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시공사 대표에서 청소업체 대표가 된 남자, 이동수(48) 씨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삼십대 초반에 건축 시공사 대표가 된다. 그의 인생에 거칠 것은 없었다.
하지만
IMF 1년 전, 공사대금으로 받았던 어음이 부도가 나면서 풍족했던 그의 삶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그는 채권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아내와 아이들은 집도 절도 없이 친척집에 더부살이하는 신세가 되었다. 어떻게든
하루하루 살아야 했기에 전업주부로만 살던 아내는 파출 도우미를 시작했다. ◆ 방송시간
: [TV]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 (재방) 일요일 오후 2시
한국인의 아픔과 재기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IMF시절... 그 당시에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도 소수가 있겠지만, 자영업, 사업을 하다가 커다란 빚을 떠안고 좌절하고 ,실패한 분들이 많은데, 이분도 그중에 한분으로 이후에 부인이하던 청소일을 통해서 청소업에 창업을 해서 프렌차이즈로 만들어 가고 계시다고...
정말 40-50대의 중년의 나이에 실직을 하거나, 부도등으로 사업실패를 맞이하면 다시금 일어나기 힘든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닌가 싶은데, 기존에 하던 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예전의 자존심과 눈높이를 버린다면 새로운 일을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의 유토피아 경영(GWP)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나우누리에서 아프리카TV까지 나우콤과 문용식 이야기
MBC 희망특강 파랑새 -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의 뚝심경영 성공 비결
KBS VJ특공대 - 상춘맛별곡, 결혼시장 진풍경, 기예의 나라 중국, 인생역전! 빚을 갚은 사람들!
빚 갚고 전국 260개 매장 인생 역전 - 백종원
이종룡 - 매일 9개 아르바이트로 3억5천만원 빚 갚은 사람
경제세미나 - 상추 CEO 류근모, 장안농장 이야기
위 글들은 이 블로그에 올렸던 IMF때의 좌절을 딛고, 다시금 성공한 분들...
IMF, 부도, 사기때문에 내가 이렇게 됬다가 아니라...
IMF, 부도, 사기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렇게 다시 일어섰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파이팅입니다!
EBS 인생후반전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2ndlife/index.html
아내의 성실함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건물 계단청소까지 맡게
되었고, 남편도 아내의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365일 24시간을 함께 해온지 12년, 이제 그들은 십여 명의 직원들과
30여개에 달하는
체인점도 가진 청소업체의 대표가 되었다.
인생의 역경과 장애물을 딛고 스스로 변화를 택해 성공을 거둔 드라마틱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휴먼 다큐멘터리. 인생의 후반전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특히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청와대 앞길 야간 통제시간
정말 계절마다 계절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청와대 앞길...
야간에 다닐수 있는 시간을 물어보면 죄다 대답이 제각각이여서 찾아봄...
그 외 시간은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자유로이 지나다닐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방침은 8월말까지 지속되며(9월이 되면 30분 정도 변경이 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통제되는 구간은 삼청동쪽에서 들어오는길, 경복궁에서 들어오는길, 효자동에서 들어가는 길, 창의문에서 들어오는 길 구간 모두 통제
걸어다니는 도보도 마찬가지 일텐데,
다만 청와대쪽 길은 통행이 금지되어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도로 건너편쪽의 길은 도보로 통행이 가능하다는....
저녁에 근방을 지나가다가보면 좀 쌀벌하게 경계를 서는데,
총을 들고 근무를 서는 모습을 보기도...
서울 봄꽃길 100선, 봄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의 명소
서울시 홈페이지에 봄을 맞이해서 멋진 봄꽃길 100곳을 선정했는데,
혼자보기 아까워서 공유를 합니다~
이제 곧 개나리, 진달래, 벚꽃등이 화려하게 피겠네요~
봄이다. 그러나 봄이라고 말하기엔 아쉬움이 남는 봄이다. 날씨는 아직 춥고,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방사능 사건은 마음 한쪽을 뒤숭숭하게 만든다.
하
지만, 봄은 그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봄꽃이 만발한 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28일 봄꽃이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굳이 먼 곳으로 갈 필요없이, 도심에서
봄을 느껴보자. 알다시피 봄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가족·연인과 봄나들이를 하려면 우선 교통이 편해야 한다. 거기에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곳이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뚝섬 서울숲 등 서울의 대형공원이다.
