은 고객들과 함께 일을 했는가가 중요할 뿐입니다

- 주니어 컨설턴트 시절부터 많은 데이터를 누구보다도 빨리 계량화하고 그 결과를 창의적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김 부사장은 또 알아주는 끈질긴 승부근성의 소유자다. 기한과 목표가 주어지면 면밀하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 말았다

물론 부하직원과의 관계나 일중독이나 약간은 권위적인듯한 모습의 기사도 보이기는 하지만,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참 멋진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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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와 사고책임 - 법으로 본 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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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편도 1차로 도로에 안전기준을 초과한 화물을 적재한 차량이 불법주차하고 있는데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아 사고가 났다면 누구의 책임일까?」먼저, 그 답은 불법주차 운전자에게도 사고책임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운전자라면 누구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불법주차와 관련된 사고책임은 어떻게 규정되는지 궁금증을 갖고 있다. 실제 법망치로 판시한 불법주차와 사고 책임사례를 소개한다.

판례1
불법주차된 덤프트럭 뒤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피해자를 충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불법주차한 운전자도 사고 책임이 있다.

판결 요지
야 간에 소형화물차를 운전하던 운전자가 편도 1차로 도로 상에 미등이나 차폭등이 꺼진 채 우측 가장자리에 불법주차 된 덤프트럭을 지나쳐 가다가 덤프트럭 뒤에서 길을 횡단하려고 갑자기 뛰어나온 피해자를 충격해 상해를 입힌 경우, 덤프트럭 운전자의 불법주차와 교통사고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결했다.

판결 이유
사 고 장소는 주차금지 구역이고 사고 당시는 야간이었음에도 미등이나 차폭등을 켜지 않은 채 덤프트럭을 불법으로 주차했고, 이로 인해 상대방 운전자는 자신의 차로를 지켜 운전하는 데 지장이 있었음은 물론, 진행방향 전방 오른쪽 시야가 가로막혀 그곳에 있는 보행자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에 있었다. 피해자도 시야가 가로막혀 차량 운행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덤프트럭을 불법주차한 것 자체가 교통사고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판례2
경사로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 기어 중립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다른 운전자가 밀다가 사고가 난 경우, 주차된 차량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판결 요지
아파트 주차장에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어 통로를 확보하던 중 차량이 경사면을 따라 미끄러지자 이를 정지시키려다 그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경우, 주차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운행자로서의 책임이 인정된다.

판결 이유
차 량 소유자가 아파트 단지 내 경사진 비탈길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기어를 중립으로 둔 채 돌멩이만 받쳐 주차해 두었고, 그 차량을 다른 주민이 자기 차량 통행을 위해 밀다가 그 차와 함께 비탈길로 굴러 사망한 경우, 앞·뒤로 아무나 밀 수 있도록 주차한 것인 만큼 자동차 운행과 관련성이 있다. 한편, 차량 운전자가 경사진 비탈길 부근에 차량을 주차하면서 제동장치를 완벽하게 하지 않을 경우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그 사고는 승용차의 운행 중 발생한 것으로 여겨 차량 소유자에게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판례3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회전하던 중 우측에 불법주차 차량과 충돌한 경우, 불법주차 차량 책임도 인정된다.

판결 요지
편도 2차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우회전하던 도중, 교차로 우측 도로에 불법주차한 차량을 제대로 피하지 못 하고 중앙선을 넘어 돌아오다 불법주차 차량을 충돌한 경우 불법주차한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판결 이유
교 차로에서 만취상태로 우회전하던 중 불법주차된 차량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었으며 다시 돌아오다 불법주차된 차량을 충돌한 경우이므로 불법주차도 사고의 주원인이라는 것이다. 즉 음주운전자에게 사고의 주된 책임이 있지만,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결과가 커졌기 때문에 불법주차한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주차 법률 상식 더하기 
주차위반, 그것이 궁금하다!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며칠동안 계속해 같은 장소에 불법주차하고 있을 때 반복해서 단속대상(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나요?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주 차 후 이동하지 않고 계속해 머무는 경우에는 1회 위반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므로 비록 수일이 경과하더라도 과태료를 반복해 부과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사례는 2시간 이상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기본금액에 1만 원을 더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차 후 이동했다가 같은 장소로 되돌아 오는 경우는 같은 일자 내에서라도 과태료를 반복해 부과하게 되고, 주차위반 상태가 장시간 계속되는 경우에는 견인합니다. 만약 견인할 수도 없는 위치에서 장시일이 경과하는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상 장기 방치차량으로 처리됩니다.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운전자 또는 동승자가 차에 탄 상태로 주·정차금지 구역에 정차하고 있어도 단속대상인가요?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도 로교통법에 의하면「주차」는 운전자가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을 싣거나 고장 그 밖의 사유로 인하여 계속하여 정지하는 상태 또는 차의 운전자가 그 차로부터 떠나서 즉시 운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고,「정차」는 차가 5분을 초과하지 아니하고 정지하는 것으로서 주차 외의 정지 상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차위반 단속은 운전자가 없으면 즉시 단속이 가능하고, 정차위반 단속은 주ㆍ정차금지 구역에서 즉시 단속이 가능합니다. 또 주차금지 구역 등에서는 5분 동안 이동 지시를 해도 동승자만 탑승해 있어 차를 이동하지 않는 경우는 주차위반으로 단속됩니다.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요즘에는 왜 주차위반 단속 예고 없이 바로 단속을 하나요?  
法으로 보자!
판례 속 불법주차와 사고책임 단 속을 예고하는 제도는 종전에 일부 구(區)에서 과잉단속 오해 소지를 줄이고, 민원을 예방하고자 이면도로 등 주차위반 차량에 대해 5~10분간 계도 후 불응 시 단속하는 방법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운전자들이 도로 상에서 모든 차량에 대해 잠깐 주차위반을 허용하는 것으로 악용, 단속예고제를 시행하는 도로의 주차질서가 더욱 문란해지는 등 부작용이 심각해 1998년부터는 모든 구(區)에서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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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여우 멸종 후 번식 성공 & 여우 뒤웅박 쓰고 삼밭에 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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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골든벨 마지막 퀴즈로 나온 문제...
꼬리에 냄새를 내는 샘이 있어서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고...
일제시대이후에 한마리를 잡으면 집한채를 구입할수 있어서 무차별적인 남획으로 1969년대를 전후로 멸종으로 추정됬으나, 2004년에 시체가 발견이 되었고, 얼마전의 뉴스에서는 동물원에서 한국 여우 번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찾아보니 북한과 중국에서 들여와 서울대공원에서 성공을 했다고...


