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에 해당되는 글 2495건

  1. 인생역전, 꼴찌에서 연매출 10억 셀프바(고기뷔페)의 권성호 사장 8
  2. 응급환자는 119보다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로 연락해 보세요! 6
  3. 김해 선지사(仙地寺, 구 덕천사) 절에 있는 예수상 - 다종교사회를 위한 배려 1
  4. 와우아파트 붕괴사건과 군사정권의 폭정에 대한 조영남의 방송중 이야기
  5. 자전거관련 도로교통법 법률 개정 안내
  6. KBS 경제세미나 - 한국 콘텐츠산업의 미래와 육성전략,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7. 채송화, 동요 꽃밭에서 나오는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인생역전, 꼴찌에서 연매출 10억 셀프바(고기뷔페)의 권성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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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적이 한반에서 48명중 44등을 했던 권성호 사장의 성공스토리...
부천의 고기부페집인 셀프바를 운영하는데, 연매출이 10억정도 된다고...


그의 첫번째 성공비결은 인생은 연중무휴! 성실함으로 경쟁하라인데, 실제로 가게도 연중무휴이고, 결혼식날도 오전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오후에는 가게 문을 열정도의 독종이라고...-_-;;

그의 두번째 성공비법은 피땀 흘려 노력한 흔적, 언제나 기억하라인데, 서울에 올라올때 달랑 80만원을 가지고 올라왔는데, 그 통장을 가지고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500원을 받고,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승진을 빨리하게 되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연 매출 10억 성공비결 세번재는 공부를 피하지 마라! 돈버는것도 배워야 성공한다!
학창시절에 꼴찌로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는 부단히 공부하고, 배우고 있다고...


본인의 유서를 작성하기도 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부단히 노력을 한다고...

아르바이트로 부터 시작해서 사장까지 된 원동력은 학창시절에 참 열심히 논것(?)도 일조를 했다고 친구가 이야기를 하는데,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것을 잘 보여준 방송...

마지막으로 과거는 과거일뿐이고, 자기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일어나서 벽이라도 뚫을 기세로 도전해 보라고 당부를...

KBS VJ특공대 - 인생역전 꼴찌 성공신화, 스타열혈 팬, 별난 취미 대 공개, 찰떡궁합 요리
인생역전, 야구선수로 꼴등에서 사법고시에 합격한 인하대 이종훈
인생역전, 꼴찌에서 전국 1등 자동차 판매왕에 오른 현대자동차 임희성
인생역전, 꼴찌에서 연매출 10억 셀프바(고기뷔페)의 권성호 사장

KBS VJ특공대 영원한 꼴등은 없다! 인생역전 꼴찌 성공신화
영원한 꼴등은 없다! 전교 755명 중 750등~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I am a boy'란 뜻조차 모르던 만년 꼴찌가 사법시험 합격! 인생의 스트라이크를 날렸으니~초등학교 때부터 공부와 담을 쌓고 야구만 하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키로 과감히 포기했다는데~ 영어, 수학은 중학교 1학년 수준의 기초부터 시작!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암기과목은 통째로 외웠단다! 피나는 노력 끝에 2년 만에 대학 합격,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까지 합격해 꼴찌에서 공부의 신으로 등극했다고. 그런가하면, 한 반 45명 중 44등! 사고뭉치 만년 꼴찌에서 2009년 한 해 357대, 전국 자동차 최다 판매왕에 오른 이도 있다! 학창시절 야구부 응원당장까지 하며 만년 꼴찌였지만, 사회에 성공할 수 있었던 무기는 성실함! 일일이 발로 뛰어다닌 노력 끝에 이제는 억 소리 나는 연봉까지 받게 됐단다! 마지막으로, 창업 3년 만에 연 매출 10억 올리며 사업으로 성공한 이도 고교시절 꼴찌! 졸업 후 단돈 80만원으로 상경! 고기 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 사업으로 성공하기까지 3시간 쪽잠을 자며 365일 연중무휴, 결혼식 날에도 매장 문을 열었을 정도로 독하게 일해 인생역전 이뤘다고. 학창시절은 ‘꼴찌’였지만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일등’으로 올라선 사람들! 그들의 인생역전 희망 메시지를 VJ특공대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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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는 119보다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로 연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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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환자가 생기면 보통 119로 연락을 합니다.
안내원이 전화를 받아서 구급차를 보내주는것도 좋지만,
의료진이과 통화를 해서 안내를 받고, 적절한 응급실이 있는 병원을 안내해서 보내준다면 어떨까요?