중
랑캠핑숲은 원래 배나무 과수원이 있던 지역으로 산책로를 따라 핀 하얀 배꽃이 장관을 이룬다. 북서울꿈의숲에선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큰길을 따라 피는 왕벚나무도 멋있지만, 창포원의 화려한 창포꽃과 초화원 주변에 조성된 야생화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남산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차례로 산을 물들인다. 시냇물이 새롭게 조성된 북측순환로에는 화려하게 핀 수선화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도심의 작은 산과 공원들도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서대문 안산,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 등이 대표적인데, 주변 문화공간·맛집과 연계하여 나들이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봄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남산에선 100만인 걷기대회가 열리고, 한강․여의도에선 봄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특
히 올해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4월 9일, 5월 14일, 6월 11일 총 3회 열리는데, 남산을 여유롭게 걸으며, 봄꽃들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사진·단체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되는 만큼 남산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자.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그 중 문화예술공연은 13일부터 17일에 집중돼 있으니 참고하자.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봄꽃이 개나리, 벚꽃, 철쭉뿐일까. 2009년 개장한 서울창포원에서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을 만날 수 있다. 또 청계천로, 성북구 월계로, 동작구 사당로, 송파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이팝나무꽃을 볼 수 있다.
양천구 신트리공원과 광진구 아차산보행녹도, 강동구 허브공원에서는 다양한 허브류가 조성돼 있고, 한강, 안양천, 중랑천 둔치에는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만들어낸다. 중랑구 주말농장과 중랑캠핑숲에는 배꽃이 만발하다.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삼청공원과 와룡공원은 벚꽃이 멋지다. 특히 감사원에서 와룡공원으로 오르는 2차선 좁은 길의 왕벚나무 가로수는 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꽃길이다. 삼청동·가회동의 문화공간과 성북동의 맛집들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개나리, 진달래가 화려하고, 성북동, 부암동, 사직동과 연결되어 다양한 문화공간과 맛집들이 즐비하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잇는 세종로도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광화문광장에는 허브류와 튤립을, 서울광장에는 튤립 4천 포기가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산책과 운동에 좋은 봄꽃길
꽃길에서 운동을 한다면 어떨까. 그 효과도 배가 되지 않을까.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기도 하지만 봄이 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자전거길과 산책로 주변에 피어있는 유채꽃과 야생화가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를 연결하는 중랑천은 각 자치구별로 모두 손에 꼽는 봄꽃길이다. 제방위로는 벚꽃이 가득하고 산책로변에는 유채, 장미, 창포 등 꽃이 피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대문구와 은평구의 불광천변,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영등포구를 잇는 안양천변,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변 그리고 남산공원 순환로와 청계천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길이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손자병법 36계 - 반간계, 차시환혼, 혼수모어 등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주연의 영화
위 영화를 보다가 영화에서 자주 언급되는 손자병법의 용어들...
진짜인지, 무슨뜻을 가지고 있는지 등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서 포스팅을~
제 33계 반간계 - 적의 스파이를 역으로 이용하라
믿을 수 없는 진영내에서 거짓으로 소문을 퍼뜨려, 진영내에 숨어 있는 적의 간첩에게 허위 정보를 취하도록 하여 첩자로 인한 손실을 피한다.
제 14계 차시환혼 - 대책이 없는 모험은 피하라
무릇 쓸모없는 것(인위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은 빌릴 수 없어도, 쓸모 없는 것은 빌려 쓸 수 있다. 쓸모 없는 것을 이용하면 아무 장애 없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결코 남의 지배를 받지 않고 남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몽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20계 혼수모어 - 혼란을 일으켜 결정타를 가하라
적 내부가 혼란하여 주요작전이 부재한 틈을 타서, 우군의 작전대로 따라오도록 유도한다. 이것은 마치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수괘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손무의 기록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조조가 주해한 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13편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손자병법은 다음과 같이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계편(始計篇)
작전편(作戰篇)
모공편(謀攻篇)
군형편(軍形篇)
병세편(兵勢篇)
허실편(虛實篇)
군쟁편(軍爭篇)
구변편(九變篇)
행군편(行軍篇)
지형편(地形篇)
구지편(九地篇)
화공편(火攻篇)
용간편(用間篇)
출처 - 위키백과 사전
승전계란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구비되었을 때 취하는 작전을 의미한다. 적과 아군 전력에 관계없이 주도면밀한 계획과 기발한 지략으로 필승의 전세를 굳힌다.
제 1계 만천과해 - 은밀하게 내일을 도모하라
군사적인 방비가 철저하게 갖추어졌을 때, 투지가 해이해질 수 있다. 평상시 습관적으로 보면 의심을 품지 않는 법이다. 은밀한 계략과 공개적인 형식은 서로 상반되지 않고, 반대로 음모는 밖으로 드러난 공개적인 행위 속에 감추어져 있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역]에서 태음이 바로 태양인 이치와 같다.