붉은여우(Vulpes vulpes)는 여우속 중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종으로 일반적으로 여우라 하면 이 종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몸빛은 붉은 색이며 배는 하얗고 귓등과 다리는 검은색이다. 붉은 색 기운은 진홍색에서 노란색까지 개체에 따라 다르다. 색에 따라 두가지 변이종이 있는데, 25%의 십자여우는 검은색 줄무늬가 두드러지며, 10%의 은빛여우는 은색이나 검은색을 하고 있다.

전세계에 걸쳐 분포하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목축에 방해가 될 정도로 번창하는 토끼의 수를 줄일 목적으로 19세기에 영국에서 도입되었다. 하지만 번식률이 낮아서 토끼의 수를 줄이는데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초원이나 삼림은 물론 인가에도 나타난다.

붉은여우는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유일한 여우속 동물이며, Vulpes vulpes peculiosa Kishida라는 아종에 속한다. 가죽을 노린 남획과 쥐약살포의 결과로 1978년 3월 지리산에서 사체 발견 이후 야생에서 멸종된 것으로 생각되었을 만큼 수가 줄어들었으나, 2004년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서 수컷 시체가 발견되어 일부 개체가 살아남은 것으로 여겨진다. 출처 - 위기백과


여우
1. <동물>갯과의 포유동물. 개와 비슷한데 몸의 길이는 70cm 정도이고 홀쭉하며, 대개 누런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데 꼬리는 굵고 길다.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야호3(野狐). (Vulpes vulpes peculiosa)
2. 매우 교활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술집을 한 지 10년이 다 된 주인 여자는 여우가 다 됐다.
    * 짙게 화장한 마담은 돈푼이나 있어 보이는 손님에게 여우 짓을 하고 있었다.
    * 계집은, 그러나, 민 주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여우였다.≪박태원, 천변 풍경≫

3. 하는 짓이 깜찍하고 영악한 계집아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거 참, 여우 같네.
  속담 / 관용구
    여우 뒤웅박 쓰고 삼밭에 든 것
    잘 보지 못하여 방향을 잡을 수 없는데다 일이 막혀서 갈팡질팡하며 헤매고 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1.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북한어]도대체 있을 법도 하지 않은 엉뚱한 결과를 기대하는 모양을 비웃는 말.
    여우도 눈물을 흘릴 날

    [북한어]추위를 잘 타지 않는 여우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바람이 몹시 매운 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우를 피하니까 이리가 나온다
   
    [북한어]‘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의 북한 속담.
    여우를 피해서 호랑이를 만났다
    갈수록 더욱더 힘든 일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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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 탈퇴 파문 논란 - 원문 해석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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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에서 나온 2pm 재범군의 욕설파문글의 원문을 미국 교포출신 영어강사에게 다시 부탁을...
뭐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그다지 큰문제도 아니고, 거기다가 4년전에 한말을 가지고 문제를 삼아가는것은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다...
얼마전의 미수다의 베라의 책 번역 문제도 이번 문제처럼 원문의 글을 악의적으로 해석을 해서 더욱 문제가 커졌는데, 왜 그따구로 악의적으로 번역을 해서 퍼트리고 다니는지...













암튼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되고, 가급적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고 다시 돌아오는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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