국번없이 1339번을 누르면 연결되는 서비스인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를 하고 있어서,
응급실에 가야하는지, 가게된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주고,
구급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119와 연계해서 구급차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1339에 접수된 건을 봤을때,
구급차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는 10%정도이고,
40%정도는 동네 병원에 가도 되는 경우이며,
50% 정도는 전화 상담만으로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아프다고 무턱대고 종합병원 응급실에 가게되면 일단 환자가 왔기 때문에 이런저런 검사를 전부 받아서 요금도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필요시에 꼭 기억해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핸드폰 단축키 119번에 1339를 입력해 놓는것도 좋을듯 한데, 기왕이면 119서비스를 1339서비스와 통합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기관으로 응급의료정보를 수집하여 일반국민과
  구급대원 및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전국 12개 시도에 설치되어 있고 각 권역 내의 병ㆍ의원에 대한 응급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상담원이 환자의 상태에 적절한 병ㆍ의원을 안내해 드립니다.

- 의사가 상주하여 전화로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를 해 드립니다.

- 구급차가 필요한 경우, 119 구급대 등 구급차의 출동을 연결해 드립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 http://www.1339.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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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선지사(仙地寺, 구 덕천사) 절에 있는 예수상 - 다종교사회를 위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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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지식에서 나온 전통사찰 110호인 경남 김해의 선지사
고려시대에서 가야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기와가 나와 발굴 조사한 결과 기와조각에 선지사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1990년에 덕천사에서 선지사로 개명을 했다고...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330호로 지정이 되기도 했다는데....

뒤에 보이는 나무를 조각해서 만든 오백나한상중에서 특별한 예수님상이 있다고...
오백나한상이 불상과는 달리 그 생김새와 모양이 자유분방하고 유괘한데, 그 중에 돋보이는 예수상...




중국 운남성 불교 선종사원 공죽사라는 절에 제3실 나한당에108번째에 이은 109번째 향상존자로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것을 보고, 벤치마킹을 해서 선지사에도 모시게 되었다고...
21세기 다종교 사회에서 누구나 와서 보고 누구나 마음이 편안하자는 차원에서 모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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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파트 붕괴사건과 군사정권의 폭정에 대한 조영남의 방송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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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나온 조영남의 이야기인데, 
서울시가 1969년 착공 6개월만에 부실공사로 무너져서 33명이 사망한 사건을 이야기...




근데 웃기는것은 당시 가수였던 조영남이 공연중에 신고산 타령을 개사해서,
"신고산이 와르르~ 아파트 무너지는 소리에~"라고 불렀는데, 사장은 도망가라고 했다는데, 서울시 직원들이 조영남을 잡기 위해서 찾는다고...-_-;;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에 집 앞에 형사들이 찾아와서 강제로 군입대를 시켰다고...-_-;;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군대에 가서 가수라고 참모총장등이 나오는 행사에서 황성옛터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거기에 등장한 박정희 대통령...