제 2계 위위구조 - 정면공격보다 우회하라
화력이 집중된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 적의 병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주역] [행괘]의 발전 결과에 근거하면, 적에 대해 정면적인 공세를 취하는 것보다 취약한 적의 후방으로 우회하여 기회를 잡아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제 3계 차도살인 - 직접 나서는 것은 초보자의 방법이다
적은 이미 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고, 우방의 국가는 아직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우방국을 끌어들여 적을 무찌르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낭비하지 않는다. 이 계략은 손괘에서 응용되어 나온 것이다.
제 4계 이일대로 - 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려라
적을 곤경에 빠뜨리고도 직접적인 공세를 취하지 않는 방법을 말하여, 이것은 손괘에서 강한 세력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약해지는 현상에서 발전되어 나온 것이다.
제 5계 진화타겁 - 기회가 왔을 때는 벌떼처럼 공격하라
적방에서 손해가 클 때는 이 기회를 틈타서 이익을 취한다. 이 계는 쾌괘에서 발전된 계책이다.
제 6계 성동격서 - 상대방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유도하라
적의 의지가 잡초처럼 혼란하여, 언제든지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는 곤괘가 아래에 있고 태괘가 위에 있는 모양인 췌괘의 추산 결과대로, 지리적으로 다른 방향에서 적을 미혹하여 적이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섬멸하도록 한다.
◈ 적전계(敵戰計)
적전계란 적과 아군 세력이 대등한 경우 사용하는 계략을 말한다. 사실 전력이 어떻든 간에 지략을 사용하여 적으로 하여금 이에 말려들게 하여, 기회를 잡아 소멸한다.
제 7계 무중생유 - 없어도 있는 것처럼 보여라
어떤 허상으로 적을 속이지만 결코 철저하게 속이는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허에서 실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즉 상대방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키게 하여 암암리에 실제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익괘의 원리에 따라서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작은 가상을 사용하다가 계속 큰 가상으로 확대해 나가다 결국에는 진상을 갑자기 드러내는 형상에서 유래한 것이다.
제 8계 암도진창 - 허위정보를 누설하여 역으로 이용하라
고의로 자신의 공격 동향을 노출시켜 적이 이에 대해 대비하도록 유도하고, 실제로는 몰래 다른 방향으로 우회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익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9계 격안관화 - 상대에 내분이 일어나면 관망하라
적의 내부에 모순이 노출되거나 질서가 혼란해졌을 경우는 조용히 폭거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적들이 서로 반목하거나 원수가 되어 싸우게 되면, 그 기세는 반드시 멸망으로 치닫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예괘의 원리로서 시기에 순응하여 행동으로 옮기면 원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제 10계 소리장도 - 비장의 무기는 웃음으로 감추어라
적으로 하여금 안심하도록 하여 경계를 소홀히 하도록 만들고, 암암리에 책략을 세워 충분한 준비를 갖추도록 한다. 일단 기회가 오면, 즉각 거동하여 적이 미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것은 감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11계 이대도강 - 작은 손실로 결정적인 승리를 유도하라
세력이란 반드시 쇠퇴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아군의 병력이 적고, 적군의 정예 부대를 대항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주력 부대로 하여금 기회를 잡아 적을 섬멸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손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12계 순수견양 - 아무리 작은 이득이라도 묵과하지 말라
작은 허점이라도 시기적절하게 이용해야 하고, 작은 이익이라도 적극 쟁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적의 작은 손실이 아군의 작은 승리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풍괘와 정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공전계(功戰計)
공전계란 전투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술을 말한다. 공격과 방어는 서로 상대적이기는 하나, 서로 없어서는 안될 보안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다만 적을 알고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백전백승할 수 있다.
제 13계 타초경사 - 상대방의 본심을 드러내도록 하라
의심이 생기면 확실하게 정찰하여, 상황을 완전히 파악한 후에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복괘의 원리는 적의 음모를 대처하기 위한 매개적인 수단이다.
제 14계 차시환혼 - 대책이 없는 모험은 피하라
무릇 쓸모없는 것(인위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은 빌릴 수 없어도, 쓸모 없는 것은 빌려 쓸 수 있다. 쓸모 없는 것을 이용하면 아무 장애 없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결코 남의 지배를 받지 않고 남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몽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15계 조호이산 - 어려운 상대는 끌어내라
호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적을 공격한다. 인위적인 가상으로 적을 기만한다. 건괘의 원리를 응용하여 장차 위험이 있을 것 같으면 잠시 떠나 있는다.
