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종로,광화문,을지로의 교통 차량통제구역과 버스. 지하철의 막차시간 연장 운행 소식

201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맞이해서 보신각 주변의 교통이 통제가 됩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2011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지하철이 연장운행이 된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모바일앱 UI/UX 강연을 들으면서 강사에게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검색을 해보니 관련자료는 나오지는 않던데,
재미 겸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듯 한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스마트폰을 언제 이용하는지에 대한 모습으로 봐도 좋을듯 합니다.

모바일 개발업체에서 wi-fi는 배제하고, 통신사의 3G망을 이용하는것을 기준으로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3위는 강남역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사람을 기다리거나, 만나는 중에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해서 카카오톡이나 게임 등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듯 합니다.


2위는 예비군훈련장이라고 합니다.
군대에 다녀와서 예비군훈련을 받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지루하고,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정신교육이나 비디오 상영등은 부족한 잠을 체우기에 급급한데, 이럴때 게임이나 인터넷 검색, 서핑 등을 하면서 상당히 많은 무선통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속에서 스마트폰의 사용패턴중에 하나가 지루함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1위는 좀 의외의 결과인데 파주지역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보기까지 했다고 하던데, 이쪽에 IT관련해서 단지가 들어서고, 모바일관련 개발사들도 많이 들어서면서 업무상으로나 외진곳에서 딱히 할것이 없는 이들이 많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모바일을 사용하는 모빌리티의 한 단면이라고 할까요?


스마트폰으로 참 세상이 많이 바뀌어 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용패턴을 보니 기존의 일상에서 커다란 혁신에 바람이 일기보다는 일상속에서 조금씩 바뀌어가는 방식으로 변화의 바람이 부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생산성이 증대된다는 측면만으로 바라볼수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참고로 검색이 가장 많이 되는 영단어 키워드는 design, money, sex, iphone의 순이라고 합니다.