잘 보이려고, 황성옛터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나름 우리의 애환이 담긴 각설이 타령을 불렀다고...
얼~ 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근데 다음날 아침에 기상소리아 함께 찾아 온 헌병대...-_-;;

박통이 마침 작년에도 왔다갔는데,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고 했는데, 각설이가 누구냐고...-_-;;
이 정도를 가지고 강제 입대를 시키고, 헌병대에 끌려갈 정도면,
과연 정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낸 사람들은 어떻게 됬을지라는 생각이 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법 살인, 의문사, 고문에 의해서 죽어갔던것이 어떤 사회였는지를 보여준다.
MBC 스페셜 - 87년 6월 민주화 항쟁 20주년 - 너는 살고 내가 죽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는 간첩이 아니다” -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
KBS 미디어포커스-6.10 항쟁 특집, 각하, 만수무강 하십시오!
KBS 미디어포커스 - 6.10 항쟁 특집,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MBC PD수첩 -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참 어이가 없던 세상인데,
한편으로는 경제발전만을 이야기하며, 그 시대가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이 정도면 세상이 좋아졌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작금의 천안함사태, 4대강, 촛불 집회를 바라보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시각과 그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십년이라는것이,
바로 위에서 보여준 군사정권이 월권행위를 말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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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관련 도로교통법 법률 개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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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월드컵공원 공공자전거 대여, 자전거 수리 센터 & 한강공원 자전거 SOS서비스
어제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 센터에서 수리를 받고 집어온 안내책자입니다.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기라는 소책자인데, 몰랐던 정보들이 좀 있더군요~
(다산콜센터 국번없이 120, 자전거문화팀 02-6361-3831)

우선 새로 생긴 자전거 표지판인데, 자전거,보행자 통행구분과 자전거 전용차로 표지판이 새로 도입됬다고 합니다.


도로 교통법이 법률 개정을 통해서 2010년 6월 30일부터 시행이 됬다고 하는데,

-14세미만의 어린이는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처벌규정은 명확하지 않지만, 어린이들에게 안전모를 꼭 씌워야 한답니다.

-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야 하며,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길 가장 자리 구역으로 통행해야 합니다.

-자전거가 두 대 이상 나란히 달리면 안됩니다.
데이트 하시는 분들, 단체 라이딩하면서 이러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넓지 않는곳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끼칠수 있는데 이런 법안도 나왔네요.

-13세 미만 어린이, 65세이상 노인, 신체장애인의 자전거는 인도로 다닐 수 있습니다.
인도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안되는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예외 규정이 생겼습니다.
다만 사고시에는 어떤 법이 적용될지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자전거도 음주운전 처벌' 법령개정 추진 그리고 철회...-_-;;
한강의 편의점과 문제점들
2010년 바뀌는 도로교통법 -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모 및 이용 활성화
경찰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리는 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이 문제는 참 애매한데, 보행자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안된다는...


법 개정에는 환영을 하지만, 정확한 안이나, 처벌규정도 없이 좀 모호한듯 한것이 아쉽습니다.


자전거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통계자료인데,
10년동안 자전거가 많이 보급되고, 대중화된것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사고건수와 사망자수가 늘어난것만을 가지고 안전사고가 급격히 늘었다고 말하기에는....-_-;;

뭐 법이 바뀌었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은듯 한데,
이번 기회에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자전거 안전운행을 시작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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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한국 콘텐츠산업의 미래와 육성전략,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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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 선거 캠프의 정책기획본부장을 맡았던 이재웅(56·사진) 동의대 교수(행정학과)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임명돼 MB낙하산 논란이 일기도 했던 분의 강연...
콘텐츠산업의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하는 일,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감독 심형래씨에게서 희망을 보고, 10억정도를 투자하고, 그의 라스트 갓 파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현대자동차 일년 매출보다 쥬라기공원같은 영화가 매출이 더 높다고 해서, 영화산업, 콘텐츠 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많이 나왔고, 또 미국의 블랙버스터 영화들이 한국시장을 점령하고, 아바타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흥행 신기록을 깨기도 했는데,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재웅 원장은 영화에 투자하는것외에 시나리오 공모 등을 통해서 많은 육성을 하기도 한다는데, 과연 성과를 거둘수 있을까?