제 16계 욕금고종 - 상대방의 마음을 잡아라
적은 추격당해 퇴로가 막히면 맹렬한 반격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줄기 활로를 터 주면, 오히려 그 기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 추격할 때는 적을 바싹 뒤쫓기만 해야지 추월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해서 적으로 하여금 체력을 소모하도록 하고 그 투지를 약화시켜 병력이 분산되는 틈을 타서 체포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용병을 한다면 유혈을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괘의 원리로서 적에게 한줄기 희망을 주는 방법이다.
제 17계 포전인옥 - 작은 미끼로 큰 이득을 도모하라
유사한 물건으로 적을 유혹하여, 적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켜 말려들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몽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18계 금적금왕 - 승부는 최후의 일각까지
적의 주력을 궤멸하고 그 수령을 잡으면 그 전체 역량을 섬멸할 수 있다. 야전에서 악랄한 적과 싸울 때에는 그 방법 또한 극단적인 것을 채택해야 한다. 이것은 곤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혼전계(混戰計)
혼전계란 치열한 전투중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을 말한다. 동은 양이고, 정은 음이다. 난은 양이고, 치는 음이기 때문에 진정과 질서는 난을 평정하고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제 19계 부저추신 - 힘으로 안되면 상대방의 김을 빼라
만약 전력에 있어서 적을 능가할 수 없다면, 기세를 제압할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이것은 이괘 괘상에서 유래한 것이다.
제 20계 혼수모어 - 혼란을 일으켜 결정타를 가하라
적 내부가 혼란하여 주요작전이 부재한 틈을 타서, 우군의 작전대로 따라오도록 유도한다. 이것은 마치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수괘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21계 금선탈호 - 진영을 그대로 두고 주력을 딴 곳으로
진지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래 방어적인 기세를 그대로 유지하여 우군으로 하여금 의심하지 않도록 하고, 적들은 감히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여 적이 혼돈에 빠진 틈을 이용하여 비밀리에 그 주력 부대를 이동한다. 그것은 고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22계 관문착적 - 약한 적을 포위 공격하라
소수의 적들은 포위하여 섬멸한다. 박괘의 원리에 따라, 이미 도주한 소수의 적들에 대해서 만약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격한다면 매우 불리해진다.
제 23계 원교근공 - 가까운 적부터 상대하라
군사적인 목표가 지리적인 제한을 받을 때, 근접한 적을 먼저 공격하여 취하는 것이 이롭고, 가까이 있는 적을 놓아두고 멀리 떨어진 적을 공격하는 것을 이롭지 않다. 이것은 규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제 24계 가도벌괵 - 약한 상대는 명분만으로 취할 수 있다
적과 우군 사이에 있는 약소국에 대해서, 적이 만약 무력으로 도발할 경우 우군은 즉각 군대를 보내 구원해 주어 이 기회를 이용해 군사력을 확충해야 한다. 곤괘의 원리에 따르면 이 계는 강대국 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약소국에서 구원병을 파견한다는 것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일이다.
◈ 병전계(倂戰計)
병전계란 모두 아군에게 적용되는 기술을 말한다. 전쟁중에는 아군의 내부에 항상 적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적을 마주하고 싸우는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느때 아군 내부에서 누군가가 칼을 들이댈지 모른다. 병전계란 이런 불의의 사건에 대비한 전술이기 때문에 앞에서 소개한 전술과 비교해서 더욱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
제 25계 투량환주 - 고의로 패하게 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한다
여러 차례 우군의 진용을 바꾸고, 암암리에 그 주력을 다른 곳으로 빼돌린다. 그 주력이 실패할 때를 기다려 그 권력을 장악한다. 이것은 기제괘의 효상에서 유래한 계략으로서 마차바퀴를 제어함으로써 마차의 운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제 26계 지상매괴 - 우회적인 방법으로 겁을 주어라
강자가 약자를 설복시키는 방법으로는 경고의 수단으로 유도할 수 있다. 사괘의 발전과정으로 유추해보면 적당히 강경한 방법은 상대방이 순응하도록 만들 수 있고, 과감한 수단을 강구하면 순종하도록 할 수 있다.
제 27계 가치부전 - 어리석은 행동으로 상대를 안심시켜라
우두커니 알지도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는 척할 수 있다. 아는 척하거나 경거망동해서는 안된다. 둔괘의 괘상에서 암시한 대로 역경이 불어닥치면 자신의 뜻을 밖으로 나타내지 말고 암암리에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야 한다.
제 28계 상옥추제 - 비행기 태워놓고 미사일 쏘기
고의로 우군의 파경을 노출하여 적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주고, 적으로 하여금 우군 깊숙히 들어오도록 유인하여 선봉과 후원군을 단절시켜 완전히 사지에 빠지도록 한다. 서합괘의 원리대로 적의 끊임없는 욕심을 이용하여 적으로 하여금 독이 묻은 고기를 먹도록 유인하여 스스로 징벌을 받도록 하는 방법이다.
제 29계 수상개화 - 허풍도 때에 따라서는 큰 힘이 된다
상대방의 국면을 빌어 진용을 포진하여, 병력이 약한 부대가 겉에서 보기엔 강력한 부대인 듯 위장한다. 점괘에서 비롯된 것으로, 기러기가 하늘을 높이 날다 깃털을 하나 떨어뜨리면 우리는 이것을 의식 중의 장식으로 활용하여 그 장중함을 더할 수 있다.
제 30계 반객위주 - 구르는 돌이 박힌 돌을 뽑아낸다
틈이 생기면 우선 발을 집어넣고, 점차 상대방의 주요기관을 잠식해 들어간다. 점괘의 진행 과정으로 유추해 보면 순리대로 나아가야 비로소 자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 패전계(敗戰計)
패전계란 전쟁에서 패하거나 극히 열악한 상황 속에서 취하는 전술을 말한다. 패배를 승리로 반전시키고, 열악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끈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미인계'를 제외한 기타 다른 계들은 모두 그다지 복잡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제 31계 미인계 - 천하를 지배하는 남자를 요리하는 여자
적의 병력이 강하면 그 장수를 공략하도록 하고, 장수의 지모가 뛰어나면 그 예리한 통찰력을 약화시켜라. 장수의 지모가 약화되면 그 부대는 사기가 침체되어, 그 기세는 반드시 위축되기 마련이다. 점괘에 의해 유추해 보면, 마음속 깊이 자신의 복수의지를 숨겨놓고 적 내부의 약점을 이용해 공략해야 비로소 확실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제 32계 공성계 - 철저히 비워둠으로써 적을 두렵게 하라
병력이 없는 상황에서 고의로 더욱 방비가 없음을 드러내 놓음으로써 적으로 하여금 의혹을 품도록 하여 우군이 강한지 혹은 약한지를 분간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런 기묘한 용병법은 해괘의 원리에서 응용한 것이다.
제 33계 반간계 - 적의 스파이를 역으로 이용하라
믿을 수 없는 진영내에서 거짓으로 소문을 퍼뜨려, 진영내에 숨어 있는 적의 간첩에게 허위 정보를 취하도록 하여 첩자로 인한 손실을 피한다.
제 34계 고육계 - 죽는 것보다 팔 하나 없는 것이 낫다
사람은 스스로 상처를 낼 수 없는 법이다. 따라서 부상을 당했다면 반드시 실제 상황으로 믿을 것이다. 이쪽에서 거짓을 진실인 양 꾸며 적으로 하여금 의심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면, 이간계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몽괘의 원리를 따르면, 적장이 단순하여 속이기 쉬운 자이고 실제와 똑같은 합리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반드시 의심하지 않고 믿을 것이다.
제 35계 연환계 - 상대방의 족쇄를 채우고 공격하라
적의 병력이 강해 정면승부를 할 수 없을 경우는 모략을 사용해 서로 견제하도록 만들어 적의 전투력을 감소시켜야 한다. 장수가 만약 사괘의 원리에 따라 계략을 꾸밀 수 있다면 적을 제압하기란 하늘이 보호나는 것처럼 행운이 따른 것이다.
제 36계 주위상계 - 여의치 않으면 피하라
사괘의 원리에 의하면 열세에 처했을 때, 전군이 퇴각함으로써 손실을 줄이는 것은 정상적인 용병술이다.
출처 - 다음지식
** 손자병법 36계란? **
승전계(勝戰計) :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작전을 말한다.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넌다.
제2계 위위구조(圍魏救趙) :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제3계 차도살인(借刀殺人) :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제4계 이일대로(以逸待勞) : 쉬다가 피로에 지친 적과 싸운다.
제5계 진화타겁(趁火打劫) : 상대의 위기를 틈타 공격한다.
제6계 성동격서(聲東擊西) : 동쪽에서 소리지르고 서쪽으로 공격한다.