가만보면 외국에서 돈이 되는 것만 보면, 우리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이 국내에서 많이 팽배해 있는 느낌이다.
이런 미디어나 콘텐츠 사업뿐이 아니라, 일본의 닌텐도같은 제품을 보면서 왜 우리는 이런것을 못만드냐는 말에 명텐도라는 용어까지 나왔다.
뭐 한국의 경제발전의 모습을 보면, 또 그러한 마음이 이해가 간다. 중화학공업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이루어서 반도체, 가전, 자동차 등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의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이 나오기도 한것이 그런 성공 사례인데, 지금까지의 국가발전이나 경제의 모습을 보면 창의력, 창조력이 아닌, 남의 제품을 배끼는것을 시작으로 해서 좀 더 나은 변화, 발전을 통해서 선두로 나섰지, 이 세상에 없는 창조적인 제품을 만들어서 1위를 한것이 뭐가 있나 싶다. 그나마 mp3 player는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었지만, 애플의 거의 독점을 하다싶이 하고, 아이폰의 승승장구를 보면서, 갤럭시s와 같은 제품으로 또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모습이 좀 안타까울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정부가 어디에 얼마를 투자하고, 스티브잡스와 같은 인재를 인위적으로 육성을 하는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인프라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은 죽어라하고, 국영수에 매달리고, 취업 스펙쌓기에 올인을 하는데, 그런 와중에 과연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콘텐츠를 돈 몇푼 투자한다고 되는것은 아닐것이다.
정부가 진정 콘텐츠 산업이나, 경제발전을 위해서 주도해야 하는것은 입시나 취업에만 매달리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취미활동 등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 장점을 발견하도록 돕는것이 최우선과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런일은 백년지대계의 마음으로 수립을 해야지, 눈앞에 급급한 성과, 정권창출을 위한 마음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한다.

KBS 경제세미나 - 선진경제 도약 전략 & SW 마에스트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주 제 :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육성정책

(주최 : 도산아카데미) 취재 : 이덕우 리포터

조안 롤링의 해리포터의 경우, 스토리 하나가 연간 5조 7000억원의 부를 창출하였던 결과를 비춰 본다면, 콘텐츠 산업은 타 산업과 비교해 매출액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콘텐츠 산업은 매우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미래 경영의 원동력이자, 일자리 창출 효과도 타 산업 대비 매우 높다고 한국 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설명한다.

특히, 2008년 한국 콘텐츠 산업의 매출 규모는 58조 9511억원으로 이제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드는 기로에 서 있다. 한국의 콘텐츠산업은 매출규모가 줄어들고, 수출 장르와 지역이 편중돼 있고, 자생적인 내수시장의 형성이 미흡하고 고품질 컨텐츠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그 위기를 진단한다.

결국,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진출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그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도전정신과 창조성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부복한 산업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 기술, 해외 유통의 핵심기능에 지원역량을 집중하고 제작부터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3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스토리강국을 선도할 해리포터 프로젝트, 문화기술 개발 및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아바타 프로젝트, 전략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는 장보고 프로젝트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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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동요 꽃밭에서 나오는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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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집에 마당이 있던 시절에는 화단의 맨 앞줄에 일렬로 심어 놓았던 꽃...
연립주택에 살게 되면서부터는 이렇게 화분에서나 키울수 있다는것이 아쉬울뿐이다...

독특한 잎사귀에 빨강, 분홍, 노랑, 흰색 등의 다양한 색의 꽃잎이 참 이쁜꽃인데,
비가오니 활짝 피웠던 꽃잎이 쑥스러운듯이 꽃잎을 접고, 수그린다...


채송화(菜松花, 문화어: 따꽃)는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 우루과이 원산이다.
채송화가 나오는 동요 노래도 있는데, 1952년에 발표된 꽃밭에서(권길상 곡, 어효선 요)인데, 6.25의 아픔이 담겨있는 곡이라는데, 그런 의미를 생각하고 가사를 느껴보니 왜 그리 서글프게 느껴지는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미있게 뛰어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보며 살자 그랬죠
날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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