적전계(敵戰計) : 아군과 적군의 세력이 비슷할 때 기묘한 계략으로 적군을 미혹시켜 승리를 이끄는 작전이다.
제7계 무중생유(無中生有) : 지혜로운 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제8계 암도진창(暗渡陳倉) : 기습과 정면공격을 함께 구사한다.
제9계 견안관화(隔岸觀火) : 적의 위기는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제10계 소리장도(笑裏藏刀) : 웃음 속에 칼이 있다.
제11계 이대도강(李代桃僵) : 오얏나무가 복숭아을 대신해 죽다.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 :기회를 틈타 양을 슬쩍 끌고 간다.
공전계(攻戰計) : 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전략이다.
제13계 타초경사(打草驚蛇) :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한다.
제14계 차시환혼(借尸還魂) : 죽은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제15계 조호리산(調虎離山) : 호랑이를 산 속에서 유인해 낸다.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풀어 준다.
제17계 포전인옥(抛磚引玉) : 돌을 던져서 구슬을 얻는다.
제18계 금적금왕(擒賊擒王) : 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는다.
혼전계(混戰計) :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전략이다.
제19계 부저추신(釜低抽薪) :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꺼낸다.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다.
제21계 금선탈각(金蟬脫殼) :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는다.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 먼 나라와 사귀고 이웃나라를 공격한다.
제24계 가도벌괵(假途伐虢) : 기회를 빌미로 세력을 확장시킨다.
병전계(幷戰計) : 상황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적이 될수 있는 우군을 배반, 이용하는 적략이다.
제25계 투량환주(偸梁換柱) :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빼낸다.
제26계 지상매괴(指桑罵槐) :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한다.
제27계 가치부전(假痴不癲) : 어리석은 척 하되 미친 척 하지 마라.
제28계 상옥추제(上屋抽梯) : 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운다.
제29계 수상개화(樹上開花) : 나무에 꽃을 피게 한다.
제30계 반객위주(反客爲主)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하다.
패전계(敗戰計) : 상황이 가장 불리한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다.
제31계 미인계(美人計) :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제32계 공성계(空城計) : 빈 성으로 유인해 미궁에 빠뜨린다.
제33계 반간계(反間計) : 적의 첩자를 역이용한다.
제34계 고육계(苦肉計) : 자신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킨다.
제35계 연환계(連環計) :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결시킨다.
제36계 주위상(走爲上) : 때로는 전략상 후퇴도 필요하다.
KBS TV특강 - 영혼에 놓는 주사, 힐링 시네마 - 세상을 바꾸는 한 마디, YES! (심영섭 강연)
어떤이는 영화를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며, 또 시간때우기용으로 보기도 한다.
이 강연은 영화를 통해서 긍정심리학과 행복, 몰입등을 이야기하는 강연으로, 예스맨 ,빌리엘리어트, 행복을 찾아서,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영화와 죽음의 수용소에서(삶의 의미를 찾아서) 등의 수용소 이야기등을 통해서 우리가 삶속에서 어떻게하면 행복할수 있고, 삶의 끈은 놓지 않고 살아갈지 등을 이야기한다.
예스맨 (Yes Man) - 할 수 있다! 뭐든지 예스!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 한 소년의 멋진 성장기
죽음의 수용소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삶의 밝은면을 집중적으로 바라보며 행복감을 높이는 긍정심리학의 필요성이나 때문에 보다는 덕분에라는 관점, 행복하려면 쾌락, 몰입, 자신에게 진실할것 등의 이야기를 영화의 사례를 통해서 이해를 돕는데, 강연 내용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는 시각또한 높여줄수 있는 멋진 방송인듯...
KBS TV특강 - 영혼에 놓는 주사, 힐링 시네마 - 영화, 음식을 만나다 (심영섭 강연)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수준도 높여주고, 참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멋진 방송인듯~
KBS TV 특강 행복 커뮤니케이션,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 - 회복탄력성, 긍정심리학, 긍정적인 정서, 강점 발견
KBS TV 특강 - 우리 곁에 있는 음악 클래식,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 베토벤, 라벨,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KBS TV특강 - 2011 TREND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김난도 서울대 교수
1강 : 영화, 음식을 만나다 (2011년 03월 28일 방송) |
영화〈봄날은 간다〉의 라면,〈담뽀뽀〉속의 굴,〈화양연화〉속의 완탕을 중심으로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에 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어본다. |
2강 : 세상을 바꾸는 한 마디, YES! (2011년 03월 29일 방송) |
영화〈인생은 아름다워〉의 수용소 이야기 등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 가 가득한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영화가 전하는 긍정의 심리학’ 을 만난다. |
3강: 춤추라, 通할 것이다 (2011년 03월 30일 방송) |
영화〈블랙 스완〉,〈더티댄싱〉,〈물랭 루즈〉등을 통해 영화 속 춤이 품고 있는 ‘소통의 코드’ 를 짚어본다. |
4강 : 영화, 마음에 주사를 놓다 (2011년 03월 31일 방송) |
울적할 때, 권태로울 때, 삶이 무미건조할 때 흔히 ‘영화나 한 편 볼까?’ 한다. 그것은 바로 영화의 ‘치유효과’를 대변한다. |
[영혼에 놓는 주사, 힐링 시네마(Healing Cinema)]
영 화가 약이 된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박사인 심영섭씨는 그렇다고 답한다. 그가 말하는 힐링 시네마(Healing Cinema)란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주는 영화를 뜻하는데, 그 영화들로 실제 영화치료(Cinematherapy)를 하기도 한다. 이때 영화는 바로 ‘영혼에 놓는 주사’ 인 셈이다.
10여 년 전부터 영화를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활용해 오고 있는 심영섭 교수와 함께 ‘영화와 심리학의 조우’ 속으로 들어가본다.
강사: 심영섭 (영화평론가, 심리학박사)
2강: 세상을 바꾸는 한 마디, YES!
영 화 <인생은 아름다워> 의 수용소 이야기, <행복을 찾아서>의 노숙하는 부자 이야기, <빌리 엘리엇>의 오디션 장면 등 ‘긍정의 메시지’ 가 가득한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영화가 전하는 긍정의 심리학’ 을 만난다.
강사: 심영섭 (영화평론가, 심리학박사)
심영섭은 서강대 생명공학과를 거쳐 고려대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 신경정신과에서 인턴을, 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레지던트를 마쳤다.
1998년 <씨네21> 제3회 영화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다. 지금은 대구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와 한국영상응용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며, 저서로는 정신분석학을 도입해 50여 편의 영화를 분석한 평론집 <영화, 내 영혼의 순례>와 <시네마 싸이콜로지>가 있다.
그의 필명 심영섭은 ‘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했다’는 뜻이다.
KBS TV특강 - 영혼에 놓는 주사, 힐링 시네마 - 영화, 음식을 만나다 (심영섭 강연)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은 대화하는 장면이고, 그 다음이 뭔가를 먹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통해서 음식을 이야기해주는데, 많이 봐왔던 영화들인데, 영화속에 그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깜짝놀랐다...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가 라면을 먹고가라는 말이 인스턴트 음식을 통한 메세지, 해피투게더라는 중국 영화에서 차를 다려주는 선생님과 갈아먹는 주스를 주는 선생님을 통해서 학생을 대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영화 대부에서의 음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를 알려준다.
이외에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 만두, 초밥(주먹밥), 햄버거를 통해서 음식이 비단 먹을거리뿐만이 아니라, 각국의 국민성을 잘 보여준다는것을 깨우쳐준다.
미국인은 햄버거의 속성처럼 다양한 민족들의 개성과 정체성이 존중되며, 일본은 여러 특성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며, 한국은 여러가지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져 힘을 발휘하는 속성등을 독특한 시각에서 잘 전해주는듯...
음식은 문화와 민족성을 대변하며, 개개인에게는 육체와 정신을 잇는 다리라고 하는데, 정말 앞으로는 영화를 보면서도 음식을 유심하게 봐야할듯하고, 그안에서 영화와 인물들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한 멋진 방송
[영혼에 놓는 주사, 힐링 시네마(Healing Cinema)]
영 화가 약이 된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박사인 심영섭씨는 그렇다고 답한다. 그가 말하는 힐링 시네마(Healing Cinema)란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주는 영화를 뜻하는데, 그 영화들로 실제 영화치료(Cinematherapy)를 하기도 한다. 이때 영화는 바로 ‘영혼에 놓는 주사’ 인 셈이다.
10여 년 전부터 영화를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활용해 오고 있는 심영섭 교수와 함께 ‘영화와 심리학의 조우’ 속으로 들어가본다.
강사: 심영섭 (영화평론가, 심리학박사)
1강: 영화, 음식을 만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각 영화의 주제를 대변하는 코드이자 심리학적 기호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라면, <담뽀뽀> 속의 굴, <화양연화> 속의 완탕을 중심으로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에 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어본다.
강사: 심영섭 (영화평론가, 심리학박사)
심영섭은 서강대 생명공학과를 거쳐 고려대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 신경정신과에서 인턴을, 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레지던트를 마쳤다.
1998년 <씨네21> 제3회 영화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다. 지금은 대구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와 한국영상응용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며, 저서로는 정신분석학을 도입해 50여 편의 영화를 분석한 평론집 <영화, 내 영혼의 순례>와 <시네마 싸이콜로지>가 있다.
그의 필명 심영섭은 ‘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했다’는 뜻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보았을 이름, 심영섭. 심리학을 전공하고 정신과 레지던트까지 마친 그녀가 영화비평을 시작하였을 때,
그녀는 '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한 사람'이라는 뜻의 '심영섭'을 자신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했다. 그녀에게 심리학과 영화가
얼만큼의 가치를 지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그녀는 영화를 볼 때 그 안에 담긴 인간심리에 주목한다. 심리주의적
관점에서 영화 속 주인공들의 행동을 설명하고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의미를 끌어 올린다. 이것이 심영섭씨가 써온 심리주의 영화비평.
쿨리지효과, 후광효과, 섀도, 페르소나, 집단 무의식 등의 심리학 지식을 다루면서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되, 현학적인
비평문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 그녀 글의 최대 장점이다. 날카롭지만 따뜻하고 지적이되 재미있는 '심영섭'의 영화 이야기.
저자 : 심영섭
삶이라는 이름의 다이나믹 씨어터
『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는
심리로 읽는 영화 에세이를 표방한다. 그러나 영화 전문가 집단 또는 매니아 층을 겨냥하지 않는다. 영화의 위치는 대중 문화의
정점으로 급부상한지 오래며 마침내 개개인의 문화코드가 되기에 이르렀다. 주말이면 심야영화관에서 적어도 영화 세 편을 '때려야'
직성이 풀리는 영화광이든, 잘 해야 귀가 길에 비디오 가게를 들려 문화갈증을 갈음하는 이들이든 목표는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전쟁
같은 현실을 벗어난 환상세계로의 도피든가, 사각형의 스크린 속에 드러난 타인의 일상을 통한 자위이든가.
영화, 심리, 삽화의 팽팽한 삼각열애
『심
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는 이에 멈추지 않고 이들 모두에게 우리네 삶이 그 어떤 원대한 영화보다 다이나믹함을 보여준다. 때로는
'토막살인'의 충동을 느끼고 삼각 연애를 꿈꾸는, 혹은 푸른 안개 같은 불륜을 로맨스로 치장하고 싶은 당신의 심리를 분석하는가
하면, '미인은 마음씨도 이쁠 것이다.' 등의 우리가 쉽게 빠져들게 되는 집단무의식을 비꼬며 '나는 과연 제정신인가?' 라는
상당히 원초적인 질문에서 비롯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친숙한 영화와 평소 궁금했던 인간심리를 접목시켜 한바탕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서용남의 위트 있는 삽화와 어우러져 독자에게 더할 수 없는 유쾌함과
청량감을 안길 것이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울림과 함께…. .
정선아리랑, 김영임 음악 듣기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OST 노래)
KBS 추석특집 김영임의 굿 스페셜 (Good Special) 콘서트
2010년 김영임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 일정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김영임 (사진보기)
어버이날기념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나온 영화 김기덕 감독의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나온 음악으로
코미디언 이상해씨의 부인인 김영임씨의 멋진 음악으로
음악을 들으려면 Play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mp3 음원 요청을 안받습니다.)
주왕산 주산지 -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아~~~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 봉 팔만구 암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 더듬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 달라고...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정열을 의지하여
지향 없이 가노라니, 풍광은 예와 달라 만물이 소연한데...
해저무는 저녁노을 무심히 바라보며 옛일을 추억하고 시름없이 있나니,
눈 앞의 왼갖 것이 모두 시름 뿐 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오.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 천리 허겁지겁 허위 단신
그대를 찿아 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다 무심.
아~~~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 봉 팔만구 암자 법당 위에 촟불을
밝혀 놓고 아들 딸 낳아 달라고 두손 모아 비는구나.
KBS 추석특집 김영임의 굿 스페셜 (Good Special) 콘서트
2010년 김영임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 일정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김영임 (사진보기)
어버이날기념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
진관사 삼각산 창건 천년기념 삼각산 달오름 음악회 - 10월 16일
삼각산 진관사 달오름 산사 음악회 관람후기 (사진보기)
북한산 진관사 달오름 산사 음악회 - 창건 999년 기념
가사는 조금 난해하지만, 불교라는 종교를 떠나서 애절함이 참 마음에 와닿는 